도가 철학 경전, 초기 도경, 상청경과 영보경 계열, 단경, 재초 의례서와 계율서, 부록(符籙) 문헌, 신선전과 궁관지, 유서(類書), 권선서와 의약서, 그리고 《정통도장》 《중화도장》과 현대 공구서. CTEXT(중국철학서전자화계획)와 위키문헌의 원문으로 연결됩니다.
『도덕경(道德經)』은 도가와 도교에서 가장 근본적인 경전으로, 주(周)나라 수장실(守藏室)의 사관(史官)이었던 노담(老聃)이 지었다고 전해진다. 전편은 「도(道)」를 우주의 본원이자 만물 운행의 총규율로 삼고, 「덕(德)」을 도가 사람과 사물 속에 드러난 것으로 삼아, 「도법자연(道法自然)」 「무위이치(無爲而治)」 「유약…
『노자하상공장구(老子河上公章句)』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유포된 『도덕경』 주석본 중 하나이다. 전설에 따르면 하상공은 한 문제(文帝) 때 강가에 은거하던 노인으로, 문제가 찾아가 묻자 『소서(素書)』를 전수하였다고 하는데, 이 일은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 보이나 실은 가탁(假託)이다. 주문은 「…
왕필주는 위진현학(魏晉玄學)의 초석이 되는 저작이며 후대에 통행된 『도덕경』 주석본이기도 하다. 왕필은 「무를 근본으로 삼는다(以無爲本)」는 관점으로 노자를 해석하여 「숭본식말(崇本息末)」 「득의망언(得意忘言)」을 제기하고, 『노자』를 한대의 우주생성론과 양생술 위주의 해석에서 본체론 철학으로 끌어올렸다. 즉 도는 곧 「…
『노자상이주(老子想爾注)』는 초기 천사도(오두미도)가 『도덕경』을 종교적으로 주해한 것으로, 도교가 노자 철학을 신학과 계율로 전환시킨 핵심 문헌이다. 주문은 「도」를 「태상노군(太上老君)」으로 인격화하여 「하나가 흩어지면 기가 되고 형체를 이루면 태상노군이 된다」라고 하며, 신도들에게 「도계를 지키고(守道誡)」 「정을 …
당 현종 이융기(李隆基)는 도교를 숭상하여 노자를 현원황제로 추존하고 몸소 『도덕경』에 주소(注疏)를 달아 천하에 반포하고 각 주(州)에 비석을 새기게 하였으며, 사서(士庶)의 집마다 한 부씩 소장하게 하고 또 숭현학(崇玄學)을 세워 『노자』를 과거 시험 과목으로 삼았다. 어주는 하상공의 양생설, 왕필의 현학, 초당 중현…
『장자(莊子)』는 『노자』와 더불어 도가의 2대 경전으로 일컬어진다. 저자 장주(莊周)는 송(宋)나라 몽(蒙) 땅 사람으로 일찍이 칠원(漆園)의 관리를 지냈다. 전서는 우언(寓言)·중언(重言)·치언(卮言)으로 이루어졌으며 문풍이 자유분방하여 선진(先秦) 산문의 정점을 이룬다. 핵심 사상은 「도통위일(道通爲一)」의 제물관(…
곽상(郭象)의 『장자주(莊子注)』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완전한 『장자』 주석본이며 위진현학(魏晉玄學)의 집대성이다. 곽상은 한대(漢代)의 52편본을 산삭하여 33편으로 병합함으로써 오늘날 통행본의 면모를 확립하였다. 그의 주석은 자구(字句)에 얽매이지 않고 의리(義理)를 천명하였는데, "독화어현명지경(獨化於玄冥之境)"을…
『남화진경주소(南華真經注疏)』는 당초(唐初) 중현학(重玄學)의 대가 성현영(成玄英)이 곽상의 주석에 대하여 지은 소해(疏解)로 당대 도교 철학의 대표작이다. 성현영은 불교 중관(中觀)의 "쌍견(雙遣)" 방법으로 『장자』를 해석하여 "중현(重玄)"의 종지를 제창하였는데, 유(有)와 무(無)를 모두 버리고 다시 그 버림마저 …
『열자(列子)』는 정(鄭)나라 사람 열어구(列禦寇)에게 가탁한 것으로, 『노자』『장자』와 더불어 도가 "삼현(三玄)" 경전으로 병칭된다. 오늘날 통행본은 8편(천서天瑞·황제黃帝·주목왕周穆王·중니仲尼·탕문湯問·역명力命·양주楊朱·설부說符)으로 동진(東晉) 장담(張湛)의 주가 붙어 있으며, 우공이산(愚公移山)·기인우천(杞人憂天…
『문자(文子)』는 도가 황로학파(黃老學派)의 저작으로 "노자왈(老子曰)"을 체례로 삼아 도덕(道德)·무위(無為)·수신치국(修身治國)의 이치를 서술하고 형명(刑名)·유묵(儒墨)의 설을 융합하였으니, 선진(先秦) 도가에서 한초(漢初) 황로학으로 변천해가는 중요한 고리이다. 오늘날 통행본은 12편(도원道原·정성精誠·구수九守·부…
『관윤자(關尹子)』는 함곡관(函谷關) 관령(關令) 윤희(尹喜), 즉 전설에서 노자에게 『도덕경』을 저술하도록 청하였다는 관윤(關尹)에게 가탁한 것이다. 오늘날 통행본 9편은 "일우(一宇)·이주(二柱)·삼극(三極)·사부(四符)·오감(五鑑)·육비(六匕)·칠부(七釜)·팔주(八籌)·구약(九藥)"으로 편명을 삼았으며, 문장이 정련…
『갈관자(鶡冠子)』는 전국(戰國) 말 초(楚) 지역의 도가 겸 병가(兵家) 저작으로, 저자가 갈새(鶡, 산비둘기 일종)의 깃털로 관을 만들어 쓰고 심산에 은거하였다 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전서(全書)는 19편(박선博選·저희著希·야행夜行·천칙天則·환류環流·도단道端·근질近迭·도만度萬·왕부王鈇·태홍泰鴻·태록泰錄·세병世兵·비…
『회남자(淮南子)』는 서한(西漢) 초 황로도가(黃老道家)의 집대성으로,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빈객과 방술지사(方術之士)들을 초빙하여 편찬하였다. 도가를 주간(主幹)으로 삼되 음양(陰陽)·유(儒)·묵(墨)·법(法)·병(兵) 제가(諸家)의 설을 아울러 취하였으므로 『한서·예문지』에서는 잡가(雜家)로 분류하였다. 전서…
『황제사경(黃帝四經)』은 마왕두이(馬王堆) 백서(帛書) 『노자(老子)』 을본(乙本) 두루마리 앞에 실린 네 편의 옛 일서(佚書)로,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황로학(黃老學) 원시 문헌이다. 네 편 가운데 『경법(經法)』은 「도가 법을 낳는다(道生法)」를 논하여 법으로 나라를 다스리되 법은 도에서 나온다고 주장하며, 『십대경(…
『포박자외편(抱朴子外篇)』은 갈홍(葛洪)이 「인간의 득실(得失), 세상사의 옳고 그름(臧否)」을 논한 저작으로, 50편이며 자부(子部) 잡가(雜家)에 속한다. 내용은 정치·윤리·인재·문학·풍속 여러 방면에 걸치며, 한말(漢末) 이래의 부화(浮華)한 풍조와 위진(魏晉) 명사(名士)의 방달(放達)함을 비판하고 존군중법(尊君重…
『음부경(陰符經)』은 전문이 겨우 300여 자에 불과하며, 『도덕경』 『청정경』과 더불어 도교에서 가장 중요한 단편 경전으로 꼽혀 송대 이래 흔히 「노역음부(老易陰符)」로 병칭되었다. 경문은 상·중·하 세 편(신선포일연도神仙抱一演道, 부국안민연법富國安民演法, 강병전승연술強兵戰勝演術)으로 나뉘며, 「하늘의 도를 관찰하여 하…
『서승경(西升經)』은 노자가 서쪽으로 함곡관을 나설 때 관령 윤희에게 전수하였다는 말에 가탁하며, 모두 39장으로 「도(道)」와 「허무자연(虛無自然)」을 종지로 삼아 「거짓 도는 육신을 기르고, 참된 도는 정신을 기른다(僞道養形, 眞道養神)」고 말하며 「나의 목숨은 나에게 있고 천지에 속하지 않는다(我命在我, 不屬天地)」…
『현강론(玄綱論)』은 당대의 저명한 도사 오균(吳筠)이 도교 철학과 수련 이론을 체계적으로 논술한 저작으로, 「명도덕(明道德)」 「변교법(辨敎法)」 「석의체(析疑滯)」 세 편 서른세 장으로 나뉜다. 상편에서는 도덕이 천지의 시조이며 음양이 만물을 화생시킨다는 것과 성(性)과 정(情), 참과 거짓의 구별을 논하고, 중편에서…
『좌망론(坐忘論)』은 당대 상청파 종사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수도의 차례를 논술한 명저로, 『장자』의 「좌망(坐忘)」을 핵심으로 삼아 경신(敬信)·단연(斷緣)·수심(收心)·간사(簡事)·진관(眞觀)·태정(泰定)·득도(得道)의 일곱 점진적 단계를 제기하고, 수도자는 마땅히 마음을 거두고 경계를 떠나 아무것도 없는 곳에 머물러…
『천은자(天隱子)』는 당대 도교 수양에 관한 짧은 논술로, 신선(神仙)·이간(易簡)·점문(漸門)·재계(齋戒)·안처(安處)·존상(存想)·좌망(坐忘)·신해(神解)의 여덟 편으로 이루어졌다. 책은 「신선 또한 사람이다」라는 말로 시작하여, 수도는 마땅히 「이간(易簡, 쉽고 간단함)」에서 시작하여 「점문(漸門)」의 다섯 단계를 …
『도체론(道體論)』은 당대 중현학파(重玄學派)가 「도」의 본체를 논술한 철학적 짧은 글로, 문답체로 도(道)와 물(物), 유(有)와 무(無), 체(體)와 용(用), 하나(一)와 여럿(多)의 관계를 논한다. 글 속에서는 도가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니며(非有非無)」 「곧 유이고 곧 무이다(卽有卽無)」라고 주장하며, 도체는 만…
『현주록(玄珠錄)』은 당초(唐初) 면죽(綿竹)의 도사 왕현람(王玄覽)의 어록으로, 제자 왕태소(王太霄)가 편집하고 서문을 지었다. 왕현람은 「성품과 식견이 밝게 깨우쳐(性識明悟)」 도교와 불교를 두루 아울렀으니, 그 설은 「도(道)」를 「있음과 없음을 겸비하며(有無兼具)」 「움직이지도 고요하지도 않은(不動不靜)」 본체로 …
『내관경(內觀經)』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설한 것에 가탁하였으며, 당대(唐代) 도교 심성수양(心性修養)을 대표하는 짧은 경전이다. 경문은 사람이 태어날 때 천지의 기운을 품수받아 여러 신이 그 몸에 들어와 산다고 하고, 「마음이란 금함(禁)이니 온몸의 주인이다」라 하여, 사람이 탐욕으로 인해 마음과 신이 흩어져 어지러워…
정관경(定觀經)은 '정(定)'과 '관(觀)' 두 글자를 강령으로 삼아, 수도자가 '오직 움직이는 마음(動心)만 없앨 뿐 비추는 마음(照心)은 없애지 않으며, 텅 빈 마음(空心)만 응결시킬 뿐 머무는 마음(住心)은 응결시키지 않는다'고 설한다. 먼저 정(定)으로 산란한 마음을 거두어들이고, 이어 관(觀)으로 집착을 타파하여…
『도덕경강의(道德經講義)』는 황원길이 내단 수련의 이치로 『도덕경』을 장별로 강해한 저작으로, 『낙육당어록』과 서로 표리를 이룬다. 황원길은 노자 오천 언(五千言)이 "한 장도 수련의 도를 말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여겨, 현관(玄關)·진의(真意)·선천일기·성명쌍수 등 단도의 개념으로 매 장을 해석하였다. 예컨대 "곡신불…
『태평경초(太平經鈔)』는 당(唐) 말 천태(天台) 도사 여구방원(閭丘方遠)이 『태평경(太平經)』 십부(十部)에서 각 한 권씩 초록하여 지은 절본(節本)으로, 모두 10권이며 갑(甲)에서 계(癸)까지 편차하였다. 『태평경』 원서가 도장에서 이미 절반 넘게 잔결(殘缺)되었으므로, 이 초록본은 이미 없어진 부분의 내용을 적잖이…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은 동진(東晉) 갈홍(葛洪)이 한위(漢魏) 이래의 신선방술(神仙方術)을 체계적으로 총결한 이론서로, 위진(魏晉) 신선도교(神仙道敎)의 대표적인 경전이다. 갈홍은 자가 치천(稚川)이며 호는 포박자(抱朴子)로, 단양(丹陽) 쥐룽(句容) 사람이며 정은(鄭隱)을 사사하여 좌자(左慈)·갈현(葛玄) 계열의 …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은 상청파(上清派)의 가장 중요한 존사(存思) 수련 경전으로, 전편이 칠언(七言) 운문(韻文) 3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정(黃庭)"(비장脾臟/중궁中宮)을 핵심으로 삼아 인신(人身) 삼부팔경이십사진(三部八景二十四真)과 오장육부 신령의 이름·복색(服色)·거처를 상세히 서술하고, 몸속의 신을 존사…
『황정외경경(黃庭外景經)』은 『황정경』 두 종류 가운데 하나로, 칠언 운문이며 분량은 『내경경』의 약 절반이다. 노자(老子)가 설한 것이라 가탁하였으므로 『노자황정경(老子黃庭經)』이라고도 불린다. 내용은 『내경경』과 서로 통하나 더 간결하고 예스러운데, 황정·단전·관원(關元)·명당(明堂) 등 몸속의 궁실(宮室)을 존사의 …
『상청대동진경(上清大洞真經)』은 상청 경전 계통의 으뜸가는 경전으로, "39장(章)"은 39천제(天帝)를 상징하며 모산종(茅山宗)에 의해 최고의 경전으로 받들어져 "대동(大洞)"이 "동진(洞真)"의 명칭이 되었다. 경문은 존사(存思)를 위주로 하는데, 외우고 익히는 자는 39제군(帝君)과 몸속의 여러 신이 하나하나 강진(…
『진고(真誥)』는 도홍경(陶弘景)이 동진(東晉)의 양희(楊羲)·허밀(許謐)·허홰(許翽)가 기록한 "여러 진인의 강고(降誥)" 필적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편찬한 상청파의 근본 문헌이다. 전서(全書)는 7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제상(運題象)·견명수(甄命授)·협창기(協昌期)·계신추(稽神樞)·천유미(闡幽微)·악진보(握真輔)·익진…
『등진은결(登真隱訣)』은 도홍경이 상청 경결(經訣)을 정리한 저작으로, 양희·허씨가 전한 상청 수행법을 분류하고 편차하여 주석을 붙였으니 『진고』와 짝을 이루는 실천 지침서이다. 오늘날 3권이 전하는데, 상권은 존사삼일(存思三一)·진생오장(鎮生五臟)·『대동진경』 송법(誦法) 등 상청의 요결(要訣)을 서술하고, 중권은 조배…
『태상영보오부서(太上靈寶五符序)』는 영보(靈寶) 경계(經系)의 근원적 문헌으로, "영보"라는 명칭 자체가 여기서 유래하였다. 책 속의 전설에 따르면 대우(大禹)가 치수(治水)할 때 "영보오부(靈寶五符)"를 얻어 동정호(洞庭湖) 포산(包山)에 감추었는데, 오왕(吳王) 합려(闔閭)가 용위장인(龍威丈人)을 보내어 이를 꺼내 왔…
『도인경(度人經)』은 정식 명칭이 『원시무량도인상품묘경(元始無量度人上品妙經)』이며 영보 경계의 첫 경전으로, 정통도장(正統道藏)에서도 전장(全藏)의 첫머리에 놓인다. 경문은 원시천존(元始天尊)이 시청천(始青天)에서 설법한 것을 가탁하여 "십 번 경을 설하여 널리 천인(天人)을 제도한다"고 하며 "선도(仙道)는 생명을 귀히…
『적서옥편진문(赤書玉篇真文)』은 고영보경(古靈寶經) 중의 핵심 경전으로 육수정(陸修靜)의 『영보경목(靈寶經目)』에서 여러 경 가운데 으뜸에 놓인다. 경에서는 천지가 나뉘기 이전에 이미 "오편진문(五篇真文)"이 있었으니, 원시천존의 자연지기(自然之炁)가 응결되어 이루어진 "천서(天書)"로서 붉은 글씨와 옥자(玉字)로 되어 …
『지혜정지통미경(智慧定志通微經)』은 고영보경(古靈寶經) 중 하나로, 태상도군(太上道君)과 갈선공(葛仙公)의 문답 형식을 빌려 수행자는 마땅히 지혜로 관조(觀照)하고 뜻을 하나로 정하여 탐애번뇌(貪愛煩惱)를 타파하고 "몸은 환화(幻化)와 같다"는 것을 깨달아 대도(大道)에 귀의해야 함을 말하며, 재계(齋戒)하고 경을 외우며…
『노자화호경(老子化胡經)』은 도교가 불도(佛道) 논쟁 중에 제작한 경전으로, 노자가 서쪽으로 함곡관(函谷關)을 나간 후 천축(天竺)에 이르러 부처로 화하였다(혹은 오랑캐를 교화하여 부처로 만들었다)고 선언하여 불교란 노자가 창시한 지류(支流)라고 하며, 이로써 도가 먼저이고 불교가 나중이며 도가 높고 불교가 낮다는 것을 …
『청정경(清靜經)』은 전문이 겨우 390여 자에 불과하여 도교에서 가장 자주 봉독되는 짧은 경전 가운데 하나이며, 전진도에서는 일송공과(日誦功課)의 첫머리 경전으로 꼽는다. 경문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설한 것에 가탁하며, 『도덕경』의 「청정위천하정(清靜爲天下正)」을 종지로 삼아, 대도(大道)는 형체도 없고 정도 없고 이…
『옥황경(玉皇經)』의 정식 명칭은 『고상옥황본행집경(高上玉皇本行集經)』으로, 송대 옥황 신앙이 흥성한 이후 등장한 경전이며 옥황상제(玉皇上帝)의 내력과 공덕을 서술한다. 옛적에 광엄묘락국왕(光嚴妙樂國王)과 보월광황후(寶月光皇后)가 자식을 기원하여 태자를 낳았는데, 태자는 나라를 버리고 도를 닦아 억겁의 공행(功行)을 원만…
『북두경(北斗經)』은 태상노군이 청두(成都) 옥국화(玉局化)에 강림하여 장천사(張天師)를 위해 북두칠성(탐랑貪狼·거문巨門·녹존祿存·문곡文曲·염정廉貞·무곡武曲·파군破軍)이 사람의 본명(本命)을 주관하고 사명(司命)하여 생명을 등록한다고 설한 것을 서술한다. 사람은 마땅히 본명일(本命日)에 향을 사르고 경을 외우며 본명성군(…
『태상동연신주경(太上洞淵神咒經)』은 동진 말 이래 민간 도파(道派)인 「동연파(洞淵派)」의 경전으로, 말세론적 색채가 짙다. 경문에서는 세상이 겁진(劫盡)에 이르러 역귀(疫鬼) 백만이 횡행하는데, 오직 「진군(眞君)」 이홍(李弘)이 출세하여 구제하니, 도를 받들고 경을 외우며 「삼동법(三洞法)」을 받은 자는 온역과 병란의…
『노자중경(老子中經)』은 『주궁옥력(珠宮玉曆)』이라고도 하며, 현존하는 도경 가운데 인체 내부의 신들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가장 오래된 문헌 중 하나이다. 전서는 쉰다섯 장으로, 천지와 인체가 서로 대응하는 신진(神眞)들을 하나하나 열거한다. 앞부분 장에서는 상상태일(上上太一)·무극태상원군(無極太上元君)·동왕부(東王父)·서…
『본제경(本際經)』은 수당(隋唐) 교체기에 가장 유행한 도교 의리(義理) 경전의 하나로, 돈황(敦煌)에서 나온 사본이 근 백 건에 달해 당시의 위상을 알 수 있다. 경문은 불경의 체재를 빌려 원시천존(元始天尊)·태상도군(太上道君) 등이 설법하는 형식을 취하며, 「중현(重玄)」·「도성(道性)」·「본제(本際)」 등의 뜻을 체…
『해공지장경(海空智藏經)』은 당대(唐代) 중현학파(重玄學派)가 대승불경을 본떠 지은 도교 의리 경전으로, 「일승(一乘)」·「해공(海空)」·「지장(智藏)」이 모두 불교 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경문은 원시천존이 해공지장 등 진인을 위해 설법하는 형식을 빌려 도성(道性)·법신(法身)·진일(眞一)·일승(一乘)·연기성공(緣…
『구천생신장경(九天生神章經)』은 고영보경(古靈寶經) 가운데 중요한 경전으로, 천보(天寶)·영보(靈寶)·신보(神寶) 세 군(君, 삼청三淸의 원형)이 각각 동진(洞眞)·동현(洞玄)·동신(洞神) 삼동(三洞)을 관장한다고 서술하니, 이는 「삼동」과 「삼청」이 서로 짝을 이루는 가장 이른 경전적 근거 중 하나이다. 경문은 혼돈개벽…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는 후세에 「만고단경왕(萬古丹經王)」으로 존숭되며, 현존하는 가장 이른 연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논술한 저작이다. 저자 위백양(魏伯陽)은 콰이지(會稽) 상위(上虞) 사람으로 그 사적은 『신선전(神仙傳)』에 보인다. 책의 이름은 『주역(周易)』의 괘효(卦爻)와 황로(黃老)의 도(道), 화로 연단(煉丹…
심인경(心印經)은 전문 200자로 이루어진 사언(四言) 운문으로, 도교에서 가장 간명한 내단(內丹) 총강(總綱)이며, 전진도는 조과(早課) 일과송(日誦)에 편입시켰다. 경문은 '상약삼품, 신여기정(上藥三品, 神與氣精)'으로 시작하여, 정(精)을 보존하고 기(氣)를 기르며 신(神)을 지키는 세 가지가 '황홀하고 아득하다(恍…
『고문용호경(古文龍虎經)』은 위백양(魏伯陽)의 『참동계(參同契)』가 근거로 삼은 원전이라 가탁되었으나, 실제로는 당송(唐宋) 연간의 인물이 『참동계』의 문구를 개편한 단경(丹經)으로, '용호(龍虎)'를 연(鉛)과 홍(汞), 음양, 감리(坎離)의 대칭으로 삼아 사언 운문으로 정기(鼎器)·약물·화후(火候)를 논하며 외단(外丹…
『황제구정신단경결(黃帝九鼎神丹經訣)』은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외단(外丹) 경전 중 하나이다. 권1은 한위(漢魏) 시기의 고경인 『황제구정신단경(黃帝九鼎神丹經)』으로, 황제가 현녀(玄女)에게서 받았다고 가탁되어 아홉 가지 신단(단화(丹華), 신부(神符), 신단(神丹), 환단(還丹), 이단(餌丹), 연단(煉丹), 유단(柔丹)…
『태청금액신단경(太清金液神丹經)』은 '태청(太清)' 외단 경전 계통에 속하며, 『구정신단경』 『태청단경』과 함께 갈홍이 일컬은 금단(金丹) 3대 경전이다. 상권은 음장생(陰長生)의 서(序)로 되어 있으며 금액환단(金液還丹)의 법과 신묘한 효험을 서술한다. 중권은 금액신단의 합성 절차, 약물, 정기(鼎器), 제사와 복법(服…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은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 사제(師弟)의 문답 형식으로 내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의 기초를 놓은 저작이다. 전서는 진선(真仙)·대도(大道)·천지(天地)·일월(日月)·사시(四時)·오행(五行)·수화(水火)·용호(龍虎)·단약(丹藥)·연홍(鉛汞)·추첨(抽添)·하거(…
『영보필법(靈寶畢法)』은 종리권이 종남산(終南山) 석벽에서 『영보경(靈寶經)』을 얻어 지었다고 제(題)하며, 종려단법(鍾呂丹法)의 실수(實修) 강령이다. 전서는 소승안락연년법(小乘安樂延年法) 4문(비배음양(匹配陰陽), 취산수화(聚散水火), 교구용호(交媾龍虎), 소련단약(燒煉丹藥)), 중승장생불사법(中乘長生不死法) 3문(주…
『서산군선회진기(西山群仙會真記)』는 종려단법(鍾呂丹法) 삼서(三書) 중 하나로, 화양진인 시견오가 지었다고 제(題)하며, 종리권과 여동빈 계통이 서산(남창(南昌))에 전한 내단의 요지를 서술한다. 전서는 5권 25편으로, '식(識)'·'양(養)'·'보(補)'·'진(真)'·'연(煉)' 다섯 글자를 강령으로 삼는다: 식도(識…
『입약경(入藥鏡)』은 오대(五代) 최희범(崔希範)이 지은 내단 가결(歌訣)로, 전문이 3자 1구, 총 82구 246자로 이루어져 '선천기, 후천기, 득지자, 상사취(先天炁, 後天氣, 得之者, 常似醉)'로 시작하며, 내단의 약물(정기신(精氣神)), 화후(하루 12시진), 주천(상작교(上鵲橋) 하작교(下鵲橋)), 결단(산재곤…
『오진편(悟真篇)』은 북송(北宋) 장백단(張伯端)이 지은 내단(內丹) 시집으로, 『참동계(參同契)』와 더불어 단경(丹經)의 쌍벽으로 일컬어지며 내단 남종(南宗)의 개산(開山) 저작이다. 전서는 칠언율시 16수(16과 8을 더한 24, 곧 근(斤)의 숫자인 이팔(二八)을 상징), 절구 64수(64괘를 상징), 오언시 1수,…
『금단사백자(金丹四百字)』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장백단(張伯端)이 문인 마처후(馬處厚)에게 전수한 단결(丹訣)로, 오언 80구 400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 자서(自序)를 두어 '금단의 요체는 신수화지(神水華池)에 있다'는 것과 약물, 화후, 정로(鼎爐)의 뜻을 밝혔다. 시 가운데 '참된 흙(眞土)이 참된 납(眞鉛)을 …
『청화비문(青華秘文)』은 장백단(張伯端)이 저술하였다고 전하며 문답과 논설의 형식으로 내단 수련의 심성(心性)과 공부(工夫)를 상세히 풀이한 책으로, 남종이 '선명후성'에서 '성명을 함께 중시함(性命並重)'으로 나아가는 전환의 핵심 문헌이다. 책에서는 '마음(心)은 임금이 되고, 신(神)은 주(主)가 되며, 기(氣)는 씀…
『환단복명편(還丹復命篇)』은 남종 3조(祖) 설도광(薛道光)의 내단 시집으로, 앞에 자서를 두어 자신이 승려에서 도사로 전향하여 석태(石泰)를 스승으로 섬기고 장백단의 단법(丹法)을 전수받은 경위를 서술하였다. 전서는 오언·칠언 절구와 서강월 사 등 60여 수로 내단의 요지를 노래하는데, 예컨대 '좁쌀 한 톨 안에 세계를…
『환원편(還源篇)』은 남종 2조 석태(石泰, 호 행림(杏林))가 지은 내단 시로, 오언절구 81수로 이루어져 『도덕경(道德經)』 81장의 수를 상징한다. 시는 간결한 언어로 '약은 선천(先天)의 기(炁)에서 취하고, 불은 태역(太易)의 정(精)에서 찾는다'(藥取先天炁, 火尋太易精), '하나의 구멍인 현관규(玄關竅)가, 삼…
『취허편(翠虛篇)』은 남종 4조 진남(陳楠, 호 취허(翠虛)·이환(泥丸))의 단도 시문집으로, 『자정경(紫庭經)』, 『나부취허음(羅浮翠虛吟)』, 『단기귀일론(丹基歸一論)』 등의 시가와 논설을 수록하였다. 진남은 정(精)·기(氣)·신(神)을 삼보(三寶)로 삼아 '정을 기로 변화시키고, 기를 신으로 변화시키며, 신을 도와 합…
『수진십서(修真十書)』는 원대(元代)에 편찬된 내단 문헌 총집으로, 60권에 걸쳐 당송(唐宋) 이래 종려(鍾呂)와 남종(南宗) 계통의 중요한 단경(丹經)과 시문을 모았다. 『잡저지현편(雜著指玄篇)』(『입약경(入藥鏡)』, 『심원춘단사(沁園春丹詞)』 등을 포함), 『금단대성집(金丹大成集)』(소정지(蕭廷芝)), 『종려전도집(鍾…
『중화집(中和集)』은 원초(元初) 내단가 이도순(李道純, 호 청암(淸庵)·형섬자(瑩蟾子))의 논저와 시문집으로, 남·북 두 종(宗)을 융합하여 후대에 '중파(中派)' 단법으로 일컬어지는 대표작이다. 이도순은 백옥섬(白玉蟾)의 재전제자(再傳弟子)이면서 전진(全眞)의 영향도 받아, '중(中)'이 현관(玄關)이라 주장하며 '중…
『중양입교십오론(重陽立敎十五論)』은 전진도(全眞道)의 창시자 왕중양(王重陽)이 문인들을 위해 세운 수행의 강요로, 모두 15개 조목으로 이루어진다. 주암(住庵), 운유(雲遊), 학서(學書), 합약(合藥), 개조(蓋造), 합도반(合道伴), 타좌(打坐), 강심(降心), 연성(煉性), 필배오기(匹配五氣), 혼성명(混性命), 성…
『중양전진집(重陽全眞集)』은 왕중양(王重陽)의 시문집으로 13권에 걸쳐 시, 사(詞), 가(歌), 송(頌) 천여 수와 소량의 문(文)을 수록하였는데, 대부분 종남산(終南山)과 산동(山東)에서 포교하던 시기에 지은 것이며 '전진(全眞)'을 집의 이름으로 삼아 그 종지를 드러내었다. 작품은 통속적인 시사(詩詞)로 사람들에게 …
『단양진인어록(丹陽眞人語錄)』은 전진 '칠진(七眞)'의 으뜸인 마옥(馬鈺, 호 단양자(丹陽子))의 가르침을 모은 것으로 제자 왕이중(王頤中)이 엮었다. 어록은 '청정(淸靜)' 두 글자를 수행의 근본으로 삼아 '도(道)는 무심(無心)을 본체로 삼고, 망언(忘言)을 씀으로 삼으며, 유약(柔弱)을 근본으로 삼고, 청정을 바탕으…
『대단직지(大丹直指)』는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의 조사 구처기(丘處機)가 지었다고 전하며, 전진 북종(北宗) 내단 실수(實修)의 중요한 문헌이다. 책에서는 그림과 글을 함께 사용하여 '구전(九轉)' 내단법을 설명하는데, 용호교구(龍虎交媾)를 초관(初關)으로, 주천화후(周天火候)·주후비금정(肘後飛金晶)·옥액환단(玉液還丹)·…
『반계집(磻溪集)』은 구처기(丘處機, 호 장춘자(長春子))의 시사집으로 6권에 걸쳐 그가 섬서(陝西) 반계(磻溪)와 용문(龍門)에서 고행하던 때부터 산동에서 포교하고 부름을 받아 서쪽으로 떠나기 전까지 지은 시, 사, 가송 500여 수를 수록하였다. 작품은 수진(修真)과 오도(悟道)를 노래하며 세상 사람을 권면하고 제도하…
『청화진인북유어록(淸和眞人北遊語錄)』은 구처기의 후계자이자 전진 제6대 장교(掌敎)인 윤지평(尹志平, 호 청화자(淸和子))이 북쪽을 유력하던 시기에 문인들에게 한 설법을 모은 것으로 단지견(段志堅)이 엮었다. 어록은 평이한 언어로 전진의 수행을 논하는데, '인욕(忍辱)', '적공누행(積功累行)', '불기심(不起心)'을 요…
『금단대요(金丹大要)』는 원대(元代) 내단가 진치허(陳致虛, 호 상양자(上陽子))가 내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총정리한 대작으로, '남북합종(南北合宗)'의 대표작이기도 하다. 진치허는 전진 북종의 전승을 받았을 뿐 아니라 남종의 단법도 함께 얻었으므로, 책에서 장백단(張伯端)과 왕중양(王重陽)을 나란히 높이며 '성명쌍수'를 …
『성명규지(性命圭旨)』는 명대(明代) 내단학(內丹學)에서 가장 널리 유행한 도해(圖解) 저작으로, 「윤진인고제제자(尹眞人高第弟子)」가 지은 것으로 제(題)해져 있으며 원(元)·형(亨)·이(利)·정(貞) 사집(四集)으로 나뉜다. 원집(元集)은 총론(總論)으로, 대량의 도상(圖像, 대도설大道說·성명설性命說·사생설死生說·사정설…
『금선증론(金仙證論)』은 청대(淸代) 승려이자 내단가(內丹家)인 유화양(柳華陽)의 대표작으로, 그의 『혜명경(慧命經)』과 병칭(竝稱)되며 함께 오류파(伍柳派) 단법(丹法)의 핵심 문헌이다. 유화양은 스스로 오수양(伍守陽)의 전승을 받았다고 하며 또한 선종(禪宗)을 참구(參究)하였기에, 「금선(金仙, 부처의 별칭)」으로 책…
『혜명경(慧命經)』은 유화양(柳華陽) 만년의 저작으로, 불교의 「혜명(慧命)」이라는 개념으로 사람 몸의 선천지기(先天之炁)를 가리키며 혜명을 수련하는 것이 곧 명공(命功)을 닦는 것임을 설명하고 「불문(佛門)에도 명공이 있다」고 주장하여, 선종(禪宗)의 명심견성(明心見性)과 단도(丹道)의 연정화기(煉精化氣)·연기화신(煉氣…
『천선정리직론(天仙正理直論)』은 명말(明末)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 오수양(伍守陽, 호 충허자冲虛子)이 내단(內丹) 이론을 밝힌 주요 저작으로, 「오류파(伍柳派)」 단법(丹法)의 초석을 놓은 작품이다. 전서(全書)는 9장(도원천설道原淺說·선천후천이기직론先天後天二炁直論·약물직론藥物直論·정기직론鼎器直論·화후경火候經·연기직론煉…
『선불합종어록(仙佛合宗語錄)』은 오수양(伍守陽)이 제자들에게 단법(丹法)을 강술한 기록으로, 문답체(問答體)로 수련 중의 구체적인 의문을 풀이하며, 선(仙)과 불(佛)이 「성명쌍수(性命雙修)」라는 동일한 이치임을 주장한다. 불가(佛家)의 명심견성(明心見性)으로 「성(性)」을 증득(證得)하고 단도(丹道)의 연정화기(煉精化氣…
『오진직지(悟眞直指)』는 청대(淸代) 용문파(龍門派) 단가(丹家) 유일명(劉一明, 호 오원자悟元子)이 장백단(張伯端)의 『오진편(悟眞篇)』을 주해(注解)한 것으로, 그의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 중 하나이다. 유일명은 「성명쌍수(性命雙修)」와 「선천진일지기(先天眞一之炁)」를 강령(綱領)으로 삼아 시사(詩詞)를 한 수(首…
『주역천진(周易闡眞)』은 유일명(劉一明)이 단도(丹道)로써 『주역(周易)』을 풀이한 저작으로, 앞에는 하도(河圖)·낙서(洛書)·선천후천팔괘(先天後天八卦) 등의 도설(圖說)이 있고, 이어서 육십사괘(六十四卦)의 괘효사(卦爻辭)에 담긴 수련의 이치를 괘마다 밝히며, 『역(易)』을 「이치를 궁구하고 성(性)을 다하여 명(命)에…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은 청대 용문파(龍門派) 제11대 유일명(劉一明)의 저작 총집이다. 이름은 "십이종"이나 통행본에는 실제로 20여 종이 수록되어 있는데, 『참동계(參同契)』『오진편(悟真篇)』『음부경(陰符經)』『주역(周易)』『청정경(清靜經)』『고효가(敲爻歌)』『백자비(百字碑)』 등 경전에 대한 주소(注疏, 『참동직…
『낙육당어록(樂育堂語錄)』은 청말 강서(江西) 풍성(豐城)의 도인 황원길(黃元吉, 이름은 상裳)이 사천(四川) 부순(富順) 낙육당(樂育堂)에서 도를 강설한 말을 모은 것으로, 청대 내단 "중파(中派)"(혹은 "황원길단법黃元吉丹法"이라 칭함)의 대표 문헌이다. 어록은 "현관일규(玄關一竅)"를 핵심으로 삼아 몸 안의 어느 한…
『여단합편(女丹合編)』은 청말 하룡양(賀龍驤)이 여성 내단 수련 문헌을 모아 엮은 총서로, 『손불이원군법어(孫不二元君法語)』『곤녕묘경(坤寧妙經)』『여공정법(女功正法)』『서왕모여수정도십칙(西王母女修正途十則)』『니환이조사여종쌍수보벌(泥丸李祖師女宗雙修寶筏)』『여단십칙(女丹十則)』『남녀단공이동변(男女丹工異同辨)』 등 10여 종을…
『손불이원군법어(孫不二元君法語)』는 전진파(全真派) 청정파(清静派) 조사 손불이(孫不二)의 이름에 가탁한 것으로, 『곤도공부차제(坤道功夫次第)』 시 14수(수심收心·양기養氣·행공行功·참룡斬龍·양단養丹·태식胎息·부화符火·접약接藥·연신煉神·복식服食·벽곡辟穀·면벽面壁·출신出神·충거冲舉)와 『여공내단(女功內丹)』 칠률(七律) 등…
『영원대도가(靈源大道歌)』는 북송(北宋)의 여관(女冠) 조문일(曹文逸)이 지은 칠언(七言) 장가(長歌)로 모두 128구이며, 현존하는 여성 내단(內丹) 시편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의 하나이다. 노래는 "내 그대들에게 그 요체를 말하노니, 명체(命蒂)는 예로부터 참된 숨(眞息)에 있다네(我爲諸君說端的, 命蒂從來在眞息)"라는 …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는 여동빈(呂洞賓)이 강수(降授)하였다고 가탁한 것으로, 청초(淸初) 부계(扶乩) 단(壇)에서 나온 내단 경전이다. 모두 13장(천심天心, 원신식신元神識神, 회광수중回光守中, 회광조식回光調息, 회광차류回光差謬, 회광증험回光證驗, 회광활법回光活法, 소요결逍遙訣, 백일축기百日築基, 성광식광性光識光…
『여조전서(呂祖全書)』는 청대에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경전·시문과 부계 강필(降筆)을 모아 엮은 총서로, 강희(康熙) 연간에 유체서(劉體恕)가 32권으로 편집하였고 건륭(乾隆) 연간에 소지림(邵志琳)이 64권으로 증보하였다. 내용은 『여조본전(呂祖本傳)』 『고효가(敲爻歌)』 『백자비(百字碑)』 『심원춘(沁園春)』 등 전…
『백자비(百字碑)』는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오언(五言) 20구의 단결(丹訣)이다. "기를 기르며 말을 잊고 지키고, 마음을 다스리되 함이 없음으로써 한다. 동정(動靜)에서 근본을 알면 일 없이 다시 무엇을 찾으리오. 참된 항상됨은 모름지기 사물에 응해야 하니, 응물(應物)하되 미혹되지 않아야 한다. 미혹되지 않으면 성(…
『창도진언(唱道眞言)』은 청대 부계 단에서 나온 내단 저작으로, "청화노인(靑華老人)"이 강필(降筆)하였다고 가탁하며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답과 논설의 형식으로 "연심(煉心)"이 단도(丹道)의 근본임을 논하는데, "단도는 마음을 닦음으로 시작하여 마음을 닦음으로 끝난다(丹道以煉心爲始, 以煉心爲終)"라 하고 "한 생각…
『금단진전(金丹眞傳)』은 명대(明代) 손여충(孫汝忠)이 전한 단결(丹訣)로, 자서(自序)에서 그 아버지 손교란(孫教鸞)에게서 전수받았다고 하며 칠언시 16수(축기築基·득약得藥·결단結丹·연기煉己·환단還丹·온양溫養·탈태脫胎·현주玄珠·부요지赴瑤池 등)로 이른바 "음양재접(陰陽栽接)"의 쌍수단법(雙修丹法)을 체계적으로 설명한다.…
『방호외사(方壺外史)』는 명대 내단 동파(東派)의 창시자 육서성(陸西星, 호 잠허潛虛)의 저작 총집으로, 『현부론(玄膚論)』 『금단취정편(金丹就正篇)』 『금단대지도(金丹大旨圖)』 『칠파론(七破論)』 『노자현람(老子玄覽)』 『참동계측소(參同契測疏)』 『참동계구의(參同契口義)』 『오진편소서(悟眞篇小序)』 『주역참동계측소(周易…
『규중지남(規中指南)』은 원대(元代) 단가 진충소(陳冲素)가 지은 내단 요결(要訣)로 2권이다. 상권 9장은 지념(止念)·채약(採藥)·식노정(識爐鼎)·입약기화(入藥起火)·감리교구(坎離交媾)·건곤교구(乾坤交媾)·찬족화후(攢簇火候)·양신탈태(陽神脫胎)·망신합허(忘神合虛)로, 지념하여 입정(入靜)함으로부터 연신환허(煉神還虛)에…
『반산어록(盤山語錄)』은 전진(全真) 도사 왕지근(王志謹, 학대통郝大通의 제자, 호 서운栖雲)이 반산(盤山, 오늘날 톈진天津 지저우薊州)에서 문인들을 가르친 말을 모은 것이다. 어록은 평이하고 쉬운 말로 전진 수행을 설파하는데, "심지에 공부를 들여 세상일을 모두 내려놓으라"(心地下功, 全拋世事)라 하여 일상의 일에서 심…
옹보광(翁葆光)의 『오진편주(悟真篇注)』는 『오진편(悟真篇)』의 가장 이른 시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주석본 가운데 하나로, 원대(元代) 대기종(戴起宗)이 이에 소(疏)를 붙여 『자양진인오진편주소(紫陽真人悟真篇注疏)』로 합간하였다. 옹보광은 스스로 장백단(張伯端)의 학통을 재전(再傳)받았다고 칭하며, 주석에서 "음양쌍수(…
『도규담(道竅談)』과 『삼거비지(三車秘旨)』는 청대 내단 서파(西派)의 창시자 이서월(李西月, 호 함허涵虛)의 대표작이다. 『도규담』은 24장에 걸쳐 내단의 "규(竅)"(현관玄關)·약물·정기(鼎器)·화후(火候)·선천후천과 인원단법(人元丹法)을 논하며, "속세에서 자기를 단련하고 고요한 방에서 자기를 기른다"(煉己於塵俗, …
『무근수(無根樹)』는 장삼풍(張三豐)에 가탁(假託)한 단사(丹詞) 24수로, "무근수(뿌리 없는 나무)"로 인신(人身)과 단도(丹道)를 비유한다. "무근수여, 꽃이 그윽하니, 영화를 탐연함을 누가 즐겨 그치리오"(無根樹, 花正幽, 貪戀榮華誰肯休)라는 구절처럼 매 수마다 "무근수, 화정×(無根樹, 花正×)"로 흥을 일으켜 …
『음진군환단가주(陰真君還丹歌注)』는 한대(漢代) 선인 음장생(陰長生)에 가탁한 단가(丹歌)와 진단(陳摶)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주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단(外丹)에서 내단(內丹)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문헌이다. 가사는 칠언(七言)으로 환단(還丹)의 법을 서술하는데, 연홍(鉛汞)·용호(龍虎)·화후(火候) 등을 언급하여 외…
진영녕(陳攖寧)은 민국(民國) 시기 "선학(仙學)"의 창도자이자 훗날 중국도교협회 회장을 지낸 인물로, 그의 저작은 현대적 언어로 전통 내단학을 정리한 것이다. 그는 "선학"을 종교와 독립된 실증적 학문으로 규정하고 "실험을 중시하고 공담(空談)을 중시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였으며, 먼저 정공(靜功)을 닦은 뒤에 단법을 …
백옥섬(白玉蟾)은 남종(南宗) 오조(五祖)이자 남종을 실질적으로 세운 인물로, 그의 시문(詩文)과 단론(丹論)은 『옥륭집(玉隆集)』 『상청집(上清集)』 『무이집(武夷集)』(『수진십서(修真十書)』에 수록)과 『해경백진인어록(海瓊白真人語錄)』 『해경문도집(海瓊問道集)』 등에 흩어져 전한다. 백옥섬의 단법은 "정기신(精氣神)"…
『복기정의론(服氣精義論)』은 사마승정이 복기 양생을 논술한 전문 저작으로, 오아론(五牙論)·복기론(服氣論)·도인론(導引論)·부수론(符水論)·복약론(服藥論)·신기론(愼忌論)·오장론(五臟論)·복기요병론(服氣療病論)·병후론(病候論)의 아홉 편으로 나뉜다. 책에서는 오방(五方)의 생기(生氣, 오아五牙)를 복식하는 법, 토납과 도…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은 현존하는 가장 체계적인 육조(六朝) 양생 총집으로, 여섯 편으로 나뉜다: 『교계(敎誡)』 『식계(食誡)』 『잡계기양해기선(雜誡忌禳害祈善)』 『복기요병(服氣療病)』 『도인안마(導引按摩)』 『어녀손익(御女損益)』. 책에서는 『황제내경(黃帝內經)』 『노자』 『장자』 『포박자』 『양생요집(養生要集)』…
『태청도인양생경(太淸導引養生經)』은 도장(道藏) 가운데 도인(導引) 술식(術式)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중요 문헌으로, 「적송자도인법(赤松子導引法)」「영선생도인법(寧先生導引法)」「팽조곡선와인법(彭祖穀仙臥引法)」「왕자교팔신도인법(王子喬八神導引法)」「오금희법(五禽戲法)」「하마행기법(蝦蟆行氣法)」등 여러 도인·행기(行氣)·안마(按…
『팽조섭생양성론(彭祖攝生養性論)』은 전설상의 장수자 팽조(彭祖)의 이름에 가탁한 짧은 양생 총론이다. 글에서는 「신(神)이 강한 자는 장생하고, 기(氣)가 강한 자는 쉽게 스러진다」라고 하여, 양생은 무엇보다 먼저 정신을 다스리고 욕심을 없애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옷을 두껍게 입고 두꺼운 이부자리를 쓰며 몸을 수고롭게…
『섭양침중방(攝養枕中方)』은 손사막(孫思邈)이 지은 것으로 제(題)하며, 「자신(自慎)」「금기(禁忌)」「도인(導引)」「행기(行氣)」「수일(守一)」「복식(服食)」의 여러 절(節)로 나뉜 간명한 양생 지침서이다. 「자신」에서는 「섭생을 잘하는 자는 늘 생각을 적게 하고, 사려를 적게 하고, 욕심을 적게 하고, 일을 적게 하고…
『태상노군양생결(太上老君養生訣)』 1권은 편폭이 짧으면서도 내용이 집중되어 있다. 앞부분에서는 양생의 총원칙을 서술하여 「몸은 늘 수고롭게 하고자 하고 음식은 늘 적게 하고자 하되, 수고로움이 극에 지나쳐서는 안 되고 적게 함이 허해질 정도여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고, 이어서 화타(華佗)의 이름에 가탁하여 오금희(五禽戲)…
『황정둔갑연신경(黃庭遁甲緣身經)』 1권은 『황정경(黃庭經)』의 신체 신명 존사(存思) 전통을 둔갑(遁甲)과 택시(擇時)의 술법과 결합하여 양생과 거병(祛病)에 쓴 것이다. 경에서는 12시진(時辰)과 육갑(六甲) 순일(旬日)에 따라 존사·복기(服氣)·안마·복약의 시기를 안배하는데, 사람 몸의 장부(臟腑)에는 각기 신명이 주…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은 중국 최초의 체계적인 병인병기(病因病機) 전문 저작으로, 수(隋) 소원방(巢元方) 등이 칙명을 받들어 편찬하였으며 67문(門), 1,700여 후(候)로 나뉘어 있고 병을 논하되 처방을 싣지는 않았다. 그 두드러진 특징은 대다수 병후(病候) 뒤에 「양생방도인법(養生方導引法)」을 붙인 것으로, 모…
『비급천금요방(備急千金要方)』 권27 「양성(養性)」은 당대(唐代) 양생학(養生學)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저작으로, 양성서(養性序)·도림양성(道林養性)·거처법(居處法)·안마법(按摩法)·조기법(調氣法)·복식법(服食法)·황제잡기법(黃帝雜忌法)·방중보익(房中補益) 등의 항목으로 나뉜다. 손사막(孫思邈)은 「양성이란 익힌 바로써…
『손진인섭양론(孫眞人攝養論)』 1권은 음력 12개월에 따라 다달이 섭양(攝養)의 마땅함과 꺼림을 나열한 것으로, 도장(道藏) 가운데 「월령양생(月令養生)」 체례(體例)를 대표하는 저작이다. 매달 아래에는 그달의 천시(天時) 특징, 관장하는 장부(臟腑), 마땅히 먹을 것과 금할 것, 마땅히 행할 일과 꺼릴 일을 기록하였는데…
『상동심단경결(上洞心丹經訣)』 3권은 외단(外丹)·복식(服食)·양생(養生)의 성격을 겸비한 당대(唐代)의 문헌이다. 책 안에는 초목(草木)과 금석(金石)을 위주로 한 여러 단약(丹藥)과 복식방(服食方)을 기록하고, 약물 채집 시기·포제(炮製) 방법·복용 시 금기와 주된 효능을 상세히 서술하였으며, 행기(行氣)·존사(存思)…
『수령요지(修齡要旨)』 1권은 명대(明代) 냉겸(冷謙)이 지었으며, 명대의 가장 간명하고 실용적인 양생 지침서 중 하나이다. 전서는 사시조섭(四時調攝)·기거조섭(起居調攝)·연년육자결(延年六字訣)·사계각병가(四季却病歌)·장생일십육자묘결(長生一十六字妙訣)·십육단금(十六段錦)·팔단금도인법(八段錦導引法)·도인가결(導引歌訣) 등의…
『준생팔전(遵生八箋)』은 명대(明代) 문인 양생학의 집대성이라 할 저작으로, 항저우(杭州)의 문사(文士) 고렴(高濂)이 지었다. 여덟 편(篇)으로 나뉘는데, 『청수묘론전(淸修妙論箋)』은 삼교(三敎)의 양생 격언을 모았고, 『사시조섭전(四時調攝箋)』은 사계절에 따라 기거(起居)와 도인(導引)을 서술하였으며, 『기거안락전(起…
『태청경단곡법(太淸經斷穀法)』 1권은 벽곡(辟穀, 단곡斷穀·절립絕粒)의 법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벽곡은 도교 양생의 중요한 법문(法門)으로, 그 이론적 근거는 「곡식을 먹는 자는 지혜롭되 요절하고, 기를 먹는 자는 신명(神明)하여 장수한다」라는 말과 삼시(三尸)가 곡기(穀氣)에 의지하여 산다는 관념에 있다 — 즉 …
『노노항언(老老恆言)』 5권은 청대(清代) 자산(嘉善) 사람 조정동(曹廷棟)이 지은 것으로, 중국 고대 가장 체계적인 노년 양생(養生) 전문 저작이다. 앞 4권은 안침(安寢)·신흥(晨興)·관세(盥洗)·음식(飲食)·식물(食物)·의(衣)·모(帽)·대(帶)·말(襪)·혜(鞋)·장(杖)·서실(書室)·와방(臥房)·상(床)·장(帳)·…
『도교의추(道敎義樞)』는 당대 청계도사(靑溪道士) 맹안배(孟安排)가 편찬한 도교 교의 강요서로, 불교 의장(義章) 체재를 본떠 조목별로 도교의 기본 개념을 풀이하였으며, 오늘날 서른일곱 의(義)가 남아 있다. 즉 도덕의(道德義)·법신의(法身義)·삼보의(三寶義)·위업의(位業義)·양반의(兩半義)·도의의(道意義)·십선의(十善義…
『도문경법상승차서(道門經法相承次序)』는 당 고종(唐高宗)이 숭산(嵩山)에 이르러 상청종사(上淸宗師) 반사정(潘師正)에게 도를 물은 문답을 기록한 것으로, 당초(唐初) 도교 경교(經敎) 체계와 신학(神學)의 강요(綱要)를 담은 문헌이다. 상권은 도교의 삼보(三寶), 삼동사보십이부(三洞四輔十二部)의 경교 분류, 경법(經法) …
『운급칠첨(雲笈七籤)』은 북송(北宋)의 장군방(張君房)이 『대송천궁보장(大宋天宮寶藏)』을 교정·수정하는 과정에서 그 바탕 위에 편찬한 도교 유서(類書)로, 「운급(雲笈)」은 도서(道書)를 담는 상자를 이르고 「칠첨(七籤)」은 삼동사보칠부(三洞四輔七部)를 가리키니, 이 때문에 「소도장(小道藏)」이라 불린다. 전서는 백스물두…
『도추(道樞)』는 남송(南宋) 증조(曾慥)가 편찬한 도교 수련 유서(類書)로, 42권 108편에 걸쳐 당송(唐宋) 이전의 양생, 복기(服氣), 도인(導引), 내외단(內外丹) 여러 학파의 설을 널리 모았다. 각 편은 편명을 붙이고 요약·개서(改書)하였으며 수록된 것으로는 『현강(玄綱)』, 『좌망(坐忘)』, 『참동계(參同契)…
『무상비요(無上秘要)』는 현존하는 가장 이른 도교 유서(類書)로, 북주(北周) 무제(武帝)가 불교와 도교 두 교를 폐한 뒤 통도관(通道觀)을 세우고 칙명으로 편찬하게 하였으니, 도교의 정수를 총괄하여 국가 교화의 바탕으로 삼으려는 뜻이었다. 전서는 원래 100권 288품이었으나 지금은 68권이 남아 있으며, 남북조 이전 …
『요수과의계율초(要修科儀戒律鈔)』는 당대 옥청관(玉清觀) 도사 주법만(朱法滿)이 편집한 도교 과의(科儀)·계율류(戒律類) 유서(類書)로 16권이다. 전서는 품(品)을 나누어 당대(唐代) 이전의 경문을 발췌 수록하였는데, 경계전수(經戒傳授)·도사위의(道士威儀)·법복(法服)·재계(齋戒)·소향(燒香)·송경(誦經)·조배(朝拜)·…
『삼동주낭(三洞珠囊)』은 당(唐) 초기에 편찬된 도교 유서(類書)로, 주제별로 삼동사보(三洞四輔) 여러 경전과 선전(仙傳)을 발췌하여 분류하였으며, '구도품(救導品)'·'상호품(相好品)'·'복식품(服食品)'·'좌망정사품(坐忘精思品)'·'삼동경서품(三洞經書品)'·'노자위제사품(老子爲帝師品)'·'제가초사품(諸家醮事品)'·'삼…
『용문심법(龍門心法)』은 청초 전진 용문파 제7대 율사(律師) 왕상월(王常月)이 전계(傳戒)할 때의 설법 기록으로, 제자 소수선(邵守善)·첨수춘(詹守椿) 등이 엮었으며 20강(講)으로 이루어져 있다: 귀의삼보(皈依三寶)·참회죄업(懺悔罪業)·단제장애(斷除障礙)·사절애연(捨絕愛緣)·계행정엄(戒行精嚴)·인욕항심(忍辱降心)·청정…
『벽원단경(碧苑壇經)』은 곧 『용문심법』의 별칭으로, 왕상월이 강희(康熙) 초년 남경 벽원(碧苑)에서 단(壇)을 설치하고 전계·설법한 데서 그 이름이 유래하였다. 청대 장원정(蔣元庭)이 『도장집요』를 편찬할 때 이 이름으로 수록하였는데, 편장은 『용문심법』과 대체로 일치하나 개별 강차(講次)와 문자에는 다소 차이가 있다.…
『태상노군계경(太上老君戒經)』은 노자가 관문을 나설 때 윤희(尹喜)에게 계율을 설한 것에 가탁하여 도교의 「오계(五戒)」(불살생·불투도·불사음·불망어·불음주)와 「십선(十善)」을 선포하니, 오계를 오행(五行)·오장(五臟)·오방(五方)·오제(五帝)에 배속시켜 「오계를 지키는 자는 선신(善神)이 호위하고 악귀가 멀리 물러난다…
『노군음송계경(老君音誦誡經)』은 북위(北魏) 구겸지(寇謙之)가 천사도를 개혁한 강령적 문헌인 『운중음송신과지계(雲中音誦新科之誡)』의 잔존 부분이다. 경문은 태상노군의 입을 빌려 「삼장(三張)의 거짓 법」(조미전세租米錢稅, 남녀합기술男女合氣之術, 제주세습祭酒世襲)을 통렬히 배격하고, 「예도(禮度)를 우선으로 삼고 여기에 복…
『전진청규(全眞淸規)』는 원대(元代) 육도화(陸道和)가 편집한 전진 총림(叢林)의 규제(規制)로 1권이며, 도교에 현존하는 가장 이른 '청규(淸規)'류 문헌이다. 내용은 지몽규식(指蒙規式, 새로 출가한 자가 알아야 할 사항), 잠피차서(簪披次序), 유방참청(遊方參請), 좌발규식(坐鉢規式), 발실상벌(鉢室賞罰), 삼불기신(…
『초진계율(初眞戒律)』은 청초(淸初) 용문파(龍門派)의 율사(律師) 왕상월(王常月)이 창립한 '삼단대계(三壇大戒)' 제도 중 제1단의 계본(戒本)으로, 삼보(三寶)에의 귀의, 초진십계(初眞十戒, 불충불효하지 말 것·음흉하게 몰래 도모하지 말 것·생명 있는 것을 살해하지 말 것·음사淫邪로 참됨을 해치지 말 것·남의 성공을 …
『중극계(中極戒)』는 정식 명칭이 『중극상청동진지혜관신대계경(中極上清洞真智慧觀身大戒經)』이며, 왕상월(王常月) 삼단대계(三壇大戒) 중 제2단으로 계조(戒條)가 300개에 달하여 "삼백대계(三百大戒)"라고도 불린다. 그 내용은 육조(六朝) 상청파(上清派)의 『동진지혜관신대계경(洞真智慧觀身大戒經)』에서 유래하였으며, 몸(身)…
『천선대계(天仙大戒)』는 전진 삼단대계의 제3단으로 "삼단원만천선대계(三壇圓滿天仙大戒)"라고도 하며, 이 계를 받은 자는 "천선계자(天仙戒子)"라 불리며 반드시 초진계와 중극계 두 계를 이미 받았어야 한다. 계본의 내용은 조문(條文) 나열을 위주로 하지 않고 "십선(十善)"·"십악(十惡)"·"지혜십계(智慧十戒)"를 강(綱…
『정일위의경(正一威儀經)』은 천사도(天師道, 정일파正一派)가 도사의 행동거지를 규범화한 위의(威儀) 경전으로 1권이다. 전서(全書)는 주제별로 정일 도사가 수록(受籙)·조진(朝真)·소향(燒香)·송경(誦經)·음식(飲食)·좌와(坐臥)·행보(行步)·법복 착용·치정실(治靜室) 출입·타인과의 교제·상장제사(喪葬祭祀) 등 갖가지 상…
『장춘진인서유기(長春真人西遊記)』는 구처기(丘處機)의 제자 이지상(李志常)이 스승이 칭기즈칸의 부름에 응하여 산둥(山東) 라이저우(萊州)에서 출발해 연경(燕京)·몽골 초원·알타이산(阿爾泰山)·사마르칸트를 거쳐 힌두쿠시산(興都庫什山)의 설산(雪山) 행영(行營)에 이르러 칭기즈칸을 알현하고, 다시 연경으로 돌아온 여정을 기록…
『청미선보(淸微仙譜)』는 원초(元初) 진채(陳采)가 편찬한 청미파 조사(祖師) 전승 계보로 1권이다. 책에서는 청미법(淸微法)이 원시천존(元始天尊)에서 비롯되어 상청(위화존魏華存)·영보(갈현葛玄)·도덕(노자老子)·정일(장도릉張道陵) 네 파 조사를 거쳐, 당말(唐末)에 이르러 조서(祖舒)가 네 파를 하나로 모아 '청미'라 …
『열선전(列仙傳)』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선 전기(傳記) 전문 서적으로, 상하 2권으로 나뉘며 적송자(赤松子)·영봉자(寧封子)·마사황(馬師皇)·팽조(彭祖)·노자(老子)·관령윤(關令尹)·여상(呂尚)·갈유(葛由)·연자(涓子)·왕자교(王子喬)·안기선생(安期先生)·하상공(河上公)·주객(酒客)·여궤(女幾)·모녀(毛女) 등 70…
『신선전(神仙傳)』은 갈홍(葛洪)이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에 이어 지은 선전(仙傳)으로, 스스로 밝히기를 제자 등승(滕升)이 "세간에 신선을 배워서 될 수 있는가"라고 물은 것을 계기로 "옛 신선들에 관한 선경(仙經)의 복식방(服食方) 및 제자백가의 책에 보이는 것을 초록하여 모았다"고 하였으니, 신선은 배울 수 있고…
『동선전(洞仙傳)』은 원래 10권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운급칠첨(雲笈七籤)』 권110에 수록된 1권만이 남아 있으며, 원군(元君)에서 강백진(姜伯真)에 이르는 77위(位)의 선진(仙真) 사적을 기록하였다. 수록된 인물로는 서복(徐福)·왕자교(王子喬)·곽박(郭璞) 부류의 선진(先秦)·한진(漢晉) 전설 인물이 있는가 하면, 구…
『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은 중국 최초로 여선(女仙)만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전기 총집이다. '용성(墉城)'은 서왕모(西王母)가 거처하는 금성(金城)을 가리키며, 두광정(杜光庭)은 서왕모를 여선의 으뜸으로 삼아 금모원군(金母元君)·상원부인(上元夫人)·운화부인(雲華夫人, 요희瑤姬)·태진부인(太眞夫人)·남극왕부인(南極王夫人)·…
『속선전(續仙傳)』은 당오대(唐五代) 교체기에 지어진 선전(仙傳)으로, 지은이 심분(沈汾)은 자서(自序)에서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을 이어 짓는다고 밝히며 당대(唐代)의 선진(仙眞)만을 전문적으로 기록하였는데, '비승(飛升)'·'은화(隱化)'·'은둔(隱遁)' 세 부(部)로 나누어 모두 36명을 실었다. 손사막(…
『한무제내전(漢武帝內傳)』은 한(漢) 무제(武帝)가 신선을 구한 시말을 가탁하여 기록한 것이다. 원봉(元封) 원년 7월 7일 서왕모(西王母)가 승화전(承華殿)에 강림하여 상원부인(上元夫人)과 함께 무제에게 『오악진형도(五嶽眞形圖)』·『영광생경(靈光生經)』·『육갑영비십이사(六甲靈飛十二事)』 등의 경결(經訣)을 내려주고 '태…
『해내십주기(海內十洲記)』는 동방삭(東方朔)이 한 무제(武帝)의 물음에 답하는 형식을 가탁하여, 조주(祖洲)·영주(瀛洲)·현주(玄洲)·염주(炎洲)·장주(長洲)·원주(元洲)·유주(流洲)·생주(生洲)·봉린주(鳳麟洲)·취굴주(聚窟洲) 등 바다 위 열 곳의 선주(仙洲)와 곤륜(崑崙)·방장(方丈)·부상(扶桑)·봉구(蓬丘)·창해도(…
『역세진선체도통감(歷世眞仙體道通鑑)』은 약칭 『선감(仙鑑)』으로, 도교사에서 규모가 가장 큰 선진(仙眞) 전기 총집이다. 사마광(司馬光)의 『자치통감(資治通鑑)』의 이름과 편년(編年) 정신을 본받아 시대 순서에 따라 편찬하였다. 정편(正編)은 53권으로 위로는 황제(黃帝)에서 아래로는 송말(宋末)에 이르며 선진 745명을…
『역세진선체도통감속편(歷世眞仙體道通鑑續編)』은 5권으로, 정편에서 다루지 못한 송말원초(宋末元初)의 도교 인물 34명을 보충하였으며 중점은 전진도(全眞道) 계통에 있다. 왕중양(王重陽)·마옥(馬鈺)·담처단(譚處端)·유처현(劉處玄)·구처기(丘處機)·왕처일(王處一)·학대통(郝大通)·손불이(孫不二) 등 '북칠진(北七眞)'과 윤…
『역세진선체도통감후집(歷世眞仙體道通鑑後集)』 6권은 두광정(杜光庭)의 『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을 뒤이은 것으로 규모가 가장 큰 여선(女仙) 전기집이며, 여진(女眞) 120명을 수록하였다. 서왕모(西王母)·구천현녀(九天玄女)·운화부인(雲華夫人) 등 신격화된 여선으로부터 위화존(魏華存)·번부인(樊夫人)·마고(麻姑)·사자연(…
『금련정종기(金蓮正宗記)』는 전진도(全眞道) 최초의 정식 교사적(敎史的) 전기로서 "오조칠진(五祖七眞)"의 전(傳)을 세운 것이다. 권1에서는 동화제군(東華帝君) 왕현보(王玄甫)·정양제군(正陽帝君) 종리권(鍾離權)·순양제군(純陽帝君) 여동빈(呂洞賓)·해섬제군(海蟾帝君) 유조(劉操)·중양제군(重陽帝君) 왕철(王嚞), 즉 전…
『금련정종선원상전(金蓮正宗仙源像傳)』 1권은 그림과 전기를 결합한 형식으로 전진도 조사(祖師)를 기록한 것으로, 동화제군(東華帝君)에서 시작하여 종리권·여동빈·유해섬·왕중양의 "오조(五祖)"와 마옥 이하의 "칠진(七眞)", 그리고 이어서 윤지평(尹志平)·이지상(李志常) 등 장교(掌敎)까지 이어져 모두 20여 명이며 사람마…
『감수선원록(甘水仙源錄)』은 전진도 비명(碑銘) 총집으로, 편자 이도겸(李道謙)은 종남산(終南山) 중양궁(重陽宮) 제점(提點)이자 섬서오로서촉사천도교제점(陝西五路西蜀四川道敎提點)을 지냈다. 책명 "감수(甘水)"는 왕중양의 고향인 셴양(咸陽) 다웨이촌(大魏村) 감하(甘河) 일대를 가리키는데(왕중양이 감하에서 신선을 만난 곳…
『칠진연보(七眞年譜)』 1권은 편년체(編年體)로 해마다 왕중양과 마옥·담처단·유처현·구처기·왕처일·학대통·손불이 칠진의 생몰(生沒)·출가(出家)·전도(傳道)·건관(建觀)·수조(受詔) 등의 일을 기록한 것으로, 송(宋) 휘종(徽宗) 정화(政和) 2년(1112) 왕중양의 출생 연도부터 시작하여 원(元) 초 칠진이 잇달아 우화…
『종남산조정선진내전(終南山祖庭仙眞內傳)』 3권은 전진 조정(祖庭)인 종남산 중양만수궁(重陽萬壽宮)과 그 주변 궁관에서 왕중양 이하 역대 도사의 사적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것으로 모두 수십 명에 이른다. 명가의 비문을 수록한 『감수선원록』과 달리 이 책은 대부분 교내에서 스스로 지은 행장(行狀)과 소전(小傳)으로, 주지(住持…
『현품록(玄品錄)』 5권은 원대의 저명한 도사이자 시인·서화가인 장우(張雨)가 편찬한 것으로, 시대순이 아니라 품류(品類)에 따라 도교 인물을 편차하였다. "도화(道化)" "현학(玄學)" "은일(隱逸)" "연양(煉養)" "부록(符籙)" "방술(方術)" 등의 문(門)으로 나누어 노자(老子)·장자(莊子)·열자(列子) 이하 한…
『도교영험기(道教靈驗記)』는 당·오대(唐五代)의 가장 중요한 도교 영험(靈驗) 이야기 모음집으로, 두광정(杜光庭)이 궁관(宮觀)·천존상(天尊像)·경전·부록(符籙)·재초(齋醮)·법사(法師) 등 각종 「영험」 사적 수백 조를 모은 것이다. 매 조마다 시간·장소·인물을 명시하였다. 전서는 영험의 종류에 따라 편성되어 궁관험(宮…
『진계(眞系)』는 당대 이발(李渤)이 지은 상청파(上淸派) 전승보로, 오늘날 『운급칠첨』 권5 「경교상승부(經敎相承部)」에 남아 있다. 책에서는 위화존(魏華存, 남악위부인南嶽魏夫人)·양희(楊羲)·허밀(許謐)·허홰(許翽)·마랑(馬朗)·마한(馬罕)·육수정(陸修靜)·손유악(孫遊嶽)·도홍경(陶弘景)·왕원지(王遠知)·반사정(潘師正…
『의선전(疑仙傳)』 3권은 책 이름의 「의(疑)」자가 자못 의미심장하다. 저자가 기록한 인물들은 모두 기이한 행적을 지녔으나 신선인지 확증할 수 없어, 감히 그들을 신선이라 단언하지 못하고 「의(疑, 의심)」로 남겨둔 것이다. 수록된 인물은 당말 오대 사이의 은자·술사·승려와 도사·저잣거리의 기인(奇人) 등으로, 편폭이 …
『강회이인록(江淮異人錄)』 2권의 저자 오숙(吳淑)은 북송 초의 저명한 문신으로(일찍이 『태평어람(太平御覽)』 『태평광기(太平廣記)』 편찬에 참여하였다), 책에는 당말 오대 강회(江淮) 일대의 방사(方士)·도인·검객·승려 등 이인의 사적 20여 조가 기록되어 있으니, 경선생(耿先生)·섭사도(聶師道)·홍주서생(洪州書生)·장…
『신선감우전(神仙感遇傳)』은 범인(凡人)이 신선과 우연히 만나 인연으로 득도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책으로, 『도교영험기』와 더불어 두광정의 「사적으로 교리를 증명하는」 시리즈를 이룬다. 수록된 이야기로는 나무꾼이 신선을 만난 일, 선비가 산속에서 진인을 만난 일, 도사가 이인에게서 비결을 전수받은 일 등이 있으며 대…
『소요허경(消搖墟經)』(『소요허경逍遙墟經』이라고도 함) 2권은 명 만력(萬曆) 연간 홍응명(洪應明)이 편찬한, 그림과 글이 함께 어우러진 통속 선전(仙傳)이다. 책 이름은 『장자·소요유(逍遙遊)』의 뜻을 취한 것으로, 「허(墟)」는 신선이 사는 허경(虛境)을 이른다. 전서는 역대 선진(仙眞) 수십 인을 수록하였는데, 각 …
『유상열선전전(有象列仙全傳)』 9권은 명대(明代) 규모가 가장 큰 삽화본 선전(仙傳)으로, 왕세정(王世貞)이 편집하였다고 제하나(일반적으로는 서방書坊이 명사의 이름을 빌린 것으로 본다) 휘주(徽州)의 각공(刻工)이 판을 새겼으며, 선진(仙眞) 580여 인을 수록하여 노자·서왕모·적송자(赤松子)로부터 시작하여 역대로 배열하…
『여조지(呂祖志)』 6권은 『만력속도장(萬曆續道藏)』에 수록되었으며, 여동빈(呂洞賓) 신앙의 집성적 문헌이다. 전서는 전기(傳記)와 시문(詩文)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부분은 여조의 본전(本傳)과 사람을 제도하고 현화(顯化)한 사적(예컨대 황량일몽黃粱一夢, 삼희백모단三戲白牡丹, 하선고를 제도함, 악양루岳陽樓 제시題詩 등)…
『허진군선전(許眞君仙傳)』은 동진(東晉) 허손(許遜, 약 239~374)의 생애와 신령한 자취를 기록한다. 허손은 자가 경지(敬之)이며 남창(南昌) 사람으로, 일찍이 정양현령(旌陽縣令)을 지내다가 후에 관직을 버리고 서산(西山)에 은거하여 효도(孝道)와 충신(忠信)으로 가르침을 세우고 교룡을 베어 해악을 없애며 물을 다스…
『삼동봉도과계영시(三洞奉道科戒營始)』는 중고(中古) 도교에서 가장 중요한 교단 제도 총람으로, 도관 건립(영시營始), 도사의 일상 행의(行儀), 법복(法服)·관면(冠冕), 경계(經戒) 전수, 재초 과식(科式)과 법위(法位) 차제를 규정하니, 당대 국가 도교 제도화의 기초 문헌이다. 전서는 6권으로 관품(觀品)·조상품(造像…
육수정(陸修靜)은 도교 재초 과의의 창시자로, 삼동(三洞) 경서를 정리하는 한편 옛 영보경(靈寶經)에 의거하여 체계적인 재법(齋法) 의범(儀範)을 제정하였으니, 사서에서는 「재의(齋儀) 백여 권」이라 일컫는다. 지금 도장에 남아 있는 것으로는 『태상동현영보중간문(太上洞玄靈寶衆簡文)』(재의에 쓰이는 간문簡文 격식을 기록),…
『상청영보대법(上淸靈寶大法)』 김윤중본(金允中本)은 남송(南宋) 영보 과의를 집대성한 저작으로, 모두 45권(원래 66권)이다. 김윤중은 남송의 도사로 영보 옛 법을 사승(師承)하였으며, 이 책은 황록재(黃籙齋)·연도(煉度)·장주(章奏)·부록(符籙)·법인(法印)·존사(存思)·단의(壇儀)·직첩(職牒) 등 영보대법을 체계적으…
왕계진본(王契眞本) 『상청영보대법』 66권은 영전진(寧全眞)이 전한 「동화파(東華派)」 영보법의 체계적 총집으로, 김윤중본과 병행하나 내용은 더욱 방대하다. 영전진(1101~1181)은 남송의 저명한 법사로, 그 동화영보법은 천심정법(天心正法)·뇌법(雷法)과 영보 재과(齋科)를 융합하였으며 왕계진이 이를 모아 책으로 엮었…
『영보영교제도금서(靈寶領敎濟度金書)』는 도장(道藏) 가운데 분량이 가장 방대한 과의(科儀) 총집으로, 동화파(東華派) 영전진(甯全眞)이 전수하고 온주(溫州) 임영진(林靈眞)이 편집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모두 321권이다. 남송 이래의 영보(靈寶) 재초(齋醮) 전체 의범(儀範)을 집대성하였다. 즉 황록대재(黃籙大齋), 금록…
『도문정제(道門定制)』는 남송 여원소(呂元素)가 편집한 재초 문서와 의식 규범의 모음집으로 모두 10권이며, 당시 도문(道門)의 재초에서 사용되던 장주(章奏), 표장(表狀), 첩찰(牒札), 관문(關文), 부명(符命) 등 각종 문서의 격식과 용법을 통일하는 데 목적이 있다. 책에는 삼청(三淸), 옥황(玉皇) 및 여러 천상 …
『도문과범대전집(道門科範大全集)』은 두광정(杜光庭)이 산정(刪定)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당말 이래의 각종 재초 과의 문본을 집대성한 것으로 모두 87권이다. 내용에는 생일본명(生日本命), 소재성요(消災星曜), 참양질병(懺禳疾病), 기구우설(祈求雨雪), 안택진토(安宅鎭土), 해원석결(解冤釋結), 천발망혼(遷拔亡魂), 상청…
『태상황록재의(太上黃籙齋儀)』는 두광정이 육수정(陸修靜)과 장만복(張萬福)의 옛 의범을 바탕으로 산정한 황록재(黃籙齋) 과의의 총본으로 모두 58권이다. 황록재는 영보 재법(齋法) 가운데 망혼을 발도(拔度)하고 유명(幽冥)과 현세를 함께 제도하는 가장 중요한 재법으로, 이 책은 그 숙계(宿啓), 삼시행도(三時行道), 예십…
『태상출가전도의(太上出家傳度儀)』는 북송 도사 가선상(賈善翔)이 지은 도사 출가 수도(受度) 의범으로, 속인이 출가하여 도사가 될 때의 완전한 의식을 기록하였다. 도사(度師), 보거사(保擧師), 감도사(監度師) 세 스승이 주관하여, 먼저 단(壇)에 들어가 분향하고 삼청(三淸)에 계백(啓白)하며, 수도자는 예배하고 참회한 …
『영보옥감(靈寶玉鑑)』은 원대에 편성된 영보 재초 법요(法要)의 총집으로 모두 43권이며, "옥감(玉鑑)"이라는 이름으로 행법자(行法者)에게 밝은 거울이 될 수 있음을 비유하였다. 전서는 총서(總敍), 단의(壇儀), 청관(請官), 장주(章奏), 부명(符命), 존사(存思), 변신(變神), 소합(召合), 연도(煉度), 개도(…
『청미재법(淸微齋法)』은 원대(元代) 청미파(淸微派)의 재초(齋醮) 의범(儀範)으로 2권이며, 청미파가 황록재(黃籙齋)와 연도(煉度) 등의 의식을 거행하는 절차와 내련(內煉)의 요결을 기술하였다. 청미파는 남송(南宋) 말에 흥성하였으며 '회원(會元)'을 취지로 삼아 상청(上淸)·영보(靈寶)·도덕(道德)·정일(正一) 네 파…
『현문일송조만공과경(玄門日誦早晚功課經)』은 전진도관(全眞道觀)에서 매일 아침저녁으로 반드시 외우는 경참(經懺) 합집으로, 명청(明淸) 시기 시방총림(十方叢林)에서 정형화되었으며 정일(正一) 궁관에서도 통용된다. 조과(早課)에서는 차례로 정심(淨心)·정구(淨口)·정신(淨身)·안토지(安土地)·정천지(淨天地)·축향(祝香)·금광…
『도법회원(道法會元)』은 도장 가운데 권질이 가장 방대한 부록(符籙) 법술 총집으로 모두 268권이며, 송원 이래 신소(神霄), 청미(淸微), 천심(天心), 풍도(酆都), 북제(北帝), 정일(正一) 여러 파의 뇌법(雷法)과 법술을 편집하였다. 권두에는 『청미도법추뉴(淸微道法樞紐)』 『도법구요(道法九要)』 등의 총론이 실려…
『법해유주(法海遺珠)』는 원명 교체기에 편집된 도법(道法) 총서로 모두 46권이며, 『도법회원』과 성격이 비슷하면서도 그 책에 수록되지 않은 법문을 다수 수록하였기에 "유주(遺珠)"라는 이름이 붙었다. 내용에는 북제(北帝), 풍도(酆都), 천봉(天蓬), 현천상제(玄天上帝), 지기(地祇), 뇌정(雷霆), 태을(太乙), 화령…
『상청천심정법(上淸天心正法)』은 남송(南宋)의 등유공(鄧有功)이 정리한 천심정법(天心正法)의 법본(法本)으로 7권이다. 천심정법은 전해지기로는 북송(北宋) 초 요동천(饒洞天)이 화개산(華蓋山)에서 금함옥전(金函玉篆)을 파내어 세운 것이며 담자소(譚紫霄)가 이를 전하였다고 하는데, '삼광정기(三光正氣, 해·달·별)'를 근본…
『태상조국구민총진비요(太上助國救民總眞秘要)』는 북송(北宋) 말 원묘종(元妙宗)이 편집한 천심정법 법본으로, 정화(政和) 6년 송(宋) 휘종(徽宗)에게 올린 것이며 현존하는 것 중 가장 이르고 가장 완전한 천심정법 계통의 문헌이다. 전서는 10권으로, 천심정법의 전승(요동천이 화개산에서 법을 얻은 일), 법직(法職), 단정…
『소요산만수궁지(逍遙山萬壽宮志)』 22권은 강서 신건(新建) 서산(西山, 소요산逍遙山) 옥륭만수궁(玉隆萬壽宮)의 연혁과 건치(建置), 허진군 신앙을 기록한다. 내용은 성야형승(星野形勝), 궁전도고(宮殿圖考), 허진군 및 정명(淨明) 여러 조사의 전기, 역대 칙봉(敕封) 조고(詔誥), 비기문한(碑記文翰), 전산향화(田産香火…
『모산지(茅山志)』는 현존하는 가장 완비되고 체례가 정성스러운 도교 산지(山志) 가운데 하나로, 장쑤(江蘇) 구용(句容) 모산(茅山, 구곡산句曲山)과 상청 종단(上淸宗壇)의 전모를 기록한다. 전서는 12편으로 나뉘어, 권1~4 『고부묵(誥副墨)』은 역대 제왕의 조고(詔誥)를 실었고, 권5 『삼신기(三神紀)』는 삼모진군(三…
『용호산지(龍虎山志)』는 강서 구이시(貴溪) 용호산—정일도(正一道)의 조정(祖庭)이자 역대 천사가 주석한 곳—의 연혁을 기록한다. 내용은 산천 형승(용호 두 산이 마주 서고, 상청계上淸溪와 선수암仙水岩의 벼랑 무덤을 포함), 궁관 건치(상청궁上淸宮·사한천사부嗣漢天師府·정일관正一觀), 천사 세계(世系)와 전기, 역대 칙봉 …
『무당복지총진집(武當福地總眞集)』 3권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무당산지(武當山志)이다. 상·중 두 권에는 무당산의 72봉(七十二峰)·36암(三十六巖)·24간(二十四澗)·10지9정(十池九井) 등 지형과 경관, 그리고 오룡궁(五龍宮)·자소궁(紫霄宮)·태화궁(太和宮)·남암(南巖) 등 궁관·암묘의 건립 연혁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
『칙건대악태화산지(勅建大嶽太和山志)』는 명대 관찬(官纂) 무당산지의 대표작이다. 영락(永樂) 10년(1412)부터 명 성조는 「북쪽에는 자금성을 짓고 남쪽에는 무당을 세운다(北建故宮, 南修武當)」는 기세로 인부 30만을 동원해 무당의 궁관을 대대적으로 중수하고 진무를 호국신(護國神)으로 받들었으며, 무당산을 「대악태화산(…
『종남산설경대역대진선비기(終南山說經臺歷代眞仙碑記)』 1권은 섬서(陝西) 주지(周至) 누관대(樓觀臺, 전하는 바에 따르면 노자가 관령關令 윤희尹喜에게 『도덕경』을 설한 곳)의 연혁과 역대 고도(高道)를 기록한다. 누관도(樓觀道)는 위진남북조(魏晉南北朝) 시기에 흥기하여 윤희를 조사(祖師)로 받들었으며 '노자화호(老子化胡)'…
『동천복지악독명산기(洞天福地嶽瀆名山記)』는 도교 성지지리(聖地地理)의 정형(定型) 문헌이다. 두광정(杜光庭)이 사마승정(司馬承禎)의 『천지궁부도(天地宮府圖)』를 바탕으로 정리·증보하여, 오악(五嶽)·사독(四瀆)·십대동천(十大洞天)·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칠십이복지(七十二福地) 및 여러 정려(靖廬)·영화(靈化)의 명목을…
『천지궁부도(天地宮府圖)』는 현존하는 가장 이른 시기에 동천복지(洞天福地)를 체계적으로 나열한 문헌으로, 당대(唐代) 상청(上淸) 종사(宗師)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지었으며 지금은 『운급칠첨(雲笈七籤)』 권27에 실려 전한다. 글에서는 십대동천(十大洞天, 왕옥산王屋山 소유청허지천小有淸虛之天·위우산委羽山 대유공명지천大有空明…
서산(西山)은 곧 강서(江西) 남창(南昌) 신건(新建)의 소요산(逍遙山)으로, 허손(許遜, 허진군許眞君)이 수도하여 승천한 곳이자 정명충효도(淨明忠孝道)의 발상지이며, 산중의 옥륭만수궁(玉隆萬壽宮)은 정명(淨明)의 조정(祖庭)이다. 역대로 편찬된 「서산지(西山志)」류는 산천의 지형·경관, 옥륭만수궁 및 여러 암관(庵觀)의…
나부산(羅浮山)은 광동(廣東) 박라(博羅)에 있으며, 도교 십대동천(十大洞天) 중 제7 '주명요진지천(朱明耀眞之天)'으로, 갈홍(葛洪)이 동진(東晉) 시기 이곳에 초려를 짓고 단약을 달이며 『포박자(抱樸子)』를 저술하였다. 충허고관(沖虛古觀)·주명동(朱明洞)·세약지(洗藥池) 등의 명승이 남아 있어 영남(嶺南) 도교의 중심…
청성산(靑城山)은 사천(四川) 도강언(都江堰)에 있으며, 도교 십대동천 중 제5 '보선구실지천(寶仙九室之天)'으로, 전해지기로는 동한(東漢)의 장도릉(張道陵)이 일찍이 이곳에서 치(治)를 세우고 도를 전하였다고 한다(학명산鶴鳴山과 청성산은 함께 초기 천사도天師道의 핵심 지역에 속한다). 산속에는 천사동(天師洞, 상도관常道…
노산(嶗山)은 산동(山東) 청도(靑島)에 있으며 황해(黃海)에 임하여 솟아 있는 도교 명산으로, 예로부터 '바다 위 제일의 명산(海上第一名山)'이라 일컬어진다. 전진도(全眞道)의 수산파(隨山派, 유처현劉處玄)·금산파(金山派, 손현청孫玄淸)와 용문파(龍門派)가 모두 이곳에서 전승되었으며, 태청궁(太淸宮)·상청궁(上淸宮)·태…
북경(北京) 백운관(白雲觀)은 전진도 용문파(龍門派)의 조정(祖庭)이자 중국도교협회가 자리한 곳으로, 그 전신은 당(唐)의 천장관(天長觀)과 금(金)의 태극궁(太極宮)이며, 구처기(丘處機)가 서역에서 돌아온 뒤 이곳에 머물렀고 원대(元代)에 장춘궁(長春宮)으로 이름을 바꾸었다가 명(明) 정통(正統) 연간에 백운관으로 정하…
『대사(岱史)』 18권은 명(明) 사지륭(査志隆)이 편찬한, 현존하는 것 중 비교적 이른 시기의 완비된 태산지(泰山志)이다. 태산(泰山)은 오악(五嶽) 중 동악(東嶽)으로, 역대 제왕이 봉선(封禪)을 거행한 곳이자 도교 동악대제(東嶽大帝)와 벽하원군(碧霞元君) 신앙의 중심지이며, 산 위에는 대묘(岱廟)·벽하사(碧霞祠)·왕…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은 중국에서 가장 널리 유행한 도교 권선서(勸善書)로, 첫머리의 '화와 복은 문이 따로 없어 오직 사람이 스스로 부르는 것이니, 선악의 응보는 그림자가 형체를 따르는 것과 같다(禍福無門, 惟人自召; 善惡之報, 如影隨形)'는 구절이 그 강령이다. 전문(全文)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의 이름을 가탁하여 …
『문창제군음즐문(文昌帝君陰騭文)』은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 『관성제군각세진경(關聖帝君覺世眞經)』과 더불어 명·청대 「선서삼성경(善書三聖經)」으로 병칭된다. 「음즐(陰騭)」은 『상서(尚書)·홍범(洪範)』의 「하늘이 백성을 은밀히 정해준다(惟天陰騭下民)」에서 나온 말로, 남모르게 은연중에 정해지는, 사람들이 알지 못하는 …
『관성제군각세진경(關聖帝君覺世眞經)』은 명·청대 「선서삼성경」 가운데 하나로, 관우(關羽, 관성제군關聖帝君)의 이름에 가탁하여 세상을 훈계한다. 첫머리에서 「사람이 세상에 살면서 귀한 것은 충효절의(忠孝節義) 등의 일을 다하는 데 있으니, 그래야만 사람의 도리에 부끄러움이 없어 천지 사이에 설 수 있다」고 하며, 이어서 …
『태미선군공과격(太微仙君功過格)』은 현존하는 가장 이른 「공과격(功過格)」으로, 곧 선악을 수량화된 방식으로 기록하는 도덕 장부이다. 그 방법은 다음과 같다. 수도자는 매일 잠자리에 들기 전에 그날 행한 바를 스스로 기록하되, 선(善)은 「공(功)」으로 악(惡)은 「과(過)」로 삼아 격(格)에 정해진 몫에 따라 각기 점수…
『요범사훈(了凡四訓)』은 명대 원황(袁黃)이 아들을 훈계한 책으로 「입명지학(立命之學)」 「개과지법(改過之法)」 「적선지방(積善之方)」 「겸덕지효(謙德之效)」의 네 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원황은 젊은 시절 공(孔)씨 성의 술사(術士)를 만나 자신의 일생 공명(功名)과 수명을 추산받았는데 하나하나 들어맞아 어긋남이 없어, …
『옥력보초(玉曆寶鈔)』는 가장 널리 유행한 지옥 권선(勸善) 도책(圖冊)으로, 송대 담치도인(淡痴道人)이 염라천자(閻羅天子)의 명을 받아 지부(地府)를 유력(遊歷)하고 십전명왕(十殿冥王)의 심판 제도를 기록하였다고 가탁하여 이루어졌다. 책에는 십전염왕(十殿閻王)의 명호(名號)·탄신(誕辰)·직장(職掌)과 관할하는 지옥(진광…
『태상노군설보부모은중경(太上老君說報父母恩重經)』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의 이름에 가탁하여 부모 양육의 은혜를 선설(宣說)한다. 잉태 열 달의 고통, 젖 먹여 기르는 3년의 수고, 마른 자리를 아이에게 내주고 젖은 자리에 눕는 일(推乾就濕), 쓴 것을 삼키고 단 것을 뱉어 먹이는 일(咽苦吐甘) 등을 서술하며, 자녀가 설령 살…
『문창제군효경(文昌帝君孝經)』은 문창제군이 강필(降筆)하였다고 가탁하여 유가의 『효경』 체례를 본떠 지은 것으로, 「육자장(育子章)」 「체친장(體親章)」 「변효장(辨孝章)」 「수신장(守身章)」 「교효장(敎孝章)」 「효감장(孝感章)」 등으로 나뉘어, 부모가 낳아 기른 은혜,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 몸을 지켜 욕되지 않게 하…
「경세공과격(警世功過格)」은 청대에 대량으로 간행된 경세류(警世類) 공과격 선서를 통칭한다. 위로는 금대 『태미선군공과격(太微仙君功過格)』과 명말 원황(袁黃)의 실천을 계승하여, 선악을 수치화하여 장부에 기록하는 방법을 각 계층으로 확대하였다. 그 체례는 대체로 먼저 훈계 총론을 싣고, 다음으로 공격(功格)과 과격(過格)…
『단계적(丹桂籍)』은 청대 문창제군 신앙을 중심으로 한 선서 모음집으로, 「단계(丹桂)」는 과거에서 계수나무 가지를 꺾는다는 뜻을 취한 것이고, 「적(籍)」은 천조(天曹)의 공명부(功名簿)를 이르니, 「선을 행하면 과거 급제의 명부에 오를 수 있다」는 뜻을 담고 있다. 전서는 대체로 『문창제군음즐문(文昌帝君陰騭文)』을 근…
『감응편휘편(感應篇彙編)』은 『태상감응편(太上感應篇)』의 수많은 주석본 가운데 가장 널리 유통되고 편폭이 가장 큰 판본이다. 전서는 『감응편』 1,200여 자의 원문을 구절마다 강(綱)으로 삼아, 그 아래 훈석(訓釋), 유·불·도 삼교 경전의 인증(引證), 그리고 수많은 「증안(證案)」—즉 역대 선악보응의 실례 이야기—을…
『문창제군음즐문광의절록(文昌帝君陰騭文廣義節錄)』은 청대 거사(居士) 주몽안(周夢顔, 안사安士)이 지은 『음즐문』 주석본으로, 그의 『안사전서(安士全書)』(그 밖에 『만선선자萬善先資』 『욕해회광欲海回狂』 『서귀직지西歸直指』를 포함함)에 수록되어 있다. 책에서는 『음즐문』을 구절마다 풀이하며 유·불·도 삼교의 경론과 사전(史…
『삼동경서목록(三洞經書目錄)』은 도교사 최초의 정식 경서 총목(總目)으로, 육수정(陸修靜)이 유송(劉宋) 태시(泰始) 7년(471)에 칙명을 받들어 편찬하였다. 경서·약방(藥方)·부도(符圖) 도합 1,228권을 저록하였는데, 그 가운데 경계(經戒) 1,090권은 이미 세상에 유행하고 있었고 138권은 아직 천궁(天宮)에 …
『옥위칠부경서목(玉緯七部經書目)』은 육수정의 『삼동경서목록』에 이은 중요한 도경(道經) 총목으로, 삼동(三洞) 외에 정식으로 "사보(四輔)"를 추가하였다. 곧 태현(太玄, 동진洞真을 보조)·태평(太平, 동현洞玄을 보조)·태청(太清, 동신洞神을 보조)·정일(正一, 삼동을 관통)로, 이로써 "삼동사보칠부(三洞四輔七部)"라는 …
『개원도장(開元道藏)』은 역사상 최초로 국가가 주관하여 편찬하고 천하에 반포한 도장(道藏)이다. 당 현종(玄宗)이 도교를 숭상하여 잇달아 사람을 보내 천하의 도경(道經)을 수집하도록 명하여 총목 『삼동경강(三洞瓊綱)』을 편성하고, 여러 부를 필사하여 각지 궁관(宮觀)에 나누어 보관하게 하였으니, 『일체도경음의(一切道經音義…
『대송천궁보장(大宋天宮寶藏)』은 북송(北宋) 전기에 국가가 편수한 도장이다. 송 진종(真宗)이 도교를 숭상하여(천서봉선天書封禪, 성조聖祖 조현랑趙玄朗을 받들어 제사함) 왕흠약(王欽若)에게 도서(道書) 교정·편수를 총괄하게 하고 장군방(張君房)이 실제로 이를 주관하여, 항저우(杭州)에 국(局)을 설치하고 천희(天禧) 3년(…
『정화만수도장(政和萬壽道藏)』은 중국 역사상 최초로 판각 인행(印行)된 도장으로 획기적인 의의를 지닌다. 송 휘종(徽宗)은 스스로 "교주도군황제(教主道君皇帝)"라 칭하고 도교를 크게 진흥시켜, 사람을 보내 도경을 수집·교정하도록 명하였다. 푸저우(福州) 민현(閩縣) 만수관(萬壽觀)에서 판각을 시작하여 정화(政和) 연간(1…
『대금현도보장(大金玄都寶藏)』은 금대(金代)에 편수(編修)된 도장(道藏)이다. 금인(金人)이 변경(汴京)을 함락한 뒤 북송(北宋) 『정화만수도장(政和萬壽道藏)』의 경판(經版)을 획득하여 중도(中都, 지금의 베이징) 천장관(天長觀, 훗날의 장춘궁長春宮, 백운관白雲觀의 전신)으로 옮겼다. 금 장종(章宗) 때 제점(提點) 손명…
원(元) 『현도보장(玄都寶藏)』은 역사상 규모가 가장 큰 도장(道藏)이다. 전진 도사 송덕방(宋德方, 호는 피운자披雲子, 구처기丘處機의 제자)이 1237년부터 주관하여, 평양(平陽) 현도관을 총국(總局)으로 삼고 전진 교단을 동원하여 산서·섬서 등지에 27개 분국(分局)을 설치하고 여러 해에 걸쳐 편성하였으니 모두 7,8…
『정통도장(正統道藏)』은 현존하는 유일한 완전한 고대 도장(道藏)이며, 도교 연구의 근본 문헌이기도 하다. 명 성조(成祖) 영락(永樂) 4년(1406) 제43대 천사 장우초(張宇初)에게 명하여 교정·편수를 주관하게 하였고, 이후 장우청(張宇清)·소이정(邵以正)이 잇달아 그 일을 이어받아 영종(英宗) 정통(正統) 10년(1…
『만력속도장(萬曆續道藏)』은 명 신종(神宗) 만력(萬曆) 35년(1607) 제50대 천사 장국상(張國祥)이 칙명을 받들어 편간한 것으로, 『정통도장(正統道藏)』의 뒤를 이어 모두 180권·32함에 이르며 천자문 번호는 정통장(正統藏)에 이어 '두(杜)'에서 '장(將)'까지이다. 수록된 것은 대부분 정통장에 미처 수록되지 …
『도장집요(道藏輯要)』는 청대(清代)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道書) 총간(叢刊)이다. 그 편찬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강희(康熙) 연간 팽정구(彭定求)가 처음 편집하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경(嘉慶) 연간 베이징 각원단(覺源壇, 전진 용문파와 부계扶乩 전통이 교차하는 도단道壇)의 장원정(蔣元庭)이 주관…
『중간도장집요(重刊道藏輯要)』는 『도장집요(道藏輯要)』의 증보 중간본(重刊本)으로, 청 광서 32년(1906) 청두 이선암(二仙庵)의 주지가 간행하였으며 하룡양(賀龍驤)이 교정을 맡고 그가 편찬한 『도장집요자목초편(道藏輯要子目初編)』 『여단합편(女丹合編)』 등을 함께 붙였다. 이 판본은 장원정본(蔣元庭本)을 바탕으로 청대…
『도장정화록(道藏精華錄)』은 근대의 저명한 장서가이자 의학자인 정복보(丁福保)가 편찬한 도서(道書) 선집으로, 1922년 그가 운영하던 상하이 의학서국(醫學書局)에서 간행되었다. 명 『도장』 및 그 밖의 출처에서 도서 백 종을 정선하여 몇 갈래로 분류하였는데, 『음부경』 『청정경』 『황정경(黃庭經)』 『참동계』 『오진편』…
『장외도서(藏外道書)』는 당대(當代) 가장 중요한 도교 문헌 영인 총서로, 호도정(胡道靜)·진요정(陳耀庭)·단문계(段文桂)·임만청(林萬清) 등이 주편(主編)을 맡아 파촉서사에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순차적으로 출판하였으며, 모두 36책의 대책(大冊)으로 명 『정통도장』 『만력속도장』에 수록되지 않은 도서 991종을…
『중화도장(中華道藏)』은 명대 이래 근 오백 년 만에 처음으로 도교 경적(經籍)에 대해 이루어진 체계적 정리 작업으로, 중국도교협회 장계우(張繼禹)가 주편을 맡고 여러 대학 및 연구기관이 연합하여 수년에 걸쳐 완성하였으며, 2004년 화하출판사(華夏出版社)에서 출판되었는데 전서(全書)는 49책이다. 이 책은 『정통도장』 …
둔황(敦煌) 장경동(藏經洞)에서 출토된 도교 사본은 약 800건으로, 당대 및 그 이전 도경(道經)의 직접적인 실물이며 그 연대가 현존하는 『정통도장』보다 700여 년이나 앞서므로 교감과 연대 추정에서 대체할 수 없는 가치를 지닌다. 그 가운데는 『노자상이주(老子想爾注)』(세상에 유일하게 전하는 판본), 『본제경(本際經)…
『도장궐경목록(道藏闕經目錄)』 2권은 『정통도장(正統道藏)』 태평부(太平部)에 수록되어 있으며, 명대(明代) 도장 편찬 당시 서명은 알려져 있었으나 실물을 구하지 못하여 도장에 수록되지 못한 도경(道經) 수백 종을 전문적으로 저록(著錄)한다. 이 목록의 편찬 자체가 원대(元代) 분경(焚經)의 재앙이 남긴 직접적 결과이니,…
『도장제요(道藏提要)』는 중국어권 최초로 『도장』에 수록된 전체 서적을 하나하나 고증한 해제(解題) 목록으로, 런지위(任繼愈)가 주편하고 여러 학자가 분담하여 집필하였다. 1991년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초판이 나왔고 이후 두 차례 수정되었다. 전서는 『정통도장』 『만력속도장(萬曆續道藏)』의 원래 번호 순서에 따라 140…
『도장원류고(道藏源流考)』는 도교문헌학의 기초를 놓은 저작이다. 천궈푸(陳國符)는 본래 화학자(시난롄다西南聯大·칭화대학淸華大學 교수)였는데, 중국 고대 화학사를 연구하다가 도장에 깊이 파고들어 10여 년에 걸쳐 고증하였으며 1949년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출판되고 1963년 증정되었다. 전서는 상하 2편으로 나뉜다. 상…
The Taoist Canon: A Historical Companion to the Daozang는 서양 도교 연구의 이정표적 공구서로, 크리스토퍼 스히퍼르(施舟人, Kristofer Schipper)와 프랑수아 베렐렌(傅飛嵐, Franciscus Verellen)이 주편하고 유럽·미국·일본의 학자 근 30명이 20여 …
The Encyclopedia of Taoism은 영어권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교 백과사전으로, 이탈리아계 학자 파브리치오 프레가디오(Fabrizio Pregadio)가 주편하고 국제적으로 약 200명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2008년 라우틀리지(Routledge)에서 전 2책으로 출판되었다. 전서는 800여 개의 …
Daoism Handbook은 리비아 콘(Livia Kohn)이 주편하였으며 2000년 브릴(Brill)에서 그 동양학 핸드북 시리즈로 출판된, 영어권 최초의 체계적인 도교 연구 종합 개관서이다. 전서는 약 30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전문 주제별 술평(述評)을 집필하였는데, 도교의 기원, 한대(漢代)의 방술, 천사도(天…
『도교대사전(道敎大辭典)』이라는 이름의 저작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이숙환(李叔還)이 편찬하여 대북(臺北) 거류도서공사(巨流圖書公司)에서 1979년 출판한 것으로, 수천 개의 표제어를 수록하여 신선, 경전, 교파, 궁관, 술어, 법술, 절일 등을 포괄하며 대만 지역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의 종합적 도교 사전으로 오…
『중화도교대사전(中華道敎大辭典)』은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 호부침(胡孚琛)이 주편하여 중국사회과학출판사(中國社會科學出版社)에서 1995년 출판하였으며, 중국어권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학술성이 가장 강한 도교 사전 가운데 하나이다. 전서는 약 1만 3천 개의 표제어를 수록하여 도교사, 교파, 인물, 경적, 교의, 신…
『도교문화사전(道敎文化辭典)』은 장지철(張志哲)이 주편하여 강소고적출판사(江蘇古籍出版社)에서 1994년 출판한, 문화적 측면에 중점을 둔 도교 사전이다. 교의와 경전을 중시하는 전문 사전과 달리 이 책은 도교와 중국의 문학, 예술, 음악, 희곡, 회화, 건축, 민속, 절일, 음식, 의약, 과학기술 등 영역과의 상호작용에 …
경희태(卿希泰)가 주편한 『중국도교사(中國道敎史)』 전4권은 사천대학종교학연구소(四川大學宗敎學硏究所)가 공동으로 편찬하여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사천인민출판사(四川人民出版社)에서 순차적으로 출판되었으며, 전서는 약 300만 자에 달하는 지금까지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체계적인 중국 도교 통사이다. 제1권은 선진(先秦…
임계유(任繼愈)가 주편한 『중국도교사(中國道敎史)』는 1990년 상해인민출판사(上海人民出版社)에서 출판되었으며, 개혁개방 이후 중국 대륙에서 나온 최초의 통괄적 도교 통사로 중국사회과학원 세계종교연구소와 여러 대학의 학자들이 협력하여 집필하였다. 전서는 역사적 순서에 따라 도교의 연원, 창립, 발전과 변천을 서술한다. 즉…
이자벨 로비네(Isabelle Robinet, 賀碧來)의 『도교의 역사(Histoire du taoïsme)』(영역 『도교: 한 종교의 성장Taoism: Growth of a Religion』)는 서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교 통사 중 하나이다. 책 전체는 선진(先秦) 도가에서 시작하여 한대(漢代)의 방술(方術)과 참위…
『도체론(道體論, The Taoist Body, 프랑스어 원제 Le corps taoïste)』은 서구 도교 연구의 고전적 저작이다. 시퍼(施舟人, Kristofer Schipper)는 1960년대 대만 남부에서 오랜 기간 현지조사를 수행하였고 정식으로 수록(受籙)하여 정일파(正一派) 도사가 되었는데, 본서는 그 자신이 …
『초기 도교 경전(Early Daoist Scriptures)』은 초기 도교 문헌의 영역과 연구에 있어 이정표가 되는 저작이다. 보켄캄프(柏夷, Stephen R. Bokenkamp)는 육조(六朝) 도교의 핵심 경전을 엄선하여 전문(全文) 또는 주요 부분을 번역하고 상세한 주석과 도론(導論)을 붙였는데, 여기에는 『노자상…
『천사: 초기 도교 공동체의 역사와 의례(Celestial Masters: History and Ritual in Early Daoist Communities)』는 초기 천사도(天師道)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영문 전문서이다. 클리먼(祁泰履, Kleeman)은 정사(正史), 도장 문헌(『노군음송계경(老君音誦誡經)』, 『육선…
『도교문헌집성 서명색인(Title Index to Daoist Collections)』은 실용적인 도교 문헌 검색 공구서로, 루이스 콤자티(Louis Komjathy, 康思奇)가 편찬하여 Three Pines Press에서 2002년 출간하였다. 이 책은 주요 도교 문헌 집성들의 서명(書名) 대조 색인을 엮은 것으로, 『…
『도교전적선간(道敎典籍選刊)』은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출간한 도교 고적(古籍) 점교(點校) 정리 총서로, 1980년대부터 순차적으로 간행되어 중국어권에서 가장 중요한 도교 원전 정리 시리즈이다. 총서는 역대의 중요한 도서(道書)를 선정하여 전문가를 초빙해 교감(校勘)·표점(標點)·주석과 서문을 붙였는데, 이미 출간된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