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둔갑연신경(黃庭遁甲緣身經)Scripture of the Yellow Court and Hidden Stem Methods for the Body
- 이칭
- 둔갑연신경(遁甲緣身經)
- 저자·전수
- 찬자 미상
- 시대
- 당(唐) · 찬자 미상, 대략 당대에 이루어졌으며 1권이다.
- 도장 부류
- 동신부 방법류(方法類)
- 수록
- 정통도장 동신부 방법류
- 분류
- 의약양생(醫藥養生)
- 권수
- 1권
해제
『황정둔갑연신경(黃庭遁甲緣身經)』 1권은 『황정경(黃庭經)』의 신체 신명 존사(存思) 전통을 둔갑(遁甲)과 택시(擇時)의 술법과 결합하여 양생과 거병(祛病)에 쓴 것이다. 경에서는 12시진(時辰)과 육갑(六甲) 순일(旬日)에 따라 존사·복기(服氣)·안마·복약의 시기를 안배하는데, 사람 몸의 장부(臟腑)에는 각기 신명이 주관하는 바가 있어 마땅히 그에 상응하는 시일에 상응하는 법을 행해야 비로소 효험을 볼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오장(五臟)과 오행(五行)·오방(五方)·오색(五色)·오음(五音)의 대응을 서술하고 고치연액(叩齒嚥液)과 폐기행기(閉氣行氣)의 술법을 배합하였다. 이러한 「때에 맞추어 공을 행함」의 관념은 위로는 한대(漢代)의 식반(式盤)과 둔갑학(遁甲學)을 계승하고 아래로는 내단(內丹)의 「활자시(活子時)」와 「주천화후(周天火候)」의 시간 의식을 열어 주는 것으로, 도교의 신체관(身體觀)과 시간관(時間觀)이 교차한 산물이다. 책에 기재된 장부 신명의 이름은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 체계와 서로 참증할 수 있으며, 복기로 병을 다스리는 법은 『복기정의론(服氣精義論)』 『양성연명록』과 같은 계통에 속한다. 문본(文本)이 비교적 생소하고 주석가가 드물어 학계의 연구가 많지 않으나, 도교 양생술이 수술(數術) 전통을 어떻게 흡수하였는지를 이해하는 데 상당한 가치가 있다.
핵심 사상
- 황정 신체 신명과 둔갑 택시의 결합
- 시진과 순일에 따라 공을 행하고 복기함
- 오장과 오행·오방·오색의 대응
- 위로 식반·둔갑을 계승하고 아래로 내단 화후의 시간관을 엶
- 도교 신체관과 수술 전통의 교차
구성
1권으로, 시일에 따라 행공 법문을 편성하였다.
판본
- 정통도장본
- 『중화도장』본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 『복기정의론(服氣精義論)』,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참고 문헌
- 任继愈主编《道藏提要》
- Schipper & Verellen, The Taoist Canon, 2004
- 《中华道藏》第 23 册
- 朱越利《道藏分类解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