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반사정(潘師正)

반사정(潘師正)Pan Shizheng

자·도호
자진(子眞), 체현선생(體玄先生)
시대
당(唐)
생몰
585 — 682
유파
상청파(上淸派)
역할
상청파 종사(宗師)
출신지
패주(貝州) 종성(宗城, 지금의 하북河北 위현威縣)
활동지
숭산(嵩山), 모산(茅山, 구곡산句曲山)

생애

반사정(潘師正)은 자(字)가 자진(子真)으로, 당대(唐代) 모산(茅山) 상청파(上清派) 제11대 종사이다. 어려서 아버지를 여의고 은거하여 입도(入道)하였으며, 왕원지(王遠知)를 스승으로 섬겨 상청경법(上清經法)과 삼동은결부록(三洞隱訣符籙)을 전수받았다. 이후 숭산(嵩山) 소요곡(逍遙谷)에 20여 년을 거주하며 "다만 솔잎을 먹고 물을 마실 뿐"이었다고 한다. 당 고종과 무후(武后)가 여러 차례 숭산에 이르러 그를 불러 만나 필요한 것을 물었더니 "무성한 소나무와 맑은 샘이 신이 필요로 하는 바이니, 이곳에 부족함이 없습니다"라고 답하였다. 고종은 칙명으로 소요곡에 숭당관(崇唐觀)을 세우게 하고 또 산봉우리 위에 봉천궁(奉天宮)을 세워 "선유문(仙遊門)"과 "심진문(尋真門)"을 뚫게 하였다. 영순(永淳) 원년(682)에 세상을 떠났으니 향년 98세였다. 태중대부(太中大夫)를 추증하고 시호를 "체현선생(體玄先生)"이라 하였다. 반사정은 모산 상청의 종풍(宗風)을 북방의 숭산으로 확장시켰으며, 제자로 사마승정(司馬承禎)·위법소(韋法昭)·곽숭진(郭崇真) 등이 있어 당대 상청파 흥성의 핵심 인물이 되었다.

공헌과 영향

  • 왕원지의 법을 이어받아 사마승정에게 전수하여 상청파 당대 계보의 핵심 고리가 되었다
  • 숭산에 상청파의 북방 전파 거점을 세워 고종과 무후의 존숭을 받았다

저작

  • 『도문경법상승차서(道門經法相承次序)』(고종高宗과의 문답 기록에 근거함)

전설

전설: 그의 어머니가 흰 학이 품 안으로 들어오는 꿈을 꾸고 그를 낳았다고 전해지며, 신선의 학이 그의 거처에 모여들었다고도 한다.

참고 문헌
  1. 《旧唐书·隐逸传·潘师正》
  2. 《新唐书·隐逸传》
  3. 王适《体玄先生潘尊师碣》
  4. 维基百科:潘师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