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문창제군효경(文昌帝君孝經)

문창제군효경(文昌帝君孝經)Classic of Filial Piety of Lord Wenchang

이칭
문제효경(文帝孝經), 원황효경(元皇孝經)
저자·전수
문창제군의 강필(降筆)에 가탁
시대
청(清) · 문창제군이 강필하였다고 가탁하며, 청대(17—18세기) 부계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1권으로, 육자·체친·변효·수신·교효·효감 등의 장으로 나뉜다.
도장 부류
장외(藏外)(청대 선서)
수록
장외(藏外, 『도장집요(道藏輯要)』와 선서 총서에 수록됨)
분류
권선서(勸善書)
권수
1권

해제

『문창제군효경(文昌帝君孝經)』은 문창제군이 강필(降筆)하였다고 가탁하여 유가의 『효경』 체례를 본떠 지은 것으로, 「육자장(育子章)」 「체친장(體親章)」 「변효장(辨孝章)」 「수신장(守身章)」 「교효장(敎孝章)」 「효감장(孝感章)」 등으로 나뉘어, 부모가 낳아 기른 은혜, 어버이를 섬기는 도리, 몸을 지켜 욕되지 않게 하는 것이 효의 근본임, 효로써 사람을 교화함, 효가 천지신명에 감통함 등의 뜻을 장마다 풀이하였다. 유가의 『효경』이 정치윤리에 중점을 둔 것과 달리, 이 경전은 효행의 종교적 영험을 강조한다. 즉 효자는 신명과 감통하여 재앙을 없애고 복을 얻으며 자손에게까지 그 덕이 미치나, 불효하면 명사(冥司)에서 벌을 받는다는 것이다. 동시에 효의 범위를 살생을 경계함, 복을 아낌, 글자 쓴 종이를 소중히 여김 등의 일상 행위로까지 확장하였다. 이 경전은 청대 문창신앙과 난당(鸞堂) 부계(扶乩) 전통에서 나온 것으로, 『음즐문(陰騭文)』 『단계적(丹桂籍)』과 더불어 사인(士人)과 선당(善堂) 사이에 유통되었으며 흔히 『문제전서(文帝全書)』류의 총서에 수록되었다. 이는 도교가 신도설교(神道設敎)의 방식으로 유가 윤리를 담아내는 모습과, 청대 부계 문헌의 생산 기제를 살펴볼 수 있는 전형적인 사례이다.

핵심 사상

  • 『효경』 체례를 본뜬 도교 효도경
  • 몸을 지켜 욕되지 않게 함이 효의 근본
  • 효행의 종교적 영험과 명사의 상벌
  • 문창신앙과 난당 부계의 산물
  • 신도설교로 유가 윤리를 담아냄

구성

1권으로, 육자·체친·변효·수신·교효·효감 등의 장으로 나뉜다.

판본

  • 『도장집요』본
  • 『문제전서』본
  • 각지 선당 간본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문창제군음즐문(文昌帝君陰騭文), 태상노군설보부모은중경(太上老君說報父母恩重經), 단계적(丹桂籍)
참고 문헌
  1. Terry Kleeman, A God's Own Tale, 1994
  2. 游子安《善与人同》
  3. 酒井忠夫《中国善书の研究》
  4. 维基百科「文昌帝君」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