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삼동주낭(三洞珠囊)』

『삼동주낭(三洞珠囊)』Pearl Satchel of the Three Caverns

저자·전수
왕현하(王懸河, 당초 도사)
시대
당(唐) · 당초의 도사 왕현하(王懸河)가 편찬하였으며 7세기 후반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오늘날 10권이 전하는데(일설에는 원래 30권이었다고 한다).
도장 부류
태평부(太平部)
수록
정통도장 태평부(太平部)
분류
유서(類書)
권수
10권

해제

『삼동주낭(三洞珠囊)』은 당(唐) 초기에 편찬된 도교 유서(類書)로, 주제별로 삼동사보(三洞四輔) 여러 경전과 선전(仙傳)을 발췌하여 분류하였으며, '구도품(救導品)'·'상호품(相好品)'·'복식품(服食品)'·'좌망정사품(坐忘精思品)'·'삼동경서품(三洞經書品)'·'노자위제사품(老子爲帝師品)'·'제가초사품(諸家醮事品)'·'삼십육부존경품(三十六部尊經品)' 등의 문목(門目)을 설정하고 매 조목마다 출전 경명(經名)을 명기하였다. 그 가치는 사상적 독창성에 있는 것이 아니라 문헌 보존에 있으니, 이미 망실된 육조(六朝) 도경(道經)과 『도학전(道學傳)』·『동선전(洞仙傳)』·『태평경(太平經)』 고본(古本)의 일문(佚文) 다수가 이를 통하여 후대에 전해질 수 있었으며, 진국부(陳國符)의 『도장원류고(道藏源流考)』 이래 육조 도경을 고증하는 핵심 공구서(工具書) 중 하나이다. 같은 유의 당대(唐代) 유서로는 『무상비요(無上祕要)』(북주北周)와 『운급칠첨(雲笈七籤)』(북송北宋)이 있어, 세 책이 도교 유서의 근간을 이루는데 『삼동주낭』은 그 사이에 위치하며 특히 『도학전』 조목을 인용, 채록한 것이 학계에서 가장 중시된다. 편자 왕현하(王懸河)는 이 밖에 『상청도류사상(上淸道類事相)』을 편찬하였는데 체례(體例)가 비슷하다.

핵심 사상

  • 당초 도교 유서
  • 품(品)별로 나누어 발췌하고 출전 명기
  • 망실된 육조 도경을 대량 보존
  • 『도학전』 일문의 주요 출처
  • 『무상비요』『운급칠첨』과 병칭

구성

10권으로, 여러 품목(品目)으로 나누어 조목마다 경전을 인용하였다.

판본

  • 정통도장본
  • 『중화도장(中華道藏)』본

주소(註疏)

  • 진국부 『도장원류고』의 관련 고증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무상비요(無上秘要)』, 운급칠첨(雲笈七籤), 『동선전(洞仙傳)』

관련 인물

천궈푸(陳國符)
참고 문헌
  1. 진국부(陳國符) 『도장원류고(道藏源流考)』
  2. 任继愈主编《道藏提要》
  3. Schipper & Verellen, The Taoist Canon, 2004
  4. 朱越利《道藏分类解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