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포정(鮑靚)

포정(鮑靚)Bao Jing

자·도호
태현(太玄), 포태현(鮑太玄)
시대
동진(東晉)
생몰
? — ?
역할
방사(方士)관원(官員)
출신지
동해(東海)(일설 상당上黨)
활동지
나부산(羅浮山)

생애

포정(鮑靚)은 자가 태현(太玄)으로, 동진(東晉)의 방사(方士)이며 관직이 남해태수(南海太守)에 이르렀다. 『진서(晉書)』예술전(藝術傳)에서는 그를 "학문이 내외(內外)를 겸하고 천문(天文)과 하락서(河洛書)에 밝았다"고 칭하였으며, 일찍이 숭산(嵩山) 유군(劉君)의 석실(石室)에서 『삼황문(三皇文)』을 얻었고, 또 음장생(陰長生, 일설에는 좌원방左元放)을 사사하여 시해술(尸解術)을 전수받았다. 갈홍이 남쪽 광주(廣州)로 내려갔을 때 포정은 "갈홍을 보고 깊이 중히 여겨 딸을 그에게 시집보냈으며", 아울러 『삼황문』 등을 전수하였는데, 포정의 딸이 바로 포고(鮑姑)이다. 그는 일찍이 갈홍과 함께 나부산(羅浮山)에 거하며 함께 수련하였으니, 갈홍의 장인이자 스승으로 여겨지며 『삼황문』 전승의 한 갈래이기도 하다. 전설에 따르면 그는 어릴 적 스스로 곡양(曲陽) 이씨(李氏) 집안의 아이였다고 하였는데, 다섯 살에 우물에 빠져 죽은 뒤 포씨(鮑氏)의 아들로 환생하였다고 하니, 이는 초기 도교 윤회 신앙의 한 증거로 볼 수 있다. 생몰년은 미상이며, 전하는 바로는 나부산에서 세상을 떠났고 향년 백여 세였다고 한다.

공헌과 영향

  • 『삼황문(三皇文)』 등의 도법을 갈홍에게 전수함
  • 남해태수 재임 중 나부산에서 갈홍의 연단(煉丹)을 도움

전설

전설: 다섯 살에 전생이 곡양(曲陽) 이씨(李氏) 집안의 아이였음을 기억할 수 있었다고 하며, 밤에 허매(許邁)를 찾아가 제비 두 마리로 변하여 단양(丹陽)으로 날아 들어갔다고 하고, 시해(尸解)한 뒤 석자강(石子岡)에 묻혔는데 훗날 무덤 속에는 큰 칼 하나만 남아 있었다고 전해진다.

참고 문헌
  1. 《晋书·艺术传·鲍靓》
  2. 葛洪《抱朴子内篇·遐览》
  3. 维基百科:鲍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