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은자(天隱子)』Master of Heavenly Seclusion (Tianyinzi)
- 저자·전수
- 사마승정(司馬承禎)
- 시대
- 당(唐) · 사마승정의 서문과 전언(傳言)을 제하며, 그 자신이 지었다고도 하니 8세기 초로 추정된다.
- 도장 부류
- 태현부(太玄部)
- 수록
- 정통도장 태현부
- 분류
- 도가 철학
- 권수
- 1권 8편
해제
『천은자(天隱子)』는 당대 도교 수양에 관한 짧은 논술로, 신선(神仙)·이간(易簡)·점문(漸門)·재계(齋戒)·안처(安處)·존상(存想)·좌망(坐忘)·신해(神解)의 여덟 편으로 이루어졌다. 책은 「신선 또한 사람이다」라는 말로 시작하여, 수도는 마땅히 「이간(易簡, 쉽고 간단함)」에서 시작하여 「점문(漸門)」의 다섯 단계를 따라야 한다고 말한다. 즉 재계(몸을 씻고 마음을 비움)·안처(고요한 방에 거처함이 마땅함)·존상(마음을 거두어 본성으로 돌아감)·좌망(형체를 잊고 나를 잊음)·신해(온갖 법이 신에 통함)를 얕은 데서 깊은 데로 나아가며, 마침내 「신이 도와 합한다」는 것이다. 그 사상은 『좌망론』과 한 갈래를 이으면서도 더욱 간명하고 실용적이며, 특히 음식과 거처 등 일상의 조섭을 중시하니, 당대 도교 「점수(漸修)」 이론의 대표작이다. 사마승정의 서문에서는 이 책이 천은자에게서 나왔다고 하는데, 학자들은 대부분 사마승정 본인이 지었거나 그의 이름을 가탁한 것으로 본다. 송대 이래 매우 널리 유전되었으며, 『운급칠첨』에는 수록되지 않고 단행본으로 전해졌고, 명청대 단가들도 자주 인용하였다.
핵심 사상
- 신선 또한 사람이니 배움은 쉽고 간단하다
- 점문 다섯 단계: 재계·안처·존상·좌망·신해
- 마음을 거두어 본성으로 돌아가고 형체를 잊고 나를 잊는다
- 신이 도와 합한다
구성
여덟 편의 짧은 글로, 앞에 사마승정의 서문이 있다.
판본
- 정통도장본
- 『도장집요』본
- 『설부』본
역본
- Livia Kohn 영역(Sitting in Oblivion, 2010에 수록)
- Thomas Cleary 영역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좌망론(坐忘論)』, 『복기정의론(服氣精義論)』관련 인물
사마승정(司馬承禎)참고 문헌
- Livia Kohn, Sitting in Oblivion, 2010
- 任继愈主编《道藏提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