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현영(成玄英)Cheng Xuanying
- 자·도호
- 자실(子實), 서화법사(西華法師)
- 시대
- 당(唐)
- 생몰
- 약 608년 — 약 669년
- 유파
- 중현파(重玄派)
- 역할
- 도교 학자중현학(重玄學) 대표
- 출신지
- 섬주(陝州, 오늘날의 허난 산먼샤)
생애
성현영(成玄英)은 자(字)가 자실(子實)로, 당(唐) 초기의 도사이자 중현학(重玄學)의 대표적 인물이다. 생몰년은 사서에 명확히 기록되어 있지 않으나 일반적으로 약 608년에서 669년으로 추정한다. 정관(貞觀) 5년(631) 당 태종이 그를 경사(京師)로 불러 "서화법사(西華法師)"라는 칭호를 더하였으며, 영휘(永徽) 연간 중 사건에 연루되어 욱주(鬱州, 오늘날의 장쑤江蘇 롄윈강連雲港)로 유배되었으나 저술을 멈추지 않았다. 그가 지은 『노자도덕경개제서결의소(老子道德經開題序訣義疏)』와 『남화진경소(南華真經疏)』(『장자(莊子)』 소, 곽상郭象의 주 뒤에 붙어 전해지며 오늘날 전하는 『장자』 소 가운데 가장 중요한 판본)는 "중현(重玄)"(현묘함이 다시 현묘하니, 있음도 버리고 없음도 버리며, 둘 다 버리고 둘 다 부정함)을 종지로 삼아 불교 중관학(中觀學)을 융합하고, "도(道)"를 본체로 삼고 "중현"을 방법으로 삼는 노장 의리(義理) 체계를 세웠다. 이는 당대 도교 철학의 최고 성취 가운데 하나로, 송대 이학(理學)과 불교·도교의 교섭에도 깊은 영향을 끼쳤다. 그밖에 『도인경소(度人經疏)』 등을 지었다.
공헌과 영향
- 『장자소(莊子疏)』는 당대 이래 가장 중요한 『장자』 주소(注疏) 가운데 하나이다
- "중현(重玄)" 쌍견(雙遣)의 방법으로 노장을 해석하여 중현학을 집대성하였다
- 불교 중관(中觀) 사상을 도교 의리에 융섭(融攝)하였다
저작
- 『남화진경주소(南華眞經注疏)』(장자소莊子疏)
- 『노자도덕경개제서결의소(老子道德經開題序訣義疏)』(둔황 잔권)
- 『도인경소(度人經疏)』(일실)
참고 문헌
- 《新唐书·艺文志》
- 维基百科:成玄英
- 卢国龙《中国重玄学》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