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Scripture of the Yellow Court: Inner Effulgences

이칭
『태상황정내경옥경(太上黃庭內景玉經)』, 『상청황정내경경(上清黃庭內景經)』, 『황정경(黃庭經)』
저자·전수
작자 미상(위화존魏華存이 전하였다고 가탁됨)
시대
동진(東晉) · 서진(西晉) 말 위화존이 전한 것이라 전해지며, 동진(東晉) 초(4세기) 무렵에 이루어져 『외경경』보다 늦고 더욱 상세하고 풍부하다.
도장 부류
동진부(洞眞部) 본문류(本文類)
수록
정통도장 동현부(洞玄部) 본문류(本文類)(『황정내경옥경주黃庭內景玉經注』); 『운급칠첨』 권11에서 권12에도 수록
분류
초기 도경(道經)
권수
1권 36장

해제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은 상청파(上清派)의 가장 중요한 존사(存思) 수련 경전으로, 전편이 칠언(七言) 운문(韻文) 3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정(黃庭)"(비장脾臟/중궁中宮)을 핵심으로 삼아 인신(人身) 삼부팔경이십사진(三部八景二十四真)과 오장육부 신령의 이름·복색(服色)·거처를 상세히 서술하고, 몸속의 신을 존사하고 정(精)을 보존하고 기(氣)를 굳게 하며 진액(津液)을 삼키고 호흡토납(呼吸吐納)하여 장생에 이르는 법을 가르친다. 경문 중 "위로 황정이 있고 아래로 관원이 있다"(上有黃庭下關元), "금심(琴心)이 세 겹으로 태선(胎仙)을 춤추게 한다"(琴心三疊舞胎仙) 등의 구절이 널리 전송(傳誦)된다. 남악부인(南嶽夫人) 위화존(魏華存)이 전수받아 세상에 전한 것이라 전해지며, 이보다 조금 이른 시기의 『외경경(外景經)』과 함께 『황정경(黃庭經)』으로 통칭된다. 왕희지(王羲之)가 『황정경』을 써 주고 거위와 바꾸었다는 이야기는 서예사(書藝史)의 아름다운 일화가 되었다. 이 경의 신체 신령 체계와 내시존사(內視存思)의 법은 상청 도법의 기초이며, 당송(唐宋) 이후 내단학의 "삼단전(三丹田)"·"삼관(三關)" 등 여러 설의 중요한 근원이기도 하다. 양구자(梁丘子, 백리충白履忠)의 주석과 무성자(務成子)의 주석이 주요 주석본이다.

핵심 사상

  • 황정을 중추로 삼는 삼단전(三丹田)의 설
  • 몸속의 여러 신(팔경이십사진八景二十四真)에 대한 존사
  • 정(精)을 쌓고 기(氣)를 축적하며 진액을 삼킴
  • 내시반청(內視返聽), 담박무욕(恬淡無欲)
  • 여간(廬間)으로 호흡하여 단전에 들임

구성

36장, 매 장이 칠언(七言)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첫 구절이 대체로 장(章)의 이름이 된다.

판본

  • 정통도장본(양구자 주)
  • 『운급칠첨』본
  • 『수진십서』본

주소(註疏)

  • 양구자(백리충) 『황정내경옥경주』
  • 무성자 주
  • 유장생(劉長生) 『황정내경옥경주』
  • 장신수(蔣慎修) 『황정경해(黃庭經解)』

역본

  • 폴 크롤(Paul Kroll)의 부분 영역 (Religions of China in Practice, 1996)
  • 롤프 호만(Rolf Homann)의 독역 연구 (1971)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황정외경경(黃庭外景經)』, 『상청대동진경(上清大洞真經)』, 『진고(真誥)』,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

관련 인물

위화존(魏華存), 왕희지(王羲之, 부기), bai-lüzhong
참고 문헌
  1. Isabelle Robinet, Taoist Meditation: The Mao-shan Tradition of Great Purity, 1993
  2. 任继愈主编《道藏提要》
  3. 萧登福《黄庭经今注今译》
  4. 维基百科「黄庭经」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