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반산서운왕진인어록(盤山棲雲王眞人語錄)』

『반산서운왕진인어록(盤山棲雲王眞人語錄)』Recorded Sayings of Wang Zhijin of Mount Pan

이칭
『반산어록(盤山語錄)』, 왕지근(王志謹) 어록
저자·전수
왕지근(王志謹)
시대
원(元) · 왕지근(1177—1263)의 말을 제자 논지환(論志煥)이 편찬하였으며, 13세기 중엽 무렵에 이루어졌다.
도장 부류
동진부(洞眞部) 방법류(方法類, 수진십서본修眞十書本)
수록
정통도장(正統道藏) 태현부(太玄部); 『수진십서(修真十書)』 권53에도 수록
분류
단경(丹經)
권수
1권

해제

『반산어록(盤山語錄)』은 전진(全真) 도사 왕지근(王志謹, 학대통郝大通의 제자, 호 서운栖雲)이 반산(盤山, 오늘날 톈진天津 지저우薊州)에서 문인들을 가르친 말을 모은 것이다. 어록은 평이하고 쉬운 말로 전진 수행을 설파하는데, "심지에 공부를 들여 세상일을 모두 내려놓으라"(心地下功, 全拋世事)라 하여 일상의 일에서 심성을 단련하고 인아시비(人我是非)를 제거할 것을 주장하며, "부동심(不動心)"을 요체로 삼고 신통(神通)을 탐하거나 밖으로 치달아 구하는 것을 반대한다. 아울러 경전을 보고 좌선하며 사람을 대하고 일을 처리하는 방법도 논하는데, 대부분 비유와 문답으로 서술되어 있어 선(禪)의 분위기가 짙다. 이 책은 전진도 심성론의 경전적 어록 가운데 하나로, 『단양진인어록(丹陽真人語錄)』 『북유어록(北遊語錄)』과 나란히 꼽히며, 금원(金元) 시기 전진도가 단법(丹法)에서 심성 교화로 방향을 전환하는 추세를 보여준다.

핵심 사상

  • 심지에 공부를 들여 일상에서 단련함
  • 부동심(不動心), 인아(人我)의 제거
  • 밖으로 치달아 신통을 구하는 것을 반대함
  • 전진 심성론(心性論)

구성

1권, 어록 조목.

판본

  • 정통도장본
  • 『수진십서』본

역본

  • 루이스 코마차이(Louis Komjathy)의 부분 영역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단양진인어록(丹陽眞人語錄)』, 『청화진인북유어록(清和眞人北遊語錄)』, 『수진십서(修眞十書)』

관련 인물

왕지근(王志謹), 학대통(郝大通)
참고 문헌
  1. 任继愈主编《道藏提要》
  2. Louis Komjathy, The Way of Complete Perfection,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