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문자(文子)』

『문자(文子)』Wenzi

이칭
『통현진경(通玄眞經)』
저자·전수
『문자(文子)』
시대
선진—한대 · 노자의 제자 문자(文子)에게 가탁됨. 『한서·예문지』에 9편이 저록되었다. 1973년 하북(河北) 정주(定州) 팔각랑(八角廊) 서한(西漢) 묘에서 죽간본 『문자』가 출토되어, 선진에서 한초에 이미 조본(祖本)이 있었음이 증명되었다. 오늘날 통행본 12편은 『회남자』와 대량으로 중복되는데 한대 이후 사람이 개편한 것으로 보인다.
도장 부류
동신부(洞神部) 본문류(本文類)
수록
정통도장 동신부 본문류(通玄真經)
분류
도가 철학
권수
12권

해제

『문자(文子)』는 도가 황로학파(黃老學派)의 저작으로 "노자왈(老子曰)"을 체례로 삼아 도덕(道德)·무위(無為)·수신치국(修身治國)의 이치를 서술하고 형명(刑名)·유묵(儒墨)의 설을 융합하였으니, 선진(先秦) 도가에서 한초(漢初) 황로학으로 변천해가는 중요한 고리이다. 오늘날 통행본은 12편(도원道原·정성精誠·구수九守·부언符言·도덕道德·상덕上德·미명微明·자연自然·하덕下德·상인上仁·상의上義·상례上禮)으로, 문자가 『회남자(淮南子)』와 많이 겹치고 어긋나 예로부터 위서(偽書)로 의심받아 왔는데, 정주(定州) 한간본(漢簡本)이 출토된 후 학계에서는 이 책이 선진의 옛 문헌이면서 후인에 의해 뒤섞였음을 확인하였다. 당 현종 천보(天寶) 원년 문자를 통현진인(通玄真人)에 봉하여 책을 『통현진경(通玄真經)』이라 칭하였으며, 당대의 서령부(徐靈府), 송대의 주변(朱弁), 원대의 두도견(杜道堅)이 모두 주소(注疏)를 지었다. 책 가운데 「구수」 등의 편은 도교 수양론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쳤다.

핵심 사상

  • 도원: 도는 허무의 근본이다
  • 무위이치, 자연을 따름
  • 구수: 수허(守虛)·수무(守無)·수평(守平)·수이(守易) 등의 수양 조목
  • 도—덕—인—의—례의 가치 서열

구성

12편, 대부분 '노자왈'로 시작함.

판본

  • 정통도장본
  • 정주한간본(1995년 석문石文 공표)
  • 왕리기(王利器) 『문자소의(文子疏義)』(중화서국, 2000)

주소(註疏)

  • 서령부 『통현진경주(通玄真經注)』
  • 주변 『통현진경주』
  • 두도견 『통현진경찬의(通玄真經纘義)』

역본

  • 토머스 클리어리 영역(『Wen-tzu』, 1991)
  • 폴 반 엘스(Paul van Els)의 연구 및 부분 번역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도덕경(道德經)』, 『회남자(淮南子)』, 『황제사경(黃帝四經)』

관련 인물

『문자(文子)』, 노자(老子)
참고 문헌
  1. 王利器《文子疏义》
  2. 河北省文物研究所《定州西汉中山怀王墓竹简〈文子〉释文》,《文物》1995 年第 12 期
  3. 维基百科「文子」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