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준생팔전(遵生八箋)

준생팔전(遵生八箋)Eight Discourses on Nurturing Life

이칭
아상재준생팔전(雅尚齋遵生八箋)
저자·전수
고렴(高濂, 명明)
시대
명(明) · 명대 고렴이 지었으며 만력(萬曆) 19년(1591)에 간행되었다. 19권으로 여덟 편으로 나뉜다. 문인 양생 총집에 속하며 도교 양생 문헌에 부수적으로 열거된다.
도장 부류
장외(藏外, 명대 양생서)
수록
장외(藏外)
분류
의약양생(醫藥養生)
권수
19권(팔전八箋)

해제

『준생팔전(遵生八箋)』은 명대(明代) 문인 양생학의 집대성이라 할 저작으로, 항저우(杭州)의 문사(文士) 고렴(高濂)이 지었다. 여덟 편(篇)으로 나뉘는데, 『청수묘론전(淸修妙論箋)』은 삼교(三敎)의 양생 격언을 모았고, 『사시조섭전(四時調攝箋)』은 사계절에 따라 기거(起居)와 도인(導引)을 서술하였으며, 『기거안락전(起居安樂箋)』은 거처와 기물(器物)을 논하고, 『연년각병전(延年却病箋)』은 도인·육자결·내단(內丹)의 여러 법을 기록하였으며, 『음찬복식전(飮饌服食箋)』은 식보(食譜)와 약선(藥膳)을 수록하고, 『연한청상전(燕閒淸賞箋)』은 서화(書畫)와 골동(古玩) 감상을 다루었으며, 『영비단약전(靈秘丹藥箋)』은 단방(丹方)과 약이(藥餌)를 실었고, 『진외하거전(塵外遐擧箋)』은 고사(高士)의 은일(隱逸) 행적을 기록하였다. 전서는 도교 양생술·의가 방약·사인(士人)의 청완(淸玩)·은일의 이상을 한데 녹여내어, 명말(明末) 사대부의 「양생이 곧 삶의 예술이다」라는 관념을 반영한다. 그중 상당 부분이 『양성연명록』 『수령요지』 『태청도인양생경(太淸導引養生經)』 등 옛 서적에서 전재된 것이어서 집일(輯佚)과 교감(校勘)의 자료도 되며, 『연한청상전』은 더욱이 중국 예술 감상사(鑑賞史)의 중요한 문헌이다. 이 책은 일본 에도(江戶) 시대에도 전해져 동아시아 양생 문화에 널리 영향을 미쳤다.

핵심 사상

  • 명대 문인 양생학의 집대성
  • 팔전이 기거·도인·음찬·단약·청완·은일을 아우름
  • 양생이 곧 삶의 예술이라는 사인의 관념
  • 옛 서적을 전재하여 집일·교감의 자료가 됨
  • 예술 감상사 문헌도 겸함

구성

19권으로, 청수묘론·사시조섭·기거안락·연년각병·음찬복식·연한청상·영비단약·진외하거의 여덟 편으로 나뉜다.

판본

  • 만력 아상재(雅尚齋) 간본
  • 『사고전서(四庫全書)』본
  • 파촉서사(巴蜀書社)·인민위생출판사 표점본

역본

  • 일부 내용은 영역 연구가 있다(명대 물질문화 및 양생 연구)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수령요지(修齡要旨),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 노노항언(老老恆言)
참고 문헌
  1. 高濂《遵生八笺》(巴蜀书社点校本)
  2. Craig Clunas, Superfluous Things (1991)
  3. 维基百科「遵生八笺」条
  4. 《四库全书总目》子部杂家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