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조 『백자비(百字碑)』Lü Dongbin's Hundred-Character Stele
- 이칭
- 『백자비(百字碑)』, 『백자명(百字銘)』, 『고효가(敲爻歌)』(부록)
- 저자·전수
- 여동빈(呂洞賓)
- 시대
- 당말-송(唐末-宋) · 여동빈의 저작으로 가탁되었으며, 가장 이른 인용은 송원(宋元) 단서(丹書)에 보이고 명청대에 각지의 여조사(呂祖祠)에 비석으로 새겨졌다.
- 도장 부류
- 장외(藏外)
- 수록
- 장외(『여조전서』 『도장집요』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에 수록)
- 분류
- 단경(丹經)
- 권수
- 오언 20구 100자
해제
『백자비(百字碑)』는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오언(五言) 20구의 단결(丹訣)이다. "기를 기르며 말을 잊고 지키고, 마음을 다스리되 함이 없음으로써 한다. 동정(動靜)에서 근본을 알면 일 없이 다시 무엇을 찾으리오. 참된 항상됨은 모름지기 사물에 응해야 하니, 응물(應物)하되 미혹되지 않아야 한다. 미혹되지 않으면 성(性)이 절로 머물고, 성이 머물면 기(氣)가 절로 돌아온다. 기가 돌아오면 단(丹)이 절로 맺히니, 병 속에서 감리(坎離)를 짝짓는다. 음양이 반복하여 생겨나면 널리 조화되어 우레 소리 한 번 울린다. 흰 구름이 정수리로 모여들고, 감로(甘露)가 수미산(須彌山)에 뿌려진다. 스스로 장생주(長生酒)를 마시니 소요(逍遙)함을 누가 알리오. 앉아서 줄 없는 거문고 소리를 들으니 조화의 기틀을 밝게 통한다. 모두 스무 구절이니, 참으로 하늘로 오르는 사다리로다(養氣忘言守, 降心爲不爲。動靜知宗祖, 無事更尋誰。眞常須應物, 應物要不迷。不迷性自住, 性住氣自回。氣回丹自結, 壺中配坎離。陰陽生反復, 普化一聲雷。白雲朝頂上, 甘露灑須彌。自飲長生酒, 逍遙誰得知。坐聽無弦曲, 明通造化機。都來二十句, 端的上天梯。)"라 하였다. 극히 간결한 언어로 연기(煉己)·결단(結丹)·주천(周天)·환허(還虛)를 개괄하여 내단 입문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구결(口訣) 가운데 하나이며, 마찬가지로 여조가 전했다는 『고효가(敲爻歌)』(칠언 장가로 단법과 인생을 논함)와 함께 전해진다. 주석본으로는 명(明) 장삼봉(張三豐)의 주와 청(淸) 유일명(劉一明)의 『백자비주(百字碑注)』 등이 있으며 전진 도관에서 흔히 비석에 새긴다.
핵심 사상
- 기를 기르며 말을 잊고, 마음을 다스리되 함이 없음
- 성이 머물면 기가 돌아오고, 기가 돌아오면 단이 맺힘
- 감리를 짝짓고 음양이 반복함
- 극히 간결한 내단 구결
구성
오언 20구.
판본
- 『여조전서』본
- 『도서십이종·백자비주』
- 각지 여조묘(呂祖廟) 비각(碑刻)
주소(註疏)
- 장삼봉의 주(가탁)
- 유일명의 『백자비주』
역본
- 토머스 클리어리의 영역
- 에바 웡(Eva Wong)의 영역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여조전서(呂祖全書)』,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관련 인물
여동빈(呂洞賓), 유일명(劉一明)- 《道书十二种·百字碑注》
- 胡孚琛主编《中华道教大辞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