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진치허(陳致虛)

진치허(陳致虛)Chen Zhixu

자·도호
자 관오(觀吾), 호 상양자(上陽子)
시대
원(元)
생몰
1290 — 약 1368년 이후
유파
전진도(全真道), 금단파남종(金丹派南宗)
역할
내단가(內丹家)단경 주석가(丹經注家)
출신지
루링(廬陵, 오늘날 장시 지안(吉安))

생애

진치허(陳致虛)는 자가 관오(觀吾), 호가 상양자(上陽子)이며 강서(江西) 여릉(廬陵) 사람으로, 원대 내단학의 집대성자 중 한 사람이다. 마흔 살 때(약 1329년) 조우흠(趙友欽, 연독자緣督子)을 만나 단법(丹法)을 전수받았으며, 스스로 전진 북종(北宗)과 장백단(張伯端) 남종(南宗)의 전승을 함께 이었다고 하면서 '금단(金丹)의 도는 남북이 하나이다'라고 명확히 주장하여 내단 '남북종(南北宗)' 합류의 계보를 제시하였다. 그는 『금단대요(金丹大要)』 16권을 지어 정(精)·기(氣)·신(神), 정로약물(鼎爐藥物), 화후(火候) 등을 체계적으로 논술하였으며 아울러 음양쌍수(陰陽雙修)의 설도 취하였다. 또 『주역참동계』 『오진편(悟真篇)』 『도인경(度人經)』 등에 주를 달았으며 제자가 매우 많았다. 진치허는 '성명쌍수'를 종지로 삼는 한편 전승과 구결(口訣)을 함께 강조하여, 원명(元明) 단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저작가 중 한 사람이 되었다. 몰년은 미상이나 명초(明初)까지도 생존해 있었다.

공헌과 영향

  • 『금단대요』를 지어 원대 내단학을 체계적으로 총결함
  • 남북종 합류의 단도 계보를 확립함
  • 『참동계』 『오진편』에 주를 달아 단경(丹經)의 경전화를 촉진함

저작

  • 『금단대요(金丹大要)』
  • 『주역참동계분장주(周易參同契分章注)』
  • 『오진편삼주(悟真篇三注)』(설도광(薛道光), 육서(陸墅)와 합저)
  • 『원시무량도인상품묘경주해(元始無量度人上品妙經注解)』
  • 『태상동현영보무량도인상품묘경주(太上洞玄靈寶無量度人上品妙經注)』
참고 문헌
  1. 《金丹大要》(道藏)
  2.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三卷
  3. 维基百科"陈致虚"条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