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왕현람(王玄覽)

왕현람(王玄覽)Wang Xuanlan

자·도호
왕휘(王暉), 홍원선생(洪元先生)
시대
당(唐)
생몰
626 — 697
유파
중현파(重玄派)
역할
도교 학자중현학(重玄學) 사상가
출신지
광한(廣漢) 면죽(綿竹, 지금의 사천四川 면죽)

생애

왕현람(王玄覽)은 본명이 휘(暉)이고 자(字)가 현람(玄覽)으로, 당대(唐代) 면죽(綿竹)의 도사이며 중현학(重玄學)의 중요한 사상가이다. 47세에 입도(入道)하여 익주(益州) 지진관(至真觀)에 거주하며 신회(神會)·승경(僧敬) 등과 교류하였다. 무주(武周) 만세통천(萬歲通天) 2년(697)에 세상을 떠났으니 향년 72세였다. 그의 제자 왕태소(王太霄)가 그의 언론을 모아 『현주록(玄珠錄)』 2권을 편찬하여 『도장』에 수록하였다. 『현주록』은 "도(道)"와 "물(物)", "심(心)"과 "경(境)"을 주요 논제로 삼아 도체(道體)의 상(常)과 무상(無常), 좌망(坐忘), 심성(心性), 진망(真妄) 등을 논하며 불교의 유식(唯識)과 중관(中觀) 사상을 아울러 취하여, "도는 경(境)과 지(智) 사이에 있다"(道在境智中間), "모든 중생은 다 도성(道性)을 지니고 있다"(一切眾生皆有道性) 등의 명제를 제시하였으니, 당대 도교 심성론이 중현학에서 내단(內丹) 성명학(性命學)으로 넘어가는 중요한 과도기적 문헌이다.

공헌과 영향

  • 『현주록』은 당대 도교 심성론의 대표 저작이다
  • 중현학이 도성론(道性論)·심성론(心性論) 방향으로 발전하도록 이끌었다

저작

  • 『현주록(玄珠錄)』(제자 왕태소王太霄 편집)
  • 『진인보살관문(眞人菩薩觀門)』(일실)
  • 『혼성오장도(混成奧藏圖)』(일실)
참고 문헌
  1. 王太霄《玄珠录序》
  2. 维基百科:王玄览
  3.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
  4. 卢国龙《中国重玄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