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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서성(陸西星)Lu Xixing

자·도호
자 장경(長庚), 호 잠허(潛虛), 방호외사(方壺外史), 온공거사(蘊空居士)
시대
명(明)
생몰
1520 — 약 1601년(일설에는 1606년)
유파
내단동파(內丹東派), 금단파남종(金丹派南宗)
역할
내단가(內丹家)동파(東派) 조사거사(居士)문인(文人)
출신지
양저우 싱화(揚州興化, 지금의 장쑤 싱화)

생애

육서성(陸西星)은 자가 장경(長庚), 호는 잠허(潛虛)이며 장쑤(江蘇) 싱화(興化) 사람으로, 명대 내단 「동파(東派)」의 창시자이다. 젊어서 유학을 공부하여 아홉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자 유학을 버리고 도를 배우게 되었으며, 가정 26년(1547) 여동빈(呂洞賓)이 자신의 초당에 강림하여 단법(丹法)을 전수하였다고 자칭하였다. 그의 학설은 「성명쌍수(性命雙修)」를 종지로 삼아 음양쌍수(「동류음양同類陰陽」)를 주장하되 방중술의 사도(邪道)는 배척하였으며, 장백단(張伯端) 계통의 남종 단법을 다시 천명하여 『방호외사(方壺外史)』 15종을 지었고 『참동계』 『오진편』 『금단취정편(金丹就正篇)』 등을 주석하였다. 그는 삼교에 두루 통달하여 『남화진경부묵(南華眞經副墨)』을 지어 『장자』를 해설하였고, 『능엄경술지(楞嚴經述旨)』도 남겼는데, 그의 사상은 도가를 중심으로 유·불을 아우른다. 청대 이서월(李西月)이 서파(西派)를 창시하여 그와 대비되면서 이에 「동파」라는 명칭이 생겨났다. 옛 학설에서는 그를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저자로 보기도 하나 학계에서는 이견이 있다.

공헌과 영향

  • 동파 내단학을 창시하여 동류음양쌍수설을 천명함
  • 『방호외사』를 지어 명대 단도 저작 가운데 가장 체계적인 저작군을 이룸
  • 『남화진경부묵』으로 명대 장자학의 중요한 주석본을 남김

저작

  • 『방호외사(方壺外史)』
  • 『금단취정편(金丹就正篇)』
  • 『현부론(玄膚論)』
  • 『남화진경부묵(南華真經副墨)』
  • 『참동계측소(參同契測疏)』
  • 『오진편소서(悟真篇小序)』
  • 『능엄경술지(楞嚴經述旨)』

전설

여조가 강림하여 단법을 전수하였다는 것은 전설에 속하며, 『봉신연의』의 저자라는 설은 정설로 확정되지 않았다.

참고 문헌
  1. 《方壶外史》
  2.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四卷
  3. 维基百科"陆西星"条目
  4. Livia Kohn ed., Daoism Handbook, ch. M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