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단양진인어록(丹陽眞人語錄)』

『단양진인어록(丹陽眞人語錄)』Recorded Sayings of the Perfected Danyang (Ma Yu)

이칭
『단양진인직언(丹陽眞人直言)』(첨부), 『마단양어록(馬丹陽語錄)』
저자·전수
마옥(馬鈺)
시대
금(金) · 마옥(1123~1183)의 말을 문인 왕이중이 엮었으며 대략 12세기 말의 것이다.
도장 부류
태현부(太玄部)
수록
정통도장 태현부(太玄部)
분류
단경(丹經)
권수
1권

해제

『단양진인어록(丹陽眞人語錄)』은 전진 '칠진(七眞)'의 으뜸인 마옥(馬鈺, 호 단양자(丹陽子))의 가르침을 모은 것으로 제자 왕이중(王頤中)이 엮었다. 어록은 '청정(淸靜)' 두 글자를 수행의 근본으로 삼아 '도(道)는 무심(無心)을 본체로 삼고, 망언(忘言)을 씀으로 삼으며, 유약(柔弱)을 근본으로 삼고, 청정을 바탕으로 삼는다'(道以無心爲體, 忘言爲用, 柔弱爲本, 淸靜爲基)고 주장하며, 맛을 담박히 하고(薄滋味), 잠을 줄이고(省睡眠), 망념을 끊고(斷妄念), 말을 적게 함(少言語)을 권한다. '수기(守氣)'를 명공(命功)으로, '무심(無心)'을 성공(性功)으로 삼았으며 '배고프면 먹고, 피곤하면 잔다'(飢則食, 困則眠)는 것이 자연스레 도라고 여겨 억지로 앉아 집착하거나 신통을 추구하는 것을 반대하였다. 언어가 소박하고 친근하며 생활 속의 실례를 많이 들어, 전진도 초기 '청수(淸修)' 노선의 대표적 문헌이다. 이 밖에 『단양진인직언(丹陽眞人直言)』, 『동현금옥집(洞玄金玉集)』, 『점오집(漸悟集)』이 그의 시문집으로 전한다.

핵심 사상

  • 청정을 바탕으로, 무심을 본체로 삼음
  • 맛을 담박히 하고 잠을 줄이며 망념을 끊음
  • 기를 지켜 명을 기르고 말을 잊어 도를 체득함
  • 일상이 곧 도이며 신통을 구하지 않음

구성

1권, 어록 조목으로 이루어짐.

판본

  • 정통도장본
  • 『도장집요』본

역본

  • Louis Komjathy 영역(The Way of Complete Perfection, 2013)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중양입교십오론(重陽立敎十五論)』, 『중양전진집(重陽全眞集)』, 『손불이원군법어(孫不二元君法語)』

관련 인물

마옥(馬鈺), 왕중양(王重陽), 손불이(孫不二)
참고 문헌
  1. Louis Komjathy, The Way of Complete Perfection, 2013
  2. 任继愈主编《道藏提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