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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법만(朱法滿)Zhu Faman

자·도호
주군서(朱君緖), 군서(君緖)
시대
당(唐)
생몰
? — 720
역할
과의대사(科儀大師)계율학자(戒律學者)
출신지
미상(未詳)

생애

주법만(朱法滿)은 법명이 군서(君緖)이며, 당대(唐代)의 도사로 현종(玄宗) 개원(開元) 초년에 장안(長安) 옥청관(玉淸觀)에 거주하였다. 『요수과의계율초(要修科儀戒律鈔)』 16권을 지어 『태진과(太眞科)』 『현도율(玄都律)』 『천진과(千眞科)』 『태상과령(太上科令)』 및 『본상경(本相經)』 『승현경(升玄經)』 등 육조(六朝)·수당(隋唐) 시기 도경(道經)을 폭넓게 인용하여, 도교의 과의(科儀)·계율(戒律)·청규(淸規)에 관한 조문을 분류하여 편찬하였다. 이는 송경(誦經)·재계(齋戒)·법복(法服)·장표(章表)·도사의 행위규범 등 여러 방면에 걸쳐 있으며, 이미 산일된 초기 도교 계율·과의 문헌을 대량으로 보존하여 당대 이전 도교 제도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유서(類書)이다. 개원 8년(720)에 세상을 떠났으며, 그의 저술은 제자들에 의해 후세에 전해졌다. 이 책은 장만복(張萬福) 등의 저작과 더불어 개원 시기 장안 도관에서 과의·계율을 정리한 성과로서, 현종 조(朝)의 도교 제도 정비의 실태를 반영한다. 그가 인용한 『태진과』 등은 오두미도(五斗米道) 초기 과율(科律)을 연구하는 데 있어 희귀한 자료이기도 하다.

공헌과 영향

  • 『요수과의계율초(要修科儀戒律鈔)』를 지어 육조·수당 시기 도교 과의·계율 조문을 집대성함

저작

참고 문헌
  1. 《要修科仪戒律钞》(《正统道藏》)
  2. 진국부(陳國符) 『도장원류고(道藏源流考)』
  3.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