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열선전(列仙傳)』

『열선전(列仙傳)』Biographies of Exemplary Immortals

이칭
『열선전찬(列仙傳贊)』
저자·전수
옛적에 유향(劉向)으로 제명됨, 실제로는 후한 사람이 가탁한 이름
시대
동한(東漢) · 구설(舊說)에는 서한 유향(劉向, 기원전 77—기원전 6)이 지었다고 하나, 학계에서는 대체로 동한(東漢)에 이루어진 것으로 유향에게 가탁되었다고 본다. 『한서·예문지』에는 저록되지 않았으며 가장 먼저 『수서·경적지(隋書·經籍志)』에 보인다.
도장 부류
동진부(洞眞部) 기전류(記傳類)
수록
정통도장 동진부 기전류(記傳類)
분류
선전(仙傳)
권수
이권(二卷)

해제

『열선전(列仙傳)』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선 전기(傳記) 전문 서적으로, 상하 2권으로 나뉘며 적송자(赤松子)·영봉자(寧封子)·마사황(馬師皇)·팽조(彭祖)·노자(老子)·관령윤(關令尹)·여상(呂尚)·갈유(葛由)·연자(涓子)·왕자교(王子喬)·안기선생(安期先生)·하상공(河上公)·주객(酒客)·여궤(女幾)·모녀(毛女) 등 70인(일설에는 71인)의 선인(仙人) 사적을 수록하였으며, 각 전(傳)의 끝에는 사언(四言)의 찬어(贊語)를 붙였다. 기록된 내용은 대부분 전국·진한(秦漢) 시기의 방선도(方仙道) 전설로, 인물의 신분은 아래로 약을 파는 자, 술집 주인, 어부, 여자에까지 이르러 초기 신선 신앙의 서민적 색채를 반영한다. 신선이 되는 방도로는 복식(服食, 소나무 열매·수정水玉·계수桂樹·운모雲母 등)·도인(導引)·행기(行氣)·시해(尸解)·방중(房中) 등이 있으며, 후세의 내단(內丹)식 체계적 이론은 아직 형성되지 않았다. 이 책은 『신선전(神仙傳)』『동선전(洞仙傳)』『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 등 일련의 선전(仙傳)의 조본(祖本)이며, 『태평광기(太平廣記)』『예문류취(藝文類聚)』가 대량으로 인용한 대상이기도 하여 도교 문학과 도상(圖像, "열선도列仙圖" 등) 전통에 깊은 영향을 미쳤다. 오늘날 전하는 판본에는 후인이 끼워 넣은 부분이 있을 수 있으며 『태평어람(太平御覽)』이 인용한 것과 이미 차이가 있다.

핵심 사상

  • 현존 가장 오래된 신선 전기 전문서
  • 70인의 선인마다 사언 찬어를 붙임
  • 복식·행기·시해 등 초기 선도 방술
  • 신선의 평민화와 다양한 신분
  • 후세 선전의 조본

구성

상하 2권, 매 권 35전(傳), 전 뒤에 찬(贊)을 붙임.

판본

  • 정통도장본
  • 『사부총간(四部叢刊)』 영명본(影明本)
  • 왕숙민(王叔岷) 『열선전교전(列仙傳校箋)』(중앙연구원, 1995)

주소(註疏)

  • 왕숙민 『열선전교전』

역본

  • 막스 칼텐마르크(Max Kaltenmark), 『Le Lie-sien tchouan』(1953) 프랑스어역 및 상세 주석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신선전(神仙傳), 『동선전(洞仙傳)』, 『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

관련 인물

노자(老子), 관윤(關尹), 하상공(河上公), 안기생(安期生)
참고 문헌
  1. Max Kaltenmark, Le Lie-sien tchouan, 1953
  2. 王叔岷《列仙传校笺》
  3. 任继愈主编《道藏提要》
  4. 《隋书·经籍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