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관윤자(關尹子)

관윤자(關尹子)Guanyinzi

이칭
『문시진경(文始眞經)』, 『무상묘도문시진경(無上妙道文始真經)』
저자·전수
관윤(關尹)
시대
선진(현행본은 당송) · 주(周)나라 관령 윤희에게 가탁됨. 『한서·예문지』에 9편이 저록되었으나 일찍이 산일되었고, 오늘날 통행본 9편에는 '유향교정서(劉向校定序)'가 붙어 있는데 학계에서는 대체로 당말오대 혹은 북송인의 손에서 나온 것으로 본다.
도장 부류
동신부(洞神部) 본문류(本文類)
수록
정통도장 동신부 본문류(文始真經)
분류
도가 철학
권수
1권 9편

해제

『관윤자(關尹子)』는 함곡관(函谷關) 관령(關令) 윤희(尹喜), 즉 전설에서 노자에게 『도덕경』을 저술하도록 청하였다는 관윤(關尹)에게 가탁한 것이다. 오늘날 통행본 9편은 "일우(一宇)·이주(二柱)·삼극(三極)·사부(四符)·오감(五鑑)·육비(六匕)·칠부(七釜)·팔주(八籌)·구약(九藥)"으로 편명을 삼았으며, 문장이 정련되고 비유가 많다. 도가와 불교 유식(唯識), 내단학설을 뒤섞어 "도는 말로 표현할 수 없다(道不可言)", "마음과 사물은 하나이다(心物一體)", "정신혼백(精神魂魄)"의 이치를 논하였는데, 당송(唐宋) 사상의 색채가 뚜렷하여 후인의 의작(擬作)으로 단정된다. 원대에 윤희를 문시진인(文始真人)에 봉하여 책을 『문시진경(文始真經)』이라 칭하였으며, 전진도(全真道)가 특히 이를 존숭하였고 원대 진치허(陳致虛), 명대 왕일청(王一清) 등이 주석을 지었다. 비록 옛사람에게 가탁한 저작이지만 심성론(心性論)과 단도(丹道) 이론에 관한 그 서술은 도교 내부에서 적지 않은 영향을 미쳤다.

핵심 사상

  • 도는 없는 곳이 없으나 말로 표현할 수 없다
  • 마음이 곧 만물이며 물아일여(物我一如)이다
  • 정신혼백의 논과 수련
  • 성인은 사물을 환(幻)으로 여기고 환으로써 환에 응한다

구성

9편: 우(宇)·주(柱)·극(極)·부(符)·감(鑑)·비(匕)·부(釜)·주(籌)·약(藥).

판본

  • 정통도장본
  • 사고전서본

주소(註疏)

  • 진현미(陳顯微) 『문시진경언외지(文始真經言外旨)』
  • 우도순(牛道淳) 『문시진경직해(文始真經直解)』
  • 왕일청 『문시경석사(文始經釋辭)』

역본

  • 토머스 클리어리 영역(『Vitality, Energy, Spirit』 수록)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도덕경(道德經)』, 『열자(列子)』, 『문자(文子)』

관련 인물

관윤(關尹), 노자(老子)
참고 문헌
  1. 《汉书·艺文志》
  2. 任继愈主编《道藏提要》
  3. 维基百科「关尹子」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