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화집(中和集)』Anthology of Central Harmony
- 이칭
- 『청암형섬자중화집(清庵瑩蟾子中和集)』
- 저자·전수
- 이도순(李道純)
- 시대
- 원(元) · 이도순(13세기 말에 활동)이 지었으며 제자 채지이(蔡志頤)가 엮었다. 대략 원(元) 지원(至元)~대덕(大德) 연간(1290년 전후)에 이루어졌다.
- 도장 부류
- 동진부(洞眞部) 방법류(方法類)
- 수록
- 정통도장 동진부 방법류
- 분류
- 단경(丹經)
- 권수
- 6권
해제
『중화집(中和集)』은 원초(元初) 내단가 이도순(李道純, 호 청암(淸庵)·형섬자(瑩蟾子))의 논저와 시문집으로, 남·북 두 종(宗)을 융합하여 후대에 '중파(中派)' 단법으로 일컬어지는 대표작이다. 이도순은 백옥섬(白玉蟾)의 재전제자(再傳弟子)이면서 전진(全眞)의 영향도 받아, '중(中)'이 현관(玄關)이라 주장하며 '중화(中和)를 이루면 천지가 제자리를 잡고 만물이 길러진다'(致中和, 天地位, 萬物育)고 하여 '수중(守中)'을 단법의 요결로 삼았다. 그는 '성명쌍수(性命雙修)'를 제창하면서도 성(性)을 위주로 하였으며, 단법을 돈오원통(頓悟圓通)하는 최상일승(最上一乘)과 점수(漸修)하는 상·중·하 삼승(三乘)으로 나누었다. 또한 『태극도송(太極圖頌)』, 『시금석(試金石)』을 지어 삼교의 이치로 단법을 풀이하였다. 책에서 '현관일규(玄關一竅)'가 몸 안의 어느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중(中)'에 있다고 논한 대목은 정밀한 표현이 많다. 이도순은 이 밖에 『도덕회원(道德會元)』, 『청정경주(淸靜經注)』, 『주역상점(周易尚占)』을 지었다.
핵심 사상
- 중(中)이 곧 현관이니 중화를 이루어 단을 닦음
- 남·북 두 종을 융합, 성명쌍수
- 최상일승과 삼승의 구분
- 삼교귀일, 태극이 곧 단(丹)
구성
6권: 1권은 도설(圖說), 2~3권은 논설, 4권은 문답, 5~6권은 시사(詩詞).
판본
- 정통도장본
- 『도장집요』본
역본
- Thomas Cleary의 부분 영역(The Book of Balance and Harmony, 1989)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오진편(悟眞篇)』, 『태상노군설상청정경(太上老君說常清靜經)』, 『성명규지(性命圭旨)』관련 인물
이도순(李道純), 백옥섬(白玉蟾)참고 문헌
- 任继愈主编《道藏提要》
- Thomas Cleary, The Book of Balance and Harmony, 1989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三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