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진경주소(南華真經注疏)』(성현영成玄英)Cheng Xuanying's Subcommentary on the Zhuangzi
- 이칭
- 장자소(莊子疏), 『남화진경소(南華真經疏)』
- 저자·전수
- 성현영(成玄英)
- 시대
- 당(唐) · 성현영(631—655년 무렵 활동)이 당초에 지음.
- 도장 부류
- 동신부(洞神部) 옥결류(玉訣類)
- 수록
- 정통도장 동신부 옥결류
- 분류
- 도가 철학
- 권수
- 35권
해제
『남화진경주소(南華真經注疏)』는 당초(唐初) 중현학(重玄學)의 대가 성현영(成玄英)이 곽상의 주석에 대하여 지은 소해(疏解)로 당대 도교 철학의 대표작이다. 성현영은 불교 중관(中觀)의 "쌍견(雙遣)" 방법으로 『장자』를 해석하여 "중현(重玄)"의 종지를 제창하였는데, 유(有)와 무(無)를 모두 버리고 다시 그 버림마저 버려 "현묘하고 또 현묘함(玄之又玄)"으로써 걸림이 없는 경지로 돌아간다고 하였다. "도성(道性)"·"진성(真性)"으로 사람은 누구나 도로 돌아갈 수 있다고 말하였고, "경지쌍민(境智雙泯)"으로 수증(修證)의 경지를 논하였다. 소문(疏文)은 단락마다 뜻을 풀이하며 왕필(王弼)·곽상과 불학(佛學)의 명상(名相)을 아울러 취하였고 문사(文辭)가 전아(典雅)하여, 당대 도교가 불학의 도전에 어떻게 대응하였는지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문헌이다. 성현영에게는 이밖에도 『도덕경의소(道德經義疏)』가 있어 이 책과 더불어 중현학의 두 대표작을 이룬다. 청대 곽경번의 『장자집석』이 곽상의 주와 성현영의 소를 함께 수록함으로써 오늘날까지 전해지게 되었다.
핵심 사상
- 중현쌍견(重玄雙遣), 현지우현(玄之又玄)
- 도성론: 중생은 모두 도성을 지닌다
- 경지쌍민, 마음을 비워 사물을 잊음
- 불교와 도교를 회통시키는 해석 방법
구성
곽상의 33편본에 따라 단락마다 소를 붙였으며 앞에 『장자서(莊子序)』가 있다.
판본
- 정통도장본
- 곽경번 『장자집석』 수록본
- 조초기(曹礎基)·황란발(黃蘭發) 점교(點校) 『남화진경주소』(중화서국, 1998)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장자(莊子), 장자주(莊子注, 곽상(郭象)), 『도교의추(道敎義樞)』관련 인물
성현영(成玄英), 곽상(郭象)참고 문헌
- 卢国龙《中国重玄学》
- 任继愈主编《道藏提要》
- 曹础基等点校本前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