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진남(陳楠)

진남(陳楠)Chen Nan

자·도호
남목(南木), 취허(翠虛), 진니환(陳泥丸), 니환선생(泥丸先生)
시대
남송(南宋)
생몰
? — 1213
유파
금단파남종(金丹派南宗)
역할
내단 남종 사조(四祖)뇌법가(雷法家)
출신지
혜주 박라(惠州博羅, 오늘날의 광둥 박라)
활동지
나부산(羅浮山)

생애

진남(陳楠)은 자가 남목(南木), 호는 취허(翠虛)로 사람들이 「진니환(陳泥丸)」이라 불렀으며, 내단파 남종의 사조(四祖)이다. 후이저우(惠州) 보뤄(博羅) 사람으로 통 테 메우는 일을 생업으로 하였는데, 흔히 진흙 환약(泥丸)으로 병을 고쳐 주었으므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설도광에게서 태을도규금단(太乙刀圭金丹)의 비결을 전수받았고, 또 여모산(黎姥山)의 신인(神人)에게서 「경소대뢰랑서(景霄大雷琅書)」를 얻어 뇌법(雷法)을 겸수(兼修)하였으니, 이는 남종 내단과 뇌법이 결합하는 시초이다. 휘종 정화(政和) 연간(일설)에 도성에 들어가 도록원사(道錄院事)를 지냈다고 하며, 훗날 뤄푸산(羅浮山)으로 돌아갔다. 가정(嘉定) 6년(1213) 장저우(漳州)에서 물에 들어가 세상을 떠났다(일설에는 시해라고도 함). 제자 백옥섬(白玉蟾)이 그의 뒤를 이었다. 『취허편(翠虛篇)』을 지어 시가(詩歌)로 단법을 논하며 「정기신을 약물로 삼고 몸을 정로로 삼는다」고 주장하였으며, 이 밖에 『자정경(紫庭經)』『나부취허음(羅浮翠虛吟)』 등이 있다.

공헌과 영향

  • 남종의 사조로 설도광의 도를 이어 백옥섬에게 전함
  • 남종 내단이 뇌법을 겸행하는 선례를 엶
  • 『취허편』을 저술함

저작

전설

전설: 진흙 환약으로 병을 고치면 낫지 않는 이가 없었다는 이야기, 우레와 번개를 부릴 수 있었다는 이야기, 물에 들어가 화신(化身)하여 떠났다는 이야기가 전한다. 모두 전설에 속한다.

참고 문헌
  1. 白玉蟾《翠虚陈真人得法记》
  2. 《历世真仙体道通鉴》
  3. 维基百科:陈楠
  4.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三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