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

『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Records of the Assembled Immortals of the Fortified Walled City

이칭
『집선록(集仙錄)』
저자·전수
두광정(杜光庭)
시대
당말오대(唐末五代) · 두광정(杜光庭, 850~933)이 지었으며 당말(唐末)에 완성된 것으로 추정된다. 원서는 10권으로 일설에는 여선 109명을 기록하였다고 하나, 오늘날 『정통도장(正統道藏)』본은 6권으로 37편의 전(傳)이 남아 있으며, 이 밖에 『운급칠첨(雲笈七籤)』 권114~116에 수록된 판본도 있다.
도장 부류
동신부보록류(洞神部譜錄類)
수록
정통도장(正統道藏) 동신부(洞神部) 보록류(譜錄類)
분류
선전(仙傳)
권수
6권(원 10권)

해제

『용성집선록(墉城集仙錄)』은 중국 최초로 여선(女仙)만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전기 총집이다. '용성(墉城)'은 서왕모(西王母)가 거처하는 금성(金城)을 가리키며, 두광정(杜光庭)은 서왕모를 여선의 으뜸으로 삼아 금모원군(金母元君)·상원부인(上元夫人)·운화부인(雲華夫人, 요희瑤姬)·태진부인(太眞夫人)·남극왕부인(南極王夫人)·위화존(魏華存)·마고(麻姑)·번부인(樊夫人)·화고(花姑)·사자연(謝自然) 등 여진(女眞)의 사적을 차례로 기록하였으며, 상청(上淸) 경전과 지방 전설, 당대(唐代)의 실제 사건을 함께 채록하였다. 책 속에서는 서왕모를 우두머리로 하는 여선 계보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 '여자도 신선이 될 수 있다'는 명제를 교의 논술에 편입시켰으며, 당대 여관(女冠, 여도사)의 활동 기록을 대량으로 보존하였는데, 사자연이 대낮에 하늘로 올라갔다는 일이 바로 당시 세상을 떠들썩하게 한 사건이다. 이 책은 송원(宋元) 이후 여단(女丹) 수련과 벽하원군(碧霞元君)·마조(媽祖) 등 여신 신앙의 계보 구축에도 영향을 끼쳤으며, 당대 여성의 종교 생활을 연구하는 데 있어 제일차 자료이다.

핵심 사상

  • 첫 여선 전기 총집
  • 서왕모를 여선의 으뜸으로 삼음
  • 여자도 신선이 될 수 있다는 교의 논증
  • 당대 여관 활동의 실록
  • 후대 여단과 여신 신앙에 영향

구성

6권으로, 먼저 금모원군을 서술하고 이어서 여러 여진의 전(傳)을 나열하였다.

판본

  • 정통도장본
  • 『운급칠첨』 권114~116본

역본

  • Suzanne Cahill, Divine Traces of the Daoist Sisterhood (2006), 영역본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운급칠첨(雲笈七籤), 신선전(神仙傳), 『여단합편(女丹合編)』

관련 인물

두광정(杜光庭), 위화존(魏華存)
참고 문헌
  1. Suzanne Cahill, Divine Traces of the Daoist Sisterhood, 2006
  2. 任继愈主编《道藏提要》
  3. 孙昌武《道教与唐代文学》
  4. 维基百科「墉城集仙录」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