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관자(鶡冠子)』Heguanzi
- 시대
- 전국(戰國)
- 생몰
- ? — ?
- 역할
- 도가 사상가(道家思想家)
- 출신지
- 초(楚)나라
생애
갈관자(鶡冠子)는 전국(戰國) 말기 초(楚)나라의 은사(隱士)로, 갈새(鶡, 산꿩과의 새)의 깃털로 만든 관을 썼기 때문에 이러한 이름을 얻었으며 본명은 알려져 있지 않다. 『한서·예문지』에는 『갈관자』 1편이 도가에 저록되어 있다. 오늘날 전하는 『갈관자』 19편은 사상이 도가를 위주로 하되 병가(兵家)·법가(法家)와 음양수술(陰陽數術)을 아울러 융합하여 "도가 법을 낳는다(道生法)"고 주장하고 천도(天道)·원기(元氣)·현인정치(賢人政治) 등을 논술하니, 황로도가의 중요한 저작이다. 유종원(柳宗元)은 일찍이 이를 위서(僞書)로 의심하였으나, 1973년 마왕퇴백서 『황제사경(黃帝四經)』이 출토된 후 그 안의 많은 문구가 『갈관자』와 부합함이 드러나 오늘날 학계에서는 대체로 이를 전국(戰國) 말에서 진한(秦漢) 교체기의 작품으로 본다. 방훤(龐煖)이 그 제자였다고 전한다. 이 책은 분량은 크지 않으나 전국 말 도가와 법가·병가·음양가가 융합해 가는 흐름을 이해하는 핵심 텍스트이다.
공헌과 영향
- 『갈관자』는 황로도가의 중요한 문헌으로 전국시대 도법 결합 사상을 반영하다
저작
참고 문헌
- 《汉书·艺文志》
- 维基百科:鹖冠子
- 黄怀信《鹖冠子汇校集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