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상옥황본행집경(高上玉皇本行集經)』Scripture of the Original Deeds of the Jade Emperor (Yuhuang jing)
- 이칭
- 『옥황경(玉皇經)』, 『옥황본행집경(玉皇本行集經)』, 황경(皇經)
- 저자·전수
- 저자 미상(佚名)
- 시대
- 북송(北宋) · 약 북송대에 이루어졌으며, 진종과 휘종이 옥황을 존숭한 일(1012년 존호를 올리고 1115년 존호를 더함)과 같은 시기이거나 그보다 조금 뒤이다. 원·명대에도 계속 증보되었다.
- 도장 부류
- 동진부(洞眞部) 본문류(本文類)
- 수록
- 정통도장 동진부(洞眞部) 본문류
- 분류
- 초기 도경(道經)
- 권수
- 3권(그 밖에 5권본, 10권 『옥황경』 계열본이 있음)
해제
『옥황경(玉皇經)』은 정식 명칭이 『고상옥황본행집경(高上玉皇本行集經)』으로, 송대에 옥황 신앙이 일어난 뒤에 출현한 경전이며 옥황대제(玉皇大帝)의 내력과 공덕을 서술한다. 옛적에 광엄묘락국(光嚴妙樂國)의 왕과 보월광황후(寶月光皇后)가 자식을 기원하여 태자를 낳았는데, 태자는 나라를 버리고 도를 닦아 억겁(億劫)의 공행(功行)을 원만히 이루어 「옥황상제(玉皇上帝)」의 자리를 증득하였다고 한다. 또 원시천존(元始天尊)이 청미천(淸微天)에서 경을 설하여 옥황의 보호(寶號)를 선시(宣示)하고 그 공덕을 찬송하였으며, 이 경을 외우고 지니면 재앙을 없애고 액을 풀며 산 자와 죽은 자를 아울러 제도할 수 있다고 한다. 그 서사 구조는 불교의 본생담(本生譚)과 정토 경전을 뚜렷이 참고한 것이다. 북송 진종(眞宗)이 옥황에게 존호를 올리고 휘종(徽宗)이 「호천옥황상제(昊天玉皇上帝)」라는 존호를 더하면서 옥황은 민간신앙 속의 지상신(至上神)이 되었고, 이 경 또한 그와 더불어 널리 퍼져 「배두(拜斗)」·「황경회(皇經會)」 등 과의(科儀)의 송본(誦本)이 되었으며, 오늘날 궁관에서 늘 봉송하는 『옥황보참(玉皇寶懺)』도 바로 여기에서 파생된 것이다.
핵심 사상
- 옥황본행(玉皇本行): 광엄묘락국의 태자가 도를 닦아 상제가 되다
- 원시천존이 경을 설하여 옥황의 보호(寶號)를 선시하다
- 경을 외워 재앙을 없애고 망혼(亡魂)을 천도하다
- 옥황을 삼계(三界)의 지존으로 삼는 신학적 자리매김
구성
3권 5품(品): 청미천궁신통품(淸微天宮神通品), 태상대광명원만대신주품(太上大光明圓滿大神咒品), 송지공덕품(誦持功德品), 천진호지품(天眞護持品), 보응신험품(報應神驗品).
판본
- 정통도장본
- 『도장집요(道藏輯要)』본
- 궁관 송본(誦本) 여러 종
주소(註疏)
- 주현정(周玄貞) 『황경집주(皇經集注)』(명대)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태상현령북두본명연생진경(太上玄靈北斗本命延生真經)』, 『원시무량도인상품묘경(元始無量度人上品妙經)』, 『현문일송조만공과경(玄門日誦早晚功課經)』관련 인물
송진종(宋眞宗), 송(宋) 휘종(徽宗)참고 문헌
- 任继愈主编《道藏提要》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
- 维基百科「玉皇经」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