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유일명(劉一明)

유일명(劉一明)Liu Yiming

자·도호
호는 오원자(悟元子)·소박산인(素朴散人), 피갈산인(被褐散人)
시대
청(清)
생몰
1734 — 1821
유파
전진도(全真道),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
역할
내단가(內丹家)단경 주석가(丹經注家)용문파 제11대
출신지
취워(曲沃, 지금의 산시山西 취워)

생애

유일명(劉一明)은 호가 오원자(悟元子)로, 산시(山西) 취워(曲沃) 사람이며 청대 전진 용문파 제11대이자 저명한 내단 이론가이다. 젊어서 병으로 인해 도를 찾아다녔는데 감곡노인(龕谷老人)과 선류장인(仙留丈人)을 잇달아 스승으로 섬겼으며, 이후 간쑤(甘肅) 위중(榆中) 서운산(栖雲山, 흥륭산興隆山)에서 40년을 오래 거주하며 수도·저술·사찰 중수·의료 시혜를 행하였다. 그는 단경(丹經)을 두루 주석하여 『주역천진(周易闡真)』 『참동계직지(參同契直指)』 『오진직지(悟真直指)』 『수진구요(修真九要)』 『서유원지(西遊原旨)』 『상언파의(象言破疑)』 『통관문(通關文)』 등 30여 종을 지어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으로 합본하였다. 명료하고 체계적인 방식으로 내단의 "성명(性命)"·"선천후천(先天後天)"·"순역(順逆)" 등의 개념을 강해하며 "먼저 성(性)을 닦고 뒤에 명(命)을 닦는다"(先性後命), "성명쌍수(性命雙修)"를 주장하고 방중(房中)·소련(燒煉)·형체에 집착하는 등의 방문좌도(旁門)를 반대하여, 청대 내단학에서 가장 완전한 이론가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일컬어진다. 그의 저작은 민국 이후 진영녕(陳攖寧) 등에 의해 높이 평가되었으며 오늘날까지도 단도를 배우는 이들의 필독서이다.

공헌과 영향

  • 『도서십이종』을 지어 단경을 체계적으로 주석하고 조리를 분명히 하였다
  • 『서유원지』 등으로 소설을 통해 단도를 설명하여 단도의 전파를 확대하였다
  • 간쑤 흥륭산에 용문 도량(道場)을 세워 의술로 세상을 구제하였다

저작

참고 문헌
  1. 《道书十二种》
  2.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四卷
  3. 维基百科"刘一明"条目
  4. Fabrizio Pregadio, Cultivating the Tao (Liu Yiming 译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