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취허편(翠虛篇)』

『취허편(翠虛篇)』Anthology of Cuixu (Chen Nan)

이칭
『진니환취허편(陳泥丸翠虛篇)』, 『자정경(紫庭經)』(첨부)
저자·전수
진남(陳楠)
시대
남송(南宋) · 진남(?~1213)이 대략 12세기 말에서 13세기 초에 지었으며, 제자 백옥섬이 엮었다.
도장 부류
동진부(洞眞部) 방법류(方法類, 수진십서본修眞十書本)
수록
정통도장 동진부 방법류 『수진십서』 권20
분류
단경(丹經)
권수
1권

해제

『취허편(翠虛篇)』은 남종 4조 진남(陳楠, 호 취허(翠虛)·이환(泥丸))의 단도 시문집으로, 『자정경(紫庭經)』, 『나부취허음(羅浮翠虛吟)』, 『단기귀일론(丹基歸一論)』 등의 시가와 논설을 수록하였다. 진남은 정(精)·기(氣)·신(神)을 삼보(三寶)로 삼아 '정을 기로 변화시키고, 기를 신으로 변화시키며, 신을 도와 합한다'(以精化氣, 以氣化神, 以神合道)고 말하며 단법이 간이(簡易)해야 한다고 주장하여 번거로운 명상(名相)을 반대하였다. 그의 『나부취허음』은 단도 방문(旁門)의 폐단을 두루 열거하였고, 『단기귀일론』은 정정(靜定)에서 시작하여 선천을 채취하는 법을 서술하였다. 진남은 신소뇌법(神霄雷法)도 함께 전수받았으므로 그의 단법은 뇌법과 내련(內煉)을 결합한 특색을 지니며, 이는 제자 백옥섬(白玉蟾)의 '내단과 뇌법의 합일' 사상의 근원이 되었다. 이 편은 남종 후기가 뇌법과 융합해 간 양상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문헌이다.

핵심 사상

  • 정기신 삼보, 연정화기와 연기화신
  • 단법의 간이함과 방문에 대한 배척
  • 정정에서 선천을 채취함
  • 내단과 뇌법의 결합

구성

시가와 논설을 합편하였으며 1권으로 이루어짐.

판본

  • 『수진십서』본
  • 『도장집요』본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오진편(悟眞篇)』, 『수진십서(修眞十書)』, 『도법회원(道法會元)』

관련 인물

진남(陳楠), 백옥섬(白玉蟾), 설도광(薛道光)
참고 문헌
  1. 任继愈主编《道藏提要》
  2.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三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