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체론(道體論)Treatise on the Substance of the Dao
- 시대
- 당(唐) · 통현선생(일설에는 사마승정이라고도 함)이 지었다고 제하며, 당초 중현학이 성행하던 시기(7세기)에 이루어진 것으로 추정된다.
- 도장 부류
- 태현부(太玄部)
- 수록
- 정통도장 태현부
- 분류
- 도가 철학
- 권수
- 1권
해제
『도체론(道體論)』은 당대 중현학파(重玄學派)가 「도」의 본체를 논술한 철학적 짧은 글로, 문답체로 도(道)와 물(物), 유(有)와 무(無), 체(體)와 용(用), 하나(一)와 여럿(多)의 관계를 논한다. 글 속에서는 도가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니며(非有非無)」 「곧 유이고 곧 무이다(卽有卽無)」라고 주장하며, 도체는 만물을 떠나지 않으면서도 곧 만물은 아니니 「도와 물은 서로 즉(卽)한다(道物相卽)」고 한다. 「체용(體用)」 「본적(本迹)」의 범주로 도의 운화(運化)를 분석하고 불교의 중관(中觀)과 쌍견(雙遣)의 논법을 대량으로 운용하여, 성현영·이영(李榮)의 중현 사상과 서로 호응한다. 「도체」라는 범주에 대한 체계적인 논의는 도교 철학사에서 자못 두드러지니, 당대 도교 본체론의 대표 문헌 중 하나로 여겨진다. 저자 「통현선생(通玄先生)」에 대해서는 예로부터 사마승정(시호 정일선생貞一先生이지 통현이 아님), 장과(張果) 등 여러 이설이 있어 정설이 없다.
핵심 사상
- 도체는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니며, 곧 유이고 곧 무이다
- 도와 물이 서로 즉하고 체와 용이 하나이다
- 중현의 쌍견으로 도를 논함
- 본과 적의 변석
구성
1권, 문답체로 여러 절로 나뉜다.
판본
- 정통도장본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도교의추(道敎義樞)』, 『현주록(玄珠錄)』, 『태현진일본제경(太玄眞一本際經)』관련 인물
사마승정(司馬承禎)참고 문헌
- 卢国龙《中国重玄学》
- 任继愈主编《道藏提要》
- Kristofer Schipper & Franciscus Verellen eds., The Taoist Canon, 2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