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전 › 팽조섭생양성론(彭祖攝生養性論)

팽조섭생양성론(彭祖攝生養性論)Pengzu's Treatise on Preserving Health and Nourishing Nature

이칭
섭생양성론(攝生養性論)
저자·전수
팽조에게 가탁됨
시대
육조—당(六朝—唐) · 팽조에게 가탁한 것으로, 찬자와 연대는 미상이며 대략 육조에서 당대 사이이다. 1권으로 편폭이 짧다.
도장 부류
동신부 방법류(方法類)
수록
정통도장 동신부 방법류
분류
의약양생(醫藥養生)
권수
1권

해제

『팽조섭생양성론(彭祖攝生養性論)』은 전설상의 장수자 팽조(彭祖)의 이름에 가탁한 짧은 양생 총론이다. 글에서는 「신(神)이 강한 자는 장생하고, 기(氣)가 강한 자는 쉽게 스러진다」라고 하여, 양생은 무엇보다 먼저 정신을 다스리고 욕심을 없애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옷을 두껍게 입고 두꺼운 이부자리를 쓰며 몸을 수고롭게 하지 않으면 풍한(風寒)의 병에 이르고, 맛좋은 음식과 육포를 취하도록 먹고 배부르게 먹어 물리도록 하면 뭉치고 맺히는 병에 이른다」라고 하여, 부귀와 안일이 도리어 병을 부르는 원인임을 지적한다. 음식에는 절도가 있어야 하고 기거(起居)에는 규칙이 있어야 하며 희로(喜怒)가 지나치지 않고 노일(勞逸)이 적당해야 함을 주장하며, 만취·격노·땀을 흘린 채 바람을 쐬는 것·오래 앉아 있거나 오래 누워 있는 것을 경계한다. 전편이 구체적인 방술(方術)에는 관여하지 않고 생활방식과 심리적 조섭(調攝)을 중시하는데, 문장이 응축되어 격언에 가까워 도교 양생의 「치미병(治未病)」 사상을 대표적으로 표현한 글이다. 팽조는 『열선전(列仙傳)』 『신선전(神仙傳)』 『장자(莊子)』에서 이미 장수의 상징이었으며, 육조 이후 그 이름 아래로 『팽조경(彭祖經)』 『팽조양성경(彭祖養性經)』 등 일련의 문헌이 파생되었는데, 이 논(論)은 그중에서도 비교적 널리 전해진 것으로 흔히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과 서로 참조된다.

핵심 사상

  • 양생은 무엇보다 먼저 정신을 다스리고 욕심을 없애는 데 있음
  • 부귀와 안일이 도리어 병을 부르는 원인
  • 음식의 절도, 기거의 규칙, 희로의 절제
  • 방술에 관여하지 않고 생활방식을 중시
  • 팽조 장수 전통을 대표하는 문헌

구성

1권으로, 짧은 논설이다.

판본

  • 정통도장본
  • 『중화도장』본

원문과 온라인 자료

관련 경전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 손진인섭양론(孫真人攝養論), 수령요지(修齡要旨)
참고 문헌
  1. 任继愈主编《道藏提要》
  2. Schipper & Verellen, The Taoist Canon, 2004
  3. 丁光迪《养性延命录校注》相关论述
  4. 《中华道藏》第 23 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