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장자(莊子)

장자(莊子)Zhuangzi

자·도호
장주(莊周), 남화진인(南華眞人), 남화노선(南華老仙)
시대
전국(戰國)
생몰
약 기원전 369년 — 약 기원전 286년
역할
도가 사상가(道家思想家)
출신지
송(宋)나라 몽(蒙, 오늘날 허난 상추商丘, 일설에는 안후이 멍청蒙城)

생애

장자(莊子)는 이름이 주(周)이며 전국(戰國) 중기 송(宋)나라 몽(蒙) 땅 사람이다.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혜왕(梁惠王)·제선왕(齊宣王)과 동시대인이고 혜시(惠施)와 벗하였다. 『사기』는 그를 두고 "배움에 엿보지 않은 바가 없었으나 그 요체는 노자의 말에 귀결된다"라 하였다. 그는 평생 가난하게 살면서 초(楚) 위왕(威王)의 초빙을 거절하였으며, 소요(逍遙)·제물(齊物)·양생(養生)·좌망(坐忘)·심재(心齋)를 주장하여 정신의 절대적 자유를 추구하였다. 오늘날 전하는 『장자』 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은 곽상(郭象)이 산정(刪定)한 판본으로, 일반적으로 내편은 대부분 장자 본인의 저작이고 외편·잡편은 그 후학의 작품으로 여겨진다. 장자의 철학은 위진현학(魏晉玄學), 수당중현학(隋唐重玄學)과 도교의 수련 이론에 깊은 영향을 끼쳤다. 당(唐) 천보(天寶) 원년(742) 현종(玄宗)이 조서를 내려 장자를 "남화진인(南華眞人)"으로 봉하니, 『장자』는 이에 『남화진경(南華眞經)』으로 불리며 도교 경전에 편입되었다.

공헌과 영향

  • 우언(寓言)·중언(重言)·치언(卮言)으로 도가 사상을 밝혀 노자와 함께 "노장(老莊)"으로 병칭되다
  • 제물·소요·좌망·심재 등의 관념을 제시하여 도교 수행 이론의 중요한 원천이 되다
  • 『장자』가 『남화진경』으로 봉해져 도교 사자진경(四子眞經)의 하나가 되다

저작

전설

전설: 장주가 나비 꿈을 꾼 일과 아내가 죽자 동이를 두드리며 노래한 일은 그의 유명한 우언이다. 후세 도교에서는 그를 남화진인, 남화노선(南華老仙)으로 존숭하며 득도하여 신선이 되었다고 한다.

참고 문헌
  1. 《史记·老子韩非列传》
  2. 维基百科:庄子
  3. 陈鼓应《庄子今注今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