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楊羲)Yang Xi
- 자·도호
- 의화(義和)
- 시대
- 동진(東晉)
- 생몰
- 330 — 386
- 유파
- 상청파(上淸派)
- 역할
- 상청파 종사(宗師)강진자(降眞者)서예가
- 출신지
- 오(吳, 일설에는 허난河南)
- 활동지
- 모산(茅山, 구곡산句曲山)
생애
양희(楊羲)는 자가 의화(義和)로, 동진(東晉) 상청파(上淸派)의 실질적 창시자이며 상청 경계(經系)를 최초로 전출(傳出)한 인물이다. 원래는 오(吳) 지역 사람으로 집안을 따라 구용(句容)으로 옮겨가 구용의 사족(士族) 허밀(許謐)의 문객(門客)이 되었다. 동진 흥녕(興寧) 2년(364)부터 태화(太和) 5년(370) 사이에 그는 남악부인(南嶽夫人) 위화존(魏華存)과 여러 진인(왕포王褒·모영茅盈·자미부인紫微夫人 등)이 강림하였다고 선언하며 상청 경결(經訣)을 구술로 전수받았다고 하여, 양희가 해서(楷書)로 정성껏 이를 기록하고 허밀·허홰(許翽) 부자에게 전하였다. 이로부터 상청파의 핵심 경전인 『상청대동진경(上淸大洞眞經)』 등과 다량의 진고(眞誥)·진수(眞授) 문자가 형성되었다. 이 '진인의 친필'은 도홍경(陶弘景)이 수집·편찬하여 『진고(眞誥)』로 만들었다. 양희는 서법이 매우 뛰어나 도홍경이 "양희의 글씨가 가장 정교하여 지금 것도 옛것도 아니며, 크게도 작게도 잘 쓴다"고 평하였으니 이왕(二王, 왕희지王羲之·왕헌지王獻之)에 견줄 만하였다. 그런 까닭에 후세에는 그의 필적을 가탁(假託)한 도경(道經)이 상당히 많다. 양희는 상청파에서 제2대 태사(太師)로 받들어지며(제1대는 위화존), 도교의 '강진(降眞)'형 경전 창작을 대표하는 전형적 인물이다.
공헌과 영향
- 상청경의 전출자(傳出者)이자 상청파의 실질적 창시자
- 부계강진(扶乩降眞)의 방식으로 『상청대동진경(上淸大洞眞經)』 등 경결을 기록함
- 그가 쓴 진적(眞跡)이 도홍경에 의해 수집되어 『진고(眞誥)』가 되어 상청 사료의 보고(寶庫)를 이룸
저작
- 『상청대동진경(上淸大洞眞經)』(전출傳出)
- 『진고(眞誥)』에 수록된 강진수서(降眞手書)
전설
상청의 여러 진인이 강림하여 경문(經文)을 전수하였다는 것은 종교적 서사에 속한다. 도서(道書)에서는 양희가 훗날 '상청좌경사명(上淸左卿司命)'이 되어 승선(昇仙)하였다고 전한다.
- 陶弘景《真诰》
- 陶弘景《登真隐诀》
- 维基百科:杨羲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一卷
- Michel Strickmann, *Le Taoïsme du Mao Ch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