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guarding the One, visualization, breath and daoyin to medicine, external and internal alchemy, joint cultivation of nature and destiny, and later martial associations.
백옥섬(白玉蟾)은 남종(南宗) 오조(五祖)이자 남종을 실질적으로 세운 인물로, 그의 시문(詩文)과 단론(丹論)은 『옥륭집(玉隆集)』 『상청집(上清集)』 『무이집(武夷集)』(『수진십서(修真十書)』에 수록)과 『해경백진인어록(海瓊白真人語錄)』 『해경문도집(海瓊問道集)』 등에 흩어져 전한다. 백옥섬의 단법은 …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은 동진(東晉) 갈홍(葛洪)이 한위(漢魏) 이래의 신선방술(神仙方術)을 체계적으로 총결한 이론서로, 위진(魏晉) 신선도교(神仙道敎)의 대표적인 경전이다. 갈홍은 자가 치천(稚川)이며 호는 포박자(抱朴子)로, 단양(丹陽) 쥐룽(句容) 사람이며 정은(鄭隱)을 사사하여 좌자(左慈)·갈…
『장외도서(藏外道書)』는 당대(當代) 가장 중요한 도교 문헌 영인 총서로, 호도정(胡道靜)·진요정(陳耀庭)·단문계(段文桂)·임만청(林萬清) 등이 주편(主編)을 맡아 파촉서사에서 1992년부터 1994년까지 순차적으로 출판하였으며, 모두 36책의 대책(大冊)으로 명 『정통도장』 『만력속도장』에 수록되지 않…
『창도진언(唱道眞言)』은 청대 부계 단에서 나온 내단 저작으로, "청화노인(靑華老人)"이 강필(降筆)하였다고 가탁하며 5권으로 이루어져 있다. 문답과 논설의 형식으로 "연심(煉心)"이 단도(丹道)의 근본임을 논하는데, "단도는 마음을 닦음으로 시작하여 마음을 닦음으로 끝난다(丹道以煉心爲始, 以煉心爲終)"…
『입약경(入藥鏡)』은 오대(五代) 최희범(崔希範)이 지은 내단 가결(歌訣)로, 전문이 3자 1구, 총 82구 246자로 이루어져 '선천기, 후천기, 득지자, 상사취(先天炁, 後天氣, 得之者, 常似醉)'로 시작하며, 내단의 약물(정기신(精氣神)), 화후(하루 12시진), 주천(상작교(上鵲橋) 하작교(下鵲橋…
『취허편(翠虛篇)』은 남종 4조 진남(陳楠, 호 취허(翠虛)·이환(泥丸))의 단도 시문집으로, 『자정경(紫庭經)』, 『나부취허음(羅浮翠虛吟)』, 『단기귀일론(丹基歸一論)』 등의 시가와 논설을 수록하였다. 진남은 정(精)·기(氣)·신(神)을 삼보(三寶)로 삼아 '정을 기로 변화시키고, 기를 신으로 변화시키…
『대단직지(大丹直指)』는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의 조사 구처기(丘處機)가 지었다고 전하며, 전진 북종(北宗) 내단 실수(實修)의 중요한 문헌이다. 책에서는 그림과 글을 함께 사용하여 '구전(九轉)' 내단법을 설명하는데, 용호교구(龍虎交媾)를 초관(初關)으로, 주천화후(周天火候)·주후비금정(肘後飛金晶)·옥…
『도장집요(道藏輯要)』는 청대(清代)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道書) 총간(叢刊)이다. 그 편찬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강희(康熙) 연간 팽정구(彭定求)가 처음 편집하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경(嘉慶) 연간 베이징 각원단(覺源壇, 전진 용문파와 부계扶乩 전통이 교차하는 도단道壇)의 장원…
『도장정화록(道藏精華錄)』은 근대의 저명한 장서가이자 의학자인 정복보(丁福保)가 편찬한 도서(道書) 선집으로, 1922년 그가 운영하던 상하이 의학서국(醫學書局)에서 간행되었다. 명 『도장』 및 그 밖의 출처에서 도서 백 종을 정선하여 몇 갈래로 분류하였는데, 『음부경』 『청정경』 『황정경(黃庭經)』 『…
『도장원류고(道藏源流考)』는 도교 문헌학의 초석을 놓은 저작이다. 진국부(陳國符)는 본래 화학자로 서남연합대학(西南聯合大學)·베이징대학(北京大學)·톈진대학(天津大學) 교수를 지냈는데, 중국 고대 화학사를 연구하다가 도장에 깊이 들어가 십여 년에 걸쳐 고정(考訂)하였고, 1949년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
『도덕경강의(道德經講義)』는 황원길이 내단 수련의 이치로 『도덕경』을 장별로 강해한 저작으로, 『낙육당어록』과 서로 표리를 이룬다. 황원길은 노자 오천 언(五千言)이 "한 장도 수련의 도를 말하지 않은 곳이 없다"고 여겨, 현관(玄關)·진의(真意)·선천일기·성명쌍수 등 단도의 개념으로 매 장을 해석하였다…
『도법회원(道法會元)』은 도장 가운데 권질이 가장 방대한 부록(符籙) 법술 총집으로 모두 268권이며, 송원 이래 신소(神霄), 청미(淸微), 천심(天心), 풍도(酆都), 북제(北帝), 정일(正一) 여러 파의 뇌법(雷法)과 법술을 편집하였다. 권두에는 『청미도법추뉴(淸微道法樞紐)』 『도법구요(道法九要)』…
이자벨 로비네(Isabelle Robinet, 賀碧來)의 『도교의 역사(Histoire du taoïsme)』(영역 『도교: 한 종교의 성장Taoism: Growth of a Religion』)는 서구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교 통사 중 하나이다. 책 전체는 선진(先秦) 도가에서 시작하여 한대(漢代)의 …
The Encyclopedia of Taoism은 영어권에서 가장 포괄적인 도교 백과사전으로, 이탈리아계 학자 파브리치오 프레가디오(Fabrizio Pregadio)가 주편하고 국제적으로 약 200명의 전문가가 집필에 참여하였으며 2008년 라우틀리지(Routledge)에서 전 2책으로 출판되었다. 전서…
Daoism Handbook은 리비아 콘(Livia Kohn)이 주편하였으며 2000년 브릴(Brill)에서 그 동양학 핸드북 시리즈로 출판된, 영어권 최초의 체계적인 도교 연구 종합 개관서이다. 전서는 약 30장으로 각 분야 전문가가 전문 주제별 술평(述評)을 집필하였는데, 도교의 기원, 한대(漢代)의…
『도교문화사전(道敎文化辭典)』은 장지철(張志哲)이 주편하여 강소고적출판사(江蘇古籍出版社)에서 1994년 출판한, 문화적 측면에 중점을 둔 도교 사전이다. 교의와 경전을 중시하는 전문 사전과 달리 이 책은 도교와 중국의 문학, 예술, 음악, 희곡, 회화, 건축, 민속, 절일, 음식, 의약, 과학기술 등 영…
『도규담(道竅談)』과 『삼거비지(三車秘旨)』는 청대 내단 서파(西派)의 창시자 이서월(李西月, 호 함허涵虛)의 대표작이다. 『도규담』은 24장에 걸쳐 내단의 "규(竅)"(현관玄關)·약물·정기(鼎器)·화후(火候)·선천후천과 인원단법(人元丹法)을 논하며, "속세에서 자기를 단련하고 고요한 방에서 자기를 기른…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은 청대 용문파(龍門派) 제11대 유일명(劉一明)의 저작 총집이다. 이름은 "십이종"이나 통행본에는 실제로 20여 종이 수록되어 있는데, 『참동계(參同契)』『오진편(悟真篇)』『음부경(陰符經)』『주역(周易)』『청정경(清靜經)』『고효가(敲爻歌)』『백자비(百字碑)』 등 경전에 대한 주…
『도추(道樞)』는 남송(南宋) 증조(曾慥)가 편찬한 도교 수련 유서(類書)로, 42권 108편에 걸쳐 당송(唐宋) 이전의 양생, 복기(服氣), 도인(導引), 내외단(內外丹) 여러 학파의 설을 널리 모았다. 각 편은 편명을 붙이고 요약·개서(改書)하였으며 수록된 것으로는 『현강(玄綱)』, 『좌망(坐忘)』,…
『도체론(道體論, The Taoist Body, 프랑스어 원제 Le corps taoïste)』은 서구 도교 연구의 고전적 저작이다. 시퍼(施舟人, Kristofer Schipper)는 1960년대 대만 남부에서 오랜 기간 현지조사를 수행하였고 정식으로 수록(受籙)하여 정일파(正一派) 도사가 되었는데, …
『등진은결(登真隱訣)』은 도홍경이 상청 경결(經訣)을 정리한 저작으로, 양희·허씨가 전한 상청 수행법을 분류하고 편차하여 주석을 붙였으니 『진고』와 짝을 이루는 실천 지침서이다. 오늘날 3권이 전하는데, 상권은 존사삼일(存思三一)·진생오장(鎮生五臟)·『대동진경』 송법(誦法) 등 상청의 요결(要訣)을 서술…
정관경(定觀經)은 '정(定)'과 '관(觀)' 두 글자를 강령으로 삼아, 수도자가 '오직 움직이는 마음(動心)만 없앨 뿐 비추는 마음(照心)은 없애지 않으며, 텅 빈 마음(空心)만 응결시킬 뿐 머무는 마음(住心)은 응결시키지 않는다'고 설한다. 먼저 정(定)으로 산란한 마음을 거두어들이고, 이어 관(觀)으…
『방호외사(方壺外史)』는 명대 내단 동파(東派)의 창시자 육서성(陸西星, 호는 잠허潛虛)의 저작 총집으로, 『현부론(玄膚論)』 『금단취정편(金丹就正篇)』 『금단대지도(金丹大旨圖)』 『칠파론(七破論)』 『노자현람(老子玄覽)』 『참동계구의(參同契口義)』 『오진편소서(悟眞篇小序)』 『주역참동계측소(周易參同契測…
『복기정의론(服氣精義論)』은 사마승정이 복기 양생을 논술한 전문 저작으로, 오아론(五牙論)·복기론(服氣論)·도인론(導引論)·부수론(符水論)·복약론(服藥論)·신기론(愼忌論)·오장론(五臟論)·복기요병론(服氣療病論)·병후론(病候論)의 아홉 편으로 나뉜다. 책에서는 오방(五方)의 생기(生氣, 오아五牙)를 복식하…
심인경(心印經)은 전문 200자로 이루어진 사언(四言) 운문으로, 도교에서 가장 간명한 내단(內丹) 총강(總綱)이며, 전진교는 조과(早課) 일과송(日誦)에 편입시켰다. 경문은 '상약삼품, 신여기정(上藥三品, 神與氣精)'으로 시작하여, 정(精)을 보존하고 기(氣)를 기르며 신(神)을 지키는 세 가지가 '황…
『고문용호경(古文龍虎經)』은 위백양(魏伯陽)의 『참동계(參同契)』가 근거로 삼은 원전이라 가탁되었으나, 실제로는 당송(唐宋) 연간의 인물이 『참동계』의 문구를 개편한 단경(丹經)으로, '용호(龍虎)'를 연(鉛)과 홍(汞), 음양, 감리(坎離)의 대칭으로 삼아 사언 운문으로 정기(鼎器)·약물·화후(火候)를…
『관윤자(關尹子)』는 함곡관(函谷關) 관령(關令) 윤희(尹喜), 즉 전설에서 노자에게 『도덕경』을 저술하도록 청하였다는 관윤(關尹)에게 가탁한 것이다. 오늘날 통행본 9편은 "일우(一宇)·이주(二柱)·삼극(三極)·사부(四符)·오감(五鑑)·육비(六匕)·칠부(七釜)·팔주(八籌)·구약(九藥)"으로 편명을 삼았…
『규중지남(規中指南)』은 원대(元代) 단가 진충소(陳冲素)가 지은 내단 요결(要訣)로 2권이다. 상권 9장은 지념(止念)·채약(採藥)·식노정(識爐鼎)·입약기화(入藥起火)·감리교구(坎離交媾)·건곤교구(乾坤交媾)·찬족화후(攢簇火候)·양신탈태(陽神脫胎)·망신합허(忘神合虛)로, 지념하여 입정(入靜)함으로부터 연…
『환단복명편(還丹復命篇)』은 남종 3조(祖) 설도광(薛道光)의 내단 시집으로, 앞에 자서를 두어 자신이 승려에서 도사로 전향하여 석태(石泰)를 스승으로 섬기고 장백단의 단법(丹法)을 전수받은 경위를 서술하였다. 전서는 오언·칠언 절구와 서강월 사 등 60여 수로 내단의 요지를 노래하는데, 예컨대 '좁쌀 …
『환원편(還源篇)』은 남종 2조 석태(石泰, 호 행림(杏林))가 지은 내단 시로, 오언절구 81수로 이루어져 『도덕경(道德經)』 81장의 수를 상징한다. 시는 간결한 언어로 '약은 선천(先天)의 기(炁)에서 취하고, 불은 태역(太易)의 정(精)에서 찾는다'(藥取先天炁, 火尋太易精), '하나의 구멍인 현관…
『해내십주기(海內十洲記)』는 동방삭(東方朔)이 한 무제(武帝)의 물음에 답하는 형식을 가탁하여, 조주(祖洲)·영주(瀛洲)·현주(玄洲)·염주(炎洲)·장주(長洲)·원주(元洲)·유주(流洲)·생주(生洲)·봉린주(鳳麟洲)·취굴주(聚窟洲)의 열 곳 바다 위 선주(仙洲)와 곤륜(崑崙)·방장(方丈)·부상(扶桑)·봉구(…
『회남자(淮南子)』는 서한(西漢) 초 황로도가(黃老道家)의 집대성으로,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빈객과 방술지사(方術之士)들을 초빙하여 편찬하였다. 도가를 주간(主幹)으로 삼되 음양(陰陽)·유(儒)·묵(墨)·법(法)·병(兵) 제가(諸家)의 설을 아울러 취하였으므로 『한서·예문지』에서는 잡가(雜家)로…
『황제구정신단경결(黃帝九鼎神丹經訣)』은 현존하는 가장 중요한 외단(外丹) 경전 중 하나이다. 권1은 한위(漢魏) 시기의 고경인 『황제구정신단경(黃帝九鼎神丹經)』으로, 황제가 현녀(玄女)에게서 받았다고 가탁되어 아홉 가지 신단(단화(丹華), 신부(神符), 신단(神丹), 환단(還丹), 이단(餌丹), 연단(煉…
『음부경(陰符經)』은 전문이 겨우 300여 자에 불과하며, 『도덕경』 『청정경』과 더불어 도교에서 가장 중요한 단편 경전으로 꼽혀 송대 이래 흔히 「노역음부(老易陰符)」로 병칭되었다. 경문은 상·중·하 세 편(신선포일연도神仙抱一演道, 부국안민연법富國安民演法, 강병전승연술強兵戰勝演術)으로 나뉘며, 「하늘의…
『황정둔갑연신경(黃庭遁甲緣身經)』 1권은 『황정경(黃庭經)』의 신체 신명 존사(存思) 전통을 둔갑(遁甲)과 택시(擇時)의 술법과 결합하여 양생과 거병(祛病)에 쓴 것이다. 경에서는 12시진(時辰)과 육갑(六甲) 순일(旬日)에 따라 존사·복기(服氣)·안마·복약의 시기를 안배하는데, 사람 몸의 장부(臟腑)에…
『황정내경경(黃庭內景經)』은 상청파(上清派)의 가장 중요한 존사(存思) 수련 경전으로, 전편이 칠언(七言) 운문(韻文) 36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황정(黃庭)"(비장脾臟/중궁中宮)을 핵심으로 삼아 인신(人身) 삼부팔경이십사진(三部八景二十四真)과 오장육부 신령의 이름·복색(服色)·거처를 상세히 서술하고,…
『황정외경경(黃庭外景經)』은 『황정경』 두 종류 가운데 하나로, 칠언 운문이며 분량은 『내경경』의 약 절반이다. 노자(老子)가 설한 것이라 가탁하였으므로 『노자황정경(老子黃庭經)』이라고도 불린다. 내용은 『내경경』과 서로 통하나 더 간결하고 예스러운데, 황정·단전·관원(關元)·명당(明堂) 등 몸속의 궁실…
『혜명경(慧命經)』은 유화양(柳華陽) 만년의 저작으로, 불교의 「혜명(慧命)」이라는 개념으로 사람 몸의 선천지기(先天之炁)를 가리키며 혜명을 수련하는 것이 곧 명공(命功)을 닦는 것임을 설명하고 「불문(佛門)에도 명공이 있다」고 주장하여, 선종(禪宗)의 명심견성(明心見性)과 단도(丹道)의 연정화기(煉精化…
『강회이인록(江淮異人錄)』 2권의 저자 오숙(吳淑)은 북송 초의 저명한 문신으로(일찍이 『태평어람(太平御覽)』 『태평광기(太平廣記)』 편찬에 참여하였다), 책에는 당말 오대 강회(江淮) 일대의 방사(方士)·도인·검객·승려 등 이인의 사적 20여 조가 기록되어 있으니, 경선생(耿先生)·섭사도(聶師道)·홍주…
『금단대요(金丹大要)』는 원대의 내단가 진치허(陳致虛, 호는 상양자上陽子)가 내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총결한 대저(大著)이며, 「남북합종(南北合宗)」을 대표하는 저작이기도 하다. 진치허는 전진 북종(北宗)의 전승을 받고 다시 남종(南宗)의 단법을 얻었으므로, 책에서는 장백단(張伯端)과 왕중양(王重陽)을 함…
『금단사백자(金丹四百字)』는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장백단(張伯端)이 문인 마처후(馬處厚)에게 전수한 단결(丹訣)로, 오언 80구 400자로 이루어져 있으며 앞에 자서(自序)를 두어 '금단의 요체는 신수화지(神水華池)에 있다'는 것과 약물, 화후, 정로(鼎爐)의 뜻을 밝혔다. 시 가운데 '참된 흙(眞土)이 …
『금단진전(金丹眞傳)』은 명대(明代) 손여충(孫汝忠)이 전한 단결(丹訣)로, 자서(自序)에서 그 아버지 손교란(孫教鸞)에게서 전수받았다고 하며 칠언시 16수(축기築基·득약得藥·결단結丹·연기煉己·환단還丹·온양溫養·탈태脫胎·현주玄珠·부요지赴瑤池 등)로 이른바 "음양재접(陰陽栽接)"의 쌍수단법(雙修丹法)을 체…
『금련정종기(金蓮正宗記)』는 전진교(全眞敎) 최초의 정식 교사적(敎史的) 전기로서 "오조칠진(五祖七眞)"의 전(傳)을 세운 것이다. 권1에서는 동화제군(東華帝君) 왕현보(王玄甫)·정양제군(正陽帝君) 종리권(鍾離權)·순양제군(純陽帝君) 여동빈(呂洞賓)·해섬제군(海蟾帝君) 유조(劉操)·중양제군(重陽帝君) 왕…
『금선증론(金仙證論)』은 청대(淸代) 승려이자 내단가(內丹家)인 유화양(柳華陽)의 대표작으로, 그의 『혜명경(慧命經)』과 병칭(竝稱)되며 함께 오류파(伍柳派) 단법(丹法)의 핵심 문헌이다. 유화양은 스스로 오수양(伍守陽)의 전승을 받았다고 하며 또한 선종(禪宗)을 참구(參究)하였기에, 「금선(金仙, 부처…
『노군음송계경(老君音誦誡經)』은 북위(北魏) 구겸지(寇謙之)가 천사도를 개혁한 강령적 문헌인 『운중음송신과지계(雲中音誦新科之誡)』의 잔존 부분이다. 경문은 태상노군의 입을 빌려 「삼장(三張)의 거짓 법」(조미전세租米錢稅, 남녀합기술男女合氣之術, 제주세습祭酒世襲)을 통렬히 배격하고, 「예도(禮度)를 우선으…
『노노항언(老老恆言)』 5권은 청대(清代) 자산(嘉善) 사람 조정동(曹廷棟)이 지은 것으로, 중국 고대 가장 체계적인 노년 양생(養生) 전문 저작이다. 앞 4권은 안침(安寢)·신흥(晨興)·관세(盥洗)·음식(飲食)·식물(食物)·의(衣)·모(帽)·대(帶)·말(襪)·혜(鞋)·장(杖)·서실(書室)·와방(臥房)·…
『노자하상공장구(老子河上公章句)』는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가장 널리 유포된 『도덕경』 주석본 중 하나이다. 전설에 따르면 하상공은 한 문제(文帝) 때 강가에 은거하던 노인으로, 문제가 찾아가 묻자 『소서(素書)』를 전수하였다고 하는데, 이 일은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 보이나 실은 가탁(假託…
『서승경(西升經)』은 노자가 서쪽으로 함곡관을 나설 때 관령 윤희에게 전수하였다는 말에 가탁하며, 모두 39장으로 「도(道)」와 「허무자연(虛無自然)」을 종지로 삼아 「거짓 도는 육신을 기르고, 참된 도는 정신을 기른다(僞道養形, 眞道養神)」고 말하며 「나의 목숨은 나에게 있고 천지에 속하지 않는다(我命…
『노자중경(老子中經)』은 『주궁옥력(珠宮玉曆)』이라고도 하며, 사람 몸 안의 신(內神)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현존 최고(最古)의 도경 가운데 하나이다. 전서는 55장으로, 천지와 인신(人身)이 서로 대응하는 신진(神眞)을 하나하나 열거한다. 앞부분의 장에서는 상상태일(上上太一)·무극태상원군(無極太上元君)·…
왕필주는 위진현학(魏晉玄學)의 초석이 되는 저작이며 후대에 통행된 『도덕경』 주석본이기도 하다. 왕필은 「무를 근본으로 삼는다(以無爲本)」는 관점으로 노자를 해석하여 「숭본식말(崇本息末)」 「득의망언(得意忘言)」을 제기하고, 『노자』를 한대의 우주생성론과 양생술 위주의 해석에서 본체론 철학으로 끌어올렸다…
『낙육당어록(樂育堂語錄)』은 청말 강서(江西) 풍성(豐城)의 도인 황원길(黃元吉, 이름은 상裳)이 사천(四川) 부순(富順) 낙육당(樂育堂)에서 도를 강설한 말을 모은 것으로, 청대 내단 "중파(中派)"(혹은 "황원길단법黃元吉丹法"이라 칭함)의 대표 문헌이다. 어록은 "현관일규(玄關一竅)"를 핵심으로 삼아…
『열선전(列仙傳)』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신선 전기(傳記) 전문 서적으로, 상하 2권으로 나뉘며 적송자(赤松子)·영봉자(寧封子)·마사황(馬師皇)·팽조(彭祖)·노자(老子)·관령윤(關令尹)·여상(呂尚)·갈유(葛由)·연자(涓子)·왕자교(王子喬)·안기선생(安期先生)·하상공(河上公)·주객(酒客)·여궤(女幾)·모…
『영보영교제도금서(靈寶領敎濟度金書)』는 도장(道藏) 가운데 분량이 가장 방대한 과의(科儀) 총집으로, 동화파(東華派) 영전진(甯全眞)이 전수하고 온주(溫州) 임영진(林靈眞)이 편집한 것으로 되어 있으며 모두 321권이다. 남송 이래의 영보(靈寶) 재초(齋醮) 전체 의범(儀範)을 집대성하였다. 즉 황록대재…
『영보옥감(靈寶玉鑑)』은 원대에 편성된 영보 재초 법요(法要)의 총집으로 모두 43권이며, "옥감(玉鑑)"이라는 이름으로 행법자(行法者)에게 밝은 거울이 될 수 있음을 비유하였다. 전서는 총서(總敍), 단의(壇儀), 청관(請官), 장주(章奏), 부명(符命), 존사(存思), 변신(變神), 소합(召合), 연…
『영원대도가(靈源大道歌)』는 북송(北宋)의 여관(女冠) 조문일(曹文逸)이 지은 칠언(七言) 장가(長歌)로 모두 128구이며, 현존하는 여성 내단(內丹) 시편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의 하나이다. 노래는 "내 그대들에게 그 요체를 말하노니, 명체(命蒂)는 예로부터 참된 숨(眞息)에 있다네(我爲諸君說端的, 命蒂…
『용호산지(龍虎山志)』는 강서 구이시(貴溪) 용호산—정일도(正一道)의 조정(祖庭)이자 역대 천사가 주석한 곳—의 연혁을 기록한다. 내용은 산천 형승(용호 두 산이 마주 서고, 상청계上淸溪와 선수암仙水岩의 벼랑 무덤을 포함), 궁관 건치(상청궁上淸宮·사한천사부嗣漢天師府·정일관正一觀), 천사 세계(世系)와 …
『용문심법(龍門心法)』은 청초 전진 용문파 제7대 율사(律師) 왕상월(王常月)이 전계(傳戒)할 때의 설법 기록으로, 제자 소수선(邵守善)·첨수춘(詹守椿) 등이 엮었으며 20강(講)으로 이루어져 있다: 귀의삼보(皈依三寶)·참회죄업(懺悔罪業)·단제장애(斷除障礙)·사절애연(捨絕愛緣)·계행정엄(戒行精嚴)·인욕항…
『백자비(百字碑)』는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오언(五言) 20구의 단결(丹訣)이다. "기를 기르며 말을 잊고 지키고, 마음을 다스리되 함이 없음으로써 한다. 동정(動靜)에서 근본을 알면 일 없이 다시 무엇을 찾으리오. 참된 항상됨은 모름지기 사물에 응해야 하니, 응물(應物)하되 미혹되지 않아야 한다. 미…
『여조전서(呂祖全書)』는 청대에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경전·시문과 부계 강필(降筆)을 모아 엮은 총서로, 강희(康熙) 연간에 유체서(劉體恕)가 32권으로 편집하였고 건륭(乾隆) 연간에 소지림(邵志琳)이 64권으로 증보하였다. 내용은 『여조본전(呂祖本傳)』 『고효가(敲爻歌)』 『백자비(百字碑)』 『심원춘…
나부산(羅浮山)은 광동(廣東) 박라(博羅)에 있으며, 도교 십대동천(十大洞天) 중 제7 '주명요진지천(朱明耀眞之天)'으로, 갈홍(葛洪)이 동진(東晉) 시기 이곳에 초려를 짓고 단약을 달이며 『포박자(抱樸子)』를 저술하였다. 충허고관(沖虛古觀)·주명동(朱明洞)·세약지(洗藥池) 등의 명승이 남아 있어 영남(…
『영보필법(靈寶畢法)』은 종리권이 종남산(終南山) 석벽에서 『영보경(靈寶經)』을 얻어 지었다고 제(題)하며, 종려단법(鍾呂丹法)의 실수(實修) 강령이다. 전서는 소승안락연년법(小乘安樂延年法) 4문(비배음양(匹配陰陽), 취산수화(聚散水火), 교구용호(交媾龍虎), 소련단약(燒煉丹藥)), 중승장생불사법(中乘長…
『여단합편(女丹合編)』은 청말 하룡양(賀龍驤)이 여성 내단 수련 문헌을 모아 엮은 총서로, 『손불이원군법어(孫不二元君法語)』『곤녕묘경(坤寧妙經)』『여공정법(女功正法)』『서왕모여수정도십칙(西王母女修正途十則)』『니환이조사여종쌍수보벌(泥丸李祖師女宗雙修寶筏)』『여단십칙(女丹十則)』『남녀단공이동변(男女丹工異同辨)…
『팽조섭생양성론(彭祖攝生養性論)』은 전설상의 장수자 팽조(彭祖)의 이름에 가탁한 짧은 양생 총론이다. 글에서는 「신(神)이 강한 자는 장생하고, 기(氣)가 강한 자는 쉽게 스러진다」라고 하여, 양생은 무엇보다 먼저 정신을 다스리고 욕심을 없애는 데 있음을 강조한다. 「옷을 두껍게 입고 두꺼운 이부자리를 …
『비급천금요방(備急千金要方)』 권27 「양성(養性)」은 당대(唐代) 양생학(養生學)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저작으로, 양성서(養性序)·도림양성(道林養性)·거처법(居處法)·안마법(按摩法)·조기법(調氣法)·복식법(服食法)·황제잡기법(黃帝雜忌法)·방중보익(房中補益) 등의 항목으로 나뉜다. 손사막(孫思邈)은 「양…
《清微丹诀》一卷,分合道、入室、临坛、发用四门,附清微坐功,是清微派把内丹学与雷法打通的纲领文本。其核心命题:「玄关一窍,乃先天一炁,此万法之宗、金丹之枢纽」——并明言此先天一炁在神霄谓之「真王」、在雷法谓之「雷祖」:内丹所炼与雷法所召,本是同一物。又云「法中之要,非专于符,非泥于咒,先以我之正气,合将之灵……故德者道之符,诚者法之本」「…
『청미재법(淸微齋法)』은 원대(元代) 청미파(淸微派)의 재초(齋醮) 의범(儀範)으로 2권이며, 청미파가 황록재(黃籙齋)와 연도(煉度) 등의 의식을 거행하는 절차와 내련(內煉)의 요결을 기술하였다. 청미파는 남송(南宋) 말에 흥성하였으며 '회원(會元)'을 취지로 삼아 상청(上淸)·영보(靈寶)·도덕(道德)·…
『삼동주낭(三洞珠囊)』은 당(唐) 초기에 편찬된 도교 유서(類書)로, 주제별로 삼동사보(三洞四輔) 여러 경전과 선전(仙傳)을 발췌하여 분류하였으며, '구도품(救導品)'·'상호품(相好品)'·'복식품(服食品)'·'좌망정사품(坐忘精思品)'·'삼동경서품(三洞經書品)'·'노자위제사품(老子爲帝師品)'·'제가초사품(…
『상동심단경결(上洞心丹經訣)』 3권은 외단(外丹)·복식(服食)·양생(養生)의 성격을 겸비한 당대(唐代)의 문헌이다. 책 안에는 초목(草木)과 금석(金石)을 위주로 한 여러 단약(丹藥)과 복식방(服食方)을 기록하고, 약물 채집 시기·포제(炮製) 방법·복용 시 금기와 주된 효능을 상세히 서술하였으며, 행기(…
『상청대동진경(上清大洞真經)』은 상청 경전 계통의 으뜸가는 경전으로, "39장(章)"은 39천제(天帝)를 상징하며 모산종(茅山宗)에 의해 최고의 경전으로 받들어져 "대동(大洞)"이 "동진(洞真)"의 명칭이 되었다. 경문은 존사(存思)를 위주로 하는데, 외우고 익히는 자는 39제군(帝君)과 몸속의 여러 신…
상청 경전 계통(上清經系)은 동진 중엽 쥐룽(句容) 허씨(許氏) 가문과 영매(靈媒) 양희(楊羲) 사이에서 형성된 일련의 "강진(降真)" 경전으로, 훗날 모산종에 의해 "동진(洞真)"부의 근본으로 받들어졌다. 그 핵심은 『대동진경』 외에도 『태상황소사십사방경(太上黃素四十四方經)』(해와 달을 존사하고 비보飛…
『상청영보대법(上淸靈寶大法)』 금윤중본(金允中本)은 남송 영보(靈寶) 과의(科儀)를 집대성한 저작으로, 모두 45권이다. 금윤중은 남송의 도사로 영보의 옛 법을 사승(師承)하였으며, 이 책은 황록재(黃籙齋)·연도(煉度)·장주(章奏)·부록(符籙)·법인(法印)·존사(存思)·단의(壇儀)·직첩(職牒) 등 영보대…
왕계진본(王契眞本) 『상청영보대법』 66권은 영전진(寧全眞)이 전한 「동화파(東華派)」 영보법의 체계적 총집으로, 김윤중본과 병행하나 내용은 더욱 방대하다. 영전진(1101~1181)은 남송의 저명한 법사로, 그 동화영보법은 천심정법(天心正法)·뇌법(雷法)과 영보 재과(齋科)를 융합하였으며 왕계진이 이를…
『섭양침중방(攝養枕中方)』은 손사막(孫思邈)이 지은 것으로 제(題)하며, 「자신(自慎)」「금기(禁忌)」「도인(導引)」「행기(行氣)」「수일(守一)」「복식(服食)」의 여러 절(節)로 나뉜 간명한 양생 지침서이다. 「자신」에서는 「섭생을 잘하는 자는 늘 생각을 적게 하고, 사려를 적게 하고, 욕심을 적게 하고…
『신선전(神仙傳)』은 갈홍(葛洪)이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에 이어 지은 선전(仙傳)으로, 스스로 밝히기를 제자 등승(滕升)이 "세간에 신선을 배워서 될 수 있는가"라고 물은 것을 계기로 "옛 신선들에 관한 선경(仙經)의 복식방(服食方) 및 제자백가의 책에 보이는 것을 초록하여 모았다"고 하였으니, 신…
『신선감우전(神仙感遇傳)』은 범인(凡人)이 신선과 우연히 만나 인연으로 득도하는 일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책으로, 『도교영험기』와 더불어 두광정의 「사적으로 교리를 증명하는」 시리즈를 이룬다. 수록된 이야기로는 나무꾼이 신선을 만난 일, 선비가 산속에서 진인을 만난 일, 도사가 이인에게서 비결을 전수받은 …
『손불이원군법어(孫不二元君法語)』는 전진파(全真派) 청정파(清静派) 조사 손불이(孫不二)의 이름에 가탁한 것으로, 『곤도공부차제(坤道功夫次第)』 시 14수(수심收心·양기養氣·행공行功·참룡斬龍·양단養丹·태식胎息·부화符火·접약接藥·연신煉神·복식服食·벽곡辟穀·면벽面壁·출신出神·충거冲舉)와 『여공내단(女功內丹)…
『손진인섭양론(孫眞人攝養論)』 1권은 음력 12개월에 따라 다달이 섭양(攝養)의 마땅함과 꺼림을 나열한 것으로, 도장(道藏) 가운데 「월령양생(月令養生)」 체례(體例)를 대표하는 저작이다. 매달 아래에는 그달의 천시(天時) 특징, 관장하는 장부(臟腑), 마땅히 먹을 것과 금할 것, 마땅히 행할 일과 꺼릴…
『태평경(太平經)』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분량이 가장 방대한 초기 도교 경전으로, 후한 말 태평도(太平道)의 사상적 원천이다. 『후한서(後漢書)·양해전(襄楷傳)』에 따르면 순제(順帝) 때 랑야(琅邪)의 궁숭(宮崇)이 그 스승 우길(于吉)이 얻었다는 신서(神書) 『태평청령서(太平淸領書)』를 바쳤고, 환…
『태청도인양생경(太淸導引養生經)』은 도장(道藏) 가운데 도인(導引) 술식(術式)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중요 문헌으로, 「적송자도인법(赤松子導引法)」「영선생도인법(寧先生導引法)」「팽조곡선와인법(彭祖穀仙臥引法)」「왕자교팔신도인법(王子喬八神導引法)」「오금희법(五禽戲法)」「하마행기법(蝦蟆行氣法)」등 여러 도인·행…
『태청금액신단경(太清金液神丹經)』은 '태청(太清)' 외단 경전 계통에 속하며, 『구정신단경』 『태청단경』과 함께 갈홍이 일컬은 금단(金丹) 3대 경전이다. 상권은 음장생(陰長生)의 서(序)로 되어 있으며 금액환단(金液還丹)의 법과 신묘한 효험을 서술한다. 중권은 금액신단의 합성 절차, 약물, 정기(鼎器)…
『태청경단곡법(太淸經斷穀法)』 1권은 벽곡(辟穀, 단곡斷穀·절립絕粒)의 법을 전문적으로 기록한 것이다. 벽곡은 도교 양생의 중요한 법문(法門)으로, 그 이론적 근거는 「곡식을 먹는 자는 지혜롭되 요절하고, 기를 먹는 자는 신명(神明)하여 장수한다」라는 말과 삼시(三尸)가 곡기(穀氣)에 의지하여 산다는 관…
『태상황록재의(太上黃籙齋儀)』는 두광정이 육수정(陸修靜)과 장만복(張萬福)의 옛 의범을 바탕으로 산정한 황록재(黃籙齋) 과의의 총본으로 모두 58권이다. 황록재는 영보 재법(齋法) 가운데 망혼을 발도(拔度)하고 유명(幽冥)과 현세를 함께 제도하는 가장 중요한 재법으로, 이 책은 그 숙계(宿啓), 삼시행도…
『내관경(內觀經)』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설한 것에 가탁하였으며, 당대(唐代) 도교 심성수양(心性修養)을 대표하는 짧은 경전이다. 경문은 사람이 태어날 때 천지의 기운을 품수받아 여러 신이 그 몸에 들어와 산다고 하고, 「마음이란 금함(禁)이니 온몸의 주인이다」라 하여, 사람이 탐욕으로 인해 마음과 신…
『태상노군양생결(太上老君養生訣)』 1권은 편폭이 짧으면서도 내용이 집중되어 있다. 앞부분에서는 양생의 총원칙을 서술하여 「몸은 늘 수고롭게 하고자 하고 음식은 늘 적게 하고자 하되, 수고로움이 극에 지나쳐서는 안 되고 적게 함이 허해질 정도여서는 안 된다」라고 하였고, 이어서 화타(華佗)의 이름에 가탁하…
『태상영보오부서(太上靈寶五符序)』는 영보(靈寶) 경계(經系)의 근원적 문헌으로, "영보"라는 명칭 자체가 여기서 유래하였다. 책 속의 전설에 따르면 대우(大禹)가 치수(治水)할 때 "영보오부(靈寶五符)"를 얻어 동정호(洞庭湖) 포산(包山)에 감추었는데, 오왕(吳王) 합려(闔閭)가 용위장인(龍威丈人)을 보…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는 여동빈(呂洞賓)이 강수(降授)하였다고 가탁한 것으로, 청초(淸初) 부계(扶乩) 단(壇)에서 나온 내단 경전이다. 모두 13장(천심天心, 원신식신元神識神, 회광수중回光守中, 회광조식回光調息, 회광차류回光差謬, 회광증험回光證驗, 회광활법回光活法, 소요결逍遙訣, 백일축기百日築基…
당 현종 이융기(李隆基)는 도교를 숭상하여 노자를 현원황제로 추존하고 몸소 『도덕경』에 주소(注疏)를 달아 천하에 반포하고 각 주(州)에 비석을 새기게 하였으며, 사서(士庶)의 집마다 한 부씩 소장하게 하고 또 숭현학(崇玄學)을 세워 『노자』를 과거 시험 과목으로 삼았다. 어주는 하상공의 양생설, 왕필의…
『천선정리직론(天仙正理直論)』은 명말(明末)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 오수양(伍守陽, 호 충허자冲虛子)이 내단(內丹) 이론을 밝힌 주요 저작으로, 「오류파(伍柳派)」 단법(丹法)의 초석을 놓은 작품이다. 전서(全書)는 9장(도원천설道原淺說·선천후천이기직론先天後天二炁直論·약물직론藥物直論·정기직론鼎器直論·화후…
『천은자(天隱子)』는 당대 도교 수양에 관한 짧은 논술로, 신선(神仙)·이간(易簡)·점문(漸門)·재계(齋戒)·안처(安處)·존상(存想)·좌망(坐忘)·신해(神解)의 여덟 편으로 이루어졌다. 책은 「신선 또한 사람이다」라는 말로 시작하여, 수도는 마땅히 「이간(易簡, 쉽고 간단함)」에서 시작하여 「점문(漸門)…
『만력속도장(萬曆續道藏)』은 명 신종(神宗) 만력(萬曆) 35년(1607) 제50대 천사 장국상(張國祥)이 칙명을 받들어 편간한 것으로, 『정통도장(正統道藏)』의 뒤를 이어 모두 180권·32함에 이르며 천자문 번호는 정통장(正統藏)에 이어 '두(杜)'에서 '장(將)'까지이다. 수록된 것은 대부분 정통장…
『무근수(無根樹)』는 장삼봉(張三丰)에 가탁(假託)한 단사(丹詞) 24수로, "무근수(뿌리 없는 나무)"로 인신(人身)과 단도(丹道)를 비유한다. "무근수여, 꽃이 그윽하니, 영화를 탐연함을 누가 즐겨 그치리오"(無根樹, 花正幽, 貪戀榮華誰肯休)라는 구절처럼 매 수마다 "무근수, 화정×(無根樹, 花正×)…
『무상비요(無上秘要)』는 현존하는 가장 이른 도교 유서(類書)로, 북주(北周) 무제(武帝)가 불교와 도교 두 교를 폐한 뒤 통도관(通道觀)을 세우고 칙명으로 편찬하게 하였으니, 도교의 정수를 총괄하여 국가 교화의 바탕으로 삼으려는 뜻이었다. 전서는 원래 100권 288품이었으나 지금은 68권이 남아 있으…
『오류선종(伍柳仙宗)』은 명말(明末) 오수양(伍守陽)과 청대(淸代) 유화양(柳華陽)의 단법(丹法) 저작을 합각(合刻)하여 이룬 총서(叢書)로, 통행본에는 『천선정리직론증주(天仙正理直論增注)』 『선불합종어록(仙佛合宗語錄)』 『금선증론(金仙證論)』 『혜명경(慧命經)』 및 『오진인단도구편(伍眞人丹道九篇)』 등…
『오진편(悟真篇)』은 북송(北宋) 장백단(張伯端)이 지은 내단(內丹) 시집으로, 『참동계(參同契)』와 더불어 단경(丹經)의 쌍벽으로 일컬어지며 내단 남종(南宗)의 개산(開山) 저작이다. 전서는 칠언율시 16수(16과 8을 더한 24, 곧 근(斤)의 숫자인 이팔(二八)을 상징), 절구 64수(64괘를 상징…
『오진직지(悟眞直指)』는 청대(淸代) 용문파(龍門派) 단가(丹家) 유일명(劉一明, 호 오원자悟元子)이 장백단(張伯端)의 『오진편(悟眞篇)』을 주해(注解)한 것으로, 그의 『도서십이종(道書十二種)』 중 하나이다. 유일명은 「성명쌍수(性命雙修)」와 「선천진일지기(先天眞一之炁)」를 강령(綱領)으로 삼아 시사(…
『서산군선회진기(西山群仙會真記)』는 종려단법(鍾呂丹法) 삼서(三書) 중 하나로, 화양진인 시견오가 지었다고 제(題)하며, 종리권과 여동빈 계통이 서산(남창(南昌))에 전한 내단의 요지를 서술한다. 전서는 5권 25편으로, '식(識)'·'양(養)'·'보(補)'·'진(真)'·'연(煉)' 다섯 글자를 강령으로…
『선불합종어록(仙佛合宗語錄)』은 오수양(伍守陽)이 제자들에게 단법(丹法)을 강술한 기록으로, 문답체(問答體)로 수련 중의 구체적인 의문을 풀이하며, 선(仙)과 불(佛)이 「성명쌍수(性命雙修)」라는 동일한 이치임을 주장한다. 불가(佛家)의 명심견성(明心見性)으로 「성(性)」을 증득(證得)하고 단도(丹道)의…
진영녕(陳攖寧)은 민국(民國) 시기 "선학(仙學)"의 창도자이자 훗날 중국도교협회 회장을 지낸 인물로, 그의 저작은 현대적 언어로 전통 내단학을 정리한 것이다. 그는 "선학"을 종교와 독립된 실증적 학문으로 규정하고 "실험을 중시하고 공담(空談)을 중시하지 않는다"라고 강조하였으며, 먼저 정공(靜功)을 …
『성명규지(性命圭旨)』는 명대(明代) 내단학(內丹學)에서 가장 널리 유행한 도해(圖解) 저작으로, 「윤진인고제제자(尹眞人高第弟子)」가 지은 것으로 제(題)해져 있으며 원(元)·형(亨)·이(利)·정(貞) 사집(四集)으로 나뉜다. 원집(元集)은 총론(總論)으로, 대량의 도상(圖像, 대도설大道說·성명설性命說·…
『수령요지(修齡要旨)』 1권은 명대(明代) 냉겸(冷謙)이 지었으며, 명대의 가장 간명하고 실용적인 양생 지침서 중 하나이다. 전서는 사시조섭(四時調攝)·기거조섭(起居調攝)·연년육자결(延年六字訣)·사계각병가(四季却病歌)·장생일십육자묘결(長生一十六字妙訣)·십육단금(十六段錦)·팔단금도인법(八段錦導引法)·도인가…
『수진십서(修真十書)』는 원대(元代)에 편찬된 내단 문헌 총집으로, 60권에 걸쳐 당송(唐宋) 이래 종려(鍾呂)와 남종(南宗) 계통의 중요한 단경(丹經)과 시문을 모았다. 『잡저지현편(雜著指玄篇)』(『입약경(入藥鏡)』, 『심원춘단사(沁園春丹詞)』 등을 포함), 『금단대성집(金丹大成集)』(소정지(蕭廷芝))…
『현주록(玄珠錄)』은 당초(唐初) 면죽(綿竹)의 도사 왕현람(王玄覽)의 어록으로, 제자 왕태소(王太霄)가 편집하고 서문을 지었다. 왕현람은 「성품과 식견이 밝게 깨우쳐(性識明悟)」 도교와 불교를 두루 아울렀으니, 그 설은 「도(道)」를 「있음과 없음을 겸비하며(有無兼具)」 「움직이지도 고요하지도 않은(不…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은 현존하는 가장 체계적인 육조(六朝) 양생 총집으로, 여섯 편으로 나뉜다: 『교계(敎誡)』 『식계(食誡)』 『잡계기양해기선(雜誡忌禳害祈善)』 『복기요병(服氣療病)』 『도인안마(導引按摩)』 『어녀손익(御女損益)』. 책에서는 『황제내경(黃帝內經)』 『노자』 『장자』 『포박자』 『양…
『음진군환단가주(陰真君還丹歌注)』는 한대(漢代) 선인 음장생(陰長生)에 가탁한 단가(丹歌)와 진단(陳摶)이 지었다고 전해지는 주석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외단(外丹)에서 내단(內丹)으로 넘어가는 과도기의 문헌이다. 가사는 칠언(七言)으로 환단(還丹)의 법을 서술하는데, 연홍(鉛汞)·용호(龍虎)·화후(火候)…
『청화비문(青華秘文)』은 장백단(張伯端)이 저술하였다고 전하며 문답과 논설의 형식으로 내단 수련의 심성(心性)과 공부(工夫)를 상세히 풀이한 책으로, 남종이 '선명후성'에서 '성명을 함께 중시함(性命並重)'으로 나아가는 전환의 핵심 문헌이다. 책에서는 '마음(心)은 임금이 되고, 신(神)은 주(主)가 되…
『옥위칠부경서목(玉緯七部經書目)』은 육수정의 『삼동경서목록』에 이은 중요한 도경(道經) 총목으로, 삼동(三洞) 외에 정식으로 "사보(四輔)"를 추가하였다. 곧 태현(太玄, 동진洞真을 보조)·태평(太平, 동현洞玄을 보조)·태청(太清, 동신洞神을 보조)·정일(正一, 삼동을 관통)로, 이로써 "삼동사보칠부(三…
『운급칠첨(雲笈七籤)』은 북송(北宋)의 장군방(張君房)이 『대송천궁보장(大宋天宮寶藏)』을 교정·수정하는 과정에서 그 바탕 위에 편찬한 도교 유서(類書)로, 「운급(雲笈)」은 도서(道書)를 담는 상자를 이르고 「칠첨(七籤)」은 삼동사보칠부(三洞四輔七部)를 가리키니, 이 때문에 「소도장(小道藏)」이라 불린다…
『장삼봉전집(張三丰全集)』은 청대 이서월(李西月)이 편찬한 장삼봉(張三丰) 저작 총집으로 8권이며, 『대도론(大道論)』『현기직강(玄機直講)』『현요편(玄要篇)』『도언천근설(道言淺近說)』, 사(詞) 『무근수(無根樹)』 24수, 『금단시(金丹詩)』『운수집(雲水集)』 및 『삼봉선생전(三丰先生傳)』『현적(顯迹)』…
『진고(真誥)』는 도홍경(陶弘景)이 동진(東晉)의 양희(楊羲)·허밀(許謐)·허홰(許翽)가 기록한 "여러 진인의 강고(降誥)" 필적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편찬한 상청파의 근본 문헌이다. 전서(全書)는 7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제상(運題象)·견명수(甄命授)·협창기(協昌期)·계신추(稽神樞)·천유미(闡幽微)·악…
『정통도장(正統道藏)』은 현존하는 유일한 완전한 고대 도장(道藏)이며, 도교 연구의 근본 문헌이기도 하다. 명 성조(成祖) 영락(永樂) 4년(1406) 제43대 천사 장우초(張宇初)에게 명하여 교정·편수를 주관하게 하였고, 이후 장우청(張宇清)·소이정(邵以正)이 잇달아 그 일을 이어받아 영종(英宗) 정통…
경희태(卿希泰)가 주편한 『중국도교사(中國道敎史)』 전4권은 사천대학종교학연구소(四川大學宗敎學硏究所)가 공동으로 편찬하여 1988년부터 1995년까지 사천인민출판사(四川人民出版社)에서 순차적으로 출판되었으며, 전서는 약 300만 자에 달하는 지금까지 규모가 가장 크고 가장 체계적인 중국 도교 통사이다. …
『중국도교사상사(中國道敎思想史)』 전4권은 경희태(卿希泰)가 주편하고 첨석창(詹石窗)이 부주편을 맡아 인민출판사(人民出版社)에서 2009년 출판되었으며, 『중국도교사』에 이어 나온 또 하나의 대규모 집단 저작이다. 교단, 제도와 사건에 중점을 두는 통사와 달리 이 책은 도교 사상의 내적 전개를 전문적으로…
『중화집(中和集)』은 원초(元初) 내단가 이도순(李道純, 호 청암(淸庵)·형섬자(瑩蟾子))의 논저와 시문집으로, 남·북 두 종(宗)을 융합하여 후대에 '중파(中派)' 단법으로 일컬어지는 대표작이다. 이도순은 백옥섬(白玉蟾)의 재전제자(再傳弟子)이면서 전진(全眞)의 영향도 받아, '중(中)'이 현관(玄關)…
『중화도교대사전(中華道敎大辭典)』은 중국사회과학원(中國社會科學院) 호부침(胡孚琛)이 주편하여 중국사회과학출판사(中國社會科學出版社)에서 1995년 출판하였으며, 중국어권에서 규모가 가장 크고 학술성이 가장 강한 도교 사전 가운데 하나이다. 전서는 약 1만 3천 개의 표제어를 수록하여 도교사, 교파, 인물,…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은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 사제(師弟)의 문답 형식으로 내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의 기초를 놓은 저작이다. 전서는 진선(真仙)·대도(大道)·천지(天地)·일월(日月)·사시(四時)·오행(五行)·수화(水火)·용호(龍虎)·단약(丹藥)·연홍(鉛汞)·…
『중양입교십오론(重陽立敎十五論)』은 전진교(全眞敎)의 창시자 왕중양(王重陽)이 문인들을 위해 세운 수행의 강요로, 모두 15개 조목으로 이루어진다. 주암(住庵), 운유(雲遊), 학서(學書), 합약(合藥), 개조(蓋造), 합도반(合道伴), 타좌(打坐), 강심(降心), 연성(煉性), 필배오기(匹配五氣), 혼…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는 후세에 「만고단경왕(萬古丹經王)」으로 존숭되며, 현존하는 가장 이른 연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논술한 저작이다. 저자 위백양(魏伯陽)은 콰이지(會稽) 상위(上虞) 사람으로 그 사적은 『신선전(神仙傳)』에 보인다. 책의 이름은 『주역(周易)』의 괘효(卦爻)와 황로(黃老)의 도(道)…
『주역천진(周易闡眞)』은 유일명(劉一明)이 단도(丹道)로써 『주역(周易)』을 풀이한 저작으로, 앞에는 하도(河圖)·낙서(洛書)·선천후천팔괘(先天後天八卦) 등의 도설(圖說)이 있고, 이어서 육십사괘(六十四卦)의 괘효사(卦爻辭)에 담긴 수련의 이치를 괘마다 밝히며, 『역(易)』을 「이치를 궁구하고 성(性)을…
『제병원후론(諸病源候論)』은 중국 최초의 체계적인 병인병기(病因病機) 전문 저작으로, 수(隋) 소원방(巢元方) 등이 칙명을 받들어 편찬하였으며 67문(門), 1,700여 후(候)로 나뉘어 있고 병을 논하되 처방을 싣지는 않았다. 그 두드러진 특징은 대다수 병후(病候) 뒤에 「양생방도인법(養生方導引法)」을…
『장자(莊子)』는 『노자』와 더불어 도가의 2대 경전으로 일컬어진다. 저자 장주(莊周)는 송(宋)나라 몽(蒙) 땅 사람으로 일찍이 칠원(漆園)의 관리를 지냈다. 전서는 우언(寓言)·중언(重言)·치언(卮言)으로 이루어졌으며 문풍이 자유분방하여 선진(先秦) 산문의 정점을 이룬다. 핵심 사상은 「도통위일(道通…
옹보광(翁葆光)의 『오진편주(悟真篇注)』는 『오진편(悟真篇)』의 가장 이른 시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주석본 가운데 하나로, 원대(元代) 대기종(戴起宗)이 이에 소(疏)를 붙여 『자양진인오진편주소(紫陽真人悟真篇注疏)』로 합간하였다. 옹보광은 스스로 장백단(張伯端)의 학통을 재전(再傳)받았다고 칭하며, 주…
『준생팔전(遵生八箋)』은 명대(明代) 문인 양생학의 집대성이라 할 저작으로, 항저우(杭州)의 문사(文士) 고렴(高濂)이 지었다. 여덟 편(篇)으로 나뉘는데, 『청수묘론전(淸修妙論箋)』은 삼교(三敎)의 양생 격언을 모았고, 『사시조섭전(四時調攝箋)』은 사계절에 따라 기거(起居)와 도인(導引)을 서술하였으며…
『좌망론(坐忘論)』은 당대 상청파 종사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수도의 차례를 논술한 명저로, 『장자』의 「좌망(坐忘)」을 핵심으로 삼아 경신(敬信)·단연(斷緣)·수심(收心)·간사(簡事)·진관(眞觀)·태정(泰定)·득도(得道)의 일곱 점진적 단계를 제기하고, 수도자는 마땅히 마음을 거두고 경계를 떠나 아무것도…
벨기에도교협회(L'Association taoïste de Belgique)는 2011년 성립하였으며 유럽도교연합회 네트워크에 속하고, 협회 형태로 운영되며 고정된 궁관은 없다. 협회 활동은 도교 경전 연구와 내단(內丹)·양생(養生) 수련 및 과의(科儀) 학습을 위주로 한다. 벨기에는 프랑스어권과 네덜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차이나타운은 벨그라노(Belgrano)구에 자리하며 가로세로 대략 다섯 블록 곱하기 두 블록의 범위로, 주로 1980년대에 대만·홍콩과 화남 연해의 이민이 모여 살면서 형성되었고 아르헨티나 화인 사회의 문화 중심이다. 구역 안에는 두 곳의 화인 사원이 있다. 중관사(中觀寺, Templo…
충허고관(冲虛古觀)은 원래 동진(東晉) 갈홍(葛洪)이 세운 도허암(都虛庵)으로, 나부산(羅浮山) 사암(四庵) 중 으뜸이었다. 갈홍은 이곳에서 연단(煉丹)하고 저술하다가 우화(羽化)하였으며, 후세에 갈선사(葛仙祠)를 세워 그를 제사하였다. 북송(北宋) 원우(元祐) 2년(1087) 철종(哲宗)이 「충허관(冲…
독일도교협회(德國道教協會, Deutsche Daoistische Vereinigung)는 2015년 유성용(劉誠勇)이 창립하였고 이듬해(2016) 소속 사당을 설립하였으며, 독일어권에서 가장 주요한 도교 조직이다. 협회는 도교 경전의 독일어 번역과 강의, 과의(科儀) 실천, 내단과 양생 교육에 종사하며 …
십대동천 중 일곱째로 둘레가 오백 리이며 「주명요진지천(朱明耀眞之天)」이라 불리고 청정선생(靑精先生)이 다스린다. 지금의 광동성(廣東省) 박라(博羅) 나부산(羅浮山)으로, 진(晉)의 갈홍(葛洪)이 연단(煉丹)하던 곳이며 영남(嶺南) 도교의 조정(祖庭)이다. 자세한 내용은 「나부산」 「충허고관(沖虛古觀)」…
아미산(峨眉山)은 오늘날 불교 사대명산(四大名山) 중 하나이지만, 한위(漢魏)에서 당대(唐代)에 이르기까지는 도교가 성행하였다. 『포박자(抱朴子)』는 아미산을 신단(神丹)을 만들 수 있는 산으로 꼽았으며, 도교에서는 아미산을 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의 일곱째인 「허릉동천(虛陵洞天)」으로 삼았다. 전하기…
칠십이복지 중 일흔째로, 「동도(東都) 낙양현(洛陽縣)에 있으며 위진인(魏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낙양(洛陽) 망산(邙山)으로, 노자(老子)의 연단(煉丹) 전설과 상청궁(上淸宮)이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낙양상청궁」 항목을 참조.
칠십이복지의 마흔째로, 「초주(楚州)에 있으며, 왕교(王喬)가 득도한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화이안(淮安) 발지산(缽池山)에 해당하며 한대(漢代) 왕교가 연단(煉丹)한 곳으로 전한다.
구선관(九仙觀)은 푸저우(福州) 성내 위산(於山)에 위치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한대(漢代)에 하씨(何氏) 아홉 형제가 이곳에서 연단하여 신선이 되었다고 하여 산의 이름이 구선산(九仙山)이 되었으며, 관에서는 구선(九仙)을 제사한다. 송대에 관이 세워졌고 명청 시대에 여러 차례 수리되었다. 관 내에는 …
각조산(閣皂山)은 영보파(靈寶派)의 조정(祖庭)으로, 삼국 오(吳)의 갈현(葛玄, 갈선옹葛仙翁)이 이곳에서 수도하고 연단(煉丹)하여 영보경록(靈寶經籙)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지며, 그의 종손(從孫) 갈홍(葛洪) 또한 일찍이 이곳에 거처하였다. 당 고종(高宗) 때 칙명으로 각조관(閣皂觀)을 세웠고, 송대에 차…
백석산(白石山)은 구이핑(桂平) 동남쪽에 위치하며 두 봉우리가 백옥 병풍처럼 마주 서 있다. 도서(道書)에서는 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 가운데 제21 「수락장진동천(秀樂長眞洞天)」으로 꼽으며, 광시 경내의 저명한 도교 동천이다. 당·송 이래 산중에 회선관(會仙觀)·수성사(壽聖寺)가 세워졌으며, 명대 지…
포박도원(抱樸道院)은 서호(西湖) 북안(北岸) 갈령(葛嶺)에 있으며, 전해지기로는 동진(東晉)의 갈홍(葛洪)이 이곳에 초려를 짓고 단약을 달였다고 하여 산 이름을 갈령, 초려 이름을 포박(抱樸)이라 하였다. 당대(唐代)에 갈선암(葛仙庵)을 세웠고, 송(宋) 고종(高宗) 때 갈선옹사(葛仙翁祠)를 세웠으며,…
진무관(鎭武觀, 진무사(眞武祠))은 하노이 '승룡사진(昇龍四鎭, Thăng Long Tứ Trấn)' 가운데 북쪽을 지키는 도관으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리 왕조(李朝, 1010~1028년) 초에 처음 세워졌다고 하며 현천진무제(玄天鎭武帝, 진무대제(眞武大帝))를 주신으로 모시고 거북과 뱀을 종사(從祀)…
우진궁(遇眞宮)은 명(明) 성조(成祖)가 영락(永樂) 10년(1412) 장삼봉(張三丰)을 기리기 위하여 칙건한 궁관으로, 전해지기로는 장삼봉이 일찍이 이곳에 암자를 짓고 머물렀는데 성조가 여러 차례 사신을 보내어 찾았으나 만나지 못하였다 하여 이러한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궁의 제도가 온전하여 산문(山門…
화산(華山)은 서악(西嶽)으로 험준하기로 이름나 있으며, 다섯 봉우리가 둘러 서 있어 예로부터 악(嶽)을 제사하고 은거하며 수행하는 곳이었다. 도교에서는 화산을 「태극총선동천(太極總仙洞天)」이라 하여 삼십육소동천의 넷째로 꼽는다. 전설에 한무제와 당현종이 모두 일찍이 봉사(封祀)를 행하였다고 한다. 오대…
간적관(簡寂觀)은 남조(南朝) 도교 개혁가 육수정(陸修靜)이 여산(廬山)에서 은거한 도량(道場)이다. 송(宋) 대명(大明) 5년(461) 육수정이 여산 금계봉(金鷄峰) 아래에 관(觀)을 세우고 경전을 강론하며 제자를 가르치고 삼동경전(三洞經典)을 교정(校訂)하였다. 태시(泰始) 3년(467) 송(宋) 명…
공동산(崆峒山)은 룽둥(隴東)의 명산으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황제(黃帝)가 서쪽으로 공동산에 올라 광성자(廣成子)에게 도를 물었다고 하며(『장자(莊子)·재유(在宥)』), 도교에서는 이에 근거하여 「천하 도교 제일산(天下道敎第一山)」 「서래 제일산(西來第一山)」으로 받들었으니, 진시황과 한무제도 모두 이…
상청궁(上淸宮)은 용호산 정일도(正一道)의 주궁(主宮)이다. 장도릉(張道陵)이 이곳에 초막을 짓고 단을 단련하였다고 전해지며, 당(唐) 회창(會昌) 연간에 진선관(眞仙觀)이 세워졌고, 북송(北宋) 대중상부(大中祥符) 5년(1012)에 상청관(上淸觀)으로 고쳤으며, 정화(政和) 3년(1113)에 상청정일궁…
정일관(正一觀)은 용호산(龍虎山) 연단암(煉丹巖) 아래에 자리한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장도릉(張道陵)이 이곳에 초막을 짓고 연단하였으며, 제4대 천사(天師) 장성(張盛)이 용호산으로 돌아온 뒤 「전록단(傳籙壇)」을 세웠는데, 이는 천사도(天師道) 최초의 수록(授籙) 도량 중 하나이다. 당(唐) 회창(會…
누관대(樓觀臺)는 주(周)나라 함곡관 관령 윤희(尹喜)가 초루를 짓고 별과 기운을 관측하던 곳으로 전해지며, 노자가 윤희의 청에 응하여 이곳에서 『도덕경』을 강설하였다 하여 「설경대(說經臺)」라 불리고 도교에서 「천하제일복지」「선도(仙都)」로 받들어진다. 북위(北魏) 시기 도사 양심(梁諶) 등이 윤희를 …
나부산(羅浮山)은 '링난 제일산(嶺南第一山)'이라 불리며, 도교 십대동천 중 제7 '주명요진동천(朱明耀真洞天)'이자 칠십이복지에도 함께 열거된다. 동진(東晉) 함화(咸和) 연간에 갈홍(葛洪)이 아내 포고(鮑姑)와 함께 남쪽으로 내려와 나부산에 은거하며 연단하고 저술하였고, 도허(都虛, 훗날 충허관(沖虛觀…
뤄양(洛陽) 상청궁(上淸宮)은 망산(邙山) 취운봉(翠雲峰)에 있으며, 노자(老子)가 이곳에서 연단하였다고 전해진다. 당 고종(高宗) 때 현원황제묘(玄元皇帝廟)를 세워 노자를 제사하였고, 당 현종(玄宗) 때 상청궁으로 개칭되어 당대 양경(兩京, 장안·낙양)에서 노자를 제사하는 중요한 사묘 가운데 하나로, …
모산도문화박물관(茅山道文化博物館)은 강소(江蘇) 모산(茅山) 풍경구 내에 자리하며, 상청파(上淸派)와 모산 도교를 주제로 한 전문 전시 기관이다. 모산은 상청파(모산종茅山宗)의 조정(祖庭)으로, 동진(東晉)의 양희(楊羲)·허밀(許謐)이 『상청경(上淸經)』을 강수(降授)받은 이래 도홍경(陶弘景)·왕원지(王…
광의당(廣義堂, Kong Ngie Tong Sang)은 수리남 화교의 가장 주요한 단체 회관 중 하나로, 수도 파라마리보에 자리하며 당(堂) 안에 백미파(白眉派) 무관(武館)을 부설하고 있다. 수리남 화교는 19세기의 계약 노동자에서 비롯되었고, 20세기 5, 60년대에 또 한 차례의 이민 물결이 있었다…
봉래각도교학원(蓬萊閣道敎學院, Fung Loy Kok Institute of Taoism)은 매련선(梅蓮羨, Moy Lin-shin)이 1970년 토론토에서 창립하였으며, 자매 단체인 국제도가태극권사(國際道家太極拳社, International Taoist Tai Chi Society)와 함께 세계 최대의…
봉영선관(蓬瀛仙館)은 신계 펀링(粉嶺)에 자리하며, 1929년 허진위(何近愚), 천롼카이(陳鸞楷) 등 광저우 삼원궁(三元宮)에서 남래(南來)한 도장(道長)들이 창건하였다. 전진교 룽먼파에 속하며, 관명은 '봉래(蓬萊)'와 '영주(瀛洲)'의 뜻을 취하였다. 산을 따라 지어졌으며 주전(主殿)인 도솔궁(兜率宮…
청성산(靑城山)은 도교 발상지 중 하나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장도릉(張道陵)이 만년에 이곳에서 초막을 짓고 도를 전하다가 우화(羽化)하였다고 하며, 십대동천(十大洞天) 중 다섯 번째인 「보선구실지천(寶仙九室之天)」으로 꼽힌다. 진대(晉代)의 범장생(范長生), 당대(唐代)의 두광정(杜光庭), 오대(五代)…
스위스 국내에는 두 주요 도교 단체가 있다. ATAOS(스위스도교협회)는 2007년 파브리스 조르당(Fabrice Jordan, 도호道號 명광明光)이 창립하였고, QuanZhen-dao Schweizerische Daoismus Verein(스위스전진교협회)은 2017년 자오잉 뤼트-우(Chao-Ying…
삼청산(三清山)은 옥경(玉京)·옥허(玉虛)·옥화(玉華) 세 봉우리가 삼청(三清)이 나란히 앉은 듯 우뚝 솟아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동진(東晉) 시기 갈홍(葛洪)이 이곳에 초려를 짓고 연단하였다고 전해지며, 당대에 도관을 세웠고 송 건도(乾道) 연간에 삼청관(三清觀)을 세웠으며, 명 경태(景泰)·천순(天…
샌디에이고 도교정사(道敎精舍)는 미국에서 최초로 「도교」 명의로 등록한 종교 법인 가운데 하나로, 1975년 성립하였으며 현 주지는 도사이자 중의사(中醫師)이며 무술가인 빌 헬름(Bill Helm)이다. 화인 이민 공동체의 향화묘(香火廟)와는 달리, 이러한 기관은 20세기 후반 미국 본토 백인 지식층이 …
슬로베니아 지고화해도관(至高和諧道觀)은 2018년 유레 체흐(Jure Čeh, 도호道號 원유기袁維奇)가 코페르(Koper)에서 창립하였으며, 유럽에서 실체 궁관을 갖춘 소수의 도교 단체 가운데 하나이다. 그 명칭은 이탈리아 카세르타(Caserta)의 지고화해도관을 계승한 것으로, 유럽 도교 네트워크 내부…
천태산(天台山)은 불교와 도교 두 종교의 명산으로, 불교 천태종(天台宗)의 조정(祖庭)인 국청사(國淸寺)와 도교의 동백궁(桐柏宮)이 그 사이에 함께 자리한다. 도교 방면에서는 삼국 오(吳)의 갈현(葛玄)이 이곳에서 연단(煉丹)하였고, 진당(晉唐) 이래 허매(許邁)·사마승정(司馬承禎)·서령부(徐靈府)·두광…
천주산(天柱山)은 옛 이름이 완산(皖山)·잠산(潛山)이며, 한(漢) 무제(武帝) 원봉(元封) 5년(기원전 106) 남순(南巡)하여 등례(登禮)하고 「남악(南嶽)」으로 봉하였는데, 수(隋) 문제(文帝)가 남악을 형산(衡山)으로 옮기기까지 700여 년간 그 지위를 유지하였다. 도교에서는 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
동백궁(桐柏宮)은 도교 남종(南宗)의 조정(祖庭)으로, 전하기로는 삼국(三國) 오(吳)나라 적오(赤烏) 연간에 갈현(葛玄)이 이곳에 관(觀)을 세웠다고 한다. 당(唐) 경운(景雲) 2년(711) 예종(睿宗)이 사마승정(司馬承禎)을 위해 동백관(桐柏觀)을 칙건(敕建)하였으며, 당대 최상(崔尚)이 「동백관비…
왕옥산(王屋山)은 도교 십대동천(十大洞天) 중 제1 '소유청허지천(小有清虛之天)'으로, 황제(黃帝)가 일찍이 천단산(天壇山)에 단을 쌓아 하늘에 제사 지냈다고 전해지며, 『열자(列子)』의 '우공이산(愚公移山)' 고사도 이 산을 배경으로 한다. 당 개원(開元) 12년(724)현종(玄宗)이 상청파(上清派) …
무당박물관(武當博物館)은 호북(湖北) 무당산(武當山) 풍경구에 자리하며 무당 도교와 진무(眞武) 신앙을 주제로 한다. 무당산은 당·송 이래로 진무(현천상제玄天上帝)의 도량이었으며 명 영락(永樂) 연간에 대규모로 조영되어 금전(金殿)·자소궁(紫霄宮)·남암궁(南巖宮)·옥허궁(玉虛宮)을 핵심으로 하는 방대한 …
무당산(武當山)은 옛 이름이 태화산(太和山)으로, 진무대제(眞武大帝, 현천상제玄天上帝)의 도량이며 도교 72복지(七十二福地) 중 아홉 번째인 「태화산복지(太和山福地)」로 꼽힌다. 한위(漢魏) 이래로 은수(隱修)의 땅이었으며, 당(唐) 정관(貞觀) 연간에 오룡사(五龍祠)가 세워졌고 송원(宋元) 시대에 점차…
스페인 청정궁(清靜宮, Templo de la Pureza y el Silencio)은 2005년 중국 도사 전성양(田誠陽)이 창립하였으며, 유럽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세워진 실체 도관 중 하나이다. 궁의 이름은 『태상노군설상청정경(太上老君說常清靜經)』의 뜻에서 취하였으며 청정(清靜)·과욕(寡欲)·내단…
까오다이교(高台敎, Đại Đạo Tam Kỳ Phổ Độ)는 1926년 10월 7일 창교(創敎)되었으며, 1925년 사이공(西貢)에서 열린 부계(扶乩) 모임에서 비롯되었다. 창시자는 고경거(高琼鋸)·고회생(高懷生)·여문충(黎文忠)·범공직(范公稷) 등 식민지 공무원들이었다. 떠이닌 성좌(西寧聖座) 대전(…
삼십육소동천의 스물두 번째로, "옥궐보규지천(玉闕寶圭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전진인(錢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광시 베이류(北流) 구루동(勾漏洞)으로, 석회암 용식동굴이다. 진대(晉代) 갈홍(葛洪)이 구루현령(勾漏縣令)이 되기를 청하여 이곳에서 단약을 제련했다고 전해지며, 동굴 안에는 송대 이래의 마…
삼십육소동천의 스물다섯 번째로, "현진태원지천(玄真太元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진진인(陳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막부산(幕阜山)으로, 후난(湖南)·후베이(湖北)·장시(江西) 세 성(省)이 만나는 곳에 있다. 갈홍(葛洪)과 오맹(吳猛)이 단약을 제련한 곳이라 전해지며, 산중에는 갈선사(葛仙祠)·단지(丹…
싱가포르 도교학원(道敎學院)은 2008년 1월 사단등록국(社團登錄局)의 승인을 받아 성립되었으니, 싱가포르 최초의 정규 도교 교육 기관으로 삼청도교문화중심(三淸道敎文化中心)이 주최하고 싱가포르 도교총회가 지원하며, 원(院)의 소재지는 주차이바청황먀오(韭菜芭城隍廟) 행정동에 있다. 학원은 삼청도교도서관과 …
삼청궁(三淸宮)은 2003년 3월 낙성되었으며 삼청도조(三淸道祖)를 주신으로 모시고 대라천삼청전(大羅天三淸殿)을 두었으며, 그 밖에 삼조전(三祖殿)과 공자전(孔子殿)을 두어 유가(儒家)의 선현(先賢)도 함께 받드니 도교와 유교를 아울러 중시함을 보여준다. 궁 측의 자체 설명에 따르면 싱가포르 최초로 도교…
동제의원(同濟醫院)은 1867년 일곱 명의 화상(華商)이 창립한, 싱가포르에서 가장 이른 화인 자선 중의(中醫) 기구이며, 1892년 희원가(戲院街, Wayang Street, 오늘날의 여동선가余東璇街 Eu Tong Sen Street)에 회관식 건물을 지었다. 당(堂) 안에는 신농대제(神農大帝, 약왕藥…
영국도교협회(英國道教協會, The British Daoist Association, BDA)는 1996년 시징(Shi Jing)이 창립하였으며, 영국에 합법적으로 등록된 비법인 회원제 협회로 중국도교협회(中國道教協會) 성립 이래 줄곧 그 인가를 받아온, 영국에서 가장 주요한 도교 조직이다. 협회는 스스로…
옥천원(玉泉院)은 화산 북쪽 기슭 골짜기 어귀에 자리하며, 화산 등정의 출발점이자 전진교 화산파의 주요 궁관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오대(五代)에서 북송(北宋) 초에 고도(高道) 진단(陳摶)이 이곳에 은거하였는데, 수공(睡功)·내단(內丹)과 『무극도(無極圖)』의 학문이 모두 화산의 전승과 관련이 있다.…
허난성(河南省) 슈우(修武) 운대산(雲臺山)은 태행산(太行山)의 산수와 「죽림칠현(竹林七賢)」의 은거지로 이름나 있으며, 도교 활동의 장소이기도 하다. 위진(魏晋) 시대에 혜강(嵇康)·완적(阮籍) 등이 산속 백가암(百家巖)에 은거하며 현담(玄談)과 양생(養生)을 숭상하였는데, 이는 도가 사상과 관계가 깊…
시카고 미술관(Art Institute of Chicago)은 1879년 설립되었으며, 아시아 미술 소장품이 약 3만 5천 점으로 거의 5천 년에 걸쳐 있고 중국·한국·일본·인도·동남아시아 및 근중동(近中東)을 아우른다. 본 항목을 수록한 까닭은 이 관이 개최한 「Taoism and the Arts of…
21세기에 접어들어 중국 대륙 도교는 제도화된 관리 아래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다. 중국도교협회는 임법융(任法融, 2005~2015), 이광부(李光富, 2015~) 등이 잇달아 회장을 맡았으며, 2004년 『중화도장(中華道藏)』(49책, 화하출판사華夏出版社)이 출간되어 정통도장(正統道藏) 이후 처음으로 …
도교가 역외(域外)로 전파된 역사는 유구하지만 그 정도는 고르지 않았다. 동아시아에서는 당대(唐代) 도교가 한반도(고구려가 624년 사신을 당에 보내 도법道法을 구하였고, 당은 도사를 고구려에 보내 『노자』를 강론하게 하였다)와 일본(교단은 형성되지 않았으나 음양도陰陽道·수험도修驗道 및 경신신앙庚申信仰에…
신해혁명(辛亥革命)은 천사의 세습 봉호를 폐지하였으니, 도교는 제정(帝政) 시대의 제도적 의탁처를 잃고 「반미신(反迷信)」 사조와 묘산흥학, 전란 속에서 힘겹게 명맥을 이어가는 한편 근대적 종교 단체를 모방하여 조직화를 시작하였다. 1912년 북경 백운관(전진교)이 「중앙도교회(中央道教會)」를 성립하였고…
명대 도교는 국가의 관리 아래 「정일—전진」의 양대 판도를 이어갔는데, 정일도는 재초(齋醮)와 부록(符籙)에 능하여 조정의 더 큰 신임을 받았다. 태조 주원장(朱元璋)은 1368년 제42대 천사 장정상(張正常)을 불러들였고, 1370년에는 「천사(天師)」라는 칭호를 없애고 「정일사교진인(正一嗣教眞人)」으…
남북조(南北朝)는 도교의 「개혁—통합—관방화(官方化)」의 시기로, 남과 북에 각기 대표적 인물이 있었다. 북방에서는 숭산(嵩山)의 도사 구겸지(寇謙之)가 415년과 423년 두 차례에 걸쳐 태상노군과 이보문(李譜文)으로부터 『운중음송신과지계(雲中音誦新科之誡)』와 『녹도진경(錄圖眞經)』을 강수(降授)받았다…
정강지변 이후 중국은 남북으로 분치(分治)되었고 도교도 남과 북에서 서로 다른 두 방향으로 전개되었다. 북방의 금(金)나라 통치 아래에서는 세 개의 신흥 도파가 나타났다. 소포진(蕭抱珍)의 태일교(太一教, 1138년 무렵, 부록과 충효를 중시), 유덕인(劉德仁)의 진대도(眞大道, 1142, 고행과 노동을…
진한(秦漢) 시기는 도교 「전사(前史)」의 핵심 단계이다. 진시황(秦始皇)과 한무제(漢武帝)는 방사(方士)를 독실히 믿어 서복(徐福)을 바다로 보내고 태산(泰山)에서 봉선(封禪)하며 불사약을 구하였다. 연·제의 방사들은 「방선도(方仙道)」라는 이름으로 궁정에서 활약하였으니, 이소군(李少君)·난대(欒大)·…
청조(淸朝)는 티베트 불교(藏傳佛敎)를 국가 종교로 삼아 도교에 대해서는 냉담과 통제의 태도로 기울었다. 순치제(順治帝)와 강희제(康熙帝) 초기에는 여전히 천사를 예우하여 1651년 제52대 장응경(張應京)을 「정일사교대진인(正一嗣教大眞人)」에 봉하였다. 옹정제(雍正帝)는 한때 용호산의 누근원(婁近垣)을…
수당(隋唐)은 도교의 전성기 가운데 하나였다. 수 문제(文帝)와 양제(煬帝)는 모두 도사를 예우하였으며 「개황(開皇)」이라는 연호도 도경(道經)에서 취한 것이었다. 당 왕조의 황실은 이씨(李氏)로, 노자를 「성조(聖祖)」로 받들었다. 625년 고조(高祖)는 삼교의 순서를 도교가 먼저, 유교가 다음, 불교…
위진(魏晉) 시기는 도교가 지방 교단에서 전국적 종교로 나아가고, 민간 신앙에서 사족화(士族化)와 경전화(經典化)로 나아간 시기이다. 장로가 조조에게 항복한 후 천사도는 신도들을 따라 북쪽으로 옮겨가 중원과 강남의 사족 사회로 깊이 스며들었으니, 왕희지(王羲之)·치음(郗愔) 등의 세가(世家)가 모두 천사…
오대(五代)의 전란 속에서도 도교는 각 할거 정권(전촉前蜀의 두광정杜光庭, 남당南唐, 오월吳越, 민閩 등)에서 계속 존숭을 받았으며, 진단(陳摶)과 같은 핵심 인물이 등장하였다. 그는 화산(華山)에 은거하며 『무극도(無極圖)』 『선천도(先天圖)』를 전수하여 역학(易學)·내단(內丹)과 심성학(心性學)을 융…
선진(先秦) 시기에는 아직 종교 조직으로서의 「도교」는 없었으나, 도교가 훗날 의지하게 될 사상·신앙과 기술적 자원은 대부분 이 시기에 형성되었다. 첫째는 『노자(老子)』(『도덕경道德經』)를 핵심으로 하는 도가(道家) 철학이다. 「도(道)」를 만물의 본원으로 삼아 「무위(無爲)」·「자연(自然)」·「수유(…
전국시대(戰國時代) 옥기(玉器)의 명문(銘文, 약 45자)은 행기(行氣)의 법을 기록하고 있어 도인행기술(導引行氣術)의 이른 시기 실물 기록이다. 『장자(莊子)·각의(刻意)』편에도 「취허호흡(吹呴呼吸), 토고납신(吐故納新), 웅경조신(熊經鳥申)」이 언급되어 있다.
안사의 난 이후 국가의 숭도(崇道) 정책은 이어졌으나 통제력은 약화되었다. 헌종(憲宗, 820년)·목종(穆宗)·무종(武宗, 846년)·선종(宣宗, 859년) 등이 잇달아 금단(金丹)을 복식(服食)하여 병을 얻어 죽으니, 사대부와 도문(道門)이 외단(外丹)을 반성하게 되었고 내단(內丹) 사상이 점차 흥성하…
해남(海南)의 백옥섬(白玉蟾)은 진남(陳楠)을 스승으로 섬겨 장백단(張伯端)—석태(石泰)—설도광(薛道光)—진남으로 이어지는 단법(丹法)을 전수받고, 아울러 뇌법(雷法)도 전수하였다. 교단을 창립하고 정려(靖廬)를 세웠으며 『해경백진인어록(海瓊白真人語錄)』 등을 편찬하였다. 후세에 남종(南宗) 오조(五祖)…
갈홍(葛洪)은 교지(交趾)에서 단사(丹砂)가 난다는 말을 듣고 구루령(句漏令)이 되기를 청하여, 처 포고(鮑姑)를 데리고 광저우(廣州)에 이르렀다가 뤄푸산(羅浮山)에 머물며 연단(煉丹)과 저술에 힘쓰다 산중에서 세상을 떠났다. 포고는 뜸(灸)의 법으로 의술을 행하였으며 후세에 여선(女仙)으로 받들어졌다.
사천(四川) 낙산(樂山)의 이서월(李西月)은 스스로 장삼봉(張三丰)과 여조(呂祖)를 만났다고 칭하며 『삼거비지(三車秘旨)』 『도규담(道竅談)』을 짓고 『장삼봉전집(張三丰全集)』을 편찬하여 내단 「서파(西派)」를 창시하였으니, 육서성(陸西星)의 동파(東派)와 대비를 이룬다.
육서성(陸西星, 1520~약 1606)은 여조(呂祖, 여동빈)가 강림하여 가르침을 내려주었다고 칭하며 『방호외사(方壺外史)』를 지어 음양쌍수(陰陽雙修)를 주장함으로써 내단(內丹) 「동파(東派)」를 형성하였다. 전해지기로는 『봉신연의(封神演義)』의 저자 중 한 사람이라고도 하나 정설은 아니다.
손사막(孫思邈)은 종남산(終南山)·태백산(太白山)에 은거하며 『비급천금요방(備急千金要方)』 『천금익방(千金翼方)』을 지었는데, 양성(養性)·복식(服食)·방중(房中)·금주(禁咒)도 함께 논하였다. 후세에 '약왕(藥王)'으로 존숭되었으며, 이는 도교와 의약·양생의 깊은 융합을 반영한다.
종리권(鍾離權)·여동빈(呂洞賓)에 가탁(假託)한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 『영보필법(靈寶畢法)』, 그리고 최희범(崔希範)에 가탁한 『입약경(入藥鏡)』은 대략 당말(唐末) 오대(五代)에 이루어졌다. 정(精)·기(氣)·신(神), 용호(龍虎)·연홍(鉛汞), 주천화후(周天火候)를 내단(內丹) 이론 체계로 삼았…
북천사도(北天師道)는 북위(北魏)의 도사 구겸지(寇謙之)가 천사도(天師道)를 개혁하여 형성한 종파이다. 구겸지는 젊어서 숭산(嵩山)에서 수도하였는데, 『위서(魏書)·석로지(釋老志)』에 따르면 신서(神瑞) 2년(415년) 그는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숭산에 강림하여 「천사」의 지위와 『운중음송신과지계(雲中音…
백가도(帛家道)는 위진(魏晉) 시기 강남(江南)에서 유행한 도파(道派)로, 백화(帛和)를 조사(祖師)로 삼아 이름 붙여졌다. 백화는 자(字)가 중리(仲理)이며 요동(遼東) 사람으로, 『신선전(神仙傳)』에 따르면 일찍이 동봉(董奉)을 스승으로 섬겼고 서성산(西城山)에 들어가 왕방평(王方平)에게 도를 배웠으…
동화파(東華派)는 남송 시기 영보파에서 갈라져 나온 도파로, 영전진(寧全眞)을 실질적인 창시자로 한다. 그들이 자술하는 계보에 따르면 영보 경법(經法)은 원시천존이 동화제군(東華帝君, 청동군青童君)에게 전한 뒤 갈현(葛玄)·육수정(陸修靜) 등을 거쳐 북송 말의 왕고(王古)·전영허(田靈虛)에게 전해졌고, …
방선도(方仙道)는 전국에서 진한 사이에 유행한 신선신앙과 방술 전통을 통칭하는 말로, 『사기·봉선서(封禪書)』의 「방선도를 행하여 형체가 풀려 사라지며, 귀신의 일에 의지한다」는 구절에서 나온 말이다. 전국시대 연(燕)·제(齊) 연해 지역의 방사(方士)들은 바다 위에 봉래(蓬萊)·방장(方丈)·영주(瀛洲)…
각조종(閣皂宗)은 영보파가 당송(唐宋) 이후 장시(江西) 각조산(閣皂山)을 전법 중심으로 삼아 형성한 종파 실체로, 룽후산(龍虎山) 정일(正一)·모산(茅山) 상청(上清)과 함께 "삼산부록(三山符籙)"으로 병칭된다. 각조산은 갈현(葛玄)이 단약을 연성하여 승천한 곳으로 전해지며, 동오(東吳) 시기에 이미 …
금단도(金丹道) 또는 단정파(丹鼎派)는 외단(外丹)을 연제(煉製)하여 복식함으로써 신선이 되는 것을 주된 수행 경로로 삼는 도교 전통으로, 부록파(符籙派)와 상대되며 그 대표 인물은 동진(東晋)의 갈홍(葛洪)이다. 금단 사상은 진한(秦漢) 방선도(方仙道)의 '단사(丹砂)를 황금으로 변화시킨다'는 관념과 …
궁륭산파(穹窿山派)는 청초(淸初) 시도연(施道淵)이 소주(蘇州)에서 창립한 도파(道派)로, 조정(祖庭)인 궁륭산(穹窿山) 상진관(上眞觀)에서 이름을 따왔으며 교내에서는 '고소궁륭산일파(姑蘇穹窿山一派)'라고도 부른다. 시도연(1617~1678)은 호가 철죽도인(鐵竹道人)으로 어려서부터 도에 입문하여, 젊어…
도교가 한반도에 전해진 것은 삼국시대부터이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당 무덕(武德) 7년(624년) 고조가 도사를 고구려에 보내어 『노자(老子)』를 강의하게 하니 영류왕(榮留王)과 나라 사람들이 강의를 들었고, 보장왕(寶藏王) 때(643년) 연개소문(淵蓋蘇文)이 당의 도사 숙달(叔達) 등 여덟 명을…
「황로(黃老)」는 황제(黃帝)에 가탁하고 노자를 종법(宗法)으로 삼는 사상·신앙 체계를 가리킨다. 전국시대 제나라 직하학궁의 학자들은 노자의 도론(道論)을 법가·음양가·명가의 요소와 결합시켜, 「인순(因循)」 「형명(刑名)」 「청정무위(淸靜無爲)」를 중시하는 정치철학을 형성하였으니 이를 황로학이라 한다.…
남종(南宗)은 송원(宋元) 시기 장백단(張伯端)을 조사로 하고 내단 수련을 종지로 삼는 도파(道派)로, 남방에서 활동하여 훗날의 전진교(북종北宗)와 대비된다는 데서 이름을 얻었다. 장백단(987~1082)은 자가 평숙(平叔), 호는 자양(紫陽)으로 저장(浙江) 톈타이(天台) 사람이며, 청두(成都)에서 이…
노장학파(老莊學派)는 선진(先秦) 제자백가 중 「도(道)」를 최고의 범주로 삼은 사상 유파이다. 한대 사마담(司馬談)의 『논육가요지(論六家要旨)』가 처음으로 「도가(道家)」라 이름 붙였다. 그 초석이 되는 문헌은 『노자』(『도덕경』)와 『장자』이며, 그 밖에 『열자(列子)』 『문자(文子)』 『관윤자(關尹…
이가도(李家道)는 삼국(三國)·양진(兩晉) 시기 촉(蜀) 지역에서 발원하여 강동(江東)에서 유행한 민간 도파이다. 갈홍(葛洪)의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도의(道意)』에 따르면 촉 사람 이아(李阿)는 굴에 살며 음식을 먹지 않아 사람들이 '이팔백(李八百)'이라 불렀으며 신이한 술법을 지녔다고 한다. 그 …
영보파(靈寶派)는 동진(東晉) 말기에 흥기한 도교 경파(經派)로 『영보경(靈寶經)』을 경전적 근거로 삼는다. 영보경의 전승은 삼국(三國) 오(吳)의 갈현(葛玄, 갈선공葛仙公)이 천태산(天台山)에서 태상진인(太上眞人)으로부터 『영보오부(靈寶五符)』 등의 경전을 받았다는 데서 시작되었다고 가탁되며, 이후 정…
용문서축심종(龍門西竺心宗)은 청초(淸初)에 나타난 용문파(龍門派)의 지파(支派)로, 그 조사(祖師)인 「계족도자(雞足道者)」가 스스로 서축(西竺, 인도)에서 왔다고 칭한 데서 이름이 붙었으며, 주로 민일득(閔一得)의 『금개심등(金蓋心燈)』과 『고서은루장서(古書隱樓藏書)』에 기록이 보인다. 전하는 바에 따…
누관도(樓觀道)는 남북조에서 수당(隋唐) 사이에 종남산(終南山) 누관(樓觀)을 중심으로 형성된 도파(道派)이다. 그 자술(自述)에 따르면 누관은 주(周) 강왕(康王) 때 함곡관(函谷關)의 관령(關令) 윤희(尹喜)가 풀을 엮어 누(樓)를 짓고 별을 관측하고 기운을 살피던 곳으로, 노자가 서쪽으로 가다가 이…
여조신앙(呂祖信仰)은 여동빈(呂洞賓, 이름은 암嵒, 자는 동빈洞賓, 호는 순양자純陽子)을 핵심으로 하는 숭배와 의례 전통을 가리키며, 도교의 여러 신 신앙 가운데 가장 널리 퍼지고 사회적 침투가 가장 깊은 하나이다. 여동빈이라는 인물은 당말오대(唐末五代)의 도사로, 그 행적은 이미 북송(北宋) 때 크게 …
마조(媽祖) 신앙은 환중국해(環中國海)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항해 수호신 숭배로, 도교와의 관계가 밀접하지만 완전히 일치하지는 않으므로 본 사이트에서는 「부(附)」 항목으로 다룬다. 마조의 본명은 임묵(林默, 임묵낭林默娘이라고도 함)으로, 전하는 바에 따르면 북송(北宋) 건륭(建隆) 원년(960)에 푸젠…
모산종(茅山宗)은 상청파(上清派)가 남조(南朝) 이후 모산(茅山)을 조정(祖庭)으로 삼아 형성한 종파 실체로, 학계에서는 흔히 양희(楊羲)·허밀(許謐) 시기를 "상청경파(上清經派)"로, 도홍경(陶弘景) 이후를 "모산종"으로 부른다. 제(齊) 영명(永明) 10년(492년) 도홍경이 관직을 버리고 구곡산(句…
남악도교(南嶽道敎)는 호남(湖南) 형산(衡山)을 중심으로 형성된 지역적 도교 전통을 가리킨다. 형산은 오악(五嶽) 가운데 남악으로, 도교에서는 '주릉동천(朱陵洞天)'(36소동천(小洞天) 가운데 셋째)이라 부르며 광천단(光天壇), 청옥단(青玉壇) 등의 복지(福地)도 있어 남방 도교의 중요한 발상지 가운데 …
내단동파(內丹東派)는 명대 강소(江蘇) 흥화(興化) 사람 육서성(陸西星, 1520—1606?)이 창시한 내단 유파로, 그 지역이 강남(江南)의 동쪽에 있어 훗날 나온 사천(四川) 이서월(李西月)의 "서파(西派)"와 대비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육서성은 자가 장경(長庚), 호는 잠허(潛虛)이며 여러 차례…
내단서파(內丹西派)는 청대 사천(四川) 낙산(樂山) 사람 이서월(李西月, 1806—1856)이 창시한 내단 유파로, 서촉(西蜀)에 위치하여 명대 강남의 육서성 동파와 대비하여 서파(西派)라 불린다. 이서월은 본명이 원식(元植), 자는 평천(平泉), 호는 함허(涵虛)·원교외사(圓嶠外史)이며, 스스로 아미산…
내단중파(內丹中派)는 원대 도사 이도순(李道純)이 연, 「수중(守中)」을 핵심으로 하는 내단 유파로, 후대에 그 이론이 남북 두 종파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中)」을 종지로 삼는다 하여 「중파(中派)」라 불린다. 이도순은 자가 원소(元素), 호는 청암(淸庵)이며 장쑤(江蘇) 두량(都梁) 사람으로…
도교가 유럽과 아메리카로 전파된 과정은 화인 이민의 도교와 서양 토착화 도교라는 두 갈래로 나눌 수 있다. 19세기 중엽부터 화공(華工)들이 샌프란시스코·뉴욕·밴쿠버·멜버른 등지에 관제묘(關帝廟)·천후궁(天后宮)·열성궁(列聖宮) 등의 사원을 세워 정일(正一)식 제사와 세시 의례를 지켜 왔다. 20세기 후…
천봉파(千峰派)는 청말 민초(淸末民初) 조피진(趙避塵)이 창립한 내단(內丹) 유파로, 스스로 「천봉노인(千峰老人)」이라 호를 붙인 데서 이름이 유래하였으며, 정식 명칭은 「천봉선천파(千峰先天派)」이다. 조피진(1860~1942)은 자가 순일(順一)이며 베이징 창핑(昌平) 사람으로, 젊어서 병으로 인해 도…
청미파(清微派)는 남송 말에서 원대에 걸쳐 흥기한 도파(道派)로, 상청·영보·천사·신소(神霄) 여러 파의 부법(符法)을 융합한 뇌법(雷法) 도파이며, 그들이 받드는 「청미천(清微天)」(원시천존이 거하는 곳)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들이 자술하는 계보는 위로 당말 광시(廣西) 영릉(零陵)의 조서(祖舒, 원군…
전진교(全眞敎)는 금대(金代) 왕중양(王重陽, 1112—1170)이 창립한 도교 교파로, 정일도(正一道)와 더불어 근 800년간 도교의 양대 주류로 병칭된다. 왕중양은 섬서(陝西) 함양(咸陽) 사람으로 금(金) 정륭(正隆) 4년(1159) 감하진(甘河鎮)에서 신선을 만났다고 스스로 칭하였는데(후에 여동빈…
화산파(華山派)는 전진칠진 가운데 학대통(郝大通)이 연 지파이다. 학대통은 이름이 린(璘), 자는 태고(太古), 호는 광녕자(廣寧子)로 산둥 영해 사람이며 『역(易)』과 점복(占卜)에 정통하였다. 대정 8년(1168) 왕중양을 스승으로 모셨는데, 왕중양은 그에게 「역학을 그만두고 음양을 묻지 말라(休習易…
금산파(金山派)는 명대(明代)에 전진 용문파(龍門派)에서 갈라져 나온 지파로, 라오산(嶗山)을 중심으로 하며 조사 손현청(孫玄淸)이 일찍이 라오산 금산(金山, 일설에는 명하동明霞洞 부근)에서 수행하였다 하여 이름 붙었으며 속칭 라오산파(嶗山派)라고도 한다. 손현청은 호가 해악산인(海岳山人)으로, 산둥성 …
벽동종(碧洞宗)의 정식 명칭은 '단대벽동종(丹台碧洞宗)'으로, 전진 룽먼파가 쓰촨에서 파생된 지파이며 청대 이래 서남 지역 도교의 주된 맥이다. 개파(開派) 조사 천칭줴(陳清覺, 1606—1705)는 호가 한송(寒松), 또 다른 호는 연하(煙霞)로, 후베이(湖北) 우창(武昌) 출신이며 명말의 제생(諸生,…
용문파(龍門派)는 전진교 칠진(七眞) 파계 가운데 영향력이 가장 큰 지파로, 구처기(丘處機)를 조사로 받들며, 구처기가 일찍이 섬서 농주(隴州) 용문산(龍門山)에서 은거 수행한 데서 이름을 얻었다. 구처기는 1220년 칭기즈칸의 부름에 응하여 설산(雪山)까지 서행하여 「하늘을 공경하고 백성을 사랑할 것(…
남무파(南無派)는 전진칠진 중 한 사람인 담처단(譚處端)이 연 지파이다. 담처단은 자가 통정(通正), 호가 장진자(長眞子)로 산동 영해(寧海) 사람이며, 대정 7년(1167년) 왕중양을 스승으로 모시고 스승을 따라 섬서로 갔다. 중양이 선화한 뒤 낙양 일대에서 포교하였으며 「인욕(忍辱)」 「절려망기(絶慮…
청정파(淸靜派)는 전진칠진 가운데 손불이(孫不二)가 연 지파로, 손불이의 호가 「청정산인(淸靜散人)」인 데서 이름을 얻었으며 도교에서 드물게 여성 조사(祖師)가 창시한 종파이다. 손불이는 이름이 부춘(富春)이며 산둥 영해 사람으로, 본래 마옥의 아내였다. 대정 9년(1169) 왕중양의 감화를 받아 출가하…
수산파(隨山派)는 전진칠진(全眞七眞) 중 한 사람인 유처현(劉處玄)이 연 지파이다. 유처현은 자가 통묘(通妙), 호가 장생자(長生子)로 산동 동래(東萊, 지금의 라이저우萊州) 사람이며, 대정(大定) 9년(1169년) 왕중양(王重陽)을 스승으로 모셨다. 중양이 선화(仙化)한 뒤 종남산 유장촌(劉蔣村)에서 …
유산파(嵛山派)는 전진칠진 가운데 왕처일(王處一)이 연 지파로, 그가 오랫동안 산둥 곤유산(崑嵛山, 유산嵛山)에서 수도한 데서 이름을 얻었다. 왕처일은 자가 옥양(玉陽), 호는 전양자(全陽子)이며 산둥 영해 사람으로, 대정 8년(1168) 왕중양을 스승으로 모셨고 스승을 따라 곤유산 연하동에 거하였다. …
우선파(遇仙派)는 전진칠진(全眞七眞)의 으뜸인 마옥(馬鈺)이 연 지파이다. 마옥은 원래 이름이 종의(從義), 자는 의보(宜甫)였으나 입도한 뒤 이름을 옥(鈺), 자를 현보(玄寶), 호를 단양자(丹陽子)라 하였으며, 산둥 영해(寧海)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아내 손불이(孫不二)와 함께 왕중양(王重陽)을 스…
도교는 조직화된 교단 형태로 일본에 전래된 적은 없으나, 그 사상과 신들, 방술은 고대부터 한반도를 거치고 견수사(遣隋使)·견당사(遣唐使)를 통하여 대량으로 유입되어 일본 종교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니, 학계에서는 이를 「일본의 도교 수용(受容)」이라 일컫는다. 고분시대(古墳時代)의 경명(鏡銘)과 신…
삼봉파(三丰派)는 장삼봉(張三丰)을 조사로 삼는 도파로 주로 무당산에서 전승되었다. 장삼봉은 이름이 전일(全一), 일명 군보(君寶)이며 호가 삼봉(三丰)으로 요동(遼東) 의주(懿州) 사람이라 전한다(다른 곳 출신이라는 설도 있음). 원말명초(元末明初)에 섬서(陝西) 보계(寶雞) 금대관(金台觀)과 무당산 …
삼황파(三皇派)는 『삼황문(三皇文)』(『삼황내문(三皇內文)』, 『천황문(天皇文)』, 『지황문(地皇文)』, 『인황문(人皇文)』)을 핵심 경전으로 삼는 위진(魏晉) 시기 도교 경파(經派)로, 육수정(陸修靜)의 삼동(三洞) 분류에서 '동신부(洞神部)'에 속하며 상청(上淸, 동진(洞眞))·영보(靈寶, 동현(洞玄…
삼일교(三一教)는 명대 푸젠(福建) 푸톈(莆田) 출신 린자오언(林兆恩)이 창립한 삼교합일(三教合一) 종교로, 그 자체는 도교에 속하지 않으나 도교의 내단(內丹)과 재초(齋醮)를 대량으로 흡수하였고 도교사와 민간종교 연구에서 흔히 함께 거론되므로 부록으로 수록한다. 린자오언은 자가 무훈(懋勳), 호가 룽장…
상청파(上淸派)는 동진(東晉) 중기 강남 사족(士族) 사이에서 나타난 새로운 도파(道派)로, 받드는 『상청경(上淸經)』으로 인해 그 이름을 얻었으며, 이후 마오산(茅山)을 중심으로 삼아 또한 「모산종(茅山宗)」이라고도 불린다. 도홍경(陶弘景)의 『진고(眞誥)』에 따르면 흥녕(興寧) 2년(364년)부터 구…
신소파(神霄派)는 북송(北宋) 말에 흥기한, 뇌법(雷法)을 특징으로 하는 부록(符籙) 도파(道派)이다. "신소(神霄)"란 구천(九天) 위의 최고 천계(天界)를 가리킨다. 정화(政和) 연간, 원저우(溫州)의 도사 임영소(林靈素)가 휘종(徽宗)의 부름을 받아, 휘종이 "신소옥청왕(神霄玉清王)"(장생대제군長生…
태일도(太一道)는 금(金)나라 초기 허베이(河北)·허난(河南) 일대에서 흥기한 도교 신흥 유파로, 전진교(全眞敎)·진대도(眞大道)와 함께 "금원(金元) 북방 삼대 신도교(新道敎)"로 병칭된다. 창시자 소포진(蕭抱珍)은 위주(衛州) 사람으로, 천권(天眷) 연간(1138—1140년) 스스로 신선에게서 "태일…
천심정법파(天心正法派)는 북송 초 장시(江西)에서 흥기한 부록 도파(符籙道派)로, 송대 「신부록파」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이다. 원대 등유공(鄧有功)의 『상청천심정법(上清天心正法)』 서(序)에 따르면, 순화(淳化) 5년(994) 장시 요동천(饒洞天)이 꿈에 신인의 지시를 받아 화개산(華蓋山)에서 금함(金函…
오류파(伍柳派)는 명말청초 오수양(伍守陽)·유화양(柳華陽) 사제(師弟)를 대표로 하는 내단 유파로, 청대 사람들이 두 사람의 저작을 합각(合刻)하여 『오류선종(伍柳仙宗)』이라 이름 붙인 데서 유래하였다. 오수양은 자(字)가 단양(端陽), 호가 충허자(沖虛子)이며 강서(江西) 남창(南昌) 사람으로 스스로 …
무당도(武當道)는 호북(湖北) 무당산(武當山)을 중심으로 진무(眞武, 현천상제(玄天上帝)) 신앙을 핵심으로 삼는 도교 전통을 가리키며, 역사적으로 단일한 교파가 아니라 전진(全眞), 정일(正一), 청미(淸微), 정명(淨明) 등 여러 유파의 도사들이 무당산에 모여든 형태로, 후대에 습관적으로 '무당파(武當…
낭매파(榔梅派)는 우당산(武當山) 본산 도파(道派) 중 하나로, 우당산의 특산물인 "낭매(榔梅)" 및 "낭매진인(榔梅眞人)"으로 칙봉(勅封)된 원명(元明) 교체기의 도사 이소희(李素希)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낭매는 우당산에서 나는 매실과 살구를 접붙인 종류의 과목(果木)으로, 송원(宋元) 이래로 진무(…
우당청미파(武當淸微派)는 청미(淸微) 뇌법(雷法)이 북쪽 우당산으로 전해진 뒤 형성된 지방 지계(支系)로, 개창자는 장수청(張守淸, 1253~1336?)이다. 그는 이름이 동연(洞淵), 호가 월협수(月峽叟)이며 협주(峽州) 의도(宜都) 사람으로, 지원(至元) 21년(1284) 우당산에 들어가 출가하여, …
현무파(玄武派)는 무당산(武當山) 본산(本山) 도파(道派) 중에서 완전한 자배보계(字輩譜系, 항렬 계보)를 갖춘 한 지파로, 주신인 진무대제(眞武大帝, 현천상제玄天上帝, 옛 이름 현무玄武)를 주로 받든다 하여 이름 붙여졌다. 베이징 백운관(白雲觀)의 『제진종파총부(諸眞宗派總簿)』에는 그 이름이 「진무현무…
선학(仙學)은 민국(民國) 시기 진영녕(陳攖寧)이 제창한 도교 개혁 사조이자 내단(內丹) 연구 학파로, 신선 수련의 학문을 전통 종교 형태에서 독립시켜 실험적인 「학술」이자 「과학」으로 연구·실천할 것을 주장하였다. 진영녕은 안후이(安徽) 화이닝(懷寧) 사람으로 젊어서 의학을 배웠는데, 병으로 도교 명산…
은선파(隱仙派)는 후대에 오대(五代)에서 북송에 이르는 진단(陳摶) 계통의 내단과 역학(易學) 전승을 일컫는 명칭으로, 그 계열의 인물들이 대개 은거하며 벼슬하지 않고 「은(隱)」을 높이 여겼던 데서 이름을 얻었으며, 진단이 오랫동안 화산(華山)에 거주하였다 하여 「노화산파(老華山派)」라고도 불려 금원(…
베트남은 한대(漢代)에 교지군(交趾郡)에 속하였을 때부터 이미 도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한자 문화권에서 도교의 전파가 가장 깊고 오늘날까지도 살아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후한(後漢) 말 사섭(士燮) 시기에 교주(交州)에는 이미 도사와 방사(方士)의 활동이 있었으며, 당대(唐代)에는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
진대도(真大道)는 원래 이름이 대도교(大道教)로, 금(金) 초기 허베이(河北) 창저우(滄州) 사람 유덕인(劉德仁, 1122—1180)이 창시한 도교의 새로운 종파이며, 전진(全真)·태일(太一)과 더불어 금원(金元) 시기 북방 삼대 신도교(新道教)로 일컬어진다. 유덕인은 스스로 황통(皇統) 2년(1142)…
종려내단파(鍾呂內丹派)는 당말오대(唐末五代)에 형성되어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의 전승에 가탁한 내단학 체계로, 송원(宋元) 내단 남종(南宗)·북종(北宗) 두 종파의 공통된 연원이다. 내단 사상은 수당 시기에 이미 『참동계(參同契)』 주석, 소원랑(蘇元朗), 최희범(崔希範)의 『입약경(入藥鏡)』…
중현파(重玄派)는 조직화된 교단이 아니라 수당 도교에서 「중현(重玄)」을 종지로 삼는 『노자』 해석 학파이자 철학 사조이다. 「중현」이라는 말은 『노자』의 「현묘하고 또 현묘하니 온갖 오묘함의 문이다(玄之又玄, 衆妙之門)」에서 나왔으며, 진(晉)의 손등(孫登)이 처음으로 「중현」으로써 노자를 해석하였고 …
스티븐 에스킬드센(Stephen Eskildsen)은 미국의 도교학자로, 테네시 대학교 채터누가 캠퍼스 교수이며 도교 수행, 고행(苦行), 내단을 연구한다. 『초기 도교의 고행주의(Asceticism in Early Taoist Religion)』(1998), 『초기 전진교 사부들의 교의와 수행(The …
백옥섬(白玉蟾)은 본성이 갈(葛)이고 이름은 장경(長庚)이며, 조적(祖籍)은 푸젠(福建) 민칭(閩淸)이고 하이난(海南)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동(神童)이라는 명성이 있었으며 후에 과거를 포기하고 도에 입문하여 진남(陳楠, 진니환陳泥丸)을 사사하여 금단(金丹)과 뇌법(雷法)의 전수를 받았다. 그는 강…
사카데 요시노부(坂出祥伸)는 일본의 도교 및 중국사상사학자로, 간사이대학 명예교수와 일본도교학회 회장을 지냈다. 연구 분야는 도교 양생사상, 도교와 과학, 술수(術數)와 방술(方術)이며, 『중국 고대 양생사상의 종합적 연구』(편, 1988), 『도교와 양생사상』(1992), 『"기(氣)"와 양생』(199…
포고(鮑姑)는 이름이 잠광(潛光)으로, 동진(東晉) 남해태수(南海太守) 포정(鮑靚)의 딸이며 갈홍(葛洪)의 아내로, 중국 의학사에서 기록으로 남은 가장 이른 여성 뜸법(灸法) 명가(名家) 중 한 사람이다. 그녀는 부친을 따라 도를 배운 뒤 갈홍에게 시집가 남편을 따라 나부산(羅浮山)과 광주(廣州) 일대에…
진국부(陳國符)는 장쑤(江蘇) 창수(常熟) 사람으로 화학자(독일 다름슈타트 공과대학 박사)이자 도교 문헌학자이며 톈진대학(天津大學) 교수였다. 그는 과학자의 신분으로 『도장(道藏)』을 연구하여 1949년 『도장원류고(道藏源流考)』를 출판하였는데, 역대 도장(道藏)의 편찬·간행·유전(流傳)·구조 및 도교 …
진남(陳楠)은 자가 남목(南木), 호는 취허(翠虛)로 사람들이 「진니환(陳泥丸)」이라 불렀으며, 내단파 남종의 사조(四祖)이다. 후이저우(惠州) 보뤄(博羅) 사람으로 통 테 메우는 일을 생업으로 하였는데, 흔히 진흙 환약(泥丸)으로 병을 고쳐 주었으므로 이런 이름을 얻었다. 설도광에게서 태을도규금단(太乙…
진단(陳摶)은 자가 도남(圖南), 스스로 부요자(扶搖子)라 불렀으며, 오대 송초의 저명한 도사이자 은사(隱士)이다. 젊어서 진사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여 무당산(武當山) 구실암(九室岩)에 은거하며 20여 년간 복기벽곡(服氣辟穀)하였고, 이후 화산(華山) 운대관(雲台觀)과 소화석실(少華石室)로 옮겨 '잠들 …
진영녕(陳攖寧)은 안후이(安徽) 화이닝(懷寧) 사람으로, 근대 가장 중요한 도교 개혁자이자 선학(仙學) 제창자이다. 어려서 유학과 의학을 익혔고 병으로 인해 도를 배우게 되었으며, 1912년 이후 상하이 백운관의 『도장(道藏)』을 두루 읽었고, 1930년대에는 상하이에서 『양선반월간(揚善半月刊)』 『선도…
진치허(陳致虛)는 자가 관오(觀吾), 호가 상양자(上陽子)이며 강서(江西) 여릉(廬陵) 사람으로, 원대 내단학의 집대성자 중 한 사람이다. 마흔 살 때(약 1329년) 조우흠(趙友欽, 연독자緣督子)을 만나 단법(丹法)을 전수받았으며, 스스로 전진 북종(北宗)과 장백단(張伯端) 남종(南宗)의 전승을 함께 …
최희범(崔希範)은 당말오대(唐末五代)의 내단가(內丹家)로 호는 지일진인(至一眞人)이며, 생애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설에는 당(唐) 희종(僖宗) 시기 사람이라고 한다. 그가 지은 『입약경(入藥鏡)』은 삼언(三言)의 운문 82구로 내단 수련의 요지를 개괄한 것으로, 「선천기(先天氣), 후천기(後天氣…
둥더닝(董德寧)은 청 건륭 연간의 내단학자로 생애가 자세히 전하지 않는다. 그가 지은 『주역참동계정의(周易參同契正義)』(건륭 연간 완성)와 『오진편정의(悟真篇正義)』는 청수(清修)로써 단경을 해석할 것을 주장하며 음양채전(陰陽採戰)의 설을 명확히 반대하였는데, 그 주해가 평이하고 조리 있어 청대 『참동계…
푸진취안(傅金銓)은 호가 제일자(濟一子)로, 장시(江西) 진시(金溪) 출신이다. 청 가경(嘉慶)·도광(道光) 연간의 내단가로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오랫동안 쓰촨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증도비서(證道祕書)』 17종(약 1830년 전후)을 편집·간행하였는데, 여기에는 『여조오편주(呂祖五篇注)』 『적…
개건민(蓋建民)은 사천대학 도교와종교문화연구소 소장·교수·박사지도교수이며 경희태(卿希泰)의 제자이다. 주로 도교의학, 도교 과학기술, 도교양생을 연구하였으며, 『도교의학(道敎醫學)』(2001)·『도교과학사상발범(道敎科學思想發凡)』·『도교금단파남종고론(道敎金丹派南宗考論)』·『도교의학도론(道敎醫學導論)』 등…
갈소보(葛巢甫)는 동진(東晉) 말 단양(丹陽) 구용(句容)의 갈씨(葛氏) 가문 사람으로, 갈홍(葛洪)의 족손(族孫)이자 갈현(葛玄)의 종손(從孫) 계통이다. 그의 사적은 주로 도홍경(陶弘景)의 『진고(眞誥)·서록(叙錄)』에 보이는데, '갈소보가 영보(靈寶)를 지어 내어 그 교풍이 크게 유행하였다'고 하여…
갈홍(葛洪)은 자가 치천(稚川)이며 스스로 포박자(抱朴子)라 호하였고, 동진(東晉) 단양(丹陽) 구용(句容) 사람으로 갈현(葛玄)의 종손(從孫)이다. 어려서부터 학문을 좋아하였으나 집이 가난하여 땔나무를 베어 종이를 사서 공부하였으며, 정은(鄭隱)에게 금단(金丹)의 도를 배우고 또 장인 포정(鮑靚)에게도…
갈현(葛玄)은 자가 효선(孝先)이며 삼국시대 오(吳)나라 단양(丹陽) 구용(句容) 사람으로, 갈홍(葛洪)의 종조부(從祖)이며 세상에서는 그를 "갈선공(葛仙公)" 또는 "태극좌선공(太極左仙公)"이라 부른다.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과 『신선전』에 따르면 그는 좌자에게서 『태청단경』 『구정단경』 『금액단경…
곽상(郭象)은 자(字)가 자현(子玄)으로, 서진(西晉) 하남(河南) 사람이며 벼슬은 황문시랑(黃門侍郎)·태부주부(太傅主簿)에 이르렀고, 현학(玄學) 중기의 대표 인물이다. 그가 지은 『장자주(莊子注)』 33권은 오늘날 전해지는 『장자(莊子)』의 정본(定本)이다. 곽상은 향수(向秀)의 옛 주석을 바탕으로 …
학대통(郝大通)은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전진칠자(全眞七子)의 한 사람이며, 본래 복서(卜筮)와 『역(易)』학에 정통하였는데 1168년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였다. 스승이 세상을 떠난 뒤 워저우(沃州, 오늘날 허베이河北 자오현趙縣) 다리 밑에서 육 년간 정좌(靜坐)하며 말도 움직임도 없었…
하상공(河上公)은 한(漢) 문제(文帝) 때의 은사(隱士)로 전해지며, 강가에 초암(草庵)을 짓고 살면서 『노자장구(老子章句)』를 문제에게 가르쳤으므로 하상공이라 불린다.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는 문제가 노자의 말을 좋아하였으나 이해하지 못하는 바가 있어 사자를 보내 물으니, 하상공이 『소서(…
이자벨 로비네(賀碧來, Isabelle Robinet)는 프랑스의 한학자로 프로방스 대학교(Université de Provence) 교수를 지냈으며, 프랑스 도교 연구 학파의 핵심 구성원이다. 막스 칼텐마르크에게 배웠으며 상청경과 내단(內丹) 연구로 이름이 높았다. 『상청의 계시와 도교사(La révé…
하룡양(賀龍驤)은 쓰촨(四川) 징옌(井研) 사람으로, 청말 청두(成都) 도교 각서(刻書) 사업의 핵심 인물 중 한 사람이다. 광서(光緒) 32년(1906) 전후, 청두 얼셴암(二仙庵) 주지 옌융허(閻永和)가 『도장집요(道藏輯要)』의 중간(重刊)을 발기하니, 징옌의 하룡양·펑한란(彭瀚然) 등이 교정과 증보…
후푸천(胡孚琛)은 중국사회과학원 철학연구소 연구원이자 박사과정 지도교수로, 왕밍(王明)에게 사사하였으며 주로 도교 내단학과 갈홍(葛洪) 사상을 연구하였다. 저서로 『위진신선도교: 포박자내편연구(魏晉神仙道教: 〈抱朴子內篇〉研究)』(1989), 『도학통론: 도가·도교·선학(道學通論: 道家·道教·仙學)』 『단…
황제(黃帝)는 중국 상고 전설상의 부족 수령이자 인문 시조(人文始祖)이며, 고증할 수 있는 역사적 개인이 아니다. 그 명호는 가장 이르게는 전국(戰國) 문헌에 집중적으로 보이며, 『사기(史記)』는 「오제본기(五帝本紀)」를 첫머리에 두었으나 사마천(司馬遷)조차 이미 '그 문장이 우아하고 순정(醇正)하지 않…
황순신(黃舜申)은 이름이 응염(應炎)이며 복건 건녕(建寧) 사람으로, 청미파(清微派)의 실질적 집대성자로서 청미파 제10대 종사(宗師)로 추존된다.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광서(廣西)에서 관직 생활을 하던 중 남필도(南畢道)를 만나 청미뇌법(清微雷法)을 전수받았다. 그는 상청(上清)·영보(靈寶)·도덕(道德…
황원길(黃元吉)은 이름이 상(裳)이며 장시(江西) 펑청(豐城) 사람으로, 청대 도광(道光)·함풍(咸豐) 연간의 내단가이며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그의 문인이 기록한 바에 따르면, 그는 도광 말년에 쓰촨 푸순(富順)(일설에는 쯔류징自流井)에 이르러 "낙육당(樂育堂)"을 세우고 10여 년간 강학하며 『…
금윤중(金允中)은 남송 영보파의 도사로 생몰년은 미상이나 대략 13세기 전반에 활동하였다(그의 저서 자서에 가정嘉定 16년, 즉 1223년이라 명기되어 있다). 그가 지은 『상청영보대법』 45권은 남송 영보 과의의 또 다른 대총서이다. 금윤중은 영보 고법(古法)을 엄수할 것을 주장하며 재초와 내단·뇌법(…
리비아 콘(Livia Kohn, 孔麗維)은 독일계 미국인 도교학자로, 보스턴 대학교 종교학 명예교수이며 일본 교토대학 인문과학연구소에서 다년간 연구한 바 있다. 그녀는 영어권에서 가장 다작한 도교 연구자로, 저서와 편저가 50종을 넘으며 도교 명상, 좌망(坐忘), 장생술, 도교사, 도교윤리와 신체관을 아…
구겸지(寇謙之)는 자가 보진(輔真)으로, 북위(北魏)의 도사이며 북천사도(北天師道)의 개혁자이다. 『위서(魏書)·석로지(釋老志)』에 따르면 그는 젊어서부터 선도(仙道)를 좋아하여 장로(張魯)의 술법을 닦았으며, 이후 성공흥(成公興)을 따라 화산(華山)과 숭산(嵩山)에 들어가 7년 동안 수도하였다. 신서(…
이백(李白)은 자가 태백(太白)이고 호는 청련거사(靑蓮居士)이며, 성당(盛唐)의 시인으로 도교와의 관계가 매우 깊었다. 소년 시절 촉(蜀) 지방에서 「다섯 살에 육갑(六甲)을 외우고 열 살에 백가(百家)의 글을 읽었다」고 하며, 도사 동암자(東巖子)와 함께 민산(岷山)에 은거하였다. 스무 살 전후에는 강…
이도순(李道純)은 자(字)가 원소(元素), 호(號)가 청암(清庵)이며 강소(江蘇) 우이(盱眙) 사람으로, 원초(元初)의 저명한 내단(內丹) 이론가이다. 생몰년은 미상이며 대략 13세기 후반에 활동한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백옥섬(白玉蟾) 문하 왕금섬(王金蟾) 계통 출신으로 남종(南宗)에 속하나, 아울러 …
이광부(李光富)는 후베이(湖北) 단장커우(丹江口) 사람으로, 전진 용문파 도사이며 우당산(武當山) 도교를 대표하는 인물이다. 1984년 우당산에서 출가하여 오랫동안 우당산도교협회 및 궁관 관리를 담당하였고, 우당산도교협회 회장, 후베이성도교협회 회장을 역임하며 우당산 궁관 복원과 우당무술(武當武術) 및 …
이함광(李含光)은 본래 성이 홍(弘)이었으나 효경황제(孝敬皇帝) 이홍(李弘)의 휘(諱)를 피하여 이(李)로 성을 바꾸었으며, 당대 모산(茅山) 상청파 제13대 종사이다. 신룡(神龍) 초(705) 도사가 되었고, 개원(開元) 17년(729) 왕옥산(王屋山)에 이르러 사마승정에게서 상청 경법을 전수받았는데,…
이소군(李少君)은 전한(前漢) 무제(武帝) 시기의 저명한 방사이다. 『사기·봉선서(史記·封禪書)』와 『한서·교사지(漢書·郊祀志)』에 따르면, 그는 "사조(祠灶), 곡도(穀道), 각로방(卻老方)"으로 한 무제를 알현하였으며, 스스로 "단사(丹砂)를 황금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고 칭하였는데, 그 황금으로 음…
이서월(李西月)은 호가 함허(涵虛)로, 쓰촨(四川) 러산(樂山) 사람이며 청대 내단 "서파(西派)"의 창시자이다. 젊어서 유학을 익혔으나 병으로 인해 도를 배웠으며, 아미산(峨眉山)에서 장삼봉과 여동빈(呂洞賓)을 만나 단법(丹法)을 강수(降授)받았다고 스스로 칭하며 장삼봉을 조사(祖師)로 받들어 마침내 …
리위안궈(李遠國)는 쓰촨성사회과학원(四川省社會科學院) 철학문화연구소 연구원으로, 쓰촨 도교 연구의 원로 학자이다. 주로 도교 내단학(內丹學), 도교 양생(養生), 쓰촨 도교사를 연구하였으며, 저서로 『도교기공양생학(道教氣功養生學)』(1988), 『사천도교사화(四川道教史話)』 『신소뢰법: 도교신소파연혁여사…
양무제(梁武帝) 소연(蕭衍)과 도교의 관계는 믿음에서 버림으로, 버림에서도 완전히 끊어지지 않는 복잡한 양상을 보인다. 그는 젊었을 때 도교를 좋아하였으나, 천감(天監) 3년(504) 『사사이노도법조(捨事李老道法詔)』를 내려 도교를 버리고 불교로 귀의함을 선포하였다. 이후 불교를 크게 옹호하고 동태사(同…
임조은(林兆恩)은 자가 무훈(懋勳), 호는 용강(龍江)이며, 푸젠 푸톈(莆田) 사람으로 삼일교(三一教, 하교(夏教), 삼일문(三一門)이라고도 함)의 창시자이다. 사환(仕宦) 가문 출신으로, 18세부터 28세까지 여러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낙방하여 마침내 과거 공부를 버리고 심신(心身)의 학문에 전념하…
유안(劉安)은 한 고조(高祖)의 손자이며, 회남여왕(淮南厲王) 유장(劉長)의 아들로, 문제(文帝) 16년(전 164)회남왕(淮南王)을 세습하였다. 독서와 거문고 연주를 좋아하여 빈객과 방술지사(方術之士) 수천 명을 불러 모아 함께 『회남홍렬(淮南鴻烈)』(『회남자(淮南子)』) 내편(內篇) 21편, 중편(中…
유처현(劉處玄)은 산둥(山東) 둥라이(東萊) 사람으로 전진칠자(全眞七子)의 한 사람이며, 1169년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였다. 스승이 세상을 떠난 뒤 여묘(廬墓)의 기한을 마치고 처음에는 뤄양(洛陽)에 은거하였다가 뒤에 산둥으로 돌아가 포교하며 둥라이 우관장(武官莊) 영허관(靈虛觀)에 오래 머물렀다…
유해섬(劉海蟾)은 이름이 조(操)이고 자는 종성(宗成)(일설에는 소원昭遠)이며 호는 해섬자(海蟾子)로, 오대(五代)의 내단가(內丹家)이며 전진교(全眞敎) 북오조(北五祖)의 한 사람이다. 도서(道書)에 따르면 그는 본디 연(燕) 지방 사람으로 연왕(燕王) 유수광(劉守光)을 섬겨 재상이 되었는데(일설에는 요…
류밍루이(劉名瑞)는 호가 반섬자(盼蟾子)로, 청말 민국 초 전진 남무파(南無派) 제20대 전인이며 베이징 출신이다. 젊어서 무예를 익혔고 이후 입도(入道)하여 베이징 교외 도원관(桃源觀)에 거주하며 청수 단법으로 제자를 가르쳤다. 『고교동장(敲蹻洞章)』 『반산어록(盤山語錄)』(일설), 『도원정미가(道源精…
유일명(劉一明)은 호가 오원자(悟元子)로, 산시(山西) 취워(曲沃) 사람이며 청대 전진 용문파 제11대이자 저명한 내단 이론가이다. 젊어서 병으로 인해 도를 찾아다녔는데 감곡노인(龕谷老人)과 선류장인(仙留丈人)을 잇달아 스승으로 섬겼으며, 이후 간쑤(甘肅) 위중(榆中) 서운산(栖雲山, 흥륭산興隆山)에서 …
유원장(留元長)은 자가 장원(長源)이며 호는 자원(紫元)으로, 푸젠(福建) 사람이며 백옥섬(白玉蟾)의 제자이다. 가정(嘉定) 연간 백옥섬을 따라 유학하였는데, 백옥섬이 일찍이 그를 위해 『자원문도집서(紫元問道集序)』를 짓고 단법(丹法)을 전수하였다. 그 자술과 백옥섬 어록에 따르면, 그는 여러 차례 스승…
유화양(柳華陽)은 장시(江西) 난창(南昌) 사람으로, 청대의 승려이자 내단가이며 오류파(伍柳派)의 대표적 인물이다. 건륭(乾隆) 원년(1736)에 태어나 젊어서 출가하여 승려가 되었으며, 완수(皖水) 쌍련사(雙蓮寺)에서 오수양(伍守陽)을 만나 단법을 전수받았다고 스스로 칭하였다. 이에 불가(佛家)의 신분…
육서성(陸西星)은 자가 장경(長庚), 호는 잠허(潛虛)이며 장쑤(江蘇) 싱화(興化) 사람으로, 명대 내단 「동파(東派)」의 창시자이다. 젊어서 유학을 공부하여 아홉 차례 과거에 응시하였으나 급제하지 못하자 유학을 버리고 도를 배우게 되었으며, 가정 26년(1547) 여동빈(呂洞賓)이 자신의 초당에 강림하…
여동빈(呂洞賓)은 이름이 암(巖)이고 자가 동빈(洞賓)이며 호는 순양자(純陽子)이다. 도교 내단 종려파(鍾呂派)가 받드는 조사(祖師)이며 팔선(八仙) 중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로, 민간에서는 「여조(呂祖)」로 존칭한다. 전하기로는 당말(唐末) 하중부(河中府) 영락(永樂) 사람이며, 혹은 정원(貞元) 14…
앙리 마스페로(Henri Maspero)는 프랑스의 한학자로 콜레주 드 프랑스(Collège de France) 교수이며 유럽 도교 연구의 창시자이다. 이집트학자 가스통 마스페로(Gaston Maspero)의 아들로, 초년에는 프랑스극동학원(EFEO)에서 근무하였으며 1920년부터 콜레주 드 프랑스의 중…
마옥(馬鈺)은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거부(巨富) 집안 출신이며 처 손불이(孫不二)와 함께 1167년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여 전진칠자(全眞七子)의 으뜸이 되었다. 왕중양이 세상을 떠난 뒤 그는 영구(靈柩)를 호송하여 종난산(終南山)으로 귀장(歸葬)하고, 산시(陝西)에서 십여 년간 포교…
몽문통(蒙文通)은 쓰촨(四川) 옌팅(鹽亭) 사람으로 현대의 저명한 사학자·경학자(經學家)이며 쓰촨대학 교수였다. 그는 젊어서 요평(廖平)·유사배(劉師培)에게 배워 경사(經史)에 두루 통달하였고, 1940년대부터 도교와 도가 문헌 연구로 전향하여 청성산(靑城山)의 도사 이심형(易心瑩)과 교유하였다. 『집교…
민일득(閔一得)은 자(字)가 소간(小艮)으로, 저장(浙江) 후저우(湖州) 사람이며 청대 용문파 제11대 종사이자 금개산(金蓋山) 용문 지파 "운소파(雲巢派)"의 실질적 창건자이다. 서향세가(書香世家)에서 태어나 젊어서 유학(儒學)을 익혔고, 중년에 금개산 순양궁(純陽宮)에서 입도하여 고동리(高東籬)·심일…
주후총(朱厚熜)은 명의 열한 번째 황제로 연호는 가정(嘉靖)이며 재위 45년으로, 명대 군주 가운데 도교를 가장 숭상한 인물이다. 그는 즉위한 뒤 도교를 독실히 믿어 소원절(邵元節)·도중문(陶仲文)을 차례로 총애하고 재초(齋醮)를 널리 거행하였으며, 대신들에게 「청사(青詞)」를 짓게 하여 「청사재상(青詞…
목상조(牧常晁)는 원대(元代)의 전진교(全眞敎) 도사로, 생몰년과 본적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대략 13세기 말에서 14세기 초에 활동한, 전진교가 강남(江南)에 전파된 이후 세대의 인물이다. 지은 『현종직지만법동귀(玄宗直指萬法同歸)』 일곱 권은 문답과 도설(圖說) 형식으로 성명쌍수(性命雙修)의 이치를 밝…
영전진(寧全真)은 이름이 본립(本立), 자는 도립(道立)이며 하남 개봉(開封) 사람으로, 남송 영보동화파(靈寶東華派)의 실질적 창시자이다. 어려서 병란으로 인해 남쪽 소흥(紹興)으로 옮겨 왕고(王古)의 제자 전영허(田靈虛, 전사진田思真)를 스승으로 섬기며 "동화영보(東華靈寶)" 일맥을 전수받았고, 후에 …
팽사(彭耜)는 자가 계익(季益)이며 푸젠(福建) 푸저우(福州) 사람으로, 백옥섬(白玉蟾)의 입실제자(入室弟子)이다. 『역세진선체도통감속편(歷世眞仙體道通鑒續編)』에 따르면 그는 젊어서 학문에 힘써 박학하였으나 벼슬하지 않았는데, 푸저우에서 백옥섬을 만나 금단(金丹)의 비결과 뇌법(雷法)을 전수받고 마침내 …
팽효(彭曉)는 자가 수천(秀川)이고 호는 진일자(眞一子)이며, 오대(五代) 후촉(後蜀)의 도사이다. 영강(永康) 사람으로 촉(蜀)에서 벼슬하여 조산랑(朝散郎)·금당령(金堂令)을 지냈으며, 도술(道術)을 좋아하여 스스로 진일자(眞一子)라 호하였다. 후촉 광정(廣政) 연간(약 947)에 『주역참동계분장통진의…
구처기(丘處機)는 산둥(山東) 치샤(棲霞) 사람으로, 열아홉 살에 출가하고 이듬해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니 전진칠자(全眞七子) 가운데 가장 어렸다. 왕중양이 세상을 떠난 뒤 그는 반계(磻溪)에서 굴을 파고 육 년, 룽먼산(龍門山)에서 칠 년을 고행하며 뜻을 가다듬어 「사의선생(蓑衣先生)」이라 불렸다.…
시견오(施肩吾)는 자가 희성(希聖)이고 호는 동재(東齋)이며, 입도한 뒤에는 서진자(棲眞子)라 호하였다. 당대(唐代)의 시인이자 도사이다. 원화(元和) 15년(820)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관직을 제수받지 않고 곧바로 동쪽으로 돌아갔으며, 그 뒤 홍주(洪州) 서산(西山, 지금의 난창南昌)에 은거하여 「신선…
석태(石泰)는 자가 득지(得之), 호는 행림(杏林), 또 다른 호는 취현자(翠玄子)로, 내단파 남종의 이조(二祖)이다. 『역세진선체도통감(歷世眞仙體道通鑑)』 등에 따르면 그는 창저우(常州) 사람으로, 의약으로 사람을 구제하되 보수를 받지 않고 다만 살구나무 한 그루씩 심게 하였는데 오래되어 살구나무 숲을…
사마승정(司馬承禎)은 자(字)가 자미(子微)이고 법호(法號)는 도은(道隱)이며 스스로 백운자(白雲子)라 불렀다. 당대(唐代) 모산 상청파 제12대 종사이다. 진(晉) 선제(宣帝)의 아우 사마규(司馬馗)의 후손이다. 어려서 배우기를 좋아하여 반사정(潘師正)에게서 상청경법·부록(符籙)·벽곡도인술(辟穀導引術)…
미셸 스트릭만(司馬虛, Michel Strickmann)은 미국의 한학자로, 초년에는 파리에서 막스 칼텐마르크와 크리스토퍼 스히퍼르에게 배웠으며 이후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UC Berkeley) 교수를 지냈다. 상청경(上清經) 연구로 이름이 높았으며, 박사학위 논문과 저서 『모산 도교: 상청 계시의 …
손여충(孫汝忠)은 명대 내단가로, 『금단진전(金丹真傳)』의 저자이며 생몰년은 미상으로 대략 만력(萬曆) 연간에 활동하였다. 책 속의 자서(自序)와 서발(序跋)에 따르면, 그의 아버지 손교란(孫教鸞, 호는 현현자(玄玄子))은 젊어서 도(道)를 찾아다녀 이허암(李虛庵) 계열에서 법을 전수받았고, 이후 여충(…
손사막(孫思邈)은 당대(唐代)의 의약학자이자 도사로, 경조(京兆) 화원(華原) 사람이며 후세에 "약왕(藥王)"으로 받들어졌다. 생년에는 541년, 581년 등 이설이 있으나 통상 약 581년으로 계산하며, 영순(永淳) 원년(682)에 세상을 떠났다. 어려서 백가(百家)에 통달하고 노장(老莊)을 즐겨 논하…
담초(譚峭)는 자가 경승(景升)이며 오대(五代)의 도사이자 사상가로 천주(泉州) 사람이고, 당(唐) 국자사업(國子司業) 담수(譚洙)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경사(經史)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특히 황로제자(黃老諸子) 및 『목천자전(穆天子傳)』 『한무제내전(漢武帝內傳)』 『모군열선전(茅君列仙傳)』 …
당(唐) 무종(武宗) 이염(李炎)은 840년부터 846년까지 재위하였다. 그는 즉위 초부터 도교를 숭신(崇信)하여 도사 조귀진(趙歸眞)·유현정(劉玄靖) 등 81명을 궁에 불러들여 금록도량(金籙道場)을 닦게 하고, 몸소 법록(法籙)을 받았으며, 궁중에 망선대(望仙臺)를 쌓고 단약(丹藥)을 복용하였다. 회창…
도홍경(陶弘景)은 자(字)가 통명(通明)이고 스스로 화양은거(華陽隱居)라 호하였으며, 남조(南朝) 제(齊)·양(梁) 교체기의 도사이자 학자로 모산(茅山) 상청파(上淸派)를 집대성한 인물이다. 어려서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을 읽고 곧 양생(養生)의 뜻을 품었다. 제나라 때에는 여러 왕의 시독(侍…
도중문(陶仲文)은 호북(湖北) 황강(黃岡) 사람으로, 본래 현의 아전이었으며 부수(符水)를 익혔고 소원절(邵元節)의 천거로 상경하였다. 가정(嘉靖) 18년(1539) 세종(世宗)을 수행하여 남순(南巡)하였는데 기도에 「영험」이 있어 총애를 받았으며, 소원절이 죽은 뒤 도교를 이어받아 관장하였다. 그는 「…
톈청양(田誠陽)은 산둥(山東) 출신으로, 전진(全真) 룽먼파(龍門派) 도사이다. 1980년대 라오산(崂山)에서 출가하였고, 이후 중국도교학원에서 수학한 뒤 중국도교협회에 남아 근무하였다. 『중국도교(中國道教)』 잡지의 편집을 맡은 바 있으며, 1990년대부터 국내외에서 내단 수련을 강의하였고, 2000년…
왕필(王弼)은 자(字)가 보사(輔嗣)로, 삼국(三國) 위(魏)의 산양(山陽) 고평(高平) 사람이며, 정시현학(正始玄學)의 대표 인물로 나이 스물넷에 세상을 떠났다. 그가 지은 『노자주(老子注)』 『노자지략(老子指略)』 『주역주(周易注)』 『주역약례(周易略例)』는 '무를 근본으로 삼는다(以無爲本)'와 '뜻…
왕개(王玠)는 자가 도연(道淵), 호가 혼연자(混然子)이며 강서(江西) 남창(南昌) 사람으로, 원말명초(元末明初)의 내단가이다. 생몰년은 미상이다. 일찍이 전진 도사에게 사사(師事)하였고 아울러 남종도 익혔으며, 그의 저술은 명료하고 평이함이 뛰어나 내단 수련의 순서와 실천을 중시하였는데, 이도순·진치허…
왕리핑(王力平)은 랴오닝(遼寧) 푸순(撫順) 출신으로, 스스로 전진 룽먼파 제18대 전인(傳人)이라 칭한다. 그의 제자가 지은 전기 『대도행(大道行)』(1991, 천카이궈陳開國·정순차오鄭順潮 지음)에 따르면, 그는 어린 시절 세 명의 룽먼파 노도사(老道士)로부터 은밀히 내단 공법을 전수받았다고 한다. 1…
왕무(王沐)는 허베이(河北) 출신으로, 현대 내단학자이자 중국도교협회 연구실 연구원이었다. 젊은 시절 법률을 공부하였고 여가에 단도(丹道)를 연구하였으며, 천잉닝(陳攖寧) 계통의 선학(仙學)과 산시 룽먼파(龍門派) 단법(丹法)을 사사하였다. 1980년대 중국도교협회에서 연구와 교육에 종사하였고 중국도교학…
왕계진(王契真)은 남송 영보동화파의 도사로 영전진의 제자이며, 생몰년은 미상이나 대략 12세기 말에서 13세기 초에 활동하였다. 그가 편찬한 『상청영보대법(上清靈寶大法)』 66권은 남송 영보 과의를 집대성한 저작으로, 동화파의 단의(壇儀)·부록(符籙)·장표(章表)·존사(存思)와 재초 절차를 전면적으로 기…
왕문경(王文卿)은 자(字)가 여도(予道, 일작 술도述道)이고 호는 충화자(沖和子)이며, 북송 말 남송 초 신소파(神霄派) 뇌법(雷法)의 종사(宗師)로 세상에서는 「왕시신(王侍宸)」이라 불렀다. 그의 전기에 따르면 그는 각지를 유력하다가 선화(宣和) 초 양저우(揚州)에서 왕군(汪君, 일설에는 화사왕진군火師…
왕희지(王羲之)는 자가 일소(逸少)로, 동진의 저명한 서예가이다. 벼슬은 우군장군(右軍將軍)·회계내사(會稽內史)에 이르러 세상에서는 '왕우군(王右軍)'이라 불렀으며 후세에는 '서성(書聖)'으로 추앙되었다. 낭야(琅琊) 왕씨는 '대대로 장씨(張氏)의 오두미도(五斗米道)를 섬겼다'(『진서(晉書)·왕응지전(王…
왕현람(王玄覽)은 본명이 휘(暉)이고 자(字)가 현람(玄覽)으로, 당대(唐代) 면죽(綿竹)의 도사이며 중현학(重玄學)의 중요한 사상가이다. 47세에 입도(入道)하여 익주(益州) 지진관(至真觀)에 거주하며 신회(神會)·승경(僧敬) 등과 교류하였다. 무주(武周) 만세통천(萬歲通天) 2년(697)에 세상을 떠…
왕중양(王重陽)은 전진교(全眞敎)의 창립자이다. 관중(關中)의 부유한 가문 출신으로 젊어서 문무과(文武舉)에 응시하였으나 벼슬길이 뜻대로 되지 않았고, 정륭(正隆) 4년(1159) 감하진(甘河鎮)에서 이인(異人, 후세에 종리권鍾離權·여동빈呂洞賓으로 일컬어짐)을 만나 구결(口訣)을 전수받았다고 스스로 칭하…
위백양(魏伯陽)은 후한의 연단가(煉丹家)로 회계(會稽) 상우(上虞) 사람이며, 호는 운아자(雲牙子)이다.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 따르면 그는 "명문가의 자제로 도술을 좋아하는 성품이어서 벼슬하지 않고 한거하며 심성을 수양하였다"고 하며, 제자들을 이끌고 산에 들어가 단약을 만들었다. 그가 지…
옹보광(翁葆光)은 자가 연명(淵明)이고 호는 무명자(無名子)이며 남송의 도사로 생몰년은 미상이나 대략 효종(孝宗)·광종(光宗) 연간에 활동하였다. 그는 장백단(張伯端)의 『오진편(悟眞篇)』에 대한 가장 중요한 초기 주석가로서, 그가 지은 『오진편주석(悟眞篇注釋)』(또는 『자양진인오진편주소紫陽眞人悟眞篇注疏…
오수양(伍守陽)은 자가 단양(端陽), 호는 충허자(沖虛子)이며 장시(江西) 난창(南昌) 사람으로, 명말의 저명한 내단가이자 용문파 제8대이며 오류파(伍柳派)의 조사로 받들어진다. 그는 조환양(曹還陽, 조상화曹常化) 등에게 사사하고 아울러 이니환(李泥丸)의 전승도 받았으며, 청수(清修)를 주장하여 음양쌍수…
샤오톈스(蕭天石)는 후난(湖南) 사오양(邵陽) 출신으로, 젊은 시절 군사학과 철학을 공부하였고 1949년 대만으로 건너가 자유출판사(自由出版社)를 창설하여 도교 전적 출판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도장정화(道藏精華)』 17집 수십 책(1956년부터 순차 출간)을 주편하여, 『도장(道藏)』과 장외(藏外)…
소응수(蕭應叟)는 호가 관복(觀復)이며 남송 말의 도사로, 생애 사적은 자세하지 않으나 대략 이종(理宗)·도종(度宗) 시기에 활동한 것으로 여겨진다. 그가 지은 『원시무량도인상품묘경내의(元始無量度人上品妙經內義)』 5권(대략 1226년 이후 완성)은 내단학으로 영보(靈寶) 『도인경(度人經)』을 해석한 것으…
파브리치오 프레가디오(Fabrizio Pregadio)는 이탈리아의 도교학자로, 오랫동안 중국의 연단술(煉丹術)과 내단(內丹)을 연구하였으며 베네치아 대학교, 스탠퍼드 대학교, 독일 에를랑겐-뉘른베르크 대학교 등에서 강의하였다. 국제 학자들이 집필한 800여 개 항목을 수록한 2권본 『도교백과사전(道敎百…
설도광(薛道光)은 이름이 식(式, 또는 도원道源이라고도 함), 자는 태원(太源), 호는 자현(紫賢)으로, 내단파 남종의 삼조(三祖)이다. 본래 승려로 법호가 자현이었으며 사람들이 「비릉선사(毗陵禪師)」라 불렀다. 참선하여 깨달음이 있었으며, 훗날 선화(宣和) 연간(일설에는 숭녕崇寧 연간)에 미현(郿縣)에…
음장생(陰長生)은 후한의 방사로 갈홍의 『신선전』에 보인다. 전하는 바로는 그가 한 화제(和帝)의 음황후(陰皇后) 일족의 자제로 가문이 부귀하면서도 도를 좋아하였는데, 마명생(馬鳴生, 일작 마명생馬明生)이 태청신단(太淸神丹)의 비결을 얻었다는 말을 듣고 마침내 제자의 예를 갖추어 20여 년을 따랐다고 한…
윤지평(尹志平)은 전진교(全眞敎) 제6대 장교(掌敎)이다. 열네 살에 출가하여 마옥(馬鈺)·유처현(劉處玄)·구처기(丘處機)·학대통(郝大通)·왕처일(王處一) 등 여러 진인(眞人)을 차례로 사사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구처기의 고제(高弟)가 되어 1220년 구처기를 따라 서행하여 칭기즈 칸을 알현하였다. 12…
어도현(於道顯)은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전진교 제2대의 저명한 도사이며 왕처일(王處一)의 제자이다. 금말(金末)에 산둥·허베이(河北) 일대에서 포교하였고, 이후 운주(雲州)에 은거하여 청수고행(淸修苦行)으로 이름이 났으며, 그의 제자 중에는 훗날 전진 장교(掌敎)가 되는 기지성(祁志誠)이 …
유염(俞琰)은 자가 옥오(玉吾)이며 강소(江蘇) 소주(蘇州) 사람으로, 송말원초(宋末元初)의 역학자(易學者)이자 내단학자이다. 송이 망한 뒤 은거하여 벼슬하지 않고 저술에 전념하여, 『주역』과 내단학으로 세상에 이름이 알려졌다. 그가 지은 『주역참동계발휘(周易參同契發揮)』와 『석의(釋疑)』는 역학의 상수…
원묘종(元妙宗, 일작 원묘종袁妙宗)은 북송 휘종(徽宗) 조정의 도사로 『태상조국구민총진비요(太上助國救民總眞秘要)』 10권을 편찬한 것으로 이름이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자서(自序)에 의하면 정화(政和) 5년(1115) 무렵에 완성되어 조정에 진상되었으며, 현존하는 가장 이르고 가장 체계적인 천심정법(天心…
첨석창(詹石窗)은 복건(福建) 하문(廈門) 사람으로, 사천대학 도교와종교문화연구소 교수 겸 박사지도교수이며, 하문대학(廈門大學) 교수와 사천대학 노자연구원(老子硏究院) 원장을 지낸 바 있다. 연구 분야는 도교문학, 도교와 역학(易學), 도교양생 등이며, 『도교문학사(道敎文學史)』·『도교와 여성(道敎與女性…
장백단(張伯端)은 자가 평숙(平叔)이며 훗날 용성(用成)으로 개명하였고 호는 자양(紫陽)이다. 북송의 저명한 내단가(內丹家)로 내단파 남종(南宗)에서 초조(初祖, 「남오조南五祖」의 으뜸)로 받든다. 태어난 해는 984년 또는 987년이라는 두 설이 있으며, 원풍(元豐) 5년(1082) 세상을 떠났는데 전…
장광보(張廣保)는 북경대학 철학과 교수 겸 박사지도교수이며, 중국사회과학원 역사연구소 연구원을 지낸 바 있다. 주로 금원(金元) 전진교(全眞敎), 도교 내단학(內丹學), 도교사상사를 연구하였으며, 『금원전진교내단심성학(金元全眞敎內丹心性學)』(1995)·『당송내단도교(唐宋內丹道敎)』·『금원전진교사신연구(金…
장과(張果)는 당 현종 때의 도사로 후세 "팔선(八仙)"의 하나인 "장과로(張果老)"의 원형이다. 『구당서·방기전』에는 그가 "어디 사람인지 알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중조산(中條山)에 은거하며 "스스로 수백 세라 칭하였다"고 하며, 무후·현종이 여러 차례 불렀으나 개원(開元) 21년(733)에야…
장계선(張繼先)은 자가 가문(嘉聞)이며 또 다른 자는 도정(道正), 호는 소연자(翛然子)로, 룽후산(龍虎山) 제30대 천사이자 정일도(正一道) 역사상 가장 유명한 천사 가운데 한 사람이다. 아홉 살에 교(敎)를 이었으며, 숭녕(崇寧) 3년(1104) 열세 살에 휘종의 부름을 받아 「신의 집은 룽후산에 있…
장량(張良)은 자가 자방(子房)이며, 한초(漢初) 개국 모신(謀臣)으로 유후(留侯)에 봉해졌다. 본래 한(韓)나라 귀족으로, 진(秦)이 한을 멸한 뒤 일찍이 박랑사(博浪沙)에서 진시황을 저격하였으나 실패하여 하비(下邳)에 은거하였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수(圯水) 다리 위에서 황석공(黃石公)을 만나 『…
장칭예(張清夜)는 장쑤 쑤저우 출신으로, 청대 룽먼파 제10대 도사이며 쓰촨 룽먼 도교의 개척자이다. 젊어서 유학(遊學)하며 룽먼파를 사사하였고, 강희 말년 쓰촨에 들어가 옹정·건륭 연간 청두 무후사(武侯祠), 청양궁(青羊宮) 등의 궁관을 잇달아 주지하며 사당을 중수하고 청수와 계율을 제창하여 많은 제자…
장삼봉(張三丰)은 원말명초(元末明初)의 저명한 도사로, 사적의 진위를 가리기 어렵다. 『명사(明史)·방기전(方伎傳)』에 따르면 이름은 전일(全一), 또 다른 이름은 군보(君寶)이며 요동(遼東) 의주(懿州) 사람으로, 체구가 우람하고 옷차림에 신경 쓰지 않아 사람들이 「장랍탑(張邋遢)」이라 불렀다. 일찍이…
장수청(張守清)은 이름이 동연(洞淵), 자가 수청(守清)이며, 후베이(湖北) 시아현(峽州) 이두(宜都) 사람으로 원대 무당도(武當道)의 핵심 인물이다. 초년에 아전이었으나 30여 세에 관직을 버리고 무당산에 들어가 오룡궁(五龍宮) 도사 노대유(魯大宥)를 사사하였으며, 아울러 전진(全真) 단법(丹法), 청…
장무몽(張無夢)은 자가 영은(靈隱), 호는 홍몽자(鴻蒙子)이며, 북송 초의 도사이다. 젊어서 화산에 들어가 종방·유해섬(劉海蟾, 일설)과 함께 진단을 스승으로 모셔 선천지학(先天之學)과 내단 수양법을 전수받았다. 이후 천태산(天台山) 경대관(瓊台觀)에 은거하며 수도하였는데, 진종이 일찍이 편전(便殿)으로…
장지순(張至順)은 허난(河南) 선추(沈丘) 사람으로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 제21대 도사이며 도호(道號)는 미정자(米晶子)이다. 소년 시절 빈곤으로 인해 출가하였으며, 오랫동안 산시(陝西) 팔선궁(八仙宮)·누관대(樓觀臺) 등지에서 수도·농사·의술을 행하였다. 문화대혁명 기간 유리(流離)하였다가 개혁개방 …
조피진(趙避塵)은 호가 천봉노인(千峰老人)이며 베이징 창핑(昌平) 사람으로, 민국 시기 내단가(內丹家)이자 천봉파(千峰派)의 창시자이다. 서른여 명의 스승을 두루 찾아다녔다고 자칭하며 유명서(劉名瑞)·요공선사(了空禪師)·요연선사(了然禪師) 등에게 전수받고 용문파와 오류파(伍柳派)를 겸하여 계승하였다. 1…
조귀진(趙歸眞)은 당(唐) 경종(敬宗)·무종(武宗) 시기의 도사이다. 경종 보력(寶曆) 연간에 도술로써 궁에 들어간 적이 있으며, 무종이 즉위한 뒤(840) 다시 소환되어 「불교를 배척하고 헐뜯으며, 이는 중국 본래의 가르침이 아니고 백성을 좀먹고 소모시키니 마땅히 모두 없애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형산…
조의진(趙宜眞)은 자가 원양(原陽)이며 장시(江西) 안푸(安福) 사람으로, 원말명초의 고도(高道)로서 청미(清微)·정명(淨明)·전진(全眞) 삼파를 겸하여 계승하였다. 그는 어려서 유학을 익혔다가 이후 도를 배워 장천전(張天全)·이현일(李玄一) 등에게 사사하여 청미뇌법(清微雷法)과 전진 단법을 전수받았으며…
조우흠(趙友欽)은 호가 연독자(緣督子)이며 강서(江西) 파양(鄱陽) 사람으로(스스로 송宋 종실의 후예라 하였다), 원대(元代)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도사이다. 그는 절강(浙江) 용유(龍游) 계명산(雞鳴山)에 은거하였고 진치허(陳致虛)의 스승으로서, 북종(北宗) 전진교 단법이 남방에 전해지는 매개로 여겨진다…
정은(鄭隱)은 자가 사원(思遠)으로, 서진(西晉)의 도사이며 갈현(葛玄)의 제자이자 갈홍(葛洪)의 스승이다.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 하람편(遐覽篇)에 따르면 정은은 본래 대유(大儒)였으나 만년에 도를 좋아하게 되어 갈현으로부터 『정일법문(正一法文)』·『삼황내문(三皇內文)』·『오악진형도(五嶽眞形圖)』·…
종리권(鍾離權)은 자가 운방(雲房)이고 호는 정양자(正陽子)이며, 도교 내단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가 받드는 조사(祖師)로 팔선(八仙) 중 하나인 「한종리(漢鍾離)」이다. 그의 실제 생애는 고증할 수 없는데, 일설에는 후한(後漢) 사람이라 하여 「한종리」라 불린다 하고, 일설에는 오대(五代) 사람이라고도…
주원육(朱元育)은 호가 운양도인(雲陽道人)으로, 청초 강희(康熙) 연간의 용문파(龍門派) 내단가이며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다. 일찍이 용문파의 고도(高道)를 스승으로 섬겼고 강절(江浙) 일대에 거처하였다. 그가 지은 『주역참동계천유(周易參同契闡幽)』(강희 8년, 1669)와 『오진편천유(悟眞篇闡幽)』는…
장자(莊子)는 이름이 주(周)이며 전국(戰國) 중기 송(宋)나라 몽(蒙) 땅 사람이다.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혜왕(梁惠王)·제선왕(齊宣王)과 동시대인이고 혜시(惠施)와 벗하였다. 『사기』는 그를 두고 "배움에 엿보지 않은 바가 없었으나 그 요체는 노자의 말에 귀결된다"라 하였다. 그는 평생 가난하…
종수인(宗樹人, David Palmer)은 캐나다계 인류학자로, 홍콩대학 사회학과 교수이며 현대 중국의 도교, 기공(氣功) 및 종교사회학을 연구한다. 『기공열: 중국의 신체·과학·유토피아(氣功熱, Qigong Fever)』(2007)를 저술하여 1980~90년대 기공 운동의 흥망과 도교 양생과의 관계를 …
추연(鄒衍)은 전국시대 제(齊)나라 사람으로 직하학궁(稷下學宮)의 저명한 학자이며 음양가(陰陽家)의 대표적 인물이다. 『사기·맹자순경열전(史記·孟子荀卿列傳)』에서는 그가 "음양의 소식(消息)을 깊이 관찰하여 괴이하고 우원한 변화를 지어냈다"고 하며, "오덕종시(五德終始)"설을 제시하여 토(土)·목(木)·…
좌자(左慈)는 자가 원방(元放)이며 후한 말 여강(廬江) 사람으로 저명한 방사(方士)이다. 『후한서·방술열전(後漢書·方術列傳)』에는 그가 "어려서부터 신묘한 술법이 있었다"고 기록되어 있으며, 일찍이 조조(曹操)의 연회 자리에서 구리 쟁반에서 송강(松江)의 농어를 낚아 올렸고, 또한 몸을 숨기고 분신할 …
동진(東晉) 갈홍(葛洪)이 지었으며, 내편 20권에서는 신선(神仙)·금단(金丹)·복식(服食)·부록(符籙)·수일(守一) 등의 방술을 논하여 위진(魏晉) 신선도교 이론을 총괄하였고, 외편 50권에서는 유가(儒家)의 시정(時政)을 논하였다. 왕밍(王明)의 『포박자내편교석(抱朴子內篇校釋)』이 통행본이다.
구처기(丘處機)의 저작으로 제하며, 아홉 개의 그림과 아홉 개의 결(訣)로써 내단 공법을 직접 밝힌다. 필배음양(匹配陰陽)·취산수화(聚散水火)·교구용호(交媾龍虎)·오기조원(五氣朝元)·삼화취정(三花聚頂) 등을 포함하여 전진(全眞) 단법의 대표 문헌이다.
천궈푸(陳國符)가 지었으며 1949년 초판, 1963년 증정판이 나왔다. 역대 도장(道藏)의 편찬, 도경의 출현과 전수 원류를 고증하고 외단(外丹) 황백법(黃白法)과 도악(道樂)에 관한 고찰을 덧붙였다. 도장문헌학(道藏文獻學)의 기초를 놓은 저작이다.
서한(西漢) 회남왕(淮南王) 유안(劉安)이 문객(門客)들을 모아 짓게 한 것으로 21편이며, 도가를 위주로 제자백가를 융합하여 우주 생성·양생·치국을 논하였다. 한대(漢代) 황로사상(黃老思想)의 집대성이며, "일인득도, 계견승천(一人得道, 鷄犬升天)"이라는 전고가 여기서 나왔다.
『내경경(內景經)』과 『외경경(外景經)』으로 나뉘며, 위진(魏晉) 상청파(上淸派)의 존사(存思) 경전이다. 칠언(七言) 운문으로 인체 오장육부 여러 신의 이름과 존사법을 서술하여 신체 신령 체계와 후대 내단(內丹)의 원류가 되었으며, 왕희지(王羲之)가 일찍이 『황정외경경(黃庭外景經)』을 서사한 바 있다.
청(淸) 유화양(柳華陽)이 지었으며, 선법(禪法)과 내단을 융합하여 그림과 해설로 누진(漏盡)·법륜(法輪)·도태(道胎)·출신(出神) 등의 단계를 서술한다. 오수양(伍守陽)의 『천선정리(天仙正理)』와 합간되어 『오류선종(伍柳仙宗)』을 이루었으며, 청대 가장 유행한 단경(丹經)의 하나이다.
장백단(張伯端)의 저작으로 제해지며, 오언(五言) 20운(韻) 총 400자로 내단(內丹)의 약물(藥物)·화후(火候)·현관(玄關)의 요지를 응축하였다. 서(序)를 붙여 설명하였으며 남종(南宗) 입문의 단결(丹訣)이다.
청(淸) 황원길(黃元吉)이 사천(四川) 낙육당(樂育堂)에서 강학한 내용을 제자들이 편집하여 기록한 것으로 5권이다. 평이한 언어로 성명쌍수(性命雙修)와 현관일규(玄關一竅)를 밝혀 청말 내단학 통속화의 대표작이 되었다.
『비전정양진인영보필법(秘傳正陽眞人靈寶畢法)』으로, 종리권(鍾離權)이 여동빈(呂洞賓)에게 전수했다고 제한다. 소승안락연년법(小乘安樂延年法)·중승장생불사법(中乘長生不死法)·대승초범입성법(大乘超凡入聖法)으로 나뉘며 내단 십문공법(十門功法)을 체계적으로 열거하여 종려단법(鍾呂丹法)의 총강(總綱)이 된다.
『태상영보오부서(太上靈寶五符序)』로, 영보경(靈寶經) 계통 가운데 가장 이른 경전의 하나이다. 우(禹)임금이 동정호(洞庭湖)에서 얻었다고 전하며, 오방오제부(五方五帝符)와 복식존사법(服食存思法)을 실어 후대 영보경의 기초가 되었다.
오대(五代) 최희범(崔希範)이 지었으며, 삼언(三言) 82구(句)로 간결한 운어(韻語)를 통해 내단의 채약(採藥)과 화후(火候)를 개괄한다. "선천기(先天炁), 후천기(後天氣), 득지자(得之者), 상사취(常似醉)"는 내단학의 명구로 알려져 있으며 왕도연(王道淵) 등의 주석이 있다.
상청파(上淸派)의 으뜸 경전으로 39장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39위(位)의 신체신을 송영(誦詠)하고 존사(存思)함으로써 "회풍혼합(回風混合)"하여 신선이 된다고 한다. "도교삼기(道教三奇)의 제일기(第一奇)"로 일컬어지며, 『정통도장(正統道藏)』에서 동진부(洞眞部)의 첫머리에 놓인다.
후한(後漢) 초기 도교 경전으로, 우길(于吉)·궁숭(宮崇)이 바친 『태평청령서(太平淸領書)』 170권에서 전해졌으며 오늘날 57권과 『태평경초(太平經鈔)』가 남아 있다. 승부(承負)·수일(守一)·태평(太平)의 이상과 천인감응(天人感應)을 선양하여 태평도(太平道)가 종주로 삼았으며, 왕밍(王明)의 『태평경…
당대(唐代)의 짧은 수도론(修道論)으로, 사마승정(司馬承禎)의 주석이 전한다. 신선(神仙)·이간(易簡)·점문(漸門)·재계(齋戒)·안처(安處)·존상(存想)·좌망(坐忘)·신해(神解)의 8편으로 나뉘어 점수(漸修)하여 득도하는 법을 서술한다.
북송 장백단(張伯端)이 지었으며, 시사(詩詞) 형식으로 내단(內丹) 성명쌍수(性命雙修)의 취지를 밝힌다. 『참동계(參同契)』와 더불어 단경(丹經)의 시조로 병칭되며 남종(南宗)의 근본 경전으로, 옹보광(翁葆光)·진치허(陳致虛) 등 주석본이 다수 있다.
명대(明代)의 내단 저작으로 윤진인(尹眞人)의 고제(高弟)가 지었다고 제하며, 원(元)·형(亨)·이(利)·정(貞) 사집(四集)으로 나뉜다. 그림과 글로 성명쌍수(性命雙修) 구절공법(九節功法)을 밝히며 삼교(三敎)를 융합하여 명청대 가장 유행한 단도(丹道) 도해서(圖解書)이다.
오대(五代) 시견오(施肩吾)가 편찬하였으며,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의 문답 형식으로 내단 이론(진선(眞仙)·대도(大道)·천지(天地)·일월(日月)·용호(龍虎)·연홍(鉛汞)·추첨(抽添)·하거(河車) 등 18론)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여 내단학 최초의 체계적 저작이다.
후한(後漢) 위백양(魏伯陽)이 지었으며, 『주역(周易)』의 괘효(卦爻)·황로사상(黃老思想)·화로 연단술(煉丹術) 세 가지를 서로 참조하여 논하되 은어(隱語)가 난해하다. "만고단경왕(萬古丹經王)"으로 존숭되어 외단(外丹)과 내단(內丹) 모두 조경(祖經)으로 받들며, 주석본이 매우 많고 주희(朱熹)도 『고…
장주(莊周)와 그 후학이 지은 저작으로, 오늘날 전하는 판본은 33편(내편 7, 외편 15, 잡편 11)이며 곽상(郭象)의 주석본이 대표적이다. 당 현종(玄宗)이 『남화진경(南華眞經)』으로 존숭하였으며, 그 소요(逍遙)·제물(齊物)·양생(養生)·좌망(坐忘) 등의 학설은 도교 수양론의 근원이 되었다.
당(唐)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지었으며, 경신(敬信)·단연(斷緣)·수심(收心)·간사(簡事)·진관(眞觀)·태정(泰定)·득도(得道)의 7편으로 나뉘어 정(靜)과 정(定)을 통해 도에 드는 수심(修心)의 차제를 체계적으로 서술한다. 장자학(莊子學)과 불교의 지관(止觀)을 융합하여 당대 도교 심성론의 대표작이 …
건(乾)·곤(坤)·진(震)·손(巽)·감(坎)·리(離)·간(艮)·태(兌)의 여덟 가지 삼획(三畫) 부호로, 하늘·땅·우레·바람·물·불·산·못을 상징한다. 도교는 선천(先天)·후천(後天) 팔괘로 궁관(宮觀)과 법단(法壇)의 배치 및 단도의 모형을 구성하였으며, 특히 감괘와 리괘는 내단의 핵심 비유로 쓰인다.
「재영백포일, 능무리호(載營魄抱一, 能無離乎)」에서 나온 말이다. 「일(一)」은 도의 현현(顯現)이자 혼원(混元)의 기를 가리킨다. 포일은 심신을 지켜 도와 하나가 되어 흩어지거나 벗어나지 않게 함을 뜻하며, 훗날 도교의 수일(守一)·존사(存思) 등 수련법의 이론적 근거가 되었다.
전진교(全眞敎)가 추존한 전법 조사로, 동화제군(東華帝君) 왕현보(王玄甫)·종리권(鍾離權)·여동빈(呂洞賓)·유해섬(劉海蟾)·왕중양(王重陽)을 가리키며, 종리권·여동빈으로 이어지는 금단도통(金丹道統)을 나타낸다. 남오조(南五祖)와 대칭을 이룬다.
눈을 감고 안으로 관하며 몸속의 여러 신, 해와 달과 별, 혹은 선진(仙眞)의 강림을 상상하는 명상법이다. 상청파(上淸派)에서 특히 중시하였으며, 『황정경』 『대동진경(大洞眞經)』이 모두 존사를 핵심으로 삼는다. 내단 이전 도교의 가장 주된 정수(靜修) 방식이었다.
연단(煉丹, 외단外丹 또는 내단內丹)을 주된 수행으로 삼는 도교 유파의 총칭으로, 부록파(符籙派)와 대칭을 이룬다. 방선도(方仙道)와 위백양(魏伯陽)·갈홍(葛洪)에 그 연원을 두며, 송대 이후로는 내단 남북 이종(二宗)이 그 주류가 되었다.
인체 내에서 단(丹)을 수련하는 부위로, 흔히 상단전(눈썹 사이 이환泥丸)·중단전(명치 아래 강궁絳宮)·하단전(배꼽 아래 기해氣海)으로 나뉘며, 하단전을 주요 「노정(爐鼎)」으로 삼는다. 명칭은 『황정경(黃庭經)』과 『포박자』에 처음 보인다.
호흡에 맞추어 몸을 굽히고 펴는 운동으로, 기혈을 잘 통하게 하여 병을 물리치고 수명을 늘린다. 마왕퇴(馬王堆) 백서(帛書) 『도인도(導引圖)』에 이미 보이며, 화타(華佗)의 오금희(五禽戲), 팔단금(八段錦) 등이 모두 이에 속한다. 도교 양생술과 태극권 등의 연원이 된다.
청(淸) 가경(嘉慶) 연간 장원정(蔣元庭)이 편찬하고 광서(光緖) 연간 청두(成都) 얼셴안(二仙庵)에서 중간·증보한 도장 정선 총서로, 이십팔수(二十八宿)에 따라 편차하여 근 300종의 경전을 수록하였다. 청대 내단과 여조(呂祖) 강필 문헌을 다수 포함하여 청대 도교 연구의 핵심 문헌이다.
"방사(方士)"는 전국(戰國)·진한(秦漢) 시기 신선방술(神仙方術)·의약·점후(占候)에 능통했던 사람으로, 대부분 연(燕)·제(齊) 지역 출신이었으며 제왕을 위해 신선을 구하였다(서복(徐福), 이소군(李少君) 등). 방선도(方仙道)는 도교의 전신(前身) 가운데 하나로, 그 방술은 도교에 흡수되었다.
전국(戰國)·진한(秦漢) 시기 연(燕)·제(齊)의 방사(方士)들이 전한 신선 방술로, 바다 위의 삼신산(三神山)과 불사약(不死藥), 화조(灶) 제사와 연단을 주로 하였다. 진시황과 한무제가 모두 이에 미혹되었으며, 황로도와 더불어 도교의 두 원천을 이룬다.
음양을 조화하고 욕망을 절제하여 정을 보존하는 성(性) 양생 방술로, 한대에 이미 방기(方技)의 한 분야로 꼽혔으며 초기 천사도(天師道)에는 「합기(合氣)」의 법이 있었다. 이후 유가와 불가의 비판을 받으며 은밀해졌고, 내단에서는 「남녀쌍수(男女雙修)」를 그 변형으로 삼았으나 정통 단가는 대개 청수(淸修…
토납(吐納)·행기(行氣)의 술법으로, 천지와 해와 달의 정기를 흡수하며 오곡을 먹지 않는 것을 가리키며 식기(食氣)·태식(胎息)이라고도 한다. 한·위에서 당대에 이르기까지 유행하였으며 벽곡(辟穀)·도인(導引)과 함께 행해졌다. 『포박자』 『복기정의론(服氣精義論)』 등에 보인다.
초목약(草木藥)과 금석약(金石藥)을 복용하여 수명을 늘리고 신선이 되기를 구하는 방술로, 외단과 상통한다. 위진(魏晉)의 사인들이 오석산(五石散)을 복용하고 도사들이 황정(黃精)·복령을 복용한 것이 모두 이에 속하며, 갈홍(葛洪)의 『포박자·선약편(仙藥篇)』에 체계적으로 기록되어 있다.
"고공(高功)"은 재초에서 전체 의식을 주관하고 대중을 대표하여 신과 통하는 주법(主法) 도사로, 과의와 부주(符咒), 존사(存思)에 정통해야 한다. 도강(都講)·감재(監齋)와 함께 "삼법사(三法師)"로 불린다.
내단의 은어로, 정기(精氣)를 옮겨 독맥을 따라 오르고 임맥을 따라 내려가는 과정을 비유한다. 「하거반운(河車搬運)」이라 하며, 황하의 물이 거슬러 흐르는 상을 취한 것으로 「전하거(轉河車)」라고도 한다.
복희(伏羲)가 하수(河水)에서 용마(龍馬)가 지고 온 그림을 얻고, 우(禹)임금이 낙수(洛水)에서 신귀(神龜)가 지고 온 글을 얻었다고 전해진다. 송대 진단(陳摶) 등의 도사들이 이를 흑백 점으로 이루어진 도식으로 정리하였으며, 상수역학(象數易學)과 도교의 내단·감여(堪輿)·술수(術數)의 도상적 기초가 …
몸 가운데의 궁(宮)을 가리키며, 비장(중단전)을 가리키기도 하고 뇌 속이나 하단전을 가리키기도 한다. 신신이 모이고 존사하는 요체이다. 『황정경』이 이를 편명으로 삼아 존사와 내단의 경전이 되었다.
단도의 은어로, 외단에서는 납에서 생겨나는 정화(鉛華)를 가리키고, 내단에서는 무기토(戊己土, 진의眞意)가 감·리와 교합하여 처음 생겨나는 선천일기(先天一氣)를 가리키며 금단의 바탕이 된다. 「황아백설(黃芽白雪)」이라 병칭한다.
본래 외단을 달일 때 불의 세기와 시간을 다루는 것을 가리켰으나, 내단에서는 의념과 호흡으로 몸 안의 정기 운행 강도와 나아가고 물러나는 순서를 조절하는 것(문화무화文火武火, 진양화퇴음부進陽火退陰符)을 가리키며, 단법 중 가장 은밀한 곳으로 여겨진다.
외단에서는 달여서 만든, 복용하면 장생할 수 있다는 단약을 가리키며 「금(金)」은 그 불후(不朽)한 성질을 취한 것이다. 내단에서는 정기신이 응결된 선천진기, 즉 「성태(聖胎)」를 가리킨다. 금단대도(金丹大道)는 내단학의 자칭으로, 남종·북종이 모두 이를 종지로 삼는다.
내단의 「삼보(三寶)」로서, 정(精)은 생명의 물질적 기초, 기(氣)는 에너지의 운행, 신(神)은 의식의 주재를 가리킨다. 「연정화기·연기화신·연신환허」의 수련 차례를 거치며 셋이 서로 전화(轉化)하여 마침내 도(道)로 돌아간다.
책상다리를 하거나 단정히 앉아 숨을 고르고 정신을 모으는 기본 공부로, 존사·좌망·내단의 공통된 기초이다. 전진교의 「타좌(打坐)」는 백일축기(百日築基)로 이루어지며, 불교의 선좌(禪坐), 유가의 정좌(靜坐)와 서로 영향을 주고받았다.
사람 몸의 두 눈, 두 귀, 두 콧구멍, 입, 전음(前陰), 후음(後陰)의 아홉 구멍을 가리킨다. 도교 양생에서는 구규가 천지의 기와 통한다고 여겨 정기가 밖으로 새지 않도록 지켜야 한다고 하며, 『황정경』에 「구규를 막는다」는 말이 있다.
팔괘 중 감(坎, 물, 가운데 효가 양)과 리(離, 불, 가운데 효가 음)를 가리킨다. 내단에서는 감을 신장의 진양(眞陽)으로, 리를 심장의 진음(眞陰)으로 보며, 「감을 취해 리를 채운다(取坎填離)」란 감 속의 양을 뽑아 리 속의 음을 보충하여 순양(純陽)의 건체(乾體)를 회복하는 것으로, 내단의 핵심…
신화 속의 천주(天柱)이자 선산(仙山)으로, 서왕모(西王母)가 거하는 곳이라 하며 『산해경(山海經)』『회남자(淮南子)』에 모두 기록되어 있다. 도교는 이를 천지의 중심이자 뭇 신이 모이는 곳으로 여기며, 내단학에서는 「곤륜」으로 정수리의 니환궁(泥丸宮)을 가리킨다.
"뇌법(雷法)"은 송대에 흥기한 도법 체계로, 법사가 내단(內丹) 공부를 근본으로 삼아 뇌부(雷部)의 신장(神將)을 불러 부려 우레의 힘으로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고 비를 빌며 요괴를 죽이고 병을 치료한다. 신소(神霄)·청미(清微)·천심(天心) 등 여러 파가 모두 뇌법을 전하였으며, 왕문경(王文卿)·살수견…
송대 이후 흥기한 천도(薦度) 의식으로, 법사가 자신의 내단 공력을 물과 불, 부록(符籙)과 결합하여 죽은 넋을 위해 형체와 정신을 단련하고 선계로 올려보낸다. 영보대법(靈寶大法)·청미(淸微)·동화(東華) 등 여러 파에 모두 연도의(煉度儀)가 있으며, 내단과 재초(齋醮)가 결합한 산물이다.
내단 입문 단계로, 연기(煉己)는 마음을 거두고 잡념을 그쳐 덕성을 함양하는 것을, 축기(築基)는 정기신을 채우고 경맥을 통하게 하는 것을 가리킨다. 흔히 「백일축기」라 일컬어지며, 그 뒤에 이어지는 연정화기의 준비 단계이다.
단도(丹道)의 은어로, 용은 목(木)·화(火)에 속하여 신(神, 성性)과 수은을 상징하고, 호랑이는 금(金)·수(水)에 속하여 정기(精氣, 명命)와 납을 상징한다. 「용호교구(龍虎交媾)」란 신과 기가 합하고 음양이 서로 어우러져 단을 맺는 것을 뜻한다. 『주역참동계』에 이미 이 비유가 쓰였으며, 용호산(…
여동빈(呂洞賓)으로, 호는 순양자(純陽子)이며 당말(唐末)의 도사이자 팔선(八仙)의 하나이다. 종려내단파(鍾呂內丹派)의 조사(祖師)로, 전진교(全眞敎)에서는 「북오조(北五祖)」의 하나로 받든다. 송대(宋代) 이후 극진히 숭봉되어 각지에 여조묘(呂祖廟)가 세워졌으며 부계강필(扶乩降筆)에서 흔히 그 이름에 …
내단(內丹) 남종(南宗)의 다섯 조사로, 장백단(張伯端)·석태(石泰)·설도광(薛道光)·진남(陳楠)·백옥섬(白玉蟾)을 가리킨다. 「선명후성(先命後性)」을 주장하고 『오진편(悟眞篇)』을 종지로 삼았으며, 원대에 전진에 편입된 뒤 남오조로 추존되었다.
장백단(張伯端)을 조사로 삼는 내단 유파로, 남송대(南宋代) 강남(江南)에서 성행하였다. 명(命)을 먼저 닦고 성(性)을 나중에 닦을 것을 주장하며 출가를 특별히 강조하지 않았고, 백옥섬(白玉蟾)이 비로소 교단을 세우고 뇌법(雷法)을 융합하였다. 원대에 전진(북종)과 합류하였다.
인체를 정로(鼎爐)로 삼고 정(精)·기(氣)·신(神)을 약물로 삼아, 연정화기(煉精化氣)·연기화신(煉氣化神)·연신환허(煉神還虛) 등의 단계를 거쳐 몸 안에 「금단(金丹)」을 맺는 수련 체계이다. 수·당대에 싹텄고, 송대의 종리권(鍾離權)·여동빈(呂洞賓), 장백단(張伯端)과 전진교(全眞敎)에 이르러 도교 …
상단전으로, 머리의 뇌궁(腦宮)에 위치한다. 『황정경』은 「이환」을 온갖 신이 주로 거처하는 곳으로 여기며, 존사술(存思術)에서 가장 중요한 신궁(身神)의 궁전이다. 내단에서는 연신환허의 처소로 삼으며, 곤륜(崑崙)·천곡(天谷)이라고도 한다.
오곡을 먹지 않고 복기·복약(송백松柏·복령茯苓 등)으로 대신하는 것으로, 곡기(穀氣)가 삼시(三尸)를 낳아 병들고 일찍 죽게 한다고 여겨 이를 끊으면 몸이 가벼워져 신선이 될 수 있다고 하였다. 『사기(史記)』에 장량(張良)이 「벽곡도인(辟穀導引)으로 몸을 가벼이 하는 법을 배웠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1950년대 이후 전통적인 도인(導引), 복기(服氣), 내단(內丹) 등 심신 단련술을 통칭하는 말이다. 1980년대 중국 대륙의 "기공열(氣功熱)" 시기 도교 술어가 대거 차용되었으며, 기공과 도교 수련의 관계는 학계 연구의 뜨거운 주제이다.
외단의 주요 약물이며, 내단에서는 은어로 차용된다. 납(진연眞鉛)은 신장 속 선천진기·진일지정(眞一之精)을, 수은(진홍眞汞)은 심장 속 원신(元神)·영성(靈性)을 가리킨다. 「감중지연을 취하여 이중지홍을 제어한다」란 곧 정기로써 심신을 제어하여 단을 합하는 것이다.
송말원초(宋末元初)에 형성된 뇌법 부록파로, 당대(唐代) 조서(祖舒)에게 가탁하며 원대 황순신(黃舜申)이 집대성하였다. 상청(上淸)·영보(靈寶)·도덕(道德)·정일(正一) 네 파의 법맥을 융합하고 뇌법과 내단을 결합한 것으로 유명하며, 명대에 큰 영향을 미쳤다.
금대(金代) 왕중양(王重陽)이 창립한 도파로, 삼교합일(三敎合一)과 성명쌍수(性命雙修), 출가 청수(淸修)를 주장하였다. 제자 「칠진(七眞)」이 룽먼(龍門)·수이산(隨山)·난우(南無)·위셴(遇仙)·화산(華山)·위산(嵛山)·칭징(淸靜)의 일곱 지파로 나뉘었으며, 원대(元代) 구처기(丘處機) 이후 크게 흥성…
임맥은 몸 앞쪽 정중선을, 독맥은 몸 뒤쪽 정중선을 지나며, 둘을 합쳐 「소주천」의 통로라 한다. 내단 수련에서는 「임독을 통하게 하는 것」을 연정화기의 표지로 삼으며, 중의학의 기경팔맥(奇經八脈) 이론과도 통한다.
도장(道藏)의 분류 체계로, 삼동(三洞)은 동진(洞眞, 상청上淸)·동현(洞玄, 영보靈寶)·동신(洞神, 삼황三皇)을 가리키며 육수정(陸修靜)의 『삼동경서목록(三洞經書目錄)』에서 확립되었다. 사보(四輔)는 태현(太玄, 동진을 보조, 도덕경 계통)·태평(太平, 태평경)·태청(太淸, 금단)·정일(正一, 천사도)…
내단 용어로, 정·기·신 삼보가 단련되어 하나로 귀결되어 위로 이환에 모이는 것을 가리키며, 「오기조원(五氣朝元, 오장의 기가 중궁에 귀결됨)」과 병칭되어 수련이 높은 경지에 이르렀음을 형용한다.
도교의 영혼관으로, 혼(魂)은 양에 속하여 정신을 주관하며 셋(태광胎光·상령爽靈·유정幽精)이 있고, 백(魄)은 음에 속하여 형체를 주관하며 일곱(시구尸狗·복시伏矢 등)이 있다. 사람이 죽으면 혼은 오르고 백은 내려간다고 하며, 도교 수련에는 「삼혼을 붙들고 칠백을 제어하는」 법이 있어 『운급칠첨(雲笈七籤…
인체의 상·중·하 삼단전에 거처하며 재앙을 일으키는 세 신(삼팽三彭)으로, 사람이 일찍 죽기를 바라며 경신일(庚申日)마다 하늘에 올라 그 죄과를 아뢰어 수명을 줄인다. 도사들은 수경신(守庚申, 경신일 밤새 자지 않음)·벽곡·복약으로 「삼시를 벤다」고 하였으며, 도교 특유의 신체관이다.
동진(東晉) 양희(楊羲)가 허밀(許謐)·허홰(許翽) 부자를 위하여 위화존(魏華存) 등이 내렸다는 상청경(上淸經)을 전한 데서 형성되었으며, 도홍경(陶弘景)이 마오산(茅山)에서 집대성하여 마오산종(茅山宗)이라고도 한다. 존사(存思)와 송경(誦經), 신체 내의 신(身神) 체계를 중시하였으며, 당대(唐代)에 …
도교에서는 인체를 소우주로 여겨 몸속 각 부위에 신명이 거처한다고 본다(이환·단전·오장의 여러 신 등). 『황정경』 『노자중경(老子中經)』에 자세히 열거되어 있다. 신신을 존사하여 흩어지지 않게 하는 것이 장생의 관건이며, 도교 신체관의 핵심이다.
내단 용어로, 연정화기·연기화신 단계에서 신과 기가 서로 맺혀 이루어진 「태(胎)」를 가리키며, 어머니가 자식을 잉태하듯 열 달을 온양(溫養)하여 마침내 「양신출태(陽神出胎)」에 이른다. 「영아(嬰兒)」 「적자(赤子)」라고도 한다.
경신일마다 밤새 자지 않고 지새워 삼시가 사람이 잠든 틈을 타 하늘에 올라가 고발하지 못하게 하는 것이다. 당·송대 도교와 일본의 「경신 신앙(庚申信仰)」이 모두 여기서 비롯되었으며, 일본에는 오늘날까지 경신탑(庚申塔) 등의 유적이 남아 있다.
『도덕경』의 「포일(抱一)」에서 발전한 초기 도교의 핵심 공법으로, 『태평경』 『포박자』가 함께 중시하였다. 몸속의 「일(一)」(도 혹은 몸속의 진신眞神)을 응신(凝神)하여 지키어 정신이 흩어지지 않고 온갖 신이 제자리를 지키게 하는 것으로, 존사와 내단의 선구가 되었다.
동방의 청룡(靑龍), 서방의 백호(白虎), 남방의 주작(朱雀), 북방의 현무(玄武)를 가리키며, 이십팔수(二十八宿)를 사방으로 나눈 상(象)으로 사계절·오행과도 짝을 이룬다. 도교에서는 단장(壇場)의 수호(청룡백호신), 내단(內丹)의 비유, 감여(堪輿, 풍수)에 두루 쓰인다.
복기의 높은 경지로, 호흡이 태아가 어머니 뱃속에 있는 것처럼 미세해져 입과 코가 아니라 배꼽 혹은 몸속으로 운행하는 것을 가리킨다. 「태식을 얻은 자는 입과 코로 숨쉬지 않아도 마치 포태(胞胎) 속에 있는 것과 같다」라고 하였다. 내단에서도 진식(眞息)을 태식으로 여긴다.
『역·계사(易·繫辭)』의 「역유태극, 시생양의(易有太極, 是生兩儀)」에서 나온 말이다. 음양이 아직 나뉘지 않은 혼돈의 통일체를 가리키며, 송대 주돈이(周敦頤)가 『태극도설(太極圖說)』을 지었다. 도교는 태극을 도가 드러나는 단계로 보아 「무극이태극(無極而太極)」이라 하였으며, 내단과 태극권(太極拳) 이…
태극음양(太極陰陽) 이론을 지도 원리로 삼는 내가권(內家拳)으로, 우당산 장삼봉(張三丰)을 시조로 가탁하나 실제로는 청대 천가구(陳家溝) 등지에서 형성되었다. 오늘날 도교 문화의 상징으로 해외에 널리 전파되었으며, 2020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선품(仙品) 가운데 최고 등급으로, 「상사거형승허(上士擧形升虛)」라 하여 대낮에 몸 그대로 하늘로 오를 수 있고 천계(天界)에 거한다. 내단학에서는 연신환허(煉神還虛)를 이루어 도와 합일한 이를 천선이라 한다.
납(鉛)·수은(水銀)·단사(丹砂) 등의 광물을 정로에서 달여 「금단」을 만들어 복용함으로써 장생을 구하는 방술이다. 한·위에서 당대에 이르기까지 성행하였으며, 『주역참동계(周易參同契)』 『포박자(抱朴子)·금단편』이 대표적이다. 단약 복용으로 중독되는 사건이 잦아지면서 당대 이후 점차 쇠퇴하였고, 그 용어…
「복귀어무극(復歸於無極)」에서 나온 말로, 도가 형체도 한계도 없이 태극보다 앞선 본원의 상태를 이룸을 가리킨다. 송대 도교와 이학(理學)은 「무극이태극」으로 우주 생성의 순서를 설명하였으며, 내단의 연신환허는 곧 무극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내단 용어로, 오장(심·간·비·폐·신)의 기가 각기 제자리로 돌아가 단전 혹은 이환에 모이는 것을 가리키며, 삼화취정과 나란히 거론되어 후천이 선천으로 돌아감을 상징한다.
금(金)·목(木)·수(水)·화(火)·토(土)의 다섯 가지 기본 물질 속성과 그 상생상극(相生相剋) 관계로 만물의 변화를 설명한다. 도교는 오행을 오방(五方)·오장(五臟)·오색(五色)·오제(五帝)에 배속시켜 우주론·의약·단도(丹道)·부록(符籙) 등에 널리 활용하였다.
『황정경』에서는 심·간·비·폐·신 오장에 각기 신이 주관한다고 하며, 각기 이름과 복색이 있다고 한다. 오장신을 존사하면 신신(身神)이 제자리를 편안히 하여 병을 물리치고 수명을 늘릴 수 있다고 하며, 상청파 신체 신계(神系)의 중요한 내용이다.
내단학과 역학(易學)의 기본적 구분이다. 선천(先天)은 태어나기 전, 순양(純陽)하여 잡됨이 없는 본연의 상태(선천일기·선천팔괘)를 가리키며, 후천(後天)은 태어난 뒤 형질(形質)과 음양의 분화에 떨어진 상태를 가리킨다. 수련이란 곧 후천에서 선천으로 되돌아가는 것이다.
『장자·인간세(人間世)』에서 「귀로 듣지 말고 마음으로 들으며, 마음으로 듣지 말고 기로 들어라……비움이 곧 심재(心齋)이다」라고 하였다. 마음을 비우고 고요히 하여 편견과 욕망을 없애는 공부를 가리키며, 좌망과 더불어 도가 정수(靜修)의 근원이 된다.
내단학(內丹學)의 핵심 주장이다. 「성(性)」은 심성(心性)과 신식(神識)을, 「명(命)」은 형체와 정기(精氣)를 가리킨다. 성공(性功)과 명공(命功) 어느 쪽도 소홀히 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남종(南宗)은 대체로 「선명후성(先命後性)」을, 북종(北宗) 전진교는 「선성후명(先性後命)」을 내세우나 궁…
「현관일규(玄關一竅)」라고도 한다. 내단 수련에서 선천진기(先天眞氣)가 처음 발동하는 곳으로, 역대 단가(丹家)들은 몸 안의 특정한 규(竅)를 가리킨다고도 하고, 고정된 위치가 없이 오직 정(定) 속에서 홀연히 나타난다고도 하였다. 입도(入道)의 가장 중요한 관건으로 여겨져 「이 한 규를 얻으면 금단의 …
내단 수련에서 성태로부터 길러져 육신을 벗어나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는 순양(純陽)의 신을 가리킨다. 「양신출규(陽神出竅)」는 연기화신 단계가 완성되었다는 표지이며, 귀선(鬼仙)의 「음신(陰神)」과 구별된다.
심신을 보양하고 수명을 늘리며 병을 물리치는 여러 술법을 아우르는 도교의 총칭으로, 복기·도인·벽곡·복식·방중·음식과 기거(起居) 등을 포함한다. 도홍경(陶弘景)의 『양성연명록(養性延命錄)』, 손사막의 『천금방(千金方)』이 대표적이며, 중국 전통 양생학의 주체를 이룬다.
당대의 도사이자 의가인 손사막(孫思邈)은 후세에 약왕(藥王)으로 추앙받았다. 『천금요방(千金要方)』 『천금익방(千金翼方)』을 저술하였고 양생·복기(服氣)에도 두루 능하였다. 각지에 약왕묘(藥王廟)가 세워져 도교 의약신 신앙을 대표하며, 이 밖에 편작(扁鵲)·위자장(韋慈藏)을 약왕으로 모시는 경우도 있다.
중국 철학의 기본적인 이원(二元) 범주로, 우주 속에서 서로 대립하면서도 서로를 이루어 주는 두 가지 세력을 나타낸다. 도교는 음양의 소장(消長)으로 천지의 운행과 인체의 생리, 연단의 화후(火候)를 설명하며, 내단 수련은 음양을 조화시키고 「취감전리(取坎填離)」하여 순양(純陽)으로 돌아감을 목표로 한다…
『도덕경』의 「심근고저, 장생구시지도(深根固柢, 長生久視之道)」에서 나온 말이다. 도교는 이를 수련의 궁극 목표 가운데 하나로 삼아, 양생(養生)·연단(煉丹)·적덕(積德) 등의 방법으로 수명을 늘리고 신선이 되어 도와 더불어 영원히 산다고 여기며, 이는 도교를 다른 종교와 구별 짓는 중요한 특징이다.
한종리(漢鍾離)로, 호는 정양자(正陽子)이며 한대(漢代)의 장군이 득도하였다고 전해진다. 팔선(八仙)의 하나이자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의 조사로 여동빈(呂洞賓)의 스승이다.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은 문답 형식으로 내단(內丹) 이론을 논술하였으며, 전진교(全眞敎)의 「북오조(北五祖)」 중 하나이다.
내단 용어로, 내기(內氣)가 임맥·독맥을 따라 한 바퀴 도는 것(소주천小周天) 혹은 온몸의 경락을 두루 도는 것(대주천大周天)을 가리킨다. 주천으로 해와 달의 운행, 화후(火候)의 나아가고 물러남을 비유하며, 연정화기 단계의 핵심 공법이다.
전국(戰國)시대 장주(莊周)로, 도가(道家)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장자(莊子)』를 지어 소요(逍遙)·제물(齊物)·좌망(坐忘)·심재(心齋)를 주창하였다. 당(唐) 현종(玄宗)이 「남화진인(南華眞人)」으로 봉하였고 그 책은 『남화진경(南華眞經)』으로 존숭되니, 도교 철학과 수양론의 중요한 원천이다.
『장자·대종사(大宗師)』에서 「사지를 버리고 총명을 물리치며 형체를 떠나고 지혜를 버려 대통(大通)과 하나가 된다」라고 하였다. 당대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좌망론(坐忘論)』을 지어 경신(敬信)·단연(斷緣)·수심(收心)·간사(簡事)·진관(眞觀)·태정(泰定)·득도(得道)의 일곱 단계를 나열하였으며, 도교 …
清微雷法是宋元「道法合一」运动的完成形态:它把内丹学彻底注入符箓道法,主张「以道为体、以法为用」,符咒诀罡只是末技,先天一炁与正心诚意才是根本。本文依据《正统道藏》原典——《道法会元》前五十五卷清微部分、《清微元降大法》《清微神烈秘法》《清微斋法》《清微丹诀》——逐项整理清微雷法的具体行持:法论纲领、内炼基础、变神存思、书符运炁、掐诀步罡…
「武当=武学圣地」的公众形象,是三重叠加的产物:黄宗羲《王征南墓志铭》(1669)一句「内家拳起于宋之张三峰」、民国中央国术馆把太极形意八卦划归「武当门」的分类建构、以及金庸与还珠楼主的小说想象。真实的武当道教以真武信仰、斋醮科仪、内丹修炼为主体,武术是附属,且大量内容为民国以来整合追认;但当代武当山又以这一形象为依托,重建了确实存在且已…
장즈저(張志哲)가 주편하고 장쑤고적출판사(江蘇古籍出版社)가 1994년 출판하였으며, 도교 문화의 여러 방면(문학, 예술, 의약, 민속, 궁관 등)에 중점을 둔다. 항목이 평이하여 대중적인 열람에 적합하다.
후푸천(胡孚琛)이 주편하고 중국사회과학출판사가 1995년 출판하였으며, 약 1만 5천 개 항목을 수록하여 도교사, 교의, 신선, 경적(經籍), 궁관, 단도(丹道), 의약 등으로 분류·편성하였다. 방대한 참고자료가 첨부되어 있으며, 중국어권 도교 공구서의 대표작이다.
진국부(陳國符)가 1949년 초판을 내고 1963년 증보(增補)한 도장(道藏) 문헌학의 기초를 놓은 저작으로, 역대 도장 편찬의 원류(源流)와 도경(道經)의 출현·전수를 고증하였다. 『도장찰기(道藏札記)』 『외단황백법고(外丹黃白法考)』 등을 덧붙였으며, 도교 문헌 연구의 필독서이다.
홍콩중문대학 도교문화연구센터와 프랑스극동학원(法國遠東學院)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청대(淸代) 『도장집요(道藏輯要)』 정리 및 연구 계획으로, 려지첨(黎志添)·Monica Esposito·Vincent Goossaert 등이 주관한다. 이 프로젝트는 『도장집요』 제요(提要)와 연구 논저를 편찬하고 디지털 텍…
중국 내에서 영향력이 큰 도교 종합 포털사이트로, 도교 소식, 궁관, 경전, 인물, 양생, 과의 등의 코너를 두고 있으며 방대한 도교 상식과 뉴스 보도를 수록한다. 내용은 교단 내부의 시각을 위주로 하므로 학술적으로 인용할 때는 재확인이 필요하다.
뮌헨대학교(慕尼黑大學校, LMU) 한학과는 독일어권 중국종교 연구의 중심지 중 하나로, 교원진이 도교사·도교문헌·중고(中古) 종교를 아우르며, 내단(內丹)과 도교의 신체관 등에 관한 연구 프로젝트를 주관한 바 있고 독일어권 도교 연구 문헌을 소장하고 있다.
한국에서 도교와 도가문화를 연구하는 학회로, 학술지 『도교문화연구(道敎文化硏究)』를 발간하며 회원들은 한국 도교사, 내단(內丹) 수련, 『참동계(參同契)』의 한국 전파 등의 주제를 연구한다. 웹사이트에 접속이 되지 않을 경우 한국학술정보서비스(KISS/RISS)를 통해 검색할 수 있다.
이약슬(李約瑟, Joseph Needham)이 노계진(魯桂珍)·시원(席文, Nathan Sivin) 등과 함께 지은 중국 연단술사(煉丹術史)로, 여러 분책(分冊)에 걸쳐 외단(外丹)·내단(內丹)과 도교 생리연단(生理煉丹)의 역사와 화학적 배경을 논한다. 도교 연단 연구의 기초 문헌이며, 케임브리지 이약슬…
와세다대학교(早稻田大學校) 문학학술원 동양철학전공에서는 후쿠이 후미마사(福井文雅)·모리 유리아(森由利亞) 등의 학자가 도교 문헌과 내단(內丹)을 연구하며, 도교사와 『도교경전(道敎經典)』 관련 연구를 출간하였다. 일본도교학회 행사가 이곳에서 자주 개최된다.
케임브리지대학교(劍橋大學校) 동아시아학과에는 중국종교사와 사상사 과정이 개설되어 있으며, 니덤 연구소(李約瑟硏究所, Needham Research Institute)에도 도교 연단술과 과학사 관련 문헌(『중국과학기술사(中國科學技術史)』 제5권 연단술 분책 관련 자료)이 다수 소장되어 있다.
데이비드 팔머(David Palmer)는 1949년 이후 중국 기공(氣功) 운동의 흥기와 쇠퇴를 연구하였으며, 도교 내단 전통의 현대적 전환, 국가와 신체 정치를 다루었다. 현대 중국 도교 관련 신체 실천을 이해하는 데 중요한 저작이다.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이 제작한 여러 편의 다큐멘터리로, 무당산(武當山) 도교의 역사, 명(明) 영락(永樂) 연간 건축군의 조영(造營), 장삼봉(張三丰) 전설과 무당 무술, 현대 도사의 생활 등을 다룬다. 央視網(CCTV.com) 다큐멘터리 채널에서 검색하여 시청할 수 있다.
파브리치오 프레가디오(Fabrizio Pregadio)의 웹사이트에서 제공하는 도교 및 내단(內丹) 술어 중영(中英) 대조표로, 단전(丹田), 현관(玄關), 연홍(鉛汞), 용호(龍虎) 등 수백 개 항목을 다루며 한자와 병음(拼音)을 함께 싣고 있다. 대부분 『도교백과전서(The Encyclopedia o…
이탈리아 학자 파브리치오 프레가디오(Fabrizio Pregadio)가 운영하는 도교 및 내외단(內外丹) 연구 웹사이트로, 『주역참동계』 『오진편(悟眞篇)』 등 단경(丹經)의 영역 발췌, 도교 술어표, 도장 목록, 참고문헌 및 다수의 무료 PDF 논문과 전자책을 제공하며, 영어권에서 내단 연구를 위한 가…
골든엘릭시르(Golden Elixir) 웹사이트가 관리하는 서양어 도교 연구 서지로, 주제(역사, 경전, 내단, 외단, 종파 등)별로 분류되어 있으며 단행본과 논문 수천 건을 수록하고 정기적으로 갱신된다.
왕중양(王重陽)과 칠진(七真)의 어록·시사(詩詞)를 자료로 삼아 초기 전진교(全眞敎)의 고행 수련·내단·구도(救度) 사상을 분석하였다. 그밖에 Asceticism in Early Taoist Religion 등을 지었으며, 전진교 연구의 중요한 영어 저작이다.
러시아 국적의 도교 수행자와 러시아 내 중국인 도사로 구성된 단체로, 모스크바와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도교 문화, 내단과 태극권의 전파와 번역에 종사하며 무당산, 전진 도관과 관계를 맺고 있다. 공개된 자료는 많지 않다.
도교태극학회의 스위스 지회로, 취리히·제네바·베른 등지에 교습소를 두고 태극권 양생을 주된 활동으로 삼으며 봉래각도교의 법회와 국제회의에 참여한다.
호북 무당산도교협회(武當山道敎協會)는 무당산 자소궁(紫霄宮), 태화궁(太和宮), 남암궁(南巖宮) 등 궁관을 관리하는 지방 도교 조직으로 1984년 전후에 창립되었다. 무당산도교학원과 무당무술·도교음악의 전승을 주관하며, 2017년 제4회 국제도교논단을 주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