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황순신(黃舜申)

황순신(黃舜申)Huang Shunshen

자·도호
이름은 응염(應炎), 자는 회백(晦伯), 호는 뇌연(雷淵), 뇌연진인(雷淵眞人)
시대
남송말—원초
생몰
1224 — ?(일설에는 약 1286년 이후)
유파
청미파(淸微派)
역할
청미파(淸微派) 종사(宗師)도법가(道法家)
출신지
건녕(建寧, 오늘날의 푸젠 건구建甌)
활동지
소동천 제16 무이산동(武夷山洞)(진승화현천眞升化玄天)

생애

황순신(黃舜申)은 이름이 응염(應炎)이며 복건 건녕(建寧) 사람으로, 청미파(清微派)의 실질적 집대성자로서 청미파 제10대 종사(宗師)로 추존된다.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광서(廣西)에서 관직 생활을 하던 중 남필도(南畢道)를 만나 청미뇌법(清微雷法)을 전수받았다. 그는 상청(上清)·영보(靈寶)·도덕(道德)·정일(正一) 사파의 법을 "청미로 귀결시켜(會歸於清微)" 교전(教典)을 정리하고 "청미는 내련을 근본으로 삼고 뇌법으로 사물을 구제한다(清微以內煉為本, 以雷法濟物)"는 종지를 확립함으로써, 청미파를 지방 도법에서 원대 강남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도파(道派)의 하나로 끌어올렸다. 송 이종(理宗) 때에는 부름을 받아 궁궐에 나아갔고, 원 세조(世祖) 때에는 "뇌연광복보화진인(雷淵廣福普化真人)"이라는 호를 하사받았다. 문하에 제자가 매우 많아 웅도휘(熊道輝)·조의진(趙宜真) 등 남북 양계로 나뉘었으며, 원대의 장수청(張守清, 무당武當)과 명대의 조의진이 모두 그의 후학이다. 청미파 전적인 『청미재법(清微齋法)』『청미단결(清微丹訣)』『청미원강대법(清微元降大法)』 등은 대부분 그의 계통에서 나왔다.

공헌과 영향

  • 제파의 부법을 통합하여 청미파 체계를 확립함
  • '도법일체(道法一體)'를 제창하며 내단을 뇌법의 근본으로 삼음
  • 제자를 길러 청미파가 남북에 널리 전파되게 함

저작

  • 『청미재법(淸微齋法)』(제전)
  • 『청미단결(淸微丹訣)』(제전)
  • 『청미원강대법(淸微元降大法)』(후학이 편집)
참고 문헌
  1. 《清微仙谱》(道藏)
  2.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三卷
  3. 维基百科"清微派"条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