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간적 지명도가 아닌 신계 관계로 도교 신을 구성하고, 존호·직능·경전 근거·도상·신앙의 경계를 기록합니다. 첫 배치는 삼청과 전통적 사어를 다루며, 시대·경파·과의에 따른 이설을 강제로 합치지 않습니다.
원시천존은 삼청의 첫째 신으로, 영보 경전 체계에서 겁을 열고 경을 설하며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는 최고의 신으로 표현된다. 남조의 도홍경이 편찬한 『진령위업도』는 그를 제1신계의 중앙에 두었다. 당·송 이후 영보천존·도덕천존과 함께 도관 삼청전의 핵심 봉사 구조를 이루었다.
영보천존은 삼청의 둘째 신이며, 초기에는 태상옥신대도군·태상도군 등으로 불렸다. 『진령위업도』는 태상옥신현황대도군을 제2신계의 중앙에 두었고, 송대 이후 ‘영보천존’이라는 존호가 정착했다. 영보 경교, 보편적 제도, 재초 의례와 깊이 관련된다.
도덕천존, 즉 태상노군은 노자가 도교에서 신격화된 형태이며 삼청의 한 위이다. 후한 이래 노군은 ‘도’의 화신이자 천사도 경법의 전수자로 설명되었고, 당 황실은 노자를 성조로 존숭했다. 신성한 태상노군과 역사적 사상가 노자는 신앙사에서 연결되지만, 연구에서는 종교 서사와 역사 인물을 구분해야 한다.
옥황대제는 도교의 천계 질서에서 여러 신을 통솔하는 대제이다. 전통적 사어 체계는 그를 삼청 아래이자 사어의 첫째로 배치한다. 송대 황실의 존호와 『고상옥황본행집경』 등은 신격의 체계화를 촉진했다. 민간신앙은 옥황을 최고의 천신으로 보지만, 도교 경교 구조에서 삼청은 도의 본체를 상징하고 옥황은 천계 통치를 담당하므로 두 계층을 단순히 합…
중천자미북극대제는 사어의 한 위로, 북극과 자미원을 신성한 상징으로 삼으며 만성의 종주라고 불린다. 천지의 질서, 일월성신, 사시 기후를 다스린다. 북두·본명·성두 과의는 그의 영역과 연결되지만, 북두칠성군은 별도의 하위 성신 체계이며 자미대제와 합쳐서는 안 된다.
구진상궁천황대제는 사어의 한 위로, 이름은 전통 천문의 자미원 내 구진 성관에서 유래한다. 도교 신계에서 남북극, 천지인 삼재, 여러 별과 병혁을 다스린다. 구진대제와 자미대제는 모두 성신 체계에 속하지만, 과의 존호·성궁 상징·직능이 다르므로 혼동하면 안 된다.
후토황지기는 사어의 한 위로, 대지의 산천·음양의 생성·만물의 화육을 다스리며 ‘황천’과 천지의 쌍을 이룬다. 후토의 기원은 성숙한 도교 신계보다 오래되었고, 국가 제사·도교 과의·민간신앙의 교차점에 오랫동안 있었다. 따라서 본 아카이브는 후토를 도교 핵심 신계에 수록하되 ‘공유 전통’으로 표시하여 한 교파 내부의 산물로 단순화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