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조우흠(趙友欽)

조우흠(趙友欽)Zhao Youqin

자·도호
자 자공(子恭)(일설에는 경부(敬夫)), 호 연독자(緣督子), 조연독(趙緣督)
시대
송말원초
생몰
약 1271년 — 약 1335년
유파
전진도(全真道), 금단파남종(金丹派南宗)
역할
내단가(內丹家)천문학자수학자
출신지
파양(鄱陽, 오늘날 장시 파양)(일설에는 송 종실(宗室))

생애

조우흠(趙友欽)은 호가 연독자(緣督子)이며 강서(江西) 파양(鄱陽) 사람(스스로 송 종실의 후예라 칭함)으로, 원대의 저명한 과학자이자 도사이다. 그는 절강(浙江) 용유(龍游) 계명산(雞鳴山)에 은거하였으며 진치허의 스승으로, 북종 전진 단법이 남방에 전해지는 매개자로 여겨진다. 조우흠의 가장 유명한 성취는 천문역산(天文曆算) 저작인 『혁상신서(革象新書)』 5권으로, 이 책은 일식·월식의 원리, 달의 위상 변화, 항성 관측, 원주율 계산 및 '소하광경(小罅光景)'(바늘구멍 결상) 실험을 논하였으니, 중국 고대 광학과 천문학의 중요한 문헌이며, 훗날 주희(朱熹)의 후학 왕위(王褘)가 산정(刪定)하여 『중수혁상신서(重修革象新書)』로 만들었다. 그의 도교 저작으로는 『선불동원(仙佛同源)』 『금단문난(金丹問難)』(대부분 일실) 등이 있으며, 그 행적은 진치허의 『금단대요』와 『원사(元史)·예문지(藝文志)』에 보인다.

공헌과 영향

  • 『혁상신서』를 지어 바늘구멍 결상 실험을 수행하였으니, 과학사의 명저임
  • 진치허에게 단법을 전수하여 남북종 합류의 매개자가 됨
  • 송 종실의 후예 신분으로 은거하여 수도하였으니, 원대 유민(遺民) 도사의 대표임

저작

  • 『혁상신서(革象新書)』
  • 『선불동원(仙佛同源)』(일실)
  • 『금단문난(金丹問難)』(일실)
참고 문헌
  1. 《革象新书》
  2. 陈致虚《金丹大要》
  3. 维基百科"赵友钦"条目
  4. 李约瑟《中国科学技术史》物理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