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팽사(彭耜)

팽사(彭耜)Peng Si

자·도호
자는 계익(季益), 호는 학림(鶴林), 학림진인(鶴林眞人)
시대
남송(南宋)
생몰
? — ?
유파
금단파남종(金丹派南宗)
역할
내단가(內丹家)남종(南宗) 전인(傳人)거사(居士)
출신지
푸저우(福州)
활동지
소동천 제16 무이산동(武夷山洞)(진승화현천眞升化玄天)

생애

팽사(彭耜)는 자가 계익(季益)이며 푸젠(福建) 푸저우(福州) 사람으로, 백옥섬(白玉蟾)의 입실제자(入室弟子)이다. 『역세진선체도통감속편(歷世眞仙體道通鑒續編)』에 따르면 그는 젊어서 학문에 힘써 박학하였으나 벼슬하지 않았는데, 푸저우에서 백옥섬을 만나 금단(金丹)의 비결과 뇌법(雷法)을 전수받고 마침내 집을 버리고 도를 닦아 푸저우 학림정(鶴林靖)에 거하니, 백옥섬이 일찍이 그를 위해 『학림정명(鶴林靖銘)』을 지었다. 팽사는 스승의 말씀을 편집하여 『해경백진인어록(海瓊白眞人語錄)』과 『도덕진경집주(道德眞經集注)』 등을 엮었으니, 백옥섬의 저술이 후세에 전해지게 한 핵심 인물이다. 그의 저서 『도덕진경집주(道德眞經集注)』는 당송(唐宋) 이십여 가(家)의 주석을 널리 모은 것으로, 송대 『노자』 주석사의 중요한 편찬물이다. 팽사는 유원장(留元長)·조여거(趙汝渠)·임백겸(林伯謙)·소정지(蕭廷芝) 등과 함께 남종 제6대 전인으로, 백옥섬 문하의 「사대제자(四大弟子)」 가운데 한 사람으로 일컬어진다. 생몰년은 미상이며 대략 남송 영종(寧宗)·이종(理宗) 무렵에 활동하였다.

공헌과 영향

  • 백옥섬의 어록을 편집하여 남종의 핵심 문헌을 보존하였다
  • 『도덕진경집주(道德眞經集注)』를 편찬하여 당송의 『노자』 주석문을 집대성하였다
  • 학림정(鶴林靖)을 세워 남종의 내단과 뇌법을 푸젠에 전파하였다

저작

  • 『해경백진인어록(海瓊白眞人語錄)』(편집)
  • 『도덕진경집주(道德眞經集注)』
  • 『도덕진경집주석문(道德眞經集注釋文)』
  • 『도덕진경집주잡설(道德眞經集注雜說)』
참고 문헌
  1. 《历世真仙体道通鉴续编》卷五
  2. 《道藏》所收《道德真经集注》
  3.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三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