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ities and immortals organized by scriptural pantheon, ritual function and cult history, explicitly marking core, adopted, shared and disputed affiliations.
「财神」在民间信仰中从来不是单一神祇,而是一个不断吸纳成员的职能神系:正财神赵公明之外,有以「无心不偏」的比干、「三聚三散」的范蠡、「三受皇封」的李诡祖、儒商鼻祖子贡为代表的文财神;有借晋商网络封圣的武财神关羽;有从江南五通淫祀「洗白」而来的五路财神;还有刘海蟾、沈万三、韩信、利市仙官、和合二仙等准财神与偏财神,以及在闽台财神化的土地公。…
백옥섬(白玉蟾)은 남종(南宗) 오조(五祖)이자 남종을 실질적으로 세운 인물로, 그의 시문(詩文)과 단론(丹論)은 『옥륭집(玉隆集)』 『상청집(上清集)』 『무이집(武夷集)』(『수진십서(修真十書)』에 수록)과 『해경백진인어록(海瓊白真人語錄)』 『해경문도집(海瓊問道集)』 등에 흩어져 전한다. 백옥섬의 단법은 …
『단양진인어록(丹陽眞人語錄)』은 전진 '칠진(七眞)'의 으뜸인 마옥(馬鈺, 호 단양자(丹陽子))의 가르침을 모은 것으로 제자 왕이중(王頤中)이 엮었다. 어록은 '청정(淸靜)' 두 글자를 수행의 근본으로 삼아 '도(道)는 무심(無心)을 본체로 삼고, 망언(忘言)을 씀으로 삼으며, 유약(柔弱)을 근본으로 삼…
『도장집요(道藏輯要)』는 청대(清代)에서 가장 중요한 도서(道書) 총간(叢刊)이다. 그 편찬에 대해서는 두 가지 설이 있다. 하나는 강희(康熙) 연간 팽정구(彭定求)가 처음 편집하였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가경(嘉慶) 연간 베이징 각원단(覺源壇, 전진 용문파와 부계扶乩 전통이 교차하는 도단道壇)의 장원…
『도교영험기(道教靈驗記)』는 당·오대(唐五代)의 가장 중요한 도교 영험(靈驗) 이야기 모음집으로, 두광정(杜光庭)이 궁관(宮觀)·천존상(天尊像)·경전·부록(符籙)·재초(齋醮)·법사(法師) 등 각종 「영험」 사적 수백 조를 모은 것이다. 매 조마다 시간·장소·인물을 명시하였다. 전서는 영험의 종류에 따라 …
『도교문화사전(道敎文化辭典)』은 장지철(張志哲)이 주편하여 강소고적출판사(江蘇古籍出版社)에서 1994년 출판한, 문화적 측면에 중점을 둔 도교 사전이다. 교의와 경전을 중시하는 전문 사전과 달리 이 책은 도교와 중국의 문학, 예술, 음악, 희곡, 회화, 건축, 민속, 절일, 음식, 의약, 과학기술 등 영…
『도추(道樞)』는 남송(南宋) 증조(曾慥)가 편찬한 도교 수련 유서(類書)로, 42권 108편에 걸쳐 당송(唐宋) 이전의 양생, 복기(服氣), 도인(導引), 내외단(內外丹) 여러 학파의 설을 널리 모았다. 각 편은 편명을 붙이고 요약·개서(改書)하였으며 수록된 것으로는 『현강(玄綱)』, 『좌망(坐忘)』,…
『동천복지악독명산기(洞天福地嶽瀆名山記)』는 도교 성지지리(聖地地理)의 정형(定型) 문헌이다. 두광정(杜光庭)이 사마승정(司馬承禎)의 『천지궁부도(天地宮府圖)』를 바탕으로 정리·증보하여, 오악(五嶽)·사독(四瀆)·십대동천(十大洞天)·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칠십이복지(七十二福地) 및 여러 정려(靖廬)·영…
『관윤자(關尹子)』는 함곡관(函谷關) 관령(關令) 윤희(尹喜), 즉 전설에서 노자에게 『도덕경』을 저술하도록 청하였다는 관윤(關尹)에게 가탁한 것이다. 오늘날 통행본 9편은 "일우(一宇)·이주(二柱)·삼극(三極)·사부(四符)·오감(五鑑)·육비(六匕)·칠부(七釜)·팔주(八籌)·구약(九藥)"으로 편명을 삼았…
『금련정종기(金蓮正宗記)』는 전진교(全眞敎) 최초의 정식 교사적(敎史的) 전기로서 "오조칠진(五祖七眞)"의 전(傳)을 세운 것이다. 권1에서는 동화제군(東華帝君) 왕현보(王玄甫)·정양제군(正陽帝君) 종리권(鍾離權)·순양제군(純陽帝君) 여동빈(呂洞賓)·해섬제군(海蟾帝君) 유조(劉操)·중양제군(重陽帝君) 왕…
『금련정종선원상전(金蓮正宗仙源像傳)』 1권은 그림과 전기를 결합한 형식으로 전진교 조사(祖師)를 기록한 것으로, 동화제군(東華帝君)에서 시작하여 종리권·여동빈·유해섬·왕중양의 "오조(五祖)"와 마옥 이하의 "칠진(七眞)", 그리고 이어서 윤지평(尹志平)·이지상(李志常) 등 장교(掌敎)까지 이어져 모두 2…
『유상열선전전(有象列仙全傳)』 9권은 명대(明代) 규모가 가장 큰 삽화본 선전(仙傳)으로, 왕세정(王世貞)이 편집하였다고 제하나(일반적으로는 서방書坊이 명사의 이름을 빌린 것으로 본다) 휘주(徽州)의 각공(刻工)이 판을 새겼으며, 선진(仙眞) 580여 인을 수록하여 노자·서왕모·적송자(赤松子)로부터 시작…
『열자(列子)』는 정(鄭)나라 사람 열어구(列禦寇)에게 가탁한 것으로, 『노자』『장자』와 더불어 도가 "삼현(三玄)" 경전으로 병칭된다. 오늘날 통행본은 8편(천서天瑞·황제黃帝·주목왕周穆王·중니仲尼·탕문湯問·역명力命·양주楊朱·설부說符)으로 동진(東晉) 장담(張湛)의 주가 붙어 있으며, 우공이산(愚公移山)…
『영원대도가(靈源大道歌)』는 북송(北宋)의 여관(女冠) 조문일(曹文逸)이 지은 칠언(七言) 장가(長歌)로 모두 128구이며, 현존하는 여성 내단(內丹) 시편 가운데 가장 이른 것의 하나이다. 노래는 "내 그대들에게 그 요체를 말하노니, 명체(命蒂)는 예로부터 참된 숨(眞息)에 있다네(我爲諸君說端的, 命蒂…
『백자비(百字碑)』는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오언(五言) 20구의 단결(丹訣)이다. "기를 기르며 말을 잊고 지키고, 마음을 다스리되 함이 없음으로써 한다. 동정(動靜)에서 근본을 알면 일 없이 다시 무엇을 찾으리오. 참된 항상됨은 모름지기 사물에 응해야 하니, 응물(應物)하되 미혹되지 않아야 한다. 미…
『여조전서(呂祖全書)』는 청대에 여동빈의 이름에 가탁한 경전·시문과 부계 강필(降筆)을 모아 엮은 총서로, 강희(康熙) 연간에 유체서(劉體恕)가 32권으로 편집하였고 건륭(乾隆) 연간에 소지림(邵志琳)이 64권으로 증보하였다. 내용은 『여조본전(呂祖本傳)』 『고효가(敲爻歌)』 『백자비(百字碑)』 『심원춘…
『여조지(呂祖志)』 6권은 『만력속도장(萬曆續道藏)』에 수록되었으며, 여동빈(呂洞賓) 신앙의 집성적 문헌이다. 전서는 전기(傳記)와 시문(詩文) 두 부분으로 나뉜다. 앞부분은 여조의 본전(本傳)과 사람을 제도하고 현화(顯化)한 사적(예컨대 황량일몽黃粱一夢, 삼희백모단三戲白牡丹, 하선고를 제도함, 악양루岳…
『영보필법(靈寶畢法)』은 종리권이 종남산(終南山) 석벽에서 『영보경(靈寶經)』을 얻어 지었다고 제(題)하며, 종려단법(鍾呂丹法)의 실수(實修) 강령이다. 전서는 소승안락연년법(小乘安樂延年法) 4문(비배음양(匹配陰陽), 취산수화(聚散水火), 교구용호(交媾龍虎), 소련단약(燒煉丹藥)), 중승장생불사법(中乘長…
『반산어록(盤山語錄)』은 전진(全真) 도사 왕지근(王志謹, 학대통郝大通의 제자, 호 서운栖雲)이 반산(盤山, 오늘날 톈진天津 지저우薊州)에서 문인들을 가르친 말을 모은 것이다. 어록은 평이하고 쉬운 말로 전진 수행을 설파하는데, "심지에 공부를 들여 세상일을 모두 내려놓으라"(心地下功, 全拋世事)라 하여…
『반계집(磻溪集)』은 구처기(丘處機, 호 장춘자(長春子))의 시사집으로 6권에 걸쳐 그가 섬서(陝西) 반계(磻溪)와 용문(龍門)에서 고행하던 때부터 산동에서 포교하고 부름을 받아 서쪽으로 떠나기 전까지 지은 시, 사, 가송 500여 수를 수록하였다. 작품은 수진(修真)과 오도(悟道)를 노래하며 세상 사람…
『비급천금요방(備急千金要方)』 권27 「양성(養性)」은 당대(唐代) 양생학(養生學)의 집대성이라 할 만한 저작으로, 양성서(養性序)·도림양성(道林養性)·거처법(居處法)·안마법(按摩法)·조기법(調氣法)·복식법(服食法)·황제잡기법(黃帝雜忌法)·방중보익(房中補益) 등의 항목으로 나뉜다. 손사막(孫思邈)은 「양…
『청화진인북유어록(淸和眞人北遊語錄)』은 구처기의 후계자이자 전진 제6대 장교(掌敎)인 윤지평(尹志平, 호 청화자(淸和子))이 북쪽을 유력하던 시기에 문인들에게 한 설법을 모은 것으로 단지견(段志堅)이 엮었다. 어록은 평이한 언어로 전진의 수행을 논하는데, '인욕(忍辱)', '적공누행(積功累行)', '불기…
『전진청규(全眞淸規)』는 원대(元代) 육도화(陸道和)가 편집한 전진 총림(叢林)의 규제(規制)로 1권이며, 도교에 현존하는 가장 이른 '청규(淸規)'류 문헌이다. 내용은 지몽규식(指蒙規式, 새로 출가한 자가 알아야 할 사항), 잠피차서(簪披次序), 유방참청(遊方參請), 좌발규식(坐鉢規式), 발실상벌(鉢室…
『섭양침중방(攝養枕中方)』은 손사막(孫思邈)이 지은 것으로 제(題)하며, 「자신(自慎)」「금기(禁忌)」「도인(導引)」「행기(行氣)」「수일(守一)」「복식(服食)」의 여러 절(節)로 나뉜 간명한 양생 지침서이다. 「자신」에서는 「섭생을 잘하는 자는 늘 생각을 적게 하고, 사려를 적게 하고, 욕심을 적게 하고…
『손진인섭양론(孫眞人攝養論)』 1권은 음력 12개월에 따라 다달이 섭양(攝養)의 마땅함과 꺼림을 나열한 것으로, 도장(道藏) 가운데 「월령양생(月令養生)」 체례(體例)를 대표하는 저작이다. 매달 아래에는 그달의 천시(天時) 특징, 관장하는 장부(臟腑), 마땅히 먹을 것과 금할 것, 마땅히 행할 일과 꺼릴…
『태평경(太平經)』은 현존하는 가장 오래되고 분량이 가장 방대한 초기 도교 경전으로, 후한 말 태평도(太平道)의 사상적 원천이다. 『후한서(後漢書)·양해전(襄楷傳)』에 따르면 순제(順帝) 때 랑야(琅邪)의 궁숭(宮崇)이 그 스승 우길(于吉)이 얻었다는 신서(神書) 『태평청령서(太平淸領書)』를 바쳤고, 환…
『청정경(清靜經)』은 전문이 겨우 390여 자에 불과하여 도교에서 가장 자주 봉독되는 짧은 경전 가운데 하나이며, 전진교에서는 일송공과(日誦功課)의 첫머리 경전으로 꼽는다. 경문은 태상노군(太上老君)이 설한 것에 가탁하며, 『도덕경』의 「청정위천하정(清靜爲天下正)」을 종지로 삼아, 대도(大道)는 형체도 …
『해공지장경(海空智藏經)』은 당대(唐代) 중현학파(重玄學派)가 대승불경을 본떠 지은 도교 의리 경전으로, 「일승(一乘)」·「해공(海空)」·「지장(智藏)」이 모두 불교 용어를 그대로 차용한 것이다. 경문은 원시천존이 해공지장 등 진인을 위해 설법하는 형식을 빌려 도성(道性)·법신(法身)·진일(眞一)·일승(…
『태을금화종지(太乙金華宗旨)』는 여동빈(呂洞賓)이 강수(降授)하였다고 가탁한 것으로, 청초(淸初) 부계(扶乩) 단(壇)에서 나온 내단 경전이다. 모두 13장(천심天心, 원신식신元神識神, 회광수중回光守中, 회광조식回光調息, 회광차류回光差謬, 회광증험回光證驗, 회광활법回光活法, 소요결逍遙訣, 백일축기百日築基…
『천지궁부도(天地宮府圖)』는 현존하는 가장 이른 시기에 동천복지(洞天福地)를 체계적으로 나열한 문헌으로, 당대(唐代) 상청(上淸) 종사(宗師) 사마승정(司馬承禎)이 지었으며 지금은 『운급칠첨(雲笈七籤)』 권27에 실려 전한다. 글에서는 십대동천(十大洞天, 왕옥산王屋山 소유청허지천小有淸虛之天·위우산委羽山 …
『만력속도장(萬曆續道藏)』은 명 신종(神宗) 만력(萬曆) 35년(1607) 제50대 천사 장국상(張國祥)이 칙명을 받들어 편간한 것으로, 『정통도장(正統道藏)』의 뒤를 이어 모두 180권·32함에 이르며 천자문 번호는 정통장(正統藏)에 이어 '두(杜)'에서 '장(將)'까지이다. 수록된 것은 대부분 정통장…
『문자(文子)』는 도가 황로학파(黃老學派)의 저작으로 "노자왈(老子曰)"을 체례로 삼아 도덕(道德)·무위(無為)·수신치국(修身治國)의 이치를 서술하고 형명(刑名)·유묵(儒墨)의 설을 융합하였으니, 선진(先秦) 도가에서 한초(漢初) 황로학으로 변천해가는 중요한 고리이다. 오늘날 통행본은 12편(도원道原·정…
『오류선종(伍柳仙宗)』은 명말(明末) 오수양(伍守陽)과 청대(淸代) 유화양(柳華陽)의 단법(丹法) 저작을 합각(合刻)하여 이룬 총서(叢書)로, 통행본에는 『천선정리직론증주(天仙正理直論增注)』 『선불합종어록(仙佛合宗語錄)』 『금선증론(金仙證論)』 『혜명경(慧命經)』 및 『오진인단도구편(伍眞人丹道九篇)』 등…
『서산군선회진기(西山群仙會真記)』는 종려단법(鍾呂丹法) 삼서(三書) 중 하나로, 화양진인 시견오가 지었다고 제(題)하며, 종리권과 여동빈 계통이 서산(남창(南昌))에 전한 내단의 요지를 서술한다. 전서는 5권 25편으로, '식(識)'·'양(養)'·'보(補)'·'진(真)'·'연(煉)' 다섯 글자를 강령으로…
『선불합종어록(仙佛合宗語錄)』은 오수양(伍守陽)이 제자들에게 단법(丹法)을 강술한 기록으로, 문답체(問答體)로 수련 중의 구체적인 의문을 풀이하며, 선(仙)과 불(佛)이 「성명쌍수(性命雙修)」라는 동일한 이치임을 주장한다. 불가(佛家)의 명심견성(明心見性)으로 「성(性)」을 증득(證得)하고 단도(丹道)의…
『성명규지(性命圭旨)』는 명대(明代) 내단학(內丹學)에서 가장 널리 유행한 도해(圖解) 저작으로, 「윤진인고제제자(尹眞人高第弟子)」가 지은 것으로 제(題)해져 있으며 원(元)·형(亨)·이(利)·정(貞) 사집(四集)으로 나뉜다. 원집(元集)은 총론(總論)으로, 대량의 도상(圖像, 대도설大道說·성명설性命說·…
『속선전(續仙傳)』은 당오대(唐五代) 교체기에 지어진 선전(仙傳)으로, 지은이 심분(沈汾)은 자서(自序)에서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을 이어 짓는다고 밝히며 당대(唐代)의 선진(仙眞)만을 전문적으로 기록하였는데, '비승(飛升)'·'은화(隱化)'·'은둔(隱遁)' 세 부(部)로 나누어 모두 36명을…
《元始天尊说北方真武妙经》是真武(玄天上帝)信仰最核心的「本传」经典,经中元始天尊为妙行真人说真武来历:净乐国王与善胜皇后梦吞日光,怀胎十四月,于开皇元年三月初三日诞太子于王宫;太子「生而神灵,长而勇猛,不统王位,唯务修行」,誓断天下妖魔,遂辞父母入武当山修道四十二年,功成果满,白日登天,玉帝敕镇北方,统摄真武之位;又敕真武率天兵下界收断…
『장춘진인서유기(長春眞人西遊記)』는 구처기(丘處機)의 제자 이지상(李志常)이, 스승이 칭기즈 칸(成吉思汗)의 부름에 응하여 산둥 라이저우(萊州)에서 연경(燕京), 몽골 초원, 알타이산, 사마르칸트를 거쳐 힌두쿠시산의 설산 행영(行營)에 이르러 칭기즈 칸을 알현하고 다시 연경으로 돌아오기까지의 여정을 기록…
『진고(真誥)』는 도홍경(陶弘景)이 동진(東晉)의 양희(楊羲)·허밀(許謐)·허홰(許翽)가 기록한 "여러 진인의 강고(降誥)" 필적을 수집하고 정리하여 편찬한 상청파의 근본 문헌이다. 전서(全書)는 7편으로 이루어져 있다. 운제상(運題象)·견명수(甄命授)·협창기(協昌期)·계신추(稽神樞)·천유미(闡幽微)·악…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은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 사제(師弟)의 문답 형식으로 내단 이론을 체계적으로 서술한,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의 기초를 놓은 저작이다. 전서는 진선(真仙)·대도(大道)·천지(天地)·일월(日月)·사시(四時)·오행(五行)·수화(水火)·용호(龍虎)·단약(丹藥)·연홍(鉛汞)·…
『장자(莊子)』는 『노자』와 더불어 도가의 2대 경전으로 일컬어진다. 저자 장주(莊周)는 송(宋)나라 몽(蒙) 땅 사람으로 일찍이 칠원(漆園)의 관리를 지냈다. 전서는 우언(寓言)·중언(重言)·치언(卮言)으로 이루어졌으며 문풍이 자유분방하여 선진(先秦) 산문의 정점을 이룬다. 핵심 사상은 「도통위일(道通…
옹보광(翁葆光)의 『오진편주(悟真篇注)』는 『오진편(悟真篇)』의 가장 이른 시기이자 가장 영향력 있는 주석본 가운데 하나로, 원대(元代) 대기종(戴起宗)이 이에 소(疏)를 붙여 『자양진인오진편주소(紫陽真人悟真篇注疏)』로 합간하였다. 옹보광은 스스로 장백단(張伯端)의 학통을 재전(再傳)받았다고 칭하며, 주…
마카오 여와묘(女媧廟)는 초퇴가(草堆街)와 대삼파가(大三巴街)가 만나는 곳에 있으며, 마카오에서 유일하게 여와낭낭(女媧娘娘)을 주신으로 모시는 사원으로 열성용모(悅城龍母)를 배향한다. 창건 연도는 대개 1888년이라 하나 『마카오 백과전서(澳門百科全書)』와 마카오 기억(澳門記憶) 등 권위 있는 자료에는 …
금대관(金臺觀)은 바오지(寶鷄) 북원(北塬) 링위안산(陵塬山) 남쪽 기슭에 있으며, 원말명초(元末明初) 장삼봉(張三丰)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 명 영락(永樂)·천순(天順) 연간에 조정이 칙명으로 수리하였으니, 장삼봉 숭배의 중요한 유적이다. 관은 황토 대지(臺地)를 파서 요동(窯洞)을 만들고 전각을 세운…
베이징 여조궁(呂祖宮)은 청(淸) 함풍(咸豐) 연간에 처음 세워졌으며, 원래 이름은 여조각(呂祖閣)으로 순양조사(純陽祖師) 여동빈(呂洞賓)을 모신다. 옛 베이징성 안에 남아 있는 몇 안 되는 여조묘(呂祖廟) 중 하나이다. 사당의 규모는 크지 않으며 동향으로 앉아 있고, 산문(山門)·전전(前殿)·여조전(呂…
이선암(二仙庵)은 청양궁 동쪽에 위치하며, 청 강희 34년(1695) 쓰촨 안찰사(按察使) 조량벽(趙良璧)이 전진 용문파 도사 진청각(陳清覺)을 위해 세운 것이다. 강희제는 「벽동진인(碧洞眞人)」이라는 호를 하사하였고, 진청각이 창시한 용문파 벽동종(碧洞宗)은 이때부터 이선암을 조정(祖庭)으로 삼아 서남…
충허고관(冲虛古觀)은 원래 동진(東晉) 갈홍(葛洪)이 세운 도허암(都虛庵)으로, 나부산(羅浮山) 사암(四庵) 중 으뜸이었다. 갈홍은 이곳에서 연단(煉丹)하고 저술하다가 우화(羽化)하였으며, 후세에 갈선사(葛仙祠)를 세워 그를 제사하였다. 북송(北宋) 원우(元祐) 2년(1087) 철종(哲宗)이 「충허관(冲…
십대동천 중 여덟째로 둘레가 백오십 리이며 「금단화양지천(金壇華陽之天)」이라 불리고 자양진인(紫陽眞人, 주의산周義山)이 다스리니, 곧 모산(茅山) 화양동천(華陽洞天)이다. 도홍경(陶弘景)의 『진고(眞誥)』에 그 동부(洞府)의 지리가 상세히 기록되어 있다. 지금의 강소성(江蘇省) 구용(句容) 모산으로, 상…
십대동천 중 아홉째로 둘레가 사백 리이며 「좌신유허지천(左神幽虛之天)」(일명 「용신유허龍神幽虛」)이라 불리고 북악진인(北岳眞人)이 다스린다. 지금의 소주(蘇州) 태호(太湖) 서산(西山) 임옥동(林屋洞)으로, 석회암 용식동굴이며 우(禹)임금이 이곳에 서책을 숨겼다고 전해진다. 1980년대에 당송(唐宋) 시…
아미산(峨眉山)은 오늘날 불교 사대명산(四大名山) 중 하나이지만, 한위(漢魏)에서 당대(唐代)에 이르기까지는 도교가 성행하였다. 『포박자(抱朴子)』는 아미산을 신단(神丹)을 만들 수 있는 산으로 꼽았으며, 도교에서는 아미산을 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의 일곱째인 「허릉동천(虛陵洞天)」으로 삼았다. 전하기…
칠십이복지(七十二福地)의 여덟째로, 「동해(東海)의 서쪽에 있으며 부상(扶桑)과 맞닿아 있고, 진인(眞人) 유자광(劉子光)이 다스린다」고 하는 전설적인 해상(海上) 복지(福地)이며, 오늘날의 위치는 확정할 수 없다.
칠십이복지의 두 번째로, "구주(衢州) 선도현(仙都縣)에 있으며 진인 시존(施存)이 다스린다"라 하였다. 타이저우 황옌에 별도로 개죽산(蓋竹山) 동천이 있어, 둘은 동일한 곳을 달리 기록한 것일 수도 있다. 오늘날의 저장 취저우(衢州)로 추정된다.
칠십이복지의 스물아홉째로, 「온주(溫州) 횡양현(橫陽縣)에 있으며, 진인(眞人) 포찰(鮑察)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핑양(平陽, 횡양橫陽)에 해당한다.
칠십이복지의 스물셋째로, 「담주(潭州) 장사현(長沙縣)에 있으며, 서악진인(西嶽眞人) 한종(韓終)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후대에는 대체로 악록산(嶽麓山)으로 보았고 운록궁(雲麓宮)이 그곳에 있다. 자세한 내용은 「운록궁(雲麓宮)」 항목을 참조.
칠십이복지의 스물다섯째로, 「형악(衡嶽) 서쪽 물 근원지에 있으며, 봉진인(鳳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한다.
칠십이복지의 스물한째로, 「침주(郴州) 성곽 안 물 동쪽에 있으며, 소탐(蘇耽) 진인(眞人)이 은거한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후난(湖南) 침주(郴州)의 소선령(蘇仙嶺, 소탐 귤정橘井 전설)에 해당한다.
칠십이복지의 여섯 번째로, "동해(東海) 동쪽에 있어 배로 왕래할 수 있으며 유진인(劉真人)이 다스린다"라 하였다. 오늘날의 저장 원청(文成) 남전산(南田山)으로 추정되며, 명대 유기(劉基)의 고향이다.
칠십이복지 중 예순여덟째로, 「고한수(古限戍)에 있으며 석진인(石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나, 「고한수」의 소재는 고증할 수 없다. 후대에는 대체로 사천성 남충(南充) 금성산(金城山, 당대 과주果州)으로 보며, 일설에는 감숙성(甘肅省)이라고도 한다.
칠십이복지 중 예순여섯째로, 「검남(黔南)에 있으며 영진인(寧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였으니, 지금은 검동남(黔東南) 또는 중경(重慶) 검강(黔江)으로 추정되나 정설은 없다.
칠십이복지 중 예순셋째로, 「남강군(南康軍) 건창현(建昌縣)에 있으며 진인 장현현(張玄玄)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은 강서성(江西省) 영수(永修)로 추정된다.
칠십이복지 중 예순한째로, 「제주(齊州) 장산현(長山縣)에 있으며 모진인(毛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산동성(山東省) 추평(鄒平, 당대 장산현長山縣)이다.
칠십이복지 중 일흔째로, 「동도(東都) 낙양현(洛陽縣)에 있으며 위진인(魏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낙양(洛陽) 망산(邙山)으로, 노자(老子)의 연단(煉丹) 전설과 상청궁(上淸宮)이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낙양상청궁」 항목을 참조.
칠십이복지 중 일흔두째로, 「해주(海州) 동쪽 25리에 있으며 왕진인(王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강소성 연운항(連雲港) 운대산(雲台山, 화과산花果山)으로, 당송(唐宋) 시기에는 바다 가운데 섬이었다.
칠십이복지 중 일흔한째로, 「복주(福州) 연강현(連江縣)에 있으며 사진인(謝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복건성 연강(連江)이다.
칠십이복지의 세 번째로, "진인 장중화(張重華)가 다스린다"라 하였으며, 원저우(溫州) 경내 백계(白溪) 일대에 있다. 오늘날의 웨칭(樂清) 또는 창난(蒼南)으로 추정된다.
칠십이복지의 서른여덟째로, 「홍주(洪州) 남창현(南昌縣)에 있으며, 서진인(徐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곧 서산(西山) 허손(許遜)의 도량(道場)으로 십이소동천(十二小洞天)과 겹친다.
칠십이복지의 서른아홉째로, 「홍주(洪州) 신오현(新吳縣) 동쪽에 있으며, 유진인(劉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펑신현(奉新縣) 경내에 해당한다.
칠십이복지의 서른여섯째로 「길주(吉州) 신감현(新淦縣)에 있으며 곽진인(郭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라 한다. 두광정(杜光庭)의 『동천복지악독명산기(洞天福地嶽瀆名山記)』는 제33 복지로 열거하였으니, 오늘날 장수(樟樹)에서 「천하 제33 복지」라 일컫는 것은 여기에 근거한다. 영보파(靈寶派)의 조정(祖庭)이…
칠십이복지의 서른일곱째로, 「홍주(洪州) 풍성현(豐城縣)에 있으며, 윤진인(尹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한다.
칠십이복지의 서른셋째로, 「신주(信州) 상요현(上饒縣) 북쪽에 있으며, 묵진인(墨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상라오(上饒) 영산(靈山)에 해당하며 명청(明淸) 시기에 도관이 많았다.
칠십이복지의 열째로, 「마고산(麻姑山)에 있으며, 채경(蔡經) 진인(眞人)이 득도한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장시(江西) 난청(南城)의 마고산에 해당한다.
칠십이복지의 열아홉째로, 「광주(廣州) 청원현(淸遠縣)에 있으며, 음진인(陰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광둥(廣東) 칭위안(淸遠)에 해당하며, 비래협(飛來峽)·비하동(飛霞洞)은 청대 도교의 명승지이다.
칠십이복지의 열여섯째로, 「섬현(剡縣) 남쪽에 있으며, 진인(眞人) 위현인(魏顯仁)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곧 이백(李白)의 「몽유천모음유별(夢遊天姥吟留別)」에 나오는 천모산(天姥山)이다.
칠십이복지의 열일곱째로, 「월주(越州) 회계현(會稽縣) 남쪽에 있으며, 진인(眞人) 산세원(山世遠)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곧 서시(西施) 완사(浣紗) 전설의 무대인 약야계(若耶溪)이다.
칠십이복지의 열셋째로, 「건주(建州) 건양현(建陽縣) 북쪽에 있으며, 윤진인(尹眞人)이 은거한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푸젠(福建) 젠양(建陽)에 해당한다.
칠십이복지의 열다섯째로, 「월주(越州) 섬현(剡縣) 남쪽에 있으며, 진인(眞人) 방명(方明)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신창(新昌) 옥주(沃洲)로 진대(晉代) 지둔(支遁)·백도유(白道猷) 등의 은거지였다.
칠십이복지의 마흔두째로, 「소주(蘇州) 장주현(長洲縣)에 있으며, 장진인(莊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곧 태호(太湖) 서산(西山)으로 한대(漢代) 유근(劉根, 모공毛公)이 수도한 곳으로 전하며 임옥동천(林屋洞天)과 인접해 있다.
칠십이복지 중 마흔아홉째로, 「연주(連州) 연산현(連山縣)에 있으며 범진인(范眞人)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광동성(廣東省) 연주·연산 일대이다.
칠십이복지의 마흔셋째로, 「화주(和州) 역양현(歷陽縣)에 있으며, 곽진인(郭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허현(和縣) 계롱산(雞籠山)에 해당하며 「강북제일명산(江北第一名山)」으로 불리고 명청(明淸) 시기에 도관이 있었다.
칠십이복지의 마흔한째로, 「윤주(潤州) 단도현(丹徒縣)에 있으며, 종진인(終眞人)이 다스리는 곳이다」라고 하며, 오늘날 단양(丹陽) 경내에 해당한다.
칠십이복지 중 쉰두째로, 「요주(饒州) 파양현(鄱陽縣)에 있으며 진인 자주(子州)가 다스린다」고 하였다.
칠십이복지 중 쉰아홉째로, 「상주(常州) 의흥현(宜興縣)에 있으며 진인 강상(康桑)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의흥 장공동(張公洞)으로 석회암 용식동굴이며, 한(漢)의 장도릉(張道陵)과 당(唐)의 장과(張果)가 수도한 곳이라고 전해지고, 동굴 안에는 명청(明淸) 시기 도교 제각(題刻)이 있다.
칠십이복지 중 쉰한째로, 「강주(江州) 도창현(都昌縣)에 있으며 손진인(孫眞人)과 안기생(安期生)이 다스린다」고 하였으니, 지금의 도창(都昌) 경내이다.
각조산(閣皂山)은 영보파(靈寶派)의 조정(祖庭)으로, 삼국 오(吳)의 갈현(葛玄, 갈선옹葛仙翁)이 이곳에서 수도하고 연단(煉丹)하여 영보경록(靈寶經籙)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지며, 그의 종손(從孫) 갈홍(葛洪) 또한 일찍이 이곳에 거처하였다. 당 고종(高宗) 때 칙명으로 각조관(閣皂觀)을 세웠고, 송대에 차…
순양관(純陽觀)은 광저우 하이주구(海珠區) 수주강(漱珠崗)에 위치하며, 청(淸) 도광(道光) 4년(1824) 전진 도사이자 천문학자인 이명철(李明徹)이 창건하였다. 이명철은 일찍이 『광동통지(廣東通志)』의 여지도(輿地圖) 편찬에 참여하였으며, 관 안에 조두대(朝斗臺, 관성대觀星臺)를 세웠는데 이는 청대 …
삼원궁(三元宮)은 광저우(廣州)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가장 큰 도관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동진(東晉) 대흥(大興) 2년(319) 남해태수(南海太守) 포정(鮑靚)이 월강원(越岡院)을 세웠으며, 그 딸 포고(鮑姑, 갈홍葛洪의 아내로 애구艾灸에 정통함)가 일찍이 이곳에서 수도하며 의술을 행하였는데, 후…
옥산사(玉山祠, Đền Ngọc Sơn)는 환검호(還劍湖) 안의 옥도(玉島)에 세워졌으며 붉은 목조 다리인 서욱교(棲旭橋)로 뭍과 이어진다. 그 전신은 진조(陳朝)가 몽골 원(元)에 맞서 싸운 장병을 기리기 위해 세운 사당이며 오늘날의 사당은 대략 19세기 초에 지어졌다. 문운(文運)을 관장하는 문창제군…
후허하오터(呼和浩特) 태청궁(太清宮)은 네이멍구(內蒙古)의 주요 전진 도관으로, 청대 산시(山西) 상인과 이주민을 따라 구이화성(歸化城)에 도관을 세운 것에서 비롯되었다(원래 이름은 여조묘(呂祖廟) 등). 민국 이후 쇠락하였다가 2000년대에 중건되어 네이멍구자치구 도교협회의 소재지가 되었다. 네이멍구의…
경운남원(慶雲南院, Khánh Vân Nam Viện)은 베트남, 나아가 동남아시아에서도 엄밀한 의미의 도교 궁관에 속하는 몇 안 되는 곳으로, 중국 전통의 도교 과의(科儀)와 출가 제도를 보존하여 도사들이 전진(全眞) 청규(淸規)를 지키며, 베트남 언론은 이곳을 '사이공(西貢) 최대의 화인 도관'이라 …
개휴후토묘(介休後土廟)는 「승천효법후토황지기(承天效法後土皇地祇)」를 제사하니, 도교 사어(四御) 중 하나인 후토(後土)를 모시는 중요한 사묘이다. 남조(南朝) 시기에 창건되었다고 전해지며, 현존 건축은 대부분 명 정덕(正德)에서 가정(嘉靖) 연간에 중건된 것으로, 영벽(影壁)·산문(山門)·희대(戲臺)·헌…
「이선(二仙)」 신앙은 진동남(晉東南) 상당(上黨) 지역에서 유행하였으니, 당대 악씨(樂氏) 두 딸이 수도하여 신선이 되었다고 전해지며, 송대에 「충혜(沖惠)」 「충숙(沖淑)」 진인으로 칙봉되어 역대로 사묘가 세워졌다. 택주 소남촌(小南村) 이선묘는 북송 소성(紹聖) 4년(1097)에 세워졌으며 정전(正…
정선불도사(正善佛道社)는 차이나타운 Waverly Place(옛 이름 천후묘가天后廟街)의 한 건물 2층에 자리하며, 북미에서는 드물게 "불도겸봉(佛道兼奉)"을 정식 명의로 삼은 종교 단체로, 사당 측은 스스로 전미(全美) 최초의 불도합일(佛道合一) 사당이라 자칭한다. 신단(神壇)은 세 조로 나뉘는데, 주…
지선불도사(至善佛道社)는 차이나타운 Powell街에 위치하며, 정선불도사와 마찬가지로 "불도겸봉(佛道兼奉)"에 속하는 사단형(社團型) 종교 시설이다. "모모선사(某善社)"·"모모도사(某道社)"라는 이름을 쓰는 이러한 기관들은 청말민초(清末民初) 화남과 홍콩·마카오의 선당(善堂), 도덕회(道德會) 전통에서…
란저우(蘭州) 백운관(白雲觀)은 황하 남안(南岸)에 있으며, 청 도광(道光) 17년(1837) 산시간쑤(陝甘) 총독 호송액(瑚松額)이 세웠다. 여동빈(呂洞賓)을 주신으로 모시며, 여조가 일찍이 이곳에서 현화(顯化)하였다고 전해져 여조묘(呂祖廟)라고도 한다. 관에는 산문(山門)·희루(戲樓)·여조전(呂祖殿)…
라오산(崂山)은 「해상제일명산(海上第一名山)」으로, 도교에서는 「신선의 거처, 영이(靈異)의 부(府)」라 일컫는다. 한초(漢初) 장렴부(張廉夫)가 이곳에 삼관암(三官庵, 태청궁의 전신)을 세웠다고 전해지며, 당송 시기 도사들이 운집하였고 송 태조(太祖)가 화개진인(華蓋眞人) 유약졸(劉若拙)의 도량으로 태…
생피에르(Saint-Pierre) 관제묘는 1920년에 세워졌는데, 그 전신은 1920년대 매현(梅縣) 객가인들의 모임 장소였다. 이들 객가 이주민은 1880년대부터 레위니옹(Réunion) 남부에 정착하여 처음에는 작은 상점을 운영하다가 점차 소매업과 수입 무역을 장악하였다. 사당은 관제를 주신으로 삼…
용호산(龍虎山)은 정일도(正一道, 천사도天師道)의 조정(祖庭)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후한(後漢)의 장도릉(張道陵)이 이곳에서 구천신단(九天神丹)을 단련하였는데 「단이 이루어지자 용과 호랑이가 나타났다」 하여 그 이름을 얻었다고 한다. 도교의 전승에 따르면 제4대 천사(天師) 장성(張盛)이 한중(漢中)…
『구석진인삼모군비(九錫眞人三茅君碑)』는 삼모군(三茅君, 모영茅盈·모고茅固·모충茅衷)이 구석진인(九錫眞人)의 봉호를 받은 일을 기록한 것으로, 마오산(茅山) 상청파(上淸派)의 핵심 성전(聖傳) 문헌 중 하나이다. 확인 가능한 단서로는, 『모산지(茅山志)』 권20에 상청파 도사 장역(張繹)이 남조 양(梁) …
미국청송도교회(美國青松道教會)는 홍콩 청송관(青松觀, 전진용문파全真龍門派 도량으로 1950년 후보원侯寶垣 등이 광주廣州 지보대至寶台에서 홍콩으로 옮겨 창건함)이 북미에 설립한 분원(分院)으로 1978년 캘리포니아주에 등록되었다. 이 회는 여순양조사(呂純陽祖師)를 봉사(奉祀)함을 핵심으로 삼아 전진용문 법…
지남궁(指南宮)은 속칭 선공묘(仙公廟)로, 부우제군(孚佑帝君) 여동빈(呂洞賓)을 주신으로 모시며 타이완에서 가장 유명한 여조(呂祖) 도량이다. 1882년 망갑현승(艋舺縣丞) 왕빈림(王斌林)이 산시(山西) 영락궁(永樂宮)에서 분령(分靈)한 여조 신상을 타이완으로 모셔 왔는데, 징웨이(景尾) 일대에 역병이 …
봉래각(蓬萊閣)은 북송 가우(嘉祐) 6년(1061)에 세워졌으며, 봉래(蓬萊) 단애산(丹崖山) 꼭대기에서 바다를 마주하고 서 있어 「중국 사대명루(四大名樓)」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봉래는 진한(秦漢) 시대부터 방사(方士)들의 전설 속 「삼신산(三神山)」(봉래·방장方丈·영주瀛洲) 가운데 하나로 여겨져, …
봉래랑원(蓬萊閬苑)은 신계(新界) 대포(大埔) 완요향(碗窯鄉) 반산주촌(半山洲村)에 있으며 여조(呂祖)를 주신으로 모시니, 현지에서는 속칭 여조묘(呂祖廟)라 한다. 1960년대 중반 사람들이 「이고(二姑)」라 부르던 여성 도장(道長)이 창건하였으며, 처음에는 삼수이포(深水埗)에 단을 두었다가 이후 대포 …
청송관(青松觀)은 홍콩 3대 도당(道堂) 중 하나로 전진교 룽먼파(龍門派)에 속하며, 그 연원은 광저우 즈바오타이(至寶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50년 허치충(何啟忠) 등 열여덟 명의 도려(道侶)가 구룡(九龍) 웨이칭가(偉晴街)에 단(壇)을 세웠고, 1960년 신계(新界) 툰문(屯門)에 영구 관지(觀址…
선양(沈陽) 태청궁(太清宮)은 동북 지역 전진 용문파(全真龍門派)의 발상지이자 조정(祖庭)이다. 청 강희(康熙) 2년(1663), 용문파 제8대 도사 곽수진(郭守真)이 성경장군(盛京將軍) 오고리(烏庫理)의 기우(祈雨) 요청에 응하여 본계(本溪) 철찰산(鐵刹山)에서 성경(盛京)으로 옮겨 이곳에 삼교당(三教…
성선진당(省善眞堂)의 전신은 1942년 광둥(廣東) 둥관(東莞)의 자선단체 「진범진우(塵凡眞宇)」로 거슬러 올라가며, 부계(扶乩)의 계시를 받아 「봉영각(蓬瀛閣)」이라는 이름을 얻었다. 전후 남쪽으로 홍콩으로 옮겨와 1952년 삼수이포(深水埗) 영반가(營盤街)에 정식으로 당(堂)을 세웠으니, 당명은 「자…
사한천사부(嗣漢天師府)는 역대 장천사(張天師)가 기거하며 교단을 관장하던 곳이다. 송(宋) 휘종(徽宗) 숭녕(崇寧) 4년(1105) 상청진(上淸鎭) 관문구(關門口)에 칙명으로 세워졌으며, 원(元) 연우(延祐) 연간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졌다. 명(明) 태조(太祖) 홍무(洪武) 원년(1368)에 「대진인부(…
각수궁(覺修宮)은 속칭 대룡동선공묘(大龍峒仙公廟)로, 부우제군을 주신으로 모시고 관성제군(關聖帝君)·악무목왕(岳武穆王)·융은진군(隆恩眞君)·사명진군(司命眞君)을 함께 모셔 「오성은주(五聖恩主)」라 통칭하며 북부 타이완 난당(鸞堂) 계통에 속한다. 단수이(淡水) 행충당(行忠堂)에서 분향(分香)하였으며 법맥…
태원 순양궁(太原純陽宮)은 속칭 여조묘(呂祖廟)라고 하며 여동빈(呂洞賓)을 봉사한다. 원대(혹은 송대라는 설도 있음)에 창건되었고, 명 만력(萬曆) 25년(1597) 진번(晉藩) 종실이 중건하였으며, 청 건륭(乾隆) 연간에 도사들이 팔괘루(八卦樓)·외각(巍閣) 등을 증건하여 다섯 겹 원락(院落)의 종심(…
천태산(天台山)은 불교와 도교 두 종교의 명산으로, 불교 천태종(天台宗)의 조정(祖庭)인 국청사(國淸寺)와 도교의 동백궁(桐柏宮)이 그 사이에 함께 자리한다. 도교 방면에서는 삼국 오(吳)의 갈현(葛玄)이 이곳에서 연단(煉丹)하였고, 진당(晉唐) 이래 허매(許邁)·사마승정(司馬承禎)·서령부(徐靈府)·두광…
통선단(通善壇)은 1938년 홍콩섬 중환(中環)에서 창립되었으며, 전진파(全眞派) 여조(呂祖) 신앙 계통에 속하니 1920~50년대 홍콩 전진 도당 창설 붐 가운데 하나이다. 단의 자리는 위령돈가(威靈頓街) 위층에 있으며, 안에는 조사전(祖師殿)·관음전(觀音殿)·옥황전(玉皇殿)이 있고 선인 위패와 장생녹…
만덕지선사(萬德至善社)는 광저우(廣州) 관음산(觀音山) 응원궁(應元宮)에서 비롯되었다. 1950년대 초 전진용문파 제24대 도장(道長) 증성치(曾誠熾)가 여조(呂祖)의 도자기 상을 지니고 남쪽으로 홍콩에 왔으며, 처음에는 석협미(石硤尾)에 가단(家壇)을 두어 부계를 행하다가 이후 사(社)를 세웠다. 여순…
무량관(無量觀)은 천산(千山) 도교의 으뜸가는 도관이다. 청 강희(康熙) 초년(약 1667)에 전진 용문파(全眞龍門派) 제8대 도사 유태림(劉太琳)이 심양(瀋陽) 태청궁(太淸宮)에서 이곳으로 와 처음에는 나한동(羅漢洞)에 거하며 수련하다가 후에 이곳에 도관을 세웠는데, 「무량조사(無量祖師)」를 받든다 하…
장춘관(長春觀)은 장강(長江) 중류에서 전진교(全眞敎) 최대의 궁관(宮觀)으로, 전해지기로는 원대(元代) 구처기(丘處機)의 제자가 무창(武昌)에서 도를 전하였다 하여 조사(祖師)의 도호(道號) '장춘(長春)'을 따서 이름을 지었다고 한다. 명청(明淸) 시기 여러 차례 훼손과 중건을 거쳤으며, 태평천국(太…
팔선궁(八仙宮)은 속칭 팔선암(八仙庵)이라 하며, 시안(西安) 최대의 도관이자 서북(西北) 지역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의 시방총림(十方叢林)이다. 전하는 바에 따르면 이곳은 당대(唐代) 흥경궁(興慶宮) 옛터의 한 귀퉁이로, 송대에 여동빈(呂洞賓)이 이곳에서 현화(顯化)하였다고 전해져 마침내 암자를 세워 …
황대선사(黃大仙祠)는 홍콩에서 향화(香火)가 가장 성한 도관으로 자선단체인 색색원(嗇色園)이 관리한다. 황대선은 곧 진대(晉代) 금화(金華)의 목양인(牧羊人) 황초평(黃初平)이니, 「돌을 꾸짖어 양으로 만들었다(叱石成羊)」는 일이 갈홍(葛洪)의 『신선전(神仙傳)』에 보인다. 청말 광동(廣東) 번우(番禺)…
삼십육소동천 중 여덟째로 「동령진천(洞靈眞天)」이라 불리고 진인 주정시(周正時)가 다스린다. 곧 강서성(江西省) 여산(廬山)으로, 육수정(陸修靜)의 간적관(簡寂觀)이 있던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여산」 항목을 참조.
삼십육소동천의 스물여덟 번째로, "단하천(丹霞天)"이라 불리며 선인 왕진인(王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장시 난청(南城) 마고산(麻姑山)으로, 마고선녀(麻姑仙女)가 도를 닦은 곳이라 전해진다. 당대 안진경(顏真卿)이 짓고 쓴 『마고선단기(麻姑仙壇記)』는 서예의 명작으로 꼽히며, 산에는 선도관(仙都觀)·…
삼십육소동천의 스물두 번째로, "옥궐보규지천(玉闕寶圭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전진인(錢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광시 베이류(北流) 구루동(勾漏洞)으로, 석회암 용식동굴이다. 진대(晉代) 갈홍(葛洪)이 구루현령(勾漏縣令)이 되기를 청하여 이곳에서 단약을 제련했다고 전해지며, 동굴 안에는 송대 이래의 마…
삼십육소동천의 스물아홉 번째로, "선도기선지천(仙都祈仙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조진인(趙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저장 진윈(縉雲) 선도(仙都)로, 정호봉(鼎湖峰)은 황제(黃帝)가 솥을 주조하고 하늘로 승천한 곳이라 전해진다. 당대 천보(天寶) 연간에 "선도"라는 이름을 하사받았으며, 산에는 황제사우(…
삼십육소동천의 스물여섯 번째로, "대유화묘지천(大酉華妙之天)"이라 불리며 윤진인(尹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후난 위안링(沅陵) 대유산(大酉山)으로, 소유산(小酉山)과 함께 "이유(二酉)"로 불린다. "학부오거, 서통이유(學富五車, 書通二酉)"라는 성어가 이곳에서 유래하였으며, 산에는 이유동(二酉洞)·…
삼십육소동천의 스물네 번째로, "동양은관지천(洞陽隱觀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유진인(劉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후난 류양(瀏陽) 동양산(洞陽山)(동양진洞陽鎮)으로, 한대(漢代) 유근(劉根)이 도를 닦은 곳이라 전해지며, 송대에 동양관(洞陽觀)이 건립되었다.
삼십육소동천의 스물다섯 번째로, "현진태원지천(玄真太元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진진인(陳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막부산(幕阜山)으로, 후난(湖南)·후베이(湖北)·장시(江西) 세 성(省)이 만나는 곳에 있다. 갈홍(葛洪)과 오맹(吳猛)이 단약을 제련한 곳이라 전해지며, 산중에는 갈선사(葛仙祠)·단지(丹…
삼십육소동천의 스물한 번째로, "수락장진지천(秀樂長真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백진인(白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광시 구이핑(桂平) 백석산(白石山)이다. 자세한 내용은 "구이핑 백석산" 항목을 참조.
삼십육소동천의 아홉째로 「단산적수지천(丹山赤水之天)」이라 하며 진인 조도림(刁道林)이 다스린다. 지금의 절강(浙江) 영파(寧波) 사명산(四明山)으로 진(晉) 이래 도사들이 수련하던 곳이다. 『신선전(神仙傳)』에는 상우령(上虞令) 유강(劉綱)이 아내 번부인(樊夫人)과 함께(한 계통은 삼국 오吳라 하고 한 …
삼십육소동천의 서른 번째로, "청전대학지천(青田大鶴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부진인(傅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저장 칭톈(青田) 태학산(太鶴山)으로, 섭법선(葉法善)이 도를 닦은 곳이라 전해진다. 산에는 시검석(試劍石)·단정(丹井)이 있으며, 칭톈석조(青田石雕)의 고향으로도 알려져 있다.
삼십육소동천의 서른두 번째로, "양상방명지천(良常放命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이진인(李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쥐룽(句容) 모산(茅山) 북쪽 양상산(良常山)으로, 진시황(秦始皇)이 동쪽을 순행할 때 이곳을 "양상"이라 이름하였다. 모산 동천 체계에 속한다.
삼십육소동천의 서른여섯 번째로, "금화동원지천(金華洞元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대진인(戴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저장 진화(金華) 북산(北山)으로, 진대(晉代) 황초평(黃初平, 황대선黃大仙)이 돌을 꾸짖어 양으로 변화시켰다는 전설의 무대이다. 쌍룡동(雙龍洞)·빙호동(冰壺洞)·조진동(朝真洞)과 적송궁(…
삼십육소동천의 서른세 번째로, "자현동조지천(紫玄洞照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공손진인(公孫真人)이 다스린다. 『천지궁부도(天地宮府圖)』에는 "형주(荊州) 당양현(當陽縣)에 있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오늘날 후베이(湖北) 형산(荊山)·자개산(紫蓋山) 일대로 추정되나 정확한 위치는 정설이 없다.
삼십육소동천의 서른네 번째로, "천개척현지천(天蓋滌玄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강진인(姜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저장 린안(臨安) 천목산(天目山)으로, 진당(晉唐) 시대 도사들의 수련지였으나 이후 불교 명산(선원사禪源寺)이 되었다. 오래된 삼나무 군락으로 유명하다.
삼십육소동천의 서른다섯 번째로, "백마현광지천(白馬玄光之天)"이라 불리며 선인 사진인(謝真人)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후난 타오위안(桃源) 도화원(桃花源)으로, 도연명(陶淵明)의 『도화원기(桃花源記)』에서 이름을 얻었다. 당대에 도원관(桃源觀)이 건립되었고 송대 이후에도 도관이 잇달아 세워졌으며, 오늘날 …
삼십육소동천의 서른한째로 「주일태생지천(朱日太生之天)」이라 하며 선인 공진인(龔眞人)이 다스린다. 지금의 남경(南京) 종산(鍾山, 자금산紫金山)으로 육조(六朝) 이래 도관이 즐비하였으나 오늘날 남아 있는 도교 유적은 드물다.
삼십육소동천 중 열두째로 「천주보극현천(天柱寶極玄天)」이라 불리고 진인 당공성(唐公成)이 다스린다. 지금의 남창(南昌) 서산(西山)으로, 허손(許遜)이 집을 들어 승천하였다는 곳이며 정명도(淨明道) 조정 서산만수궁(西山萬壽宮)이 있는 곳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산만수궁」 항목을 참조.
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의 열여섯 번째로, "진승화현지천(真升化玄之天)"이라 불리며 진인(真人) 유소공(劉少公)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푸젠(福建) 무이산(武夷山)으로, 한 무제(漢武帝)가 사자를 보내 무이군(武夷君)에게 제사 지냈다고 전해지며, 당송(唐宋) 시대에 충우관(沖佑觀, 무이궁武夷宮)이 건립되…
삼십육소동천의 열일곱 번째로, "태현법락지천(太玄法樂之天)"이라 불리며 진인 양백란(梁伯鸞)이 다스린다. 오늘날의 장시(江西) 협강(峽江) 옥사산(玉笥山)으로, 한 무제가 신선을 구했다는 유적 전설이 있으며, 당송 시대에 승천궁(承天宮)·대수궁(大秀宮) 등이 건립되었다. 감중(贛中) 지역의 도교 명산으로…
삼십육소동천 중 열다섯째로 「귀현사진지천(貴玄司眞之天)」이라 불리고 진인 최문자(崔文子)가 다스린다. 지금의 강서성 귀계(貴溪) 귀곡산(鬼谷山)으로, 귀곡자(鬼谷子)가 은거하였다고 전해지는 곳이며 용호산(龍虎山)과 가까워 송대 이후로는 천사도(天師道) 지역과 겹친다.
삼십육소동천(三十六小洞天) 중 으뜸으로 「곽림동천(霍林洞天)」이라 불리고 선인 왕위현(王緯玄)이 다스린다. 지금의 복건성(福建省) 영덕(寧德) 곽동산(霍童山)으로, 주대(周代)에 곽동진인(霍桐眞人)이 이곳에서 수도하였다고 전해지며, 진(晉)의 갈홍(葛洪), 남조(南朝)의 저백옥(褚伯玉), 당(唐)의 사마…
신선자궐현관(信善紫闕玄觀)은 광저우 방촌(芳村) 신선당(信善堂)에서 비롯되었으며, 1972년 홍콩에서 다시 문을 열었고 1975년 「신선자궐현관 비영리유한회사」로 등록되었다. 관 측은 스스로 「태을도문순양교파(太乙道門純陽敎派)」에 속한다고 밝히며, 여조(呂祖)를 주신으로 모시고 황대선(黃大仙) 신앙과는 …
육황정(毓璜頂)은 원래 이름이 옥황정(玉皇頂)으로, 산꼭대기에 원대에 세워진 옥황묘(玉皇廟)에서 이름을 얻었으며 명청 시기 여러 차례 중수되었다가 광서(光緖) 연간에 「육황정」으로 개칭되었다. 묘에는 옥황전·삼청전·여조전(呂祖殿)·관음전(觀音殿) 등이 있으며, 옌타이(煙臺) 시내와 항만을 내려다볼 수 있…
영선암(靈仙岩)은 이포 킨타(近打) 하곡의 석회암 산기슭에 자리하며 삼보동(三寶洞)·남천동(南天洞)과 이웃하고, 일반적으로 20세기 중후반에 세워진 것으로 여겨진다. 사원 구역은 노천 신상원(神像園)으로 유명한데, 정원 안에는 팔선(八仙)·제천대성(齊天大聖)·나타(哪吒)·제공(濟公)·십이지신(十二支神)·…
남천동(南天洞)은 이포(怡保)에서 가장 먼저 개척된 석회암 동굴 사원 가운데 하나로, 사원 측 연혁에 따르면 1867년 세워졌으며 한 도사가 개척하였고, 별칭은 「남도원(南道院)」(광둥어 발음 Nam Tou Yun)이다. 이 사원은 말레이시아에서 명확히 태상노군(太上老君, 도덕천존道德天尊)을 주로 모시는…
원현학원(圓玄學院)의 정식 명칭은 '구천책립원현지도특급천단(九天冊立圓玄至道特級天壇)'으로, 1950년 설립이 발기되어 1953년 3월 15일 개원하였으며 원지(院址)는 신계 취안완(荃灣) 삼첩담(三疊潭)에 있다. 그 연원은 선천도(先天道) 계통(동선사同善社 홍콩 일파)에서 나왔으며 이후 점차 도교화되어 …
운천선관(雲泉仙館)은 광둥 난하이(南海) 시차오산(西樵山) 백운동(白雲洞) 운천선관(청 도광道光 27년, 1847년 건립)에서 그 연원이 비롯되었으며, 1944년 우리허(吳禮和) 등 도장들이 홍콩 더퓨로(德輔道) 서쪽에 관을 세웠고, 1975년 신계 다구링(打鼓嶺) 핑처(坪輋)의 원림 용지를 매입하여 1…
운록궁(雲麓宮)은 웨루산(岳麓山)의 최고봉인 운록봉(雲麓峰)에 위치하며, 명(明) 성화(成化) 14년(1478) 길간왕(吉簡王) 주견준(朱見浚)이 세웠고 가정(嘉靖) 연간에 확장되었다. 창사(長沙)의 전진(全眞) 도관으로 진무(眞武)와 여조(呂祖)를 모신다. 도서(道書)에서는 웨루산을 칠십이복지(七十二福…
명대 도교는 국가의 관리 아래 「정일—전진」의 양대 판도를 이어갔는데, 정일도는 재초(齋醮)와 부록(符籙)에 능하여 조정의 더 큰 신임을 받았다. 태조 주원장(朱元璋)은 1368년 제42대 천사 장정상(張正常)을 불러들였고, 1370년에는 「천사(天師)」라는 칭호를 없애고 「정일사교진인(正一嗣教眞人)」으…
청조(淸朝)는 티베트 불교(藏傳佛敎)를 국가 종교로 삼아 도교에 대해서는 냉담과 통제의 태도로 기울었다. 순치제(順治帝)와 강희제(康熙帝) 초기에는 여전히 천사를 예우하여 1651년 제52대 장응경(張應京)을 「정일사교대진인(正一嗣教大眞人)」에 봉하였다. 옹정제(雍正帝)는 한때 용호산의 누근원(婁近垣)을…
수당(隋唐)은 도교의 전성기 가운데 하나였다. 수 문제(文帝)와 양제(煬帝)는 모두 도사를 예우하였으며 「개황(開皇)」이라는 연호도 도경(道經)에서 취한 것이었다. 당 왕조의 황실은 이씨(李氏)로, 노자를 「성조(聖祖)」로 받들었다. 625년 고조(高祖)는 삼교의 순서를 도교가 먼저, 유교가 다음, 불교…
천보(天寶) 원년 조서를 내려 장자를 남화진인(南華真人), 문자를 통현진인(通玄真人), 열자를 충허진인(沖虛真人), 경상자(庚桑子)를 동령진인(洞靈真人)으로 봉하였다. 이 네 책은 모두 '진경(真經)'으로 불리게 되었다.
「황로(黃老)」는 황제(黃帝)에 가탁하고 노자를 종법(宗法)으로 삼는 사상·신앙 체계를 가리킨다. 전국시대 제나라 직하학궁의 학자들은 노자의 도론(道論)을 법가·음양가·명가의 요소와 결합시켜, 「인순(因循)」 「형명(刑名)」 「청정무위(淸靜無爲)」를 중시하는 정치철학을 형성하였으니 이를 황로학이라 한다.…
남종(南宗)은 송원(宋元) 시기 장백단(張伯端)을 조사로 하고 내단 수련을 종지로 삼는 도파(道派)로, 남방에서 활동하여 훗날의 전진교(북종北宗)와 대비된다는 데서 이름을 얻었다. 장백단(987~1082)은 자가 평숙(平叔), 호는 자양(紫陽)으로 저장(浙江) 톈타이(天台) 사람이며, 청두(成都)에서 이…
노장학파(老莊學派)는 선진(先秦) 제자백가 중 「도(道)」를 최고의 범주로 삼은 사상 유파이다. 한대 사마담(司馬談)의 『논육가요지(論六家要旨)』가 처음으로 「도가(道家)」라 이름 붙였다. 그 초석이 되는 문헌은 『노자』(『도덕경』)와 『장자』이며, 그 밖에 『열자(列子)』 『문자(文子)』 『관윤자(關尹…
영보파(靈寶派)는 동진(東晉) 말기에 흥기한 도교 경파(經派)로 『영보경(靈寶經)』을 경전적 근거로 삼는다. 영보경의 전승은 삼국(三國) 오(吳)의 갈현(葛玄, 갈선공葛仙公)이 천태산(天台山)에서 태상진인(太上眞人)으로부터 『영보오부(靈寶五符)』 등의 경전을 받았다는 데서 시작되었다고 가탁되며, 이후 정…
용문서축심종(龍門西竺心宗)은 청초(淸初)에 나타난 용문파(龍門派)의 지파(支派)로, 그 조사(祖師)인 「계족도자(雞足道者)」가 스스로 서축(西竺, 인도)에서 왔다고 칭한 데서 이름이 붙었으며, 주로 민일득(閔一得)의 『금개심등(金蓋心燈)』과 『고서은루장서(古書隱樓藏書)』에 기록이 보인다. 전하는 바에 따…
여조신앙(呂祖信仰)은 여동빈(呂洞賓, 이름은 암嵒, 자는 동빈洞賓, 호는 순양자純陽子)을 핵심으로 하는 숭배와 의례 전통을 가리키며, 도교의 여러 신 신앙 가운데 가장 널리 퍼지고 사회적 침투가 가장 깊은 하나이다. 여동빈이라는 인물은 당말오대(唐末五代)의 도사로, 그 행적은 이미 북송(北宋) 때 크게 …
내단서파(內丹西派)는 청대 사천(四川) 낙산(樂山) 사람 이서월(李西月, 1806—1856)이 창시한 내단 유파로, 서촉(西蜀)에 위치하여 명대 강남의 육서성 동파와 대비하여 서파(西派)라 불린다. 이서월은 본명이 원식(元植), 자는 평천(平泉), 호는 함허(涵虛)·원교외사(圓嶠外史)이며, 스스로 아미산…
내단중파(內丹中派)는 원대 도사 이도순(李道純)이 연, 「수중(守中)」을 핵심으로 하는 내단 유파로, 후대에 그 이론이 남북 두 종파 어느 쪽에도 치우치지 않고 「중(中)」을 종지로 삼는다 하여 「중파(中派)」라 불린다. 이도순은 자가 원소(元素), 호는 청암(淸庵)이며 장쑤(江蘇) 두량(都梁) 사람으로…
청미파(清微派)는 남송 말에서 원대에 걸쳐 흥기한 도파(道派)로, 상청·영보·천사·신소(神霄) 여러 파의 부법(符法)을 융합한 뇌법(雷法) 도파이며, 그들이 받드는 「청미천(清微天)」(원시천존이 거하는 곳)에서 이름을 따왔다. 그들이 자술하는 계보는 위로 당말 광시(廣西) 영릉(零陵)의 조서(祖舒, 원군…
전진교(全眞敎)는 금대(金代) 왕중양(王重陽, 1112—1170)이 창립한 도교 교파로, 정일도(正一道)와 더불어 근 800년간 도교의 양대 주류로 병칭된다. 왕중양은 섬서(陝西) 함양(咸陽) 사람으로 금(金) 정륭(正隆) 4년(1159) 감하진(甘河鎮)에서 신선을 만났다고 스스로 칭하였는데(후에 여동빈…
화산파(華山派)는 전진칠진 가운데 학대통(郝大通)이 연 지파이다. 학대통은 이름이 린(璘), 자는 태고(太古), 호는 광녕자(廣寧子)로 산둥 영해 사람이며 『역(易)』과 점복(占卜)에 정통하였다. 대정 8년(1168) 왕중양을 스승으로 모셨는데, 왕중양은 그에게 「역학을 그만두고 음양을 묻지 말라(休習易…
금산파(金山派)는 명대(明代)에 전진 용문파(龍門派)에서 갈라져 나온 지파로, 라오산(嶗山)을 중심으로 하며 조사 손현청(孫玄淸)이 일찍이 라오산 금산(金山, 일설에는 명하동明霞洞 부근)에서 수행하였다 하여 이름 붙었으며 속칭 라오산파(嶗山派)라고도 한다. 손현청은 호가 해악산인(海岳山人)으로, 산둥성 …
벽동종(碧洞宗)의 정식 명칭은 '단대벽동종(丹台碧洞宗)'으로, 전진 룽먼파가 쓰촨에서 파생된 지파이며 청대 이래 서남 지역 도교의 주된 맥이다. 개파(開派) 조사 천칭줴(陳清覺, 1606—1705)는 호가 한송(寒松), 또 다른 호는 연하(煙霞)로, 후베이(湖北) 우창(武昌) 출신이며 명말의 제생(諸生,…
남무파(南無派)는 전진칠진 중 한 사람인 담처단(譚處端)이 연 지파이다. 담처단은 자가 통정(通正), 호가 장진자(長眞子)로 산동 영해(寧海) 사람이며, 대정 7년(1167년) 왕중양을 스승으로 모시고 스승을 따라 섬서로 갔다. 중양이 선화한 뒤 낙양 일대에서 포교하였으며 「인욕(忍辱)」 「절려망기(絶慮…
청정파(淸靜派)는 전진칠진 가운데 손불이(孫不二)가 연 지파로, 손불이의 호가 「청정산인(淸靜散人)」인 데서 이름을 얻었으며 도교에서 드물게 여성 조사(祖師)가 창시한 종파이다. 손불이는 이름이 부춘(富春)이며 산둥 영해 사람으로, 본래 마옥의 아내였다. 대정 9년(1169) 왕중양의 감화를 받아 출가하…
수산파(隨山派)는 전진칠진(全眞七眞) 중 한 사람인 유처현(劉處玄)이 연 지파이다. 유처현은 자가 통묘(通妙), 호가 장생자(長生子)로 산동 동래(東萊, 지금의 라이저우萊州) 사람이며, 대정(大定) 9년(1169년) 왕중양(王重陽)을 스승으로 모셨다. 중양이 선화(仙化)한 뒤 종남산 유장촌(劉蔣村)에서 …
유산파(嵛山派)는 전진칠진 가운데 왕처일(王處一)이 연 지파로, 그가 오랫동안 산둥 곤유산(崑嵛山, 유산嵛山)에서 수도한 데서 이름을 얻었다. 왕처일은 자가 옥양(玉陽), 호는 전양자(全陽子)이며 산둥 영해 사람으로, 대정 8년(1168) 왕중양을 스승으로 모셨고 스승을 따라 곤유산 연하동에 거하였다. …
우선파(遇仙派)는 전진칠진(全眞七眞)의 으뜸인 마옥(馬鈺)이 연 지파이다. 마옥은 원래 이름이 종의(從義), 자는 의보(宜甫)였으나 입도한 뒤 이름을 옥(鈺), 자를 현보(玄寶), 호를 단양자(丹陽子)라 하였으며, 산둥 영해(寧海)의 부유한 집안 출신으로 아내 손불이(孫不二)와 함께 왕중양(王重陽)을 스…
도교는 조직화된 교단 형태로 일본에 전래된 적은 없으나, 그 사상과 신들, 방술은 고대부터 한반도를 거치고 견수사(遣隋使)·견당사(遣唐使)를 통하여 대량으로 유입되어 일본 종교 문화에 깊은 영향을 끼쳤으니, 학계에서는 이를 「일본의 도교 수용(受容)」이라 일컫는다. 고분시대(古墳時代)의 경명(鏡銘)과 신…
삼봉파(三丰派)는 장삼봉(張三丰)을 조사로 삼는 도파로 주로 무당산에서 전승되었다. 장삼봉은 이름이 전일(全一), 일명 군보(君寶)이며 호가 삼봉(三丰)으로 요동(遼東) 의주(懿州) 사람이라 전한다(다른 곳 출신이라는 설도 있음). 원말명초(元末明初)에 섬서(陝西) 보계(寶雞) 금대관(金台觀)과 무당산 …
대만 도교는 주로 명·청 시대 민(閩)·월(粵) 이민자들이 가져온 정일 화거도사 계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당대 화인(華人) 사회에서 도교 과의가 가장 온전히 보존된 지역 중 하나이다. 대만 도사는 전통적으로 '오두(烏頭)'와 '홍두(紅頭)'로 나뉘는데, 오두도사(대개 영보파 또는 정일파를 자칭하며 타이…
천사도(天師道)는 오두미도(五斗米道)가 장로(張魯)의 위(魏) 항복(215년) 이후 이어져 발전한 형태로, 장릉(張陵)이 「천사(天師)」로 존숭됨으로써 이러한 이름을 얻었다. 위진(魏晉) 시기 도민(道民)의 북방 이주와 사족(士族)의 입도(入道)에 따라, 천사도는 파촉(巴蜀)의 지방 교단에서 전국적인 종…
오류파(伍柳派)는 명말청초 오수양(伍守陽)·유화양(柳華陽) 사제(師弟)를 대표로 하는 내단 유파로, 청대 사람들이 두 사람의 저작을 합각(合刻)하여 『오류선종(伍柳仙宗)』이라 이름 붙인 데서 유래하였다. 오수양은 자(字)가 단양(端陽), 호가 충허자(沖虛子)이며 강서(江西) 남창(南昌) 사람으로 스스로 …
무당도(武當道)는 호북(湖北) 무당산(武當山)을 중심으로 진무(眞武, 현천상제(玄天上帝)) 신앙을 핵심으로 삼는 도교 전통을 가리키며, 역사적으로 단일한 교파가 아니라 전진(全眞), 정일(正一), 청미(淸微), 정명(淨明) 등 여러 유파의 도사들이 무당산에 모여든 형태로, 후대에 습관적으로 '무당파(武當…
낭매파(榔梅派)는 우당산(武當山) 본산 도파(道派) 중 하나로, 우당산의 특산물인 "낭매(榔梅)" 및 "낭매진인(榔梅眞人)"으로 칙봉(勅封)된 원명(元明) 교체기의 도사 이소희(李素希)에서 이름이 유래하였다. 낭매는 우당산에서 나는 매실과 살구를 접붙인 종류의 과목(果木)으로, 송원(宋元) 이래로 진무(…
우당청미파(武當淸微派)는 청미(淸微) 뇌법(雷法)이 북쪽 우당산으로 전해진 뒤 형성된 지방 지계(支系)로, 개창자는 장수청(張守淸, 1253~1336?)이다. 그는 이름이 동연(洞淵), 호가 월협수(月峽叟)이며 협주(峽州) 의도(宜都) 사람으로, 지원(至元) 21년(1284) 우당산에 들어가 출가하여, …
서하파(西河派)는 살수견(薩守堅)을 조사(祖師)로 받드는 법파(法派)로, 살수견이 스스로 '분양살객(汾陽薩客)'이라 자칭하고 또 '촉서하인(蜀西河人)'이라는 설도 있었던 데서 이름을 얻었다. 살수견은 호가 전양자(全陽子)이며 남송(南宋)의 도사로, 생몰년은 미상이다. 그 행적은 『역세진선체도통감속편(歷世…
홍콩과 마카오의 도교는 주로 청말 이래 광둥에서 전래된 도당(道堂), 궁관과 정일 화거도사(火居道士)로 구성되어 독특한 '도당' 체계를 형성하였다.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광둥 뤄푸산(羅浮山), 시차오산(西樵山), 광저우 일대의 여조, 황대선(黃大仙), 제공(濟公) 등을 모시는 부계단(扶乩壇)과 …
동남아 도교는 19세기 이래 푸젠(閩)·광둥(粵)·차오저우(潮)·객가(客)·하이난(瓊) 출신 화교 이민을 따라 전래된 도교 형태로,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에서 가장 규모가 크다. 이민 초기에는 회관과 사원(천후궁天后宮, 대백공묘大伯公廟, 성황묘城隍廟, 구황대제묘九皇大帝廟, 청수조사묘淸水祖師廟 등)을 중심으…
은선파(隱仙派)는 후대에 오대(五代)에서 북송에 이르는 진단(陳摶) 계통의 내단과 역학(易學) 전승을 일컫는 명칭으로, 그 계열의 인물들이 대개 은거하며 벼슬하지 않고 「은(隱)」을 높이 여겼던 데서 이름을 얻었으며, 진단이 오랫동안 화산(華山)에 거주하였다 하여 「노화산파(老華山派)」라고도 불려 금원(…
베트남은 한대(漢代)에 교지군(交趾郡)에 속하였을 때부터 이미 도교의 영향을 받았으며, 한자 문화권에서 도교의 전파가 가장 깊고 오늘날까지도 살아 있는 지역 중 하나이다. 후한(後漢) 말 사섭(士燮) 시기에 교주(交州)에는 이미 도사와 방사(方士)의 활동이 있었으며, 당대(唐代)에는 안남도호부(安南都護府…
정일도(正一道)는 룽후산(龍虎山) 장천사(張天師)를 종주(宗主)로 삼고 부록(符籙)과 재초(齋醮)를 특색으로 하는 도교 교파로, 전진교(全眞敎)와 함께 도교 양대 유파로 병칭되며 당송(唐宋) 이래 상청(上清)·영보(靈寶)·천사(天師, 정일)와 신소(神霄)·청미(清微)·천심(天心)·정명(淨明) 등 부록 각…
종려내단파(鍾呂內丹派)는 당말오대(唐末五代)에 형성되어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의 전승에 가탁한 내단학 체계로, 송원(宋元) 내단 남종(南宗)·북종(北宗) 두 종파의 공통된 연원이다. 내단 사상은 수당 시기에 이미 『참동계(參同契)』 주석, 소원랑(蘇元朗), 최희범(崔希範)의 『입약경(入藥鏡)』…
안기생(安期生)은 진대(秦代)의 방사(方士)로 랑야(琅琊) 부향(阜鄕) 사람이며, 하상장인(河上丈人)의 제자로 전한다. 『사기·악의열전(樂毅列傳)』에는 그가 모흡공(毛翕公)에게 황로(黃老)의 학문을 전했다고 기록되어 있어 황로 학파의 초기 전인(傳人)이다. 『사기·봉선서(封禪書)』에는 이소군(李少君)이 …
백옥섬(白玉蟾)은 본성이 갈(葛)이고 이름은 장경(長庚)이며, 조적(祖籍)은 푸젠(福建) 민칭(閩淸)이고 하이난(海南)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신동(神童)이라는 명성이 있었으며 후에 과거를 포기하고 도에 입문하여 진남(陳楠, 진니환陳泥丸)을 사사하여 금단(金丹)과 뇌법(雷法)의 전수를 받았다. 그는 강…
스티븐 보켄캄프(柏夷, Stephen Bokenkamp)는 미국의 한학자로 애리조나 주립대학교(Arizona State University) 교수이며(이전에는 오랫동안 인디애나 대학교(Indiana University)에서 재직하였다), 미국 도교 연구를 대표하는 인물로 에드워드 셰이퍼(Edward Sc…
최희범(崔希範)은 당말오대(唐末五代)의 내단가(內丹家)로 호는 지일진인(至一眞人)이며, 생애는 자세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일설에는 당(唐) 희종(僖宗) 시기 사람이라고 한다. 그가 지은 『입약경(入藥鏡)』은 삼언(三言)의 운문 82구로 내단 수련의 요지를 개괄한 것으로, 「선천기(先天氣), 후천기(後天氣…
푸진취안(傅金銓)은 호가 제일자(濟一子)로, 장시(江西) 진시(金溪) 출신이다. 청 가경(嘉慶)·도광(道光) 연간의 내단가로 생몰년은 알려져 있지 않으며, 오랫동안 쓰촨에서 활동하였다. 그는 『증도비서(證道祕書)』 17종(약 1830년 전후)을 편집·간행하였는데, 여기에는 『여조오편주(呂祖五篇注)』 『적…
감충가(甘忠可)는 서한 성제(成帝) 때 제(齊)나라 사람 방사(方士)이다. 『한서(漢書)·이심전(李尋傳)』에는 그가 『천관력포원태평경(天官曆包元太平經)』 12권을 지어, '한나라 왕조가 천지의 대종(大終)을 만났으니 마땅히 다시 하늘에서 명을 받아야 하며, 천제(天帝)가 진인(真人) 적정자(赤精子)를 보…
갈현(葛玄)은 자가 효선(孝先)이며 삼국시대 오(吳)나라 단양(丹陽) 구용(句容) 사람으로, 갈홍(葛洪)의 종조부(從祖)이며 세상에서는 그를 "갈선공(葛仙公)" 또는 "태극좌선공(太極左仙公)"이라 부른다. 『포박자내편(抱朴子內篇)』과 『신선전』에 따르면 그는 좌자에게서 『태청단경』 『구정단경』 『금액단경…
관윤(關尹)은 곧 관령(關令) 윤희(尹喜)로, 춘추(春秋) 말 주(周)나라 함곡관(函谷關)의 관령이었다. 『사기』에는 노자가 서쪽으로 관을 나설 때 "관령 윤희가 이르기를, '선생께서 장차 은둔하려 하시니, 부디 저를 위하여 책을 지어 주십시오'라 하였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 이에 노자가 『도덕경』 오…
학대통(郝大通)은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전진칠자(全眞七子)의 한 사람이며, 본래 복서(卜筮)와 『역(易)』학에 정통하였는데 1168년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였다. 스승이 세상을 떠난 뒤 워저우(沃州, 오늘날 허베이河北 자오현趙縣) 다리 밑에서 육 년간 정좌(靜坐)하며 말도 움직임도 없었…
하지장(賀知章)은 자(字)가 계진(季眞)이고 만년의 호는 사명광객(四明狂客)이며, 당대(唐代)의 시인이다. 무후(武后) 증성(證聖) 원년(695) 장원급제하였고, 벼슬은 비서감(秘書監)·태자빈객(太子賓客)에 이르렀다. 천보(天寶) 3재(載, 744)에 병으로 정신이 혼미해지자 상소하여 도사가 되어 고향으…
허우바오위안(侯寶垣)은 광둥 난하이 출신으로, 전진 룽먼파 도사이자 홍콩 청송관(青松觀)의 창설자이다. 1940년대 광저우 즈바오타이(至寶台)에서 입도(入道)하였고, 1949년 이후 홍콩으로 건너가 1950년 동도(同道)들과 함께 청송선관(青松仙觀, 지금의 청송관)을 창설하여 여조(呂祖)를 받들었다. 1…
원 세조(元世祖) 쿠빌라이 칸(忽必烈)은 도교에 대해 "전진(全眞)을 억누르고 정일(正一)을 지원하는" 이원적 정책을 취하여 원대 도교의 판도를 크게 바꾸어 놓았다. 헌종(憲宗) 8년(1258) 그는 명을 받들어 카이핑(開平)에서 불교와 도교의 대변론을 주관하였는데, 논쟁의 초점은 전진교가 간행한 『노자…
황순신(黃舜申)은 이름이 응염(應炎)이며 복건 건녕(建寧) 사람으로, 청미파(清微派)의 실질적 집대성자로서 청미파 제10대 종사(宗師)로 추존된다. 어려서 아버지를 따라 광서(廣西)에서 관직 생활을 하던 중 남필도(南畢道)를 만나 청미뇌법(清微雷法)을 전수받았다. 그는 상청(上清)·영보(靈寶)·도덕(道德…
희지진(姬志眞)은 산시(陝西) 린퉁(臨潼) 사람으로 원대(元代)의 전진도사이며, 유가(儒家) 출신으로 경사(經史)에 두루 통달하였다. 중년에 출가하여 청화진인(淸和眞人) 윤지평(尹志平)을 사사하였으며, 이후 기지성(祁志誠) 등의 존중을 받아 오랫동안 종남산(終南山) 중양궁(重陽宮) 및 관중(關中) 교무(…
폴 카츠(Paul Katz, 康豹)는 미국의 역사학자로, 대만 중앙연구원(中央硏究院) 근대사연구소 특임연구원이며 중국 민간종교, 도교와 지방사회를 연구한다. 『온신과 신명숭배: 절강의 온원수 신앙(Demon Hordes and Burning Boats)』(1995), 『다면적인 신선: 영락궁의 여동빈 신…
이지상(李志常)은 전진교(全眞敎) 제7대 장교(掌敎)이다. 젊어서 출가하여 구처기(丘處機)를 사사하였으며, 1220년 스승을 따라 만 리를 서행하고 돌아온 뒤 『장춘진인서유기(長春眞人西遊記)』를 지어 도중의 산천과 민속, 칭기즈 칸의 알현 등을 기록하였으니, 이는 몽원(蒙元) 초기 역사와 중서(中西) 교…
역희성(酈希誠)은 원초(元初) 진대도(眞大道) 제5대 장교(掌敎)이다. 금말(金末)에 진대도가 분열되었는데, 그중 한 파는 역희성이 이끌었고 원(元) 헌종(憲宗, 몽케 칸)의 지지를 받았다. 헌종은 일찍이 「태현진인(太玄眞人)」이라는 호를 하사하고 그에게 북방 대도교단(大道敎團)을 통솔하게 하였으며, 교…
열자(列子)는 이름이 어구(禦寇, 또는 어구圄寇)이며 전국(戰國) 전기 정(鄭)나라 사람이다. 정나라 땅에 40년간 은거하며 명성과 영달을 구하지 않았다. 『장자』에는 그가 "바람을 타고 다녔다(御風而行)"는 말이 여러 차례 나오며, 그는 노장(老莊) 사이에 위치하는 도가 인물로 여겨진다. 오늘날 전하는…
유처현(劉處玄)은 산둥(山東) 둥라이(東萊) 사람으로 전진칠자(全眞七子)의 한 사람이며, 1169년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였다. 스승이 세상을 떠난 뒤 여묘(廬墓)의 기한을 마치고 처음에는 뤄양(洛陽)에 은거하였다가 뒤에 산둥으로 돌아가 포교하며 둥라이 우관장(武官莊) 영허관(靈虛觀)에 오래 머물렀다…
유덕인(劉德仁)은 창저우(滄州) 러링(樂陵) 사람으로 금대(金代) 진대도(眞大道, 초명初名 「대도교大道敎」)의 창립자이다. 전하기로는 황통(皇統) 2년(1142)에 그가 흰 수염의 노인(후세에는 노자老子의 화신化身이라 일컬음)을 만나 『도덕경(道德經)』의 요지를 전수받고 마침내 교(敎)를 세웠다고 하며,…
유해섬(劉海蟾)은 이름이 조(操)이고 자는 종성(宗成)(일설에는 소원昭遠)이며 호는 해섬자(海蟾子)로, 오대(五代)의 내단가(內丹家)이며 전진교(全眞敎) 북오조(北五祖)의 한 사람이다. 도서(道書)에 따르면 그는 본디 연(燕) 지방 사람으로 연왕(燕王) 유수광(劉守光)을 섬겨 재상이 되었는데(일설에는 요…
유연연(劉淵然)은 장시 간현(贛縣) 사람으로, 조의진의 제자이며 명초 가장 중요한 도사 가운데 한 사람이다. 홍무 26년(1393) 부름을 받아 상경하여 태조의 신임을 얻어 「고도(高道)」라는 호를 하사받고 조천궁을 주지하였다. 영락 연간 권귀(權貴)의 미움을 사서 윈난(雲南)으로 좌천되었는데, 쿤밍(昆…
누근원(婁近垣)은 상하이(上海) 쑹장(松江) 사람으로 청대 정일파(正一派)에서 가장 지위가 높았던 도사이다. 젊어서 용호산(龍虎山)에 들어가 제55대 천사(天師) 장석린(張錫麟)의 법사(法師)가 되었다. 옹정(雍正) 5년(1727) 천사를 따라 베이징에 들어갔는데, 옹정제를 위하여 「빌미를 몰아내는(驅祟…
육수정(陸修靜)은 자가 원덕(元德)으로, 남조 유송(劉宋)의 저명한 도사이며 오흥(吳興) 동천(東遷) 사람으로 삼국 오(吳)의 승상 육개(陸凱)의 후예이다. 젊어서는 유학을 종주로 삼았으나 이후 집을 떠나 수도하며 명산을 두루 돌아다니고 도경(道經)을 찾아 모았다. 원가(元嘉) 말년(약 453) 건강(建…
노시중(路時中)은 자가 당가(當可)이며 북송 말·남송 초 천심정법(天心正法) 계통의 중요한 전인(傳人)으로, 생몰년은 미상이나 대략 12세기 전반에 활동하였다. 그가 전한 『무상현원삼천옥당대법(無上玄元三天玉堂大法)』 30권은 스스로 "옥당진인(玉堂真人)"과 북극구사원(北極驅邪院)의 법을 얻었다고 칭하며,…
여동빈(呂洞賓)은 이름이 암(巖)이고 자가 동빈(洞賓)이며 호는 순양자(純陽子)이다. 도교 내단 종려파(鍾呂派)가 받드는 조사(祖師)이며 팔선(八仙) 중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로, 민간에서는 「여조(呂祖)」로 존칭한다. 전하기로는 당말(唐末) 하중부(河中府) 영락(永樂) 사람이며, 혹은 정원(貞元) 14…
모영(茅盈)은 자(字)가 숙신(叔申)으로, 도교 삼모군(三茅君) 중 맏이이며 상청파(上淸派)에서 사명진군(司命眞君)·태원진인(太元眞人)으로 받든다. 『모군내전(茅君內傳)』(오늘날 『운급칠첨(雲笈七籤)』과 『도장(道藏)』 여러 판본에 전한다)과 도홍경(陶弘景)의 『진고(眞誥)』에 따르면, 모영은 서한(西漢…
민지정(閔智亭)은 허난(河南) 난자오(南召) 사람으로, 전진 화산파(華山派) 도사이다. 1941년 화산에서 출가하여 유례선(劉禮仙)을 스승으로 섬겼고, 이후 우당산(武當山)·난웨(南岳)·칭청산 등지를 유학하며 경참(經懺)과 서화(書畫)에 종사하였다. 1949년 이후 한때 환속하였다가 1980년대에 교단으…
주후총(朱厚熜)은 명의 열한 번째 황제로 연호는 가정(嘉靖)이며 재위 45년으로, 명대 군주 가운데 도교를 가장 숭상한 인물이다. 그는 즉위한 뒤 도교를 독실히 믿어 소원절(邵元節)·도중문(陶仲文)을 차례로 총애하고 재초(齋醮)를 널리 거행하였으며, 대신들에게 「청사(青詞)」를 짓게 하여 「청사재상(青詞…
명 태조(明太祖) 주원장(朱元璋)은 명대 도교 관리의 기본 제도를 확립하였는데, 그 태도는 "그 가르침은 이용하되 그 사람은 통제한다"(用其教而制其人)는 것이었다. 홍무(洪武) 원년(1368) 그는 제42대 천사(天師) 장정상(張正常)을 불러 만나 "하늘에 어찌 스승이 있겠는가"(天豈有師乎)라는 이유로 …
펑딩추(彭定求)는 장쑤(江蘇) 쑤저우(蘇州) 출신으로, 강희 15년(1676) 장원(狀元)에 급제하였고 벼슬은 시강(侍講)에 이르렀다. 청초의 저명한 이학가(理學家)이자 『전당시(全唐詩)』 편찬관 중 한 사람이었다. 그는 도교를 숭봉(崇奉)하여 특히 여조를 중시하였으며, 『도장집요(道藏輯要)』 초편(初編…
팽사(彭耜)는 자가 계익(季益)이며 푸젠(福建) 푸저우(福州) 사람으로, 백옥섬(白玉蟾)의 입실제자(入室弟子)이다. 『역세진선체도통감속편(歷世眞仙體道通鑒續編)』에 따르면 그는 젊어서 학문에 힘써 박학하였으나 벼슬하지 않았는데, 푸저우에서 백옥섬을 만나 금단(金丹)의 비결과 뇌법(雷法)을 전수받고 마침내 …
기지성(祁志誠)은 산시(山西) 다퉁(大同) 사람으로 전진교 제10대 장교(掌敎)이다. 소년 시절 어도현(於道顯)을 만난 뒤 출가하여 전진교에 들어갔으며, 오랫동안 운주(雲州, 오늘날 산시 일대)에 거주하며 수도하였고, 의술을 베풀어 백성을 구제하고 선(善)을 권하는 것으로 이름이 나 「기진인(祁眞人)」이…
구처기(丘處機)는 산둥(山東) 치샤(棲霞) 사람으로, 열아홉 살에 출가하고 이듬해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니 전진칠자(全眞七子) 가운데 가장 어렸다. 왕중양이 세상을 떠난 뒤 그는 반계(磻溪)에서 굴을 파고 육 년, 룽먼산(龍門山)에서 칠 년을 고행하며 뜻을 가다듬어 「사의선생(蓑衣先生)」이라 불렸다.…
살수견(薩守堅)은 호가 「분양살객(汾陽薩客)」이며 송대(宋代)의 저명한 도사로, 후세에 「살진인(薩眞人)」·「살조(薩祖)」로 존숭되어 장릉(張陵)·갈현(葛玄)·허손(許遜)과 더불어 「사대천사(四大天師)」로 병칭된다(일설에는 살수견이 갈현 또는 허손을 대신한다고도 한다). 『역세진선체도통감속편(歷世眞仙體道…
소이정(邵以正)은 호가 승강자(承康子)이며 윈난 쿤밍 사람으로, 유연연의 제자이자 명대 전기 조정의 도교 지도자이다. 선덕 연간 스승을 따라 상경하여 조천궁을 주지하였고, 정통(正統) 연간에는 영종(英宗)의 명을 받아 『도장』의 교간(校刊)을 총괄하여 정통 9년(1444) 『정통도장』 5,305권을 간행…
소원절(邵元節)은 강서(江西) 귀계(貴溪) 사람으로, 용호산 상청궁의 도사이며 범문태(范文泰)·이백방(李伯芳) 등을 스승으로 삼아 청미뇌법(淸微雷法)과 재초(齋醮)를 익혔다. 가정(嘉靖) 3년(1524) 부름에 응해 상경하였고, 기우(祈雨)와 기사(祈嗣)에 영험이 있어 세종(世宗)의 깊은 신임을 얻어 거…
시견오(施肩吾)는 자가 희성(希聖)이고 호는 동재(東齋)이며, 입도한 뒤에는 서진자(棲眞子)라 호하였다. 당대(唐代)의 시인이자 도사이다. 원화(元和) 15년(820) 진사에 급제하였으나 관직을 제수받지 않고 곧바로 동쪽으로 돌아갔으며, 그 뒤 홍주(洪州) 서산(西山, 지금의 난창南昌)에 은거하여 「신선…
송덕방(宋德方)은 산둥(山東) 라이저우(萊州) 사람으로 전진교(全眞敎)의 중요한 인물이며, 유처현(劉處玄)·구처기(丘處機)를 사사하고 1220년 구처기를 따라 서행하였다. 돌아온 뒤 산시(山西)에 파견되어 포교하며 영락궁(永樂宮, 순양만수궁純陽萬壽宮)의 재건을 주관하였고, 타이위안(太原) 룽산(龍山)에 …
손불이(孫不二)는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마옥(馬鈺)의 처이며, 전진칠자(全眞七子) 가운데 유일한 여성이다. 1167년 남편을 따라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였는데, 처음에는 출가를 하려 하지 않다가 1169년에 이르러 비로소 정식으로 입도(入道)하여 청정산인(淸靜散人)이라 불렸다. 왕중양이…
손사막(孫思邈)은 당대(唐代)의 의약학자이자 도사로, 경조(京兆) 화원(華原) 사람이며 후세에 "약왕(藥王)"으로 받들어졌다. 생년에는 541년, 581년 등 이설이 있으나 통상 약 581년으로 계산하며, 영순(永淳) 원년(682)에 세상을 떠났다. 어려서 백가(百家)에 통달하고 노장(老莊)을 즐겨 논하…
손현청(孫玄清)은 산둥(山東) 서우광(壽光) 사람으로, 명대 라오산(嶗山)의 전진 도사이며 용문파 제4대(일설에는 제5대)이자 금산파(金山派)의 창시자이다. 어려서 눈병을 앓아 도에 입문하였는데, 처음에는 라오산 명하동(明霞洞)에 머물렀다가 이후 톄차산(鐵查山) 이현타(李顯陀)를 스승으로 모셨고, 다시 …
담처단(譚處端)은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전진칠자(全眞七子)의 한 사람이다. 본래 유생(儒生)이었는데 풍비(風痹)를 앓다가 1167년 왕중양(王重陽)이 닝하이에 이르렀다는 말을 듣고 찾아가 치료를 청하였는데, 전하는 바에 따르면 왕중양이 세숫물을 마시게 하여 병이 나았고, 이에 사사하여 출가…
담초(譚峭)는 자가 경승(景升)이며 오대(五代)의 도사이자 사상가로 천주(泉州) 사람이고, 당(唐) 국자사업(國子司業) 담수(譚洙)의 아들이다. 어려서부터 총명하여 경사(經史)를 두루 섭렵하였으며, 특히 황로제자(黃老諸子) 및 『목천자전(穆天子傳)』 『한무제내전(漢武帝內傳)』 『모군열선전(茅君列仙傳)』 …
당(唐) 현종(玄宗) 이융기(李隆基)는 712년부터 756년까지 재위하였으며, 당대(唐代) 황제 중 도교를 가장 존숭한 인물로, 그의 재위 기간에 도교는 당대의 전성기를 맞았다. 주요 조처는 다음과 같다. 개원(開元) 9년(721) 사마승정(司馬承禎)에게서 법록(法籙)을 받았다. 개원 21년(733)에는…
왕처일(王處一)은 산둥(山東) 닝하이(寧海) 사람으로 전진칠자(全眞七子)의 한 사람이며, 1168년 왕중양(王重陽)에게 사사하였다. 이후 원덩(文登) 톄차산(鐵槎山) 윈광동(雲光洞)에 오랫동안 머물며 구 년간 고행하였는데, 전하는 바에 따르면 오랫동안 산 위 바위에서 맨발로 서 있었다 하여 「철각선인(鐵…
왕지근(王志謹)은 호가 서운자(棲雲子)이며 금·원 교체기의 전진교 도사로 학대통(郝大通, 광녕진인廣寧眞人)의 제자였으며 전진 화산파(華山派)의 대표적 인물 가운데 한 사람이다. 그는 젊은 시절 산동에서 학대통을 좇아 도를 전수받았고, 이후 북쪽으로 연경(燕京)에 유력(遊歷)하여 오랫동안 계주(薊州) 반산…
왕중양(王重陽)은 전진교(全眞敎)의 창립자이다. 관중(關中)의 부유한 가문 출신으로 젊어서 문무과(文武舉)에 응시하였으나 벼슬길이 뜻대로 되지 않았고, 정륭(正隆) 4년(1159) 감하진(甘河鎮)에서 이인(異人, 후세에 종리권鍾離權·여동빈呂洞賓으로 일컬어짐)을 만나 구결(口訣)을 전수받았다고 스스로 칭하…
위화존(魏華存)은 자가 현안(賢安)으로, 서진(西晉) 사도(司徒) 위서(魏舒)의 딸이며 상청파(上淸派)에서 제1대 태사(太師)로 받들어져 세간에서는 '남악부인(南嶽夫人)', '자허원군(紫虛元君)'이라 불린다. 『태평어람(太平御覽)』이 인용한 『위부인전(魏夫人傳)』과 『진고(眞誥)』에 따르면, 그녀는 어려…
문자(文子)는 노자의 제자로 전해지는 전국시대 도가 인물로 생애를 고증하기 어렵다. 『한서·예문지』에는 『문자』 9편이 저록되어 있으며 반고(班固)는 스스로 주를 달아 "노자의 제자로 공자와 동시대"라 하였다. 일설에는 문자가 곧 범려(范蠡)의 스승 계연(計然)이라고도 한다. 오늘날 전하는 『문자』 12…
옹보광(翁葆光)은 자가 연명(淵明)이고 호는 무명자(無名子)이며 남송의 도사로 생몰년은 미상이나 대략 효종(孝宗)·광종(光宗) 연간에 활동하였다. 그는 장백단(張伯端)의 『오진편(悟眞篇)』에 대한 가장 중요한 초기 주석가로서, 그가 지은 『오진편주석(悟眞篇注釋)』(또는 『자양진인오진편주소紫陽眞人悟眞篇注疏…
소포진(蕭抱珍)은 허난(河南) 위저우(衛州) 사람으로 금대(金代) 태일도(太一道)의 창립자이다. 비전(碑傳)에 따르면 천권(天眷) 연간(1138–1140)에 그는 스스로 신인(神人)에게서 「태일삼원법록(太一三元法籙)」을 전수받았다고 하며, 부록(符籙)으로 병을 다스리고 사악한 기운을 몰아내는 것을 주요 …
양희(楊羲)는 자가 의화(義和)로, 동진(東晉) 상청파(上淸派)의 실질적 창시자이며 상청 경계(經系)를 최초로 전출(傳出)한 인물이다. 원래는 오(吳) 지역 사람으로 집안을 따라 구용(句容)으로 옮겨가 구용의 사족(士族) 허밀(許謐)의 문객(門客)이 되었다. 동진 흥녕(興寧) 2년(364)부터 태화(太和…
윤지평(尹志平)은 전진교(全眞敎) 제6대 장교(掌敎)이다. 열네 살에 출가하여 마옥(馬鈺)·유처현(劉處玄)·구처기(丘處機)·학대통(郝大通)·왕처일(王處一) 등 여러 진인(眞人)을 차례로 사사하였으며, 마지막으로는 구처기의 고제(高弟)가 되어 1220년 구처기를 따라 서행하여 칭기즈 칸을 알현하였다. 12…
유자안(游子安)은 홍콩의 역사학자로, 주하이학원(珠海學院) 홍콩역사문화연구센터 주임 겸 교수이며, 일찍이 홍콩중문대학 등에서 강의하였다. 명청 선서(善書), 여조(呂祖) 신앙, 황대선(黃大仙) 신앙과 홍콩 도당(道堂)의 역사를 연구한다. 『권화금잠: 청대 선서 연구(勸化金箴: 淸代善書硏究)』(1999),…
장백단(張伯端)은 자가 평숙(平叔)이며 훗날 용성(用成)으로 개명하였고 호는 자양(紫陽)이다. 북송의 저명한 내단가(內丹家)로 내단파 남종(南宗)에서 초조(初祖, 「남오조南五祖」의 으뜸)로 받든다. 태어난 해는 984년 또는 987년이라는 두 설이 있으며, 원풍(元豐) 5년(1082) 세상을 떠났는데 전…
장과(張果)는 당 현종 때의 도사로 후세 "팔선(八仙)"의 하나인 "장과로(張果老)"의 원형이다. 『구당서·방기전』에는 그가 "어디 사람인지 알 수 없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중조산(中條山)에 은거하며 "스스로 수백 세라 칭하였다"고 하며, 무후·현종이 여러 차례 불렀으나 개원(開元) 21년(733)에야…
장계종(張繼宗)은 용호산 제54대 천사로, 강희(康熙) 17년(1678)에 교권을 이었으며 청초 정일 천사 가운데 강희제(康熙帝)에게 비교적 예우를 받은 인물이다. 그는 여러 차례 부름을 받아 베이징에 들어가 기도와 초의를 베풀었는데, 강희제는 일찍이 어서(御書)와 어마(御馬)를 하사하고 광록대부(光祿大…
장칭예(張清夜)는 장쑤 쑤저우 출신으로, 청대 룽먼파 제10대 도사이며 쓰촨 룽먼 도교의 개척자이다. 젊어서 유학(遊學)하며 룽먼파를 사사하였고, 강희 말년 쓰촨에 들어가 옹정·건륭 연간 청두 무후사(武侯祠), 청양궁(青羊宮) 등의 궁관을 잇달아 주지하며 사당을 중수하고 청수와 계율을 제창하여 많은 제자…
장수청(張守清)은 이름이 동연(洞淵), 자가 수청(守清)이며, 후베이(湖北) 시아현(峽州) 이두(宜都) 사람으로 원대 무당도(武當道)의 핵심 인물이다. 초년에 아전이었으나 30여 세에 관직을 버리고 무당산에 들어가 오룡궁(五龍宮) 도사 노대유(魯大宥)를 사사하였으며, 아울러 전진(全真) 단법(丹法), 청…
장무몽(張無夢)은 자가 영은(靈隱), 호는 홍몽자(鴻蒙子)이며, 북송 초의 도사이다. 젊어서 화산에 들어가 종방·유해섬(劉海蟾, 일설)과 함께 진단을 스승으로 모셔 선천지학(先天之學)과 내단 수양법을 전수받았다. 이후 천태산(天台山) 경대관(瓊台觀)에 은거하며 수도하였는데, 진종이 일찍이 편전(便殿)으로…
장언후(張彦頨)는 용호산 제48대 천사로, 홍치(弘治) 17년(1504) 교권을 이었다. 그는 홍치·정덕(正德)·가정(嘉靖) 세 조정을 거쳤으며, 가정제(嘉靖帝)가 도교를 숭상하여 여러 차례 그를 불러 상경시켜 재초를 베풀게 하고 칙명으로 용호산 상청궁(上淸宮) 등을 지었으니, 정일도가 가정 연간에 다시…
장정상(張正常)은 용호산(龍虎山) 제42대 천사(天師)로, 원(元) 지정(至正) 연간에 교권을 이었다. 명 태조(太祖)가 기병하였을 때 그는 앞장서서 귀순하였고, 홍무(洪武) 원년(1368) 주원장(朱元璋)이 황제를 칭한 뒤 곧 입조하여 알현하였다. 태조는 「하늘에 어찌 스승이 있겠는가(天豈有師)」라는 …
장지순(張至順)은 허난(河南) 선추(沈丘) 사람으로 전진용문파(全眞龍門派) 제21대 도사이며 도호(道號)는 미정자(米晶子)이다. 소년 시절 빈곤으로 인해 출가하였으며, 오랫동안 산시(陝西) 팔선궁(八仙宮)·누관대(樓觀臺) 등지에서 수도·농사·의술을 행하였다. 문화대혁명 기간 유리(流離)하였다가 개혁개방 …
장지경(張志敬)은 허베이(河北) 안츠(安次) 사람으로 전진교 제8대 장교(掌敎)이다. 어린 나이에 출가하여 이지상(李志常)을 사사하였다. 1256년 이지상이 세상을 떠난 뒤 장교를 계승하였는데, 마침 불도지쟁(佛道之爭)이 격렬하던 시기였다. 1258년 그는 도중(道衆)을 이끌고 쿠빌라이(忽必烈)가 주관한…
장종연(張宗演)은 용호산 제36대 천사(天師)이다. 남송 말 교권을 이어받았으며, 지원(至元) 13년(1276) 원군이 강남을 평정한 뒤 쿠빌라이의 부름을 받아 대도에 이르니, 쿠빌라이가 옥부용관(玉芙蓉冠)과 조금무봉복(組金無縫服)을 하사하고 그에게 '강남 도교를 주령(主領)하라'고 명하며 은인(銀印)을…
조도견(趙道堅)은 본명이 구고(九古)이며 전진도사(全眞敎士)로 구처기(丘處機)의 제자이다. 1220년 구처기를 따라 서행(西行)하였는데, 도중에 새람성(賽藍城, 오늘날 카자흐스탄 경내)에서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니, 서행 18제자 중 유일하게 돌아오지 못한 인물이며, 그 사적은 『장춘진인서유기(長春眞人西遊…
조의진(趙宜眞)은 자가 원양(原陽)이며 장시(江西) 안푸(安福) 사람으로, 원말명초의 고도(高道)로서 청미(清微)·정명(淨明)·전진(全眞) 삼파를 겸하여 계승하였다. 그는 어려서 유학을 익혔다가 이후 도를 배워 장천전(張天全)·이현일(李玄一) 등에게 사사하여 청미뇌법(清微雷法)과 전진 단법을 전수받았으며…
시가 이치코(志賀市子)는 일본의 문화인류학자로 이바라키기독교대학(茨城基督敎大學) 교수이며, 홍콩과 화남(華南)의 도교·계단(乩壇)·여조(呂祖) 신앙을 연구한다. 『근대 중국의 샤머니즘과 도교: 홍콩의 도단(道壇)과 부계(扶乩) 신앙』(1999; 중국어 번역본 『홍콩 도교와 부계 신앙: 역사와 정체성』 2…
종리권(鍾離權)은 자가 운방(雲房)이고 호는 정양자(正陽子)이며, 도교 내단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가 받드는 조사(祖師)로 팔선(八仙) 중 하나인 「한종리(漢鍾離)」이다. 그의 실제 생애는 고증할 수 없는데, 일설에는 후한(後漢) 사람이라 하여 「한종리」라 불린다 하고, 일설에는 오대(五代) 사람이라고도…
주자량(周子良)은 자가 원화(元和)로, 양대(梁代)의 모산 도사이며 도홍경(陶弘景)의 제자이다. 어린 나이에 산에 들어가 도홍경을 모셨으며, 천감(天監) 14년(515)부터 스스로 진인(眞人)이 강림하였다고 칭하며 경결(經訣)을 전수받았다 하고 자신이 본 바를 기록하였다. 이듬해(516) 스스로 독약을 …
장자(莊子)는 이름이 주(周)이며 전국(戰國) 중기 송(宋)나라 몽(蒙) 땅 사람이다. 칠원리(漆園吏)를 지냈으며 양혜왕(梁惠王)·제선왕(齊宣王)과 동시대인이고 혜시(惠施)와 벗하였다. 『사기』는 그를 두고 "배움에 엿보지 않은 바가 없었으나 그 요체는 노자의 말에 귀결된다"라 하였다. 그는 평생 가난하…
후토황지기는 사어의 한 위로, 대지의 산천·음양의 생성·만물의 화육을 다스리며 ‘황천’과 천지의 쌍을 이룬다. 후토의 기원은 성숙한 도교 신계보다 오래되었고, 국가 제사·도교 과의·민간신앙의 교차점에 오랫동안 있었다. 따라서 본 아카이브는 후토를 도교 핵심 신계에 수록하되 ‘공유 전통’으로 표시하여 한 …
도덕천존, 즉 태상노군은 노자가 도교에서 신격화된 형태이며 삼청의 한 위이다. 후한 이래 노군은 ‘도’의 화신이자 천사도 경법의 전수자로 설명되었고, 당 황실은 노자를 성조로 존숭했다. 신성한 태상노군과 역사적 사상가 노자는 신앙사에서 연결되지만, 연구에서는 종교 서사와 역사 인물을 구분해야 한다.
구진상궁천황대제는 사어의 한 위로, 이름은 전통 천문의 자미원 내 구진 성관에서 유래한다. 도교 신계에서 남북극, 천지인 삼재, 여러 별과 병혁을 다스린다. 구진대제와 자미대제는 모두 성신 체계에 속하지만, 과의 존호·성궁 상징·직능이 다르므로 혼동하면 안 된다.
영보천존은 삼청의 둘째 신이며, 초기에는 태상옥신대도군·태상도군 등으로 불렸다. 『진령위업도』는 태상옥신현황대도군을 제2신계의 중앙에 두었고, 송대 이후 ‘영보천존’이라는 존호가 정착했다. 영보 경교, 보편적 제도, 재초 의례와 깊이 관련된다.
옥황대제는 도교의 천계 질서에서 여러 신을 통솔하는 대제이다. 전통적 사어 체계는 그를 삼청 아래이자 사어의 첫째로 배치한다. 송대 황실의 존호와 『고상옥황본행집경』 등은 신격의 체계화를 촉진했다. 민간신앙은 옥황을 최고의 천신으로 보지만, 도교 경교 구조에서 삼청은 도의 본체를 상징하고 옥황은 천계 통…
원시천존은 삼청의 첫째 신으로, 영보 경전 체계에서 겁을 열고 경을 설하며 무량한 중생을 제도하는 최고의 신으로 표현된다. 남조의 도홍경이 편찬한 『진령위업도』는 그를 제1신계의 중앙에 두었다. 당·송 이후 영보천존·도덕천존과 함께 도관 삼청전의 핵심 봉사 구조를 이루었다.
중천자미북극대제는 사어의 한 위로, 북극과 자미원을 신성한 상징으로 삼으며 만성의 종주라고 불린다. 천지의 질서, 일월성신, 사시 기후를 다스린다. 북두·본명·성두 과의는 그의 영역과 연결되지만, 북두칠성군은 별도의 하위 성신 체계이며 자미대제와 합쳐서는 안 된다.
『비전정양진인영보필법(秘傳正陽眞人靈寶畢法)』으로, 종리권(鍾離權)이 여동빈(呂洞賓)에게 전수했다고 제한다. 소승안락연년법(小乘安樂延年法)·중승장생불사법(中乘長生不死法)·대승초범입성법(大乘超凡入聖法)으로 나뉘며 내단 십문공법(十門功法)을 체계적으로 열거하여 종려단법(鍾呂丹法)의 총강(總綱)이 된다.
명대(明代)의 내단 저작으로 윤진인(尹眞人)의 고제(高弟)가 지었다고 제하며, 원(元)·형(亨)·이(利)·정(貞) 사집(四集)으로 나뉜다. 그림과 글로 성명쌍수(性命雙修) 구절공법(九節功法)을 밝히며 삼교(三敎)를 융합하여 명청대 가장 유행한 단도(丹道) 도해서(圖解書)이다.
오대(五代) 시견오(施肩吾)가 편찬하였으며, 종리권(鍾離權)과 여동빈(呂洞賓)의 문답 형식으로 내단 이론(진선(眞仙)·대도(大道)·천지(天地)·일월(日月)·용호(龍虎)·연홍(鉛汞)·추첨(抽添)·하거(河車) 등 18론)을 체계적으로 서술하여 내단학 최초의 체계적 저작이다.
민간에서 가장 유명한 신선 무리로, 철괴리(鐵拐李)·한종리(漢鍾離)·장과로(張果老)·여동빈(呂洞賓)·하선고(何仙姑)·남채화(藍采和)·한상자(韓湘子)·조국구(曹國舅)를 가리키며 명대(明代)에 그 구성이 정형화되었다. 「팔선과해(八仙過海), 각현신통(各顯神通)」이라 하여 남녀노소와 빈부귀천을 아우르니, 도교…
전진교(全眞敎)가 추존한 전법 조사로, 동화제군(東華帝君) 왕현보(王玄甫)·종리권(鍾離權)·여동빈(呂洞賓)·유해섬(劉海蟾)·왕중양(王重陽)을 가리키며, 종리권·여동빈으로 이어지는 금단도통(金丹道統)을 나타낸다. 남오조(南五祖)와 대칭을 이룬다.
태산낭낭(泰山娘娘)이라고도 한다. 송 진종(眞宗)이 봉선(封禪)할 때 옥녀상(玉女像)을 얻어 사당을 세운 데서 비롯되었으며, 명·청대에 화북 지역에서 가장 성행한 여신이 되었다. 생육을 주관하고 부녀자와 아이를 보호하며, 태산의 벽하사(碧霞祠) 및 각지의 「낭낭묘(娘娘廟)」가 그 도량이다.
재물을 관장하는 신으로, 문재신(文財神)은 흔히 비간(比干)·범려(范蠡)를 가리키고 무재신(武財神)은 조공명(趙公明, 현단진군玄壇眞君)과 관제(關帝)를 가리킨다. 조공명은 원래 온신(瘟神)이자 뇌부(雷部)의 원수(元帥)였으나 『봉신연의(封神演義)』 이후 재신으로 정형화되었으며, 음력 정월 초닷새 재신을 …
성지를 수호하고 저승의 지방 사법을 관장하는 신으로, 대개 이미 죽은 충신·명신이 그 임무를 맡는다. 당송(唐宋) 이후 도교 신계(神系)에 편입되었으며 명(明) 태조(太祖)가 작위를 통일하여 봉하니 각 부(府)·주(州)·현(縣)마다 성황묘(城隍廟)가 세워졌다. 도교 과의(科儀)에서는 흔히 성황에게 「발문…
청(淸) 가경(嘉慶) 연간 장원정(蔣元庭)이 편찬하고 광서(光緖) 연간 청두(成都) 얼셴안(二仙庵)에서 중간·증보한 도장 정선 총서로, 이십팔수(二十八宿)에 따라 편차하여 근 300종의 경전을 수록하였다. 청대 내단과 여조(呂祖) 강필 문헌을 다수 포함하여 청대 도교 연구의 핵심 문헌이다.
재가 신도들이 조직하고 대개 부계(扶乩) 강필을 중심으로 하는 도교 단체로, 청말민초(淸末民初) 광둥(廣東)·홍콩 일대에서 흥기하였다. 홍콩의 색색원(嗇色園)·봉영선관(蓬瀛仙館)·청송관(靑松觀) 등이 그 예이며, 여조(呂祖)와 황대선(黃大仙)을 받들고 자선과 경참(經懺)을 아울러 행한다.
서왕모(西王母)와 짝을 이루는 남선(男仙)의 으뜸으로, 한대(漢代) 화상석(畫像石)에 이미 나타나며 도교에서는 목공(木公)·동화제군(東華帝君)으로 받들어 남선의 명적(名籍)을 관장한다. 전진교(全眞敎) 「북오조(北五祖)」의 으뜸인 동화제군 왕현보(王玄甫)가 바로 이 신격에 가탁한 것이다.
태산(泰山)의 신으로, 인간세상의 생사와 귀천, 저승의 칠십오사(七十五司)를 관장하며 송(宋) 진종(眞宗)은 「동악천제인성제(東嶽天齊仁聖帝)」로 봉하였다. 각지에 동악묘(東嶽廟)가 세워져 도교의 명계(冥界) 신앙 중심지가 되었으며, 북경(北京) 동악묘는 정일도(正一道) 현교(玄敎)의 북방 조정(祖庭)이다…
북두(北斗) 뭇별의 어머니로, 두모원군(斗姥元君)·선천두모대성원군(先天斗姆大聖元君)이라고도 한다. 그 형상은 불교의 마리지천(摩利支天)의 영향을 받아 눈 셋에 머리 넷, 팔이 여덟이다. 송원(宋元) 이후 예두과의(禮斗科儀)와 결합하여 재앙을 없애고 수명을 늘리는 일을 주관하며, 궁관에는 흔히 두모전(斗姆…
도교 명계(冥界)의 주재자로, 북방 나풍산(羅酆山)에 거하며 육천귀신(六天鬼神)을 통솔하니 육조(六朝) 시기 상청경(上淸經)에 이미 기록이 보인다. 사천(四川) 풍도(酆都/豐都)는 이 이름으로 인해 「귀성(鬼城)」이 되었으며, 도교 지옥신앙의 중심지이다.
을필(乩筆)로 모래판에 글을 써서 신의 강림을 청하는 점복 및 강필(降筆) 방식으로, 송대에 이미 성행하였다. 명청대에는 다수의 도교 권선서(勸善書)와 단경(丹經)이 여조(呂祖) 등의 강필에 가탁하여 이루어졌으며, 홍콩·타이완·동남아시아의 도당(道堂)은 대개 부계를 핵심 활동으로 삼는다.
칠십이복지는 대부분 「진인(眞人)이 득도한 곳」으로, 규모는 동천에 버금간다. 지폐산(地肺山, 종남산終南山)·개죽산(蓋竹山)·선개산(仙磕山)·동선원(東仙源)·청서산(靑嶼山) 등이 있으며, 강남(江南)과 파촉(巴蜀) 일대에 널리 분포하여 지방 도교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갈선공(葛仙公), 태극좌선공(太極左仙公)으로, 삼국(三國) 오(吳)의 도사이며 갈홍(葛洪)의 종조(從祖)이다. 각조산(閣皂山)에서 영보경법(靈寶經法)을 전수받았다고 전해지며 영보파(靈寶派)가 받드는 조사이자 사대천사(四大天師)의 하나이다. 후세에는 밥알을 뱉어 벌로 화하게 하는 등의 신통을 지녔다고 전해…
구진상궁천황대제(勾陳上宮天皇大帝)로, 사어(四御) 중 하나이며 옥황(玉皇)을 도와 남북극(南北極)과 천지인 삼재(三才)를 관장하고 뭇별을 통어하며 인간세상의 병혁(兵革)을 주관한다.
삼국시대 관우(關羽)의 신격화로, 송대(宋代) 이후 도교에서 「숭녕진군(崇寧眞君)」으로 봉해졌고 명(明) 신종(神宗)은 「삼계복마대제신위원진천존관성제군(三界伏魔大帝神威遠鎭天尊關聖帝君)」으로 봉하였다. 호법신이자 무재신(武財神), 사명녹(司命祿)의 직임을 겸하여 유불도(儒佛道)와 민간이 함께 받드니, 『관…
승천효법후덕광대후토황지기(承天效法厚德光大後土皇地祇)로, 사어(四御) 중 하나이며 대지와 산천, 음양과 생육을 주재한다. 당송(唐宋) 이후로는 흔히 여신의 모습으로 나타나 민간에서 「후토낭낭(後土娘娘)」이라 불리며 황천(皇天)과 병칭된다.
도법과 궁관·단장(壇場)을 수호하는 신장(神將)으로, 왕영관(王靈官)·사대원수(四大元帥, 마馬·조趙·온溫·관關)·뇌부(雷部)의 여러 원수·청룡백호(靑龍白虎)·육정육갑(六丁六甲) 등이 있다. 과의(科儀)에서는 법사(法師)가 이들을 불러 「호단(護壇)」하게 하며, 궁관 산문전(山門殿)에 흔히 봉안된다.
진대(晉代) 저장(浙江) 진화(金華)의 도사 황초평(黃初平)을 가리킨다. 『신선전』에는 그가 돌을 꾸짖어 양으로 변하게 하였다는 이야기가 실려 있다. 20세기 초 부계(扶乩) 신앙을 통해 홍콩에 전해졌으며, 색색원(嗇色園) 황대선사(黃大仙祠)의 향화가 매우 성하여 홍콩·마카오와 해외 화인 사이에서 가장 …
북두구성(北斗九星)이 신격화된 것으로, 두모(斗姆)가 낳은 아홉 아들(천황天皇·자미紫微 및 북두칠성군北斗七星君을 포함)이라 전해진다. 음력 구월 초하루부터 초아흐레까지의 「구황회(九皇會)」는 민월(閩粵)과 동남아 화인(華人) 사회에서 성행하며, 재계(齋戒)하며 구황대제(九皇大帝)에게 제사한다.
북두 첫째 별 혹은 두괴(斗魁) 네 별을 가리키며, 문운(文運)을 주관한다. 모습은 얼굴이 파랗고 머리카락이 붉은 귀신으로, 한 발로 말(斗)을 차고 손에는 붉은 붓을 쥐고 장원(壯元)을 점찍는 형상이다. 문창제군(文昌帝君)과 더불어 과거 시대 선비들이 받들어 모시던 신이다.
춘추(春秋)시대 사상가 이이(李耳)로, 『도덕경(道德經)』의 저자이며 도가(道家)의 창시자이다. 도교에서는 교주이자 태상노군(太上老君)의 화신으로 받들며 당대(唐代)에는 「태상현원황제(太上玄元皇帝)」로 추존되었고 음력 이월 보름을 노군(老君)의 성탄일로 삼는다. 그 생애와 『노자(老子)』의 성서(成書) …
구천응원뇌성보화천존(九天應元雷聲普化天尊)으로, 뇌부(雷部)의 최고신이다. 송대(宋代) 신소파(神霄派)가 흥성한 뒤 그 지위가 크게 높아졌으며, 뇌부의 여러 장수(등鄧·신辛·장張·도陶 등 원수元帥)를 통솔하고 뇌법(雷法)을 행하며 요괴를 물리치고 사악한 것을 주벌하며 하늘을 대신하여 벌을 내린다.
삼청 가운데 두 번째 지위로, 태상도군(太上道君) 또는 상청대제(上淸大帝)라고도 하며 상청경(上淸境) 우여천(禹餘天)에 거하며 영보경교(靈寶經敎)의 유포를 주관한다. 조상은 대개 여의(如意)나 태극도(太極圖)를 손에 든 모습이다.
간지(干支)로 이름 붙인 열두 신장(神將)으로, 육정(六丁)은 음신(陰神)인 옥녀(玉女)이고 육갑(六甲)은 양신(陽神)인 역사(力士)이다. 청하면 기도로 재앙을 물리치고 몸을 보호하며 몸을 숨길 수 있게 한다고 한다. 「기문둔갑(奇門遁甲)」의 「둔갑(遁甲)」이 이와 관련되며, 도교의 부록(符籙)과 호법 …
사어(四御)를 확장한 설로, 옥황대제(玉皇大帝)·자미대제(紫微大帝)·구진대제(勾陳大帝)·후토황지기(後土皇地祇) 외에 남극장생대제(南極長生大帝)와 동극청화대제(東極靑華大帝)—즉 태을구고천존(太乙救苦天尊)—를 더한 것이다. 송대(宋代) 이후의 과의(科儀)와 궁관(宮觀) 배사(配祀)에서 나타난다.
여동빈(呂洞賓)으로, 호는 순양자(純陽子)이며 당말(唐末)의 도사이자 팔선(八仙)의 하나이다. 종려내단파(鍾呂內丹派)의 조사(祖師)로, 전진교(全眞敎)에서는 「북오조(北五祖)」의 하나로 받든다. 송대(宋代) 이후 극진히 숭봉되어 각지에 여조묘(呂祖廟)가 세워졌으며 부계강필(扶乩降筆)에서 흔히 그 이름에 …
해신 천후(天后) 임묵(林默)으로, 북송(北宋) 복건(福建) 미주(湄洲) 사람이며 역대로 천비(天妃)·천후(天后)로 가봉되었다. 원래 민간신앙에서 비롯되었으나 도교 신계에 편입되어 『태상노군설천비구고영험경(太上老君說天妃救苦靈驗經)』이 있다. 민월(閩粵)·대만(臺灣) 및 동남아 연해 지역에서 널리 봉사되며…
살진인(薩眞人)으로, 송대(宋代)의 도사이며 신소뇌법(神霄雷法)과 주조비법(咒棗祕法)을 전습하였고 뇌화(雷火)로 음사(淫祠)를 불태운 것으로 유명하다. 그 호법신인 왕선(王善)이 곧 왕영관(王靈官)이다. 사대천사(四大天師)의 하나로 꼽히며 명대(明代) 이후 크게 추앙받은 뇌법(雷法) 종사이다.
천관(天官)·지관(地官)·수관(水官)의 세 대제로, 천관은 복을 내리고 지관은 죄를 사면하며 수관은 액운을 풀어준다. 초기 천사도(天師道)의 「삼관수서(三官手書)」 참회법에서 비롯되었으며, 상원(上元)·중원(中元)·하원(下元)의 세 절기가 곧 삼관의 탄신일로 민간에서 널리 봉사(奉祀)된다.
도교 최고의 신으로, 옥청원시천존(玉淸元始天尊)·상청영보천존(上淸靈寶天尊)·태청도덕천존(太淸道德天尊, 태상노군太上老君)이 각기 삼청경(三淸境)에 거한다. 삼청은 「도(道)」가 세 겹으로 인격화된 것으로, 당대 이후 궁관 주전(主殿)에 봉안하는 정식이 되었다.
여러 신의 성탄일로, 정월 초아흐레 옥황탄(玉皇誕), 2월 15일 노군탄(老君誕), 3월 3일 진무탄(眞武誕), 4월 14일 여조탄(呂祖誕), 9월 초아흐레 두모탄(斗姆誕) 등이 있다. 궁관에서는 초(醮)를 베풀어 경축하고 신도들은 진향(進香)한다.
"십방총림(十方叢林)"은 전진교에서 사방의 도사들이 괘단(掛單, 임시 유숙)하는 것을 받아들이고 공개적으로 전계를 행하는 대형 도관으로, 베이징 백운관, 선양(瀋陽) 태청궁(太清宮), 시안(西安) 팔선궁(八仙宮) 등이 있다. 방장은 공천으로 추대되며 제자를 둘 수 없다. 자손묘와 대비되며, 그 제도는 불…
도교에서 받드는 네 호법천사(護法天師)로, 장도릉(張道陵)·갈현(葛玄)·허손(許遜)·살수견(薩守堅)을 가리킨다(일설에는 살수견 대신 구처기丘處機를 꼽기도 한다). 흔히 삼청전(三淸殿) 앞이나 영관전(靈官殿)에 봉안되며 정일(正一)·영보(靈寶)·정명(淨明)·신소(神霄) 등 여러 종파의 법맥을 상징한다.
삼청(三淸)을 보좌하여 천지를 통어(統御)하는 네 대제(大帝)로, 옥황대제(玉皇大帝)·중천자미북극대제(中天紫微北極大帝)·구진상궁천황대제(勾陳上宮天皇大帝)·승천효법후토황지기(承天效法後土皇地祇)를 가리킨다. 일설에는 호천옥황(昊天玉皇)을 사어(四御)의 으뜸으로 삼는다고 한다.
노자(老子)의 신격화로서 삼청(三淸) 중 세 번째인 도덕천존(道德天尊)이며 태청경(太淸境) 대적천(大赤天)에 거한다. 후한(後漢)의 장릉(張陵)은 노군(老君)으로부터 정일맹위지도(正一盟威之道)를 감수(降受)하였다고 칭하였으며, 당대(唐代)에는 현원황제(玄元皇帝)로 존숭되었다. 노군은 도(道)의 화신으로 …
목성(木星, 세성歲星)의 운행에 대응하는 가상의 성신(星神)으로 한 해의 길흉을 주관한다. 도교에서는 육십갑자(六十甲子)마다 각각 하나의 태세성군(太歲星君)을 배정하며, 본명년(本命年)이거나 태세와 상충(相衝)하는 이는 「안태세(安太歲)」·「배태세(拜太歲)」를 해야 하니, 오늘날 가장 유행하는 도교 민속…
동극청화대제(東極靑華大帝)로, 지옥의 그윽한 혼백을 구도하고 고통에서 건져 초생(超生)시키는 일을 주관하며 그 형상은 불교의 지장(地藏)·관음(觀音)과 유사하고 아홉 개 머리를 가진 사자를 탄다. 연도(煉度)와 초천(超薦) 과의의 핵심 신이며 육어(六御) 중 하나이다.
한 고을을 수호하는 기층의 지기(地祇)로, 「복덕정신(福德正神)」이라 하며 흰 수염의 노인 모습으로 나타나니 도교 신계 가운데 민중과 가장 가까운 신이다. 사당이 마을마다 널리 퍼져 있으며 성황(城隍)의 하위에 속하여 한 지역의 호적과 생사부(生死簿) 보고를 관장한다.
도교의 호법신으로 「삼안영광(三眼靈光)」이라 불리며, 붉은 얼굴에 눈이 셋이고 손에 금편(金鞭)을 든 모습이다. 살수견(薩守堅)의 제자 왕선(王善)이 화한 것이라 전해진다. 명대(明代) 이후 궁관 산문(山門)의 첫 전각에 흔히 봉안되며, 산문을 지키고 선악을 규찰하는 신이다.
공명(功名)과 녹위(祿位)를 관장하는 문교(文敎)의 신으로, 문창성(文昌星)과 사천(四川) 재동신(梓潼神) 장아자(張亞子)가 합류하여 이루어졌으며 원대(元代)에 「보원개화문창사록굉인제군(輔元開化文昌司祿宏仁帝君)」으로 봉해졌다. 『문창제군음즐문(文昌帝君陰騭文)』은 권선삼성경(勸善三聖經)의 하나이며, 전국 …
오방오노천군(五方五老天君)으로, 동방청령시로(東方靑靈始老)·남방단령진로(南方丹靈眞老)·중앙원령원로(中央元靈元老)·서방호령황로(西方皓靈皇老)·북방오령현로(北方五靈玄老)를 가리킨다. 오행(五行)과 오색(五色)에 대응하며 영보경전(靈寶經典)에 보이고, 재초(齋醮)에서는 오방(五方)의 주(主)가 된다.
곤륜(崑崙) 요지(瑤池)에 거하는 여선(女仙)의 으뜸으로, 『산해경(山海經)』에는 반인반수(半人半獸)로 기록되었으나 한대(漢代)에 이미 불사약을 관장하는 존신(尊神)이 되었다. 도교에서는 금모원군(金母元君)·요지금모(瑤池金母)로 받들며 모든 여선을 통솔하니 동왕공(東王公)과 짝을 이룬다.
허진군(許眞君)으로, 진대(晉代) 예장(豫章) 사람이며 교룡을 베어 물을 다스리고 온 집안이 집째로 날아올랐다고 전해지며, 송(宋)에서 「신공묘제진군(神功妙濟眞君)」으로 봉해졌다. 정명충효도(淨明忠孝道)에서 조사(祖師)로 받들며 사대천사(四大天師)의 하나이고, 강서(江西) 만수궁(萬壽宮)이 그 조정(祖庭…
사상(四象) 중 북방을 상징하는 거북과 뱀이 합쳐진 신수(神獸)로, 물과 북방·겨울을 주관한다. 송대 이후 신격화되어 진무대제(眞武大帝)가 되었으며, 명대에 그 지위가 매우 높아졌다.
당대의 도사이자 의가인 손사막(孫思邈)은 후세에 약왕(藥王)으로 추앙받았다. 『천금요방(千金要方)』 『천금익방(千金翼方)』을 저술하였고 양생·복기(服氣)에도 두루 능하였다. 각지에 약왕묘(藥王廟)가 세워져 도교 의약신 신앙을 대표하며, 이 밖에 편작(扁鵲)·위자장(韋慈藏)을 약왕으로 모시는 경우도 있다.
삼계시방(三界十方)과 사생육도(四生六道)를 총괄하는 천계의 주재자로, 송(宋) 진종(眞宗)은 「옥황대천제(玉皇大天帝)」로, 휘종(徽宗)은 「호천옥황상제(昊天玉皇上帝)」로 가봉(加封)하였다. 민간에서는 최고 천신으로 여기며 음력 정월 초아흐렛날을 옥황 탄신일로 삼는다. 삼청(三淸)과의 관계에 대해서는 예로…
삼청의 으뜸으로, 옥청경(玉淸境) 청미천(淸微天)에 거하며 우주가 개벽하기 전부터 존재한 지고신(至高神)이다. 영보경 계통에서는 겁을 열어 사람을 제도(濟度)하고 경전과 가르침을 전한 근원으로 받든다. 조상(造像)은 대개 혼원보주(混元寶珠)를 손에 들거나, 왼손은 허공을 잡고 오른손은 허공을 받든 모습이…
사명조군(司命灶君)으로, 한 집안의 선악을 감찰하며 섣달 스무사흗날(혹은 스무나흗날) 하늘에 올라 아뢴다. 『포박자(抱朴子)』에 이미 「그믐날 밤 조신(灶神)이 하늘에 올라 사람의 죄상을 아뢴다」는 기록이 있으니, 도교와 민간의 가정신앙이 교차하는 지점이다.
장릉(張陵)으로, 후한(後漢) 패국(沛國) 사람이며 촉(蜀) 학명산(鶴鳴山)에서 태상노군(太上老君)으로부터 「정일맹위지도(正一盟威之道)」를 전수받아 오두미도(五斗米道)를 창시하였으니, 도교의 창교조사(創敎祖師)로 「조천사(祖天師)」로 존칭된다. 정일도(正一道)에서는 그 후예가 대대로 천사(天師)를 세습하…
"장교(掌教)"는 금원(金元) 시기 전진교의 최고 지도자 직위로, 왕중양(王重陽)에 이어 마옥(馬鈺)·담처단(譚處端)·유처현(劉處玄)·구처기(丘處機)·윤지평(尹志平)·이지상(李志常) 등이 잇달아 맡았다. 원 조정은 "장교진인(掌教真人)"의 인장을 내렸다.
현단진군(玄壇眞君)으로, 원래 진대(晉代) 기록에 나오는 온신(瘟神)의 하나였으나 송원(宋元) 도경(道經)에서는 뇌부(雷部)의 원수이자 장천사(張天師)의 호단신(護壇神)으로, 검은 호랑이를 타고 철편(鐵鞭)을 쥔 모습이다. 명대(明代) 이후 무재신(武財神)으로 변모하였으며 정일(正一)의 「사대원수(四大元…
"진인(真人)"은 『장자(莊子)』에서 도를 체득한 지인(至人)을 일컫는 말이다. 도교에서는 득도한 선진(仙真)에 대한 존칭이자 조정이 고명한 도사에게 내리는 봉호(封號)로 쓰였다(남화진인(南華真人), 장춘진인(長春真人) 등). 명청 시대에는 정일 천사(天師)와 도관(道官)의 봉호로도 쓰였다.
현무대제(玄武大帝)로, 북방의 수신(水神)이며 송대(宋代)에 피휘(避諱)하여 「진무(眞武)」로 고쳐 불렸다. 명(明) 성조(成祖)는 「북극진천진무현천상제(北極鎭天眞武玄天上帝)」로 존숭하고 무당산(武當山)을 도량으로 삼아 대대적으로 궁관을 지었다. 상(像)은 머리를 풀어헤치고 맨발로 거북과 뱀을 밟은 모습…
한종리(漢鍾離)로, 호는 정양자(正陽子)이며 한대(漢代)의 장군이 득도하였다고 전해진다. 팔선(八仙)의 하나이자 종려금단파(鍾呂金丹派)의 조사로 여동빈(呂洞賓)의 스승이다. 『종려전도집(鍾呂傳道集)』은 문답 형식으로 내단(內丹) 이론을 논술하였으며, 전진교(全眞敎)의 「북오조(北五祖)」 중 하나이다.
전국(戰國)시대 장주(莊周)로, 도가(道家)를 대표하는 인물이며 『장자(莊子)』를 지어 소요(逍遙)·제물(齊物)·좌망(坐忘)·심재(心齋)를 주창하였다. 당(唐) 현종(玄宗)이 「남화진인(南華眞人)」으로 봉하였고 그 책은 『남화진경(南華眞經)』으로 존숭되니, 도교 철학과 수양론의 중요한 원천이다.
중천자미북극대제(中天紫微北極大帝)로, 사어(四御) 중 하나이며 천경지위(天經地緯)와 일월성신(日月星辰), 사계절의 기후를 관장한다. 북극성(北極星)에 자리하여 만성(萬星)의 종주로 여겨진다.
清微雷法是宋元「道法合一」运动的完成形态:它把内丹学彻底注入符箓道法,主张「以道为体、以法为用」,符咒诀罡只是末技,先天一炁与正心诚意才是根本。本文依据《正统道藏》原典——《道法会元》前五十五卷清微部分、《清微元降大法》《清微神烈秘法》《清微斋法》《清微丹诀》——逐项整理清微雷法的具体行持:法论纲领、内炼基础、变神存思、书符运炁、掐诀步罡…
武当山是玄天上帝信仰的祖庭:九宫九观 33 处建筑群、约 160 万平方米,1994 年整体列入《世界遗产名录》,从山脚均州净乐宫到 1612 米天柱峰金殿,整座山被明代皇家营造成一部真武圣传的建筑叙事。而玄帝信仰的地理远不止武当:珠三角以佛山祖庙为中心的「北帝」系统、潮汕陆丰玄武山元山寺与南洋潮人的分香网络、泉州法石真武庙的海神化转型、…
「武当=武学圣地」的公众形象,是三重叠加的产物:黄宗羲《王征南墓志铭》(1669)一句「内家拳起于宋之张三峰」、民国中央国术馆把太极形意八卦划归「武当门」的分类建构、以及金庸与还珠楼主的小说想象。真实的武当道教以真武信仰、斋醮科仪、内丹修炼为主体,武术是附属,且大量内容为民国以来整合追认;但当代武当山又以这一形象为依托,重建了确实存在且已…
「武当玄武派」作为有连续可考谱系的道派,文献依据相当薄弱;它今天的形态,本质上是 1989 年由武当山道教协会(首任会长王光德)恢复并统合而设的本山派系。其起源叙事有三种互相竞争的说法——明永乐十一年(1413)张宇清选调四百道士说、张三丰开创说、元代张守清一系说——三说均带有不同程度的追认性质:选调道士确有其事(任自垣《敕建大岳太和山志…
玄武最初不是神,而是天上的一片星区:二十八宿中北方七宿连缀成龟蛇缠绕之形,与青龙、白虎、朱雀并为四象。此后两千年,这个星象一步步走向人格化的至上神:六朝隋唐被道教吸收为北方之神;宋真宗为避「圣祖」赵玄朗名讳改「玄武」为「真武」,此后宋室累加封号;元成宗大德七年(1303)加封「玄天上帝」,由真君升格为上帝;明成祖借「靖难显圣」尊为皇室保护…
보이(柏夷, Stephen Bokenkamp)가 『노자상이주(老子想爾注)』 『대도가령계(大道家令戒)』 『여청귀율(女青鬼律)』 『자양진인내전(紫陽真人內傳)』 『도인경(度人經)』 등 초기 도경(道經)을 선역(選譯)하고 상세히 주석하였으며 장문의 서론을 덧붙였다. 영어권에서 한위육조(漢魏六朝) 도교 문헌을 연…
전진교 용문파(龍門派)의 조정(祖庭)이며 중국도교협회와 중국도교학원이 자리한 곳으로, 원대 장춘진인(長春眞人) 구처기(丘處機)가 이곳에 머문 바 있다. 관내에는 명대 판본 『정통도장(正統道藏)』 등 중요한 문물이 소장되어 있으며, 북방 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도교 궁관이자 도교 문화 전시 장소이다.
국립고궁박물원(타이베이)에는 다량의 도교 관련 서화(『도교신선도(道敎神仙圖)』 『조원선장도(朝元仙仗圖)』 모본, 팔선도(八仙圖) 등)와 도경(道經) 선본(善本)이 소장되어 있으며, 도교 회화 특별전을 개최한 바 있다. Open Data 플랫폼에서 일부 고화질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다.
홍콩 청송관이 시드니에 설립한 분관(1980년대)으로, 오스트레일리아 주요 화교 도관 가운데 하나이며 여조를 모신다. 법회, 자선과 문화 활동을 개최하니 오스트레일리아 전진도교를 대표하는 기관이다.
북경도교협회(北京道敎協會)는 북경시 도교의 지방 조직으로 1984년 창립되었으며 회소는 백운관(白雲觀)에 있다. 북경 백운관, 동악묘(東嶽廟), 화신묘(火神廟), 여조궁(呂祖宮), 도원관(桃源觀) 등 궁관의 교무, 전계와 문화 활동을 조정하며, 중국도교협회와 함께 전국적 회의를 협조하여 주관하고 중국도교…
청송관(靑松觀)은 1950년 광주(廣州) 지보대(至寶臺) 도려(道侶)들이 남하하여 창립하였으며 둔문(屯門)에 위치한다. 전진 용문파 도관으로 여조(呂祖) 신앙과 자선·교육으로 유명하며, 오스트레일리아·미국·캐나다에 분관을 두고 홍콩도교학원을 지원한다.
홍콩 청송관(靑松觀)이 샌프란시스코에 설립한 분관(分觀)으로, 여조(呂祖)를 모시며 북미 화교 전진도관을 대표하는 곳 가운데 하나이다. 중문학교를 운영하고 법회와 자선 활동을 하니, 홍콩 도당 체계가 북미로 뻗어 나간 전형적인 예이다.
섬서도교협회(陝西道敎協會)는 섬서성급 도교 조직으로 회소는 서안(西安) 팔선궁(八仙宮)에 있으며, 누관대(樓觀臺), 중양궁(重陽宮), 화산(華山) 옥천원(玉泉院), 가현(佳縣) 백운산(白雲山) 등 궁관을 조정한다. 섬서도교문화연구와 전계 활동을 주관하며, 2007년 국제도덕경논단(서안)의 공동 주최에 참…
조산덕교(潮汕德敎, 1939년 조양(潮陽)에서 발원)가 태국에 전해진 뒤 창립된 자선 종교 단체로, 관제(關帝)·여조(呂祖) 등 '오교성인(五敎聖人)'을 받들며 부계(扶乩), 시의시약(施醫施藥)과 재해 구제를 주로 한다. 태국 화인 종교 자선단체의 대표적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