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안기생(安期生)

안기생(安期生)Anqi Sheng

자·도호
안기(安期), 천세옹(千歲翁), 안구선생(安丘先生)
시대
진(秦)
생몰
? — ?
역할
방사(方士)신선(神仙)
출신지
랑야(琅琊) 부향(阜鄕, 오늘날 산둥)

생애

안기생(安期生)은 진대(秦代)의 방사(方士)로 랑야(琅琊) 부향(阜鄕) 사람이며, 하상장인(河上丈人)의 제자로 전한다. 『사기·악의열전(樂毅列傳)』에는 그가 모흡공(毛翕公)에게 황로(黃老)의 학문을 전했다고 기록되어 있어 황로 학파의 초기 전인(傳人)이다. 『사기·봉선서(封禪書)』에는 이소군(李少君)이 한(漢) 무제(武帝)에게 "신이 일찍이 바다 위를 노닐다가 안기생을 보았는데, 안기생은 참외만큼이나 큰 대추를 먹고 있었습니다. 안기생은 신선으로 봉래산(蓬萊山) 안을 오간다고 합니다"라고 아뢰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무제는 이 때문에 방사를 바다로 보내 안기생을 구하게 하였다. 『열선전(列仙傳)』에는 진시황(秦始皇)이 동쪽을 순수(巡狩)할 때 그와 사흘 밤낮을 이야기하고 금과 옥벽 수천만 냥을 하사하였으나 안기생은 이를 모두 남겨 두고 떠나면서 "천 년 뒤에 봉래산 아래에서 나를 찾으라"는 글을 남겼다고 하며, 이에 시황이 서복(徐福) 등을 보내 바다로 들어가 그를 찾게 하였다고 한다. 그는 진한(秦漢) 방선도(方仙道)의 대표적 인물의 하나로 후세에 "북극진인(北極眞人)"으로 존숭되어 도교 신선 계보의 중요한 일원이 되었다.

공헌과 영향

  • 황로 학파의 전인(『사기』)
  • 진한 방선도와 봉래 신선 전설의 대표 인물

전설

전설: 진시황과 사흘 밤낮을 이야기하고 붉은 옥신(赤玉舄)을 남기고 떠났다고 하며, 참외만큼 큰 대추를 먹었다고도 하고, 봉래 선도(仙島)에 살며 천 살 먹은 노인이라고도 한다.

참고 문헌
  1. 《史记·封禅书》《史记·乐毅列传》
  2. 刘向《列仙传》
  3. 维基百科:安期生