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경원(陳景元)Chen Jingyuan
- 자·도호
- 태초(太初), 벽허자(碧虛子), 진정대사(真靖大師), 진벽허(陳碧虛)
- 시대
- 북송(北宋)
- 생몰
- 1025 — 1094
- 역할
- 도교 학자주경가(注經家)
- 출신지
- 건창 남성(建昌南城, 오늘날의 장시 난청)
- 활동지
- 천태산(天台山), 모산(茅山, 구곡산句曲山)
생애
진경원(陳景元)은 자가 태초(太初), 호는 벽허자(碧虛子)이며, 북송의 저명한 도교 학자이다. 어려서 젠창(建昌) 가오안현(高安縣) 천경관(天慶觀)에 출가하였고, 이후 천태산의 장무몽(張無夢)에게 배워 진단 계열의 학문을 전수받았으며, 또 홍몽선생(鴻蒙先生)에게서 『도덕(道德)』 『남화(南華)』의 깊은 뜻을 전수받았다. 희녕(熙寧) 원년(1068)신종(神宗)이 불러 만나 자신이 주해한 『도덕경』을 올리니 '진정대사(真靖大師)'라는 호를 하사받고 건륭관(建隆觀)에 머물며 궁정 도경을 교대(校對)하라는 명을 받아, 북송 도교 관방 경전 교정의 주요 학자가 되었다. 그가 지은 『도덕진경장실찬미편(道德真經藏室纂微篇)』 『남화진경장구음의(南華真經章句音義)』 『남화진경장구여사(南華真經章句餘事)』 『서승경집주(西升經集注)』 『원시무량도인상품묘경사주(元始無量度人上品妙經四注)』 『충허지덕진경석문(沖虛至德真經釋文)』 등은 앞선 주소(注疏)를 널리 모으고 자신의 견해로 단안(斷案)을 내려, 송대 도교 경전 해석의 집대성이라 할 만하다. 그 사상은 노장(老莊)의 자연무위(自然無為)를 근본으로 삼으면서 중현(重玄)과 이학(理學)을 아울러 취하여, 송대 노학(老學)의 중요한 한 갈래가 되었다. 소성(紹聖) 원년(1094)세상을 떠났다.
공헌과 영향
- 『도덕경』 『장자(莊子)』 『서승경』 『도인경(度人經)』 등을 주해하여 북송 도교 경전 해석의 대표가 됨
- 신종의 명을 받아 궁정 도경을 교정함
저작
- 도덕진경장실찬미편(道德真經藏室纂微篇)
- 남화진경장구음의(南華真經章句音義)
- 남화진경장구여사(南華真經章句餘事)
- 서승경집주(西升經集注)
- 원시무량도인상품묘경사주(元始無量度人上品妙經四注)
- 충허지덕진경석문(沖虛至德真經釋文)
- 상청대동진경옥결음의(上清大洞真經玉訣音義)
참고 문헌
- 薛致玄《道德真经藏室纂微开题科文疏》
- 维基百科:陈景元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