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당(唐) 고종(高宗)

당(唐) 고종(高宗)Emperor Gaozong of Tang

자·도호
이치(李治), 천황대제(天皇大帝)
시대
당(唐)
생몰
628 — 683
역할
제왕(帝王)숭도 황제(崇道皇帝)
출신지
장안(長安)
활동지
러우관타이(樓觀台), 숭산(嵩山)

생애

당(唐) 고종(高宗) 이치(李治)는 당 태종(太宗)의 아홉째 아들로, 649년부터 683년까지 재위하였다. 이당(李唐) 왕조는 노자(老子)를 시조로 받들었으며, 고종은 숭도(崇道) 정책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렸다. 건봉(乾封) 원년(666) 태산(泰山)에서 봉선(封禪)을 행한 뒤 몸소 박주(亳州) 노군묘(老君廟)에 이르러 노자에게 「태상현원황제(太上玄元皇帝)」라는 존호를 추봉(追封)하였으니, 이는 노자가 황제의 칭호를 얻은 시초이다. 상원(上元) 원년(674)에는 왕공(王公)·백관(百官)이 모두 『노자』를 익히도록 명하고, 과거(科擧)에 『노자』 시험을 추가하였다. 의봉(儀鳳) 3년(678)에는 『도덕경(道德經)』을 상경(上經)으로 조칙하여 공거인(貢擧人)이 모두 겸통(兼通)하도록 하였다. 그는 반사정(潘師正)·엽법선(葉法善)·왕원지(王遠知, 추증) 등의 도사를 여러 차례 소견하였고, 윤문조(尹文操)에게 명하여 도경 목록을 편수하게 하였으며, 누관(樓觀) 종성관(宗聖觀)·숭산(嵩山) 숭당관(崇唐觀)·봉천궁(奉天宮) 등을 칙명으로 수축(修築)하였다. 또한 불교와 도교의 순위에 관해 「도교가 먼저이고 불교가 나중이다(道先佛後)」라는 규정을 세웠다. 고종 시기의 이러한 조처는 현종(玄宗) 조(朝)의 도교 국교화(國敎化)를 위한 제도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공헌과 영향

  • 노자를 태상현원황제(太上玄元皇帝)로 추봉하여 노자의 제왕적 신격(神格)을 확립함
  • 백관에게 『노자』를 익히게 하고 과거에 편입시켜 도교 경전의 관학화(官學化)를 추진함
  • 반사정(潘師正) 등 상청파(上淸派) 도사를 예우하고 도관을 흥건(興建)함
참고 문헌
  1. 《旧唐书·高宗纪》
  2. 《新唐书·高宗纪》
  3. 维基百科:唐高宗
  4.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