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순(盧循)Lu Xun
- 자·도호
- 우선(于先), 원룡(元龍)
- 시대
- 동진(東晉)
- 생몰
- ? — 411
- 유파
- 천사도(天師道)
- 역할
- 천사도 수령봉기 지도자
- 출신지
- 범양 탁(范陽涿, 오늘날의 허베이 줘저우)
생애
노순(盧循)은 자가 우선(于先)이고 아명은 원룡(元龍)으로, 동진(東晉) 말 천사도(天師道) 봉기의 지도자이며 손은(孫恩)의 매부이고 범양(范陽) 노씨(盧氏)의 후예이다. 손은이 죽은 뒤 노순이 추대되어 수령이 되었고, 원흥(元興) 3년(404) 광주(廣州)를 공격하여 번우(番禺)에 웅거하고 스스로 평남장군(平南將軍)·광주자사(廣州刺史)라 칭하니, 동진은 한때 그에게 관직을 내리기도 하였다. 의희(義熙) 6년(410) 유유(劉裕)가 남연(南燕)을 북벌하는 틈을 타 서도복(徐道覆)과 함께 군사를 이끌고 북상하여 하무기(何無忌)와 유의(劉毅)를 크게 무찌르고 건강(建康)에 육박하였으나, 뒤에 회군한 유유에게 격파되어 광주로 물러났다. 이듬해(411) 광주가 함락되자 노순은 남쪽 교주(交州)로 달아났으며, 싸움에 패하여 물에 몸을 던져 죽었다. 노순의 봉기는 십여 년에 걸쳐 이어져 손은 봉기의 연속이었으며, 그의 패망은 동진 말 천사도의 대규모 무장 활동이 끝났음을 상징한다.
공헌과 영향
- 손은에 이어 천사도 봉기를 십여 년간 이끎
참고 문헌
- 《晋书·卢循传》
- 维基百科:卢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