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혼강(劉混康)Liu Hunkang
- 자·도호
- 지통(志通), 동원통묘선생(洞元通妙先生), 보진관묘충화선생(葆真觀妙沖和先生)
- 시대
- 북송(北宋)
- 생몰
- 1035 — 1108
- 유파
- 상청파(上淸派)
- 역할
- 상청파 종사(宗師)
- 출신지
- 진릉(晉陵, 오늘날의 장쑤 창저우)
- 활동지
- 모산(茅山, 구곡산句曲山)
생애
유혼강(劉混康)은 자가 지통(志通)으로, 북송 모산(茅山) 상청파(上淸派)의 제25대 종사(宗師)이다. 어려서 입도하여 모산의 모봉유(毛奉柔)에게서 상청대동경록(上淸大洞經籙)을 받았으며 적금산(積金山, 모산 적금봉積金峰)에 거하였다. 철종(哲宗) 소성(紹聖) 연간(1094~1098) 부수(符水)로 맹황후(孟皇后, 일설에는 태후太后)의 병을 치료하여 「동원통묘선생(洞元通妙先生)」이라는 호를 하사받았으며, 모산에 원부관(元符觀, 훗날 원부만녕궁元符萬寧宮으로 개칭)이 칙건되고 어서(御書) 및 구로선도군(九老仙都君) 옥인(玉印)·옥규(玉圭)·합연(哈硯) 등을 하사받았으니, 「모산사보(茅山四寶)」가 여기서 비롯되었다. 휘종(徽宗)이 즉위한 뒤 「보진관묘충화선생(葆眞觀妙沖和先生)」이라는 호가 더해졌으며 여러 차례 도성으로 소환되어 상청저상궁(上淸儲祥宮)에 거하였으니, 휘종이 도교를 숭상하기 시작한 초기에 가장 총애받은 도사 가운데 하나로 그의 상주와 간언은 휘종 전기의 도교 정책에 영향을 끼쳤다. 대관(大觀) 2년(1108) 세상을 떠나 태중대부(太中大夫)를 추증받았다. 유혼강 시기 모산 상청종단(上淸宗壇)은 조정에서의 지위가 송대 최고조에 이르렀으며, 용호산(龍虎山)·각조산(閣皂山)과 함께 「삼산부록(三山符籙)」으로 병칭되었다.
공헌과 영향
- 모산 종사의 신분으로 철종·휘종의 예우를 받아 모산 원부궁이 이로 인해 세워짐
- 북송 모산 상청파 최성기의 종사로 삼산부록의 구도를 다짐
전설
전설: 부수로 황후가 잘못 삼킨 바늘을 치료하였다고 전해지며, 휘종이 그가 학으로 변하여 세상을 떠나는 꿈을 꾸었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참고 문헌
- 《茅山志》
- 《宋史·徽宗纪》(相关)
- 维基百科:刘混康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