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심(梁諶)Liang Chen
- 자·도호
- 양담(梁湛), 양진인(梁眞人)
- 시대
- 서진(西晉)
- 생몰
- ? — ?
- 유파
- 누관도(樓觀道)
- 역할
- 도사(道士)누관도(樓觀道) 전인(傳人)
- 출신지
- 부풍(扶風, 오늘날 산시陝西)
- 활동지
- 러우관타이(樓觀台)
생애
양심(梁諶)은 서진(西晉)의 도사로, 누관도(樓觀道) 전승 계보의 핵심 인물이다. 『누관본기전(樓觀本起傳)』 『종남산설경대역대진선비기(終南山說經臺歷代眞仙碑記)』 등 누관도 자체 문헌에 따르면, 양심은 진(晉) 혜제(惠帝) 영흥(永興) 2년(305) 무렵 누관(樓觀)에서 정법사(鄭法師, 정리도鄭履道)를 스승으로 섬겨 『일월황화상경(日月黃華上經)』 『동신황정내경경(洞神黃庭內景經)』 및 수석환단술(水石還丹術)을 전수받았으며, 이후 종남산(終南山) 누관(전해지기로는 윤희尹喜가 풀을 엮어 누각을 짓고 노자가 경을 설한 곳이라 한다)에서 도를 닦고 법을 전하여 마침내 누관 일파를 열었다. 누관도는 윤희를 먼 조상으로, 『도덕경』과 노자화호설(老子化胡說)을 교리의 핵심으로 삼았으며, 양심 이후로 왕가(王嘉)·손철(孫徹)·마검(馬儉)·윤통(尹通)·왕연(王延)·엄달(嚴達) 등이 서로 이어받아 북조(北朝)에 이르러 관중(關中)에서 가장 세력이 큰 도파(道派)가 되었다. 북주(北周)가 통도관(通道觀)을 세우고 수당(隋唐) 황실이 노자를 존숭할 때에도 누관은 줄곧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였다. 양심의 사적은 모두 누관도 자체에서 지은 전기와 비지(碑志)에서 보이며 정사에는 전(傳)이 없어, 그 연대와 사승(師承) 관계의 세부 사항을 엄밀히 고증하기는 어렵다. 그러나 그는 누관도가 전설의 시대에서 서술 가능한 역사로 들어서는 출발점으로서, 역대 도서(道書)에서 한결같이 누관의 종사(宗師)로 받들어졌다.
공헌과 영향
- 누관도의 실질적인 전법(傳法)의 시작으로 받들어져 종남산 누관 일파를 엶
- 위로는 윤희 전설을 이어받고 아래로는 북조 관중 도교를 여는 계보상의 고리
- 전수한 『일월황화상경』과 수석단법이 초기 누관 수행 내용을 이룸
전설
윤희가 남긴 경전을 전수받은 일, 진인(眞人)이 감응하여 강림하여 단결(丹訣)을 전수한 일 등의 이야기는 누관도 자체의 비전(碑傳)에서 나온 것으로 교내의 전설에 속한다.
- 《终南山说经台历代真仙碑记》
- 《楼观本起传》(佚文见《云笈七签》《太平御览》引)
-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一卷
- 维基百科“楼观道”条目