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왕응지(王凝之, 부기)

왕응지(王凝之, 부기)Wang Ningzhi

자·도호
숙평(叔平)
시대
동진(東晉)
생몰
? — 399
유파
천사도(天師道)
역할
관원(官員)천사도(天師道) 신도
출신지
낭야 임기(琅琊臨沂)

생애

왕응지(王凝之)는 자가 숙평(叔平)으로, 왕희지의 둘째 아들이자 사도온(謝道韞)의 남편이며, 강주자사(江州刺史)·좌장군(左將軍)·회계내사를 두루 지냈다. 『진서』에는 '왕씨는 대대로 장씨의 오두미도를 섬겼는데 응지는 더욱 독실하였다'고 기록되어 있다. 융안(隆安) 3년(399) 손은(孫恩)이 군사를 일으켜 회계를 공격하자 왕응지는 대비를 하지 않고 '정실(靖室)에 들어가 기도를 올리며' 이미 '귀병(鬼兵)'의 도움을 청하여 여러 요지를 지키고 있다고 말하였으나, 결국 성이 함락되어 살해되었고 여러 아들도 화를 당하였다. 아내 사도온은 칼을 들고 문을 나서 몇 사람을 베어 죽인 뒤 사로잡혔다. 이 사건은 동진 사족의 천사도 신앙이 얼마나 깊었는지를 보여 줄 뿐 아니라, 천사도 내부(손은 역시 오두미도를 받들었다)의 서로 다른 파벌 간 충돌의 사례이기도 하다. 이 항목은 부록 인물이다. 왕응지 역시 서예로 이름이 알려져 있으나, 손은의 난에서 보인 그의 처신은 예로부터 사가(史家)들의 비판을 받았으며, 동진 사족의 천사도 신앙을 논하는 전형적 사례가 되었다.

공헌과 영향

  • 동진 사족 천사도 신앙의 전형적 사례
참고 문헌
  1. 《晋书·王凝之传》
  2. 《晋书·孙恩传》
  3. 维基百科:王凝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