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 나가사키 소후쿠지(崇福寺, 마조당媽祖堂·호법당護法堂)

나가사키 소후쿠지(崇福寺, 마조당媽祖堂·호법당護法堂)Sofuku-ji, Nagasaki

유형
해외 도관(道觀)
소재지
일본 · 나가사키현(長崎縣) · 나가사키시(長崎市) · 가지야마치(鍛冶屋町) 7-5
좌표
32.7423, 129.8837 지도
창건
1629년(간에이寬永 6년) · 푸저우에서 건너온 승려 초연이 개산; 황벽종 불교 사원에 속하며 안에 마조당과 호법당이 있음
문화재 등급
일본 국보 2건일본 국가지정 중요문화재 5건

개요

숭복사(崇福寺)는 1629년 푸저우(福州)에서 건너온 승려 초연(超然)이 개산(開山)하였으며 황벽종 불교 사원으로 본존(本尊)은 석가여래이다. 흥복사(興福寺), 복제사(福濟寺)와 더불어 '나가사키 삼복사(長崎三福寺)'로 병칭된다. 본 항목에 수록한 까닭은 절 안에 마조당(妈祖堂, 천후를 모심)과 호법당(護法堂, 관제를 모심)이 있기 때문으로, 이는 당선 무역 시대 중국의 해신(海神)과 무신(武神) 신앙이 민(閩) 상인들을 따라 동쪽으로 전해진 실물 증거이다. 당선이 싣고 온 마조 신상은 입항 후 바로 이곳에 봉안되었다. 절에는 일본에 유일한 중국식 국보급 건축 두 동이 있으니, 대웅보전(1646)과 제1봉문(第一峰門, 1644)이다. 제1봉문의 구조물은 닝보(寧波)에서 가공된 뒤 해로로 나가사키까지 운송되어 조립되었는데, 그 두공(枓栱) 형식은 중국 본토에서도 드문 것이다. 그 밖에 국가 지정 중요문화재 다섯 건이 있으니, 삼문(1849), 종고루(鍾鼓樓, 1728), 호법당(1731), 마조문(1666) 및 명대 오빈(吳彬)이 그린 견본착색(絹本著色) 석가열반도(1610)이다. 명확히 밝혀 둘 것은, 이곳은 불교 사원이 도교와 민간 신앙의 신들을 곁들여 모시는 곳이지 도교 궁관이 아니라는 점이다.

볼거리

  • 국보 대웅보전(1646)과 제1봉문(1644)
  • 마조당과 호법당
  • 마조문(중요문화재, 1666)
  • 닝보에서 미리 만든 구조물을 해로로 운송하여 조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