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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셔스 천후묘(天后廟)Tin Hao Pagoda, Port Louis

유형
해외 도관(道觀)
소재지
모리셔스 · 포트루이스(路易港) · 포트루이스(Port Louis) · 관제묘와 함께 남순회관 경내에 있으며 참드마르스 경마장에 인접
창건
1896년 · 남순회관관제묘와 나란히 자리하여 포트루이스 화인 사당의 쌍묘 구도를 이룬다

개요

천후묘(天后廟)는 1896년 포트루이스 남순회관 경내에 세워졌으며 같은 자리의 관제묘와 나란히 자리하여 모리셔스(Mauritius) 화인 사당의 「쌍묘(雙廟)」 구도를 이룬다. 주신은 천후(天后, Tin Hao, 즉 마조媽祖)로 바다의 신이자 항해의 수호신으로 받들어지며, 신도들은 먼 길을 떠나기 전 이 사당에 와서 평안을 기원한다. 이러한 기능은 뱃길로 거듭 옮겨와 오랫동안 항운(航運)과 무역에 종사해 온 화인 사회에 직접적인 현실적 의의를 지닌다. 모리셔스 화인의 이주는 그 층차가 뚜렷하다. 1740년대에는 수마트라(Sumatra)에서 강제로 끌려온 이들이 얼마 지나지 않아 저항하여 송환되었고, 1780년대에서 19세기 초에는 광주(廣州)에서 자발적으로 바다를 건너온 3천여 명이 포트루이스 차이나타운을 세웠는데 초기에는 하문(廈門) 출신 민(閩)계가 주를 이루었다. 19세기 중엽에는 남해·순덕 등 광동계가 뒤이어 이르렀고,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중엽에는 매현(梅縣) 객가인(客家人)이 최대 지파가 되었다. 오늘날 화인계는 전국 인구의 약 3퍼센트를 차지하며 그 절반이 포트루이스에 거주한다. 천후탄(天后誕, 음력 3~4월경)은 사당의 3대 제전 가운데 하나이다.

볼거리

  • 1896년 남순회관 경내에 건립
  • 주신은 천후(마조)로 바다의 신으로 받듦
  • 관제묘와 더불어 쌍묘 구도를 이룸
  • 모리셔스 화인 이주는 네 물결의 층차가 뚜렷함
  • 천후탄은 사당의 3대 제전 가운데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