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 › 보이시 치공당 관제묘(현존하지 않음)

보이시 치공당 관제묘(현존하지 않음)Chee Kung Tong Guandi Temple, Boise

유형
해외 도관(道觀)
소재지
미국 · 아이다호주(愛達荷州) · 보이시(Boise) · 보이시 치공당(致公堂) 3층 벽돌 건물 2층
창건
1902 · 1902년 치공당 신축 건물 준공과 함께 세워졌다

개요

1902년 보이시 치공당(致公堂, 중국식 공제회共濟會)이 3층 벽돌 건물을 완공하면서 2층을 관제묘(關帝廟)로 꾸며 화려하게 진열하고 관제(關帝)를 주신으로 모셨다. CINARC는 이 사당이 서북 내륙 화인 사당 건립 주체의 근본적 전환을 상징한다고 지적한다. 19세기의 사당은 교민 사회 전체가 공동 출자하여 지어졌으며 모든 화인에게 개방되었으나, 1900년 이후로는 비밀결사가 자금을 대어 짓게 되면서 종교 공간이 공적 영역에서 결사(結社) 내부로 물러나게 되었다. 이러한 전환의 사회적 배경은 배화법(排華法, Chinese Exclusion Act) 시행 이후 화인 인구가 급감하고 지연(地緣) 중심의 교민 사회가 와해된 것이며, 당(堂) 조직은 초지역적 네트워크와 경제력을 바탕으로 유일하게 힘 있는 종교적 후원자가 되었다. 이 사당은 오늘날 남아 있지 않다.

볼거리

  • 1902년 치공당 신축 건물 준공과 함께 관제(關帝)를 주신으로 모심
  • 사당 건립 주체가 교민 사회에서 비밀결사로 전환되었음을 상징함
  • 배화법 이후 교민 사회 구조 재편을 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