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 섭사도(聶師道)

섭사도(聶師道)Nie Shidao

자·도호
종미(宗微), 문정선생(問政先生)
시대
당말오대(唐末五代)
생몰
약 844년 — 약 926년
역할
도사(道士)
출신지
흡주(歙州, 지금의 안후이 서현歙縣)

생애

섭사도(聶師道)는 자가 종미(宗微)이며 당말오대(唐末五代)의 도사로 흡주(歙州) 사람이다. 어려서 입도(入道)하여 문정산(問政山) 도사에게서 경록(經籙)을 받았으며, 당말(唐末)에 문정산에 은거하였다. 양행밀(楊行密)이 회남(淮南)을 차지한 뒤 그를 광릉(廣陵)으로 불러 존경하여 예우하고 「문정선생(問政先生)」이라는 호를 하사하니, 양오(楊吳) 궁정 도교의 영수(領袖)가 되어 제자가 500여 명에 이르렀다. 그는 일찍이 남당(南唐, 오吳)을 위해 현원궁(玄元宮)·자극궁(紫極宮) 등을 세우고 재초(齋醮)를 전수(傳授)하였다. 전하기로는 그가 사명산(四明山)에서 신선을 만났다고 한다. 오(吳) 순의(順義) 연간(921–927) 무렵 향년 팔십여 세로 세상을 떠났다. 섭사도는 오대십국(五代十國) 시기 강회(江淮) 지역 도교의 대표적 인물로, 송대 이후 선전(仙傳)에 수록되었다(『역세진선체도통감歷世眞仙體道通鑑』에 전傳이 있으며, 남당南唐 심분沈汾의 『속선전續仙傳』에도 실려 있다). 그의 제자 중에는 뒤에 남당에서 벼슬한 이가 많았으니, 섭사도가 전한 경록과 재초는 남당 도교 판도의 기틀을 마련하는 역할을 하였다.

공헌과 영향

  • 오대(五代) 양오(楊吳) 도교의 영수(領袖)로, 강회(江淮) 지역에 경록(經籙)을 널리 전함

전설

전설: 일찍이 사명산(四明山)에서 신선을 만나 벽곡(辟穀)의 술법을 얻었으며, 길흉을 예지(豫知)하였다고 전한다.

참고 문헌
  1. 沈汾《续仙传》
  2. 《历世真仙体道通鉴》
  3. 《十国春秋》
  4. 卿希泰主编《中国道教史》第二卷